• 제목/요약/키워드: 조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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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조절 특성과 비만도 및 무용전공이 식이장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eight-control behaviors, the degree of fatness and dance major on eating disorders)

  • 김노을;문인옥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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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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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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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weight control behaviors, the degree of fatness and dance major on behalf of finding the effects of eating disorders. 779 female high school students, 283 dance major students and 496 general major students, were participated in the study. A self-reporting type of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during the period from $6^{th}$ May to $18^{th}$ April of 2005. Collected data were processed using SPSSW in 12.0; they were analysed through frequencies, percentages, means and standard devi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With regard to the level of eating disorders(EAT-26), 33.9% of risk group of eating disorder female dance students, and 13.7% of risk group of eating disorder female general major students. Weight-control behaviors in this research were 1) weight control concerns, 2) weight control trial, 3) weight control methods (prescription of M.D., ways of weight control), 4) eating habits. First, 56.6% of subjects had high concerns about weight control, and 92% of subjects had tried weight control. Second, only 5.1% of subjects were prescribed by M.D. Third, subjects had been using wrong methods(25.7%) of weigh control such as fasting, using drugs, vomiting, wearing laps etc. Fourth, 42.7% of the subjects had bad eating habits. The degree of fatness was as follows: 1) BMI(Body Mass Index), 2) self report about weight 3) distorted body image. Depending upon the BMI, the subjects with obesity were not found in female dance students; Comparatively, 36.9% of dance students were fat and 1.4% of the students were very fat. In terms of distorted body image, only 14.9% of all subjects were the same between the subjective degree of fatness and the objective degree of fatness. 2. As a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six variables were found significant($R^2=11.6%$, P < 0.01). Concerns about the weight control significantly influenced on eating disorders(EAT-26). At the same time, major(dance), wrong methods of weight control, distorted body image, prescription of M.D, and eating habits had significantly influenced on eating disorders. This results indicates that the risk of eating disorders among female dancer students was very high. Therefore, professional intervention is needed for female dance students to prevent the eating dis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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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풍순기환(搜風順氣丸)이 내당능장애 환자와 경증 당뇨병환자의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 (The Hypoglycemic Effect of Supungsunkihwan on Impaired Glucose Tolerance & Mild NIDDM Patiens)

  • 권영구;최기림;이진신;안영민;안세영;두호경;이병철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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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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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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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Purpose : Impaired glucose tolerance (IGT) was standardized in 1979 by the National Diabetes Data Group and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as a risk factor for type 2 diabetes, replacing groups such as 'borderline' and 'chemical' diabetes. The main clinical significance of IGT is as a risk factor for type 2 diabetes and as a risk factor for cardiovascular disease and as a component of the metabolic syndrome. In 1997 the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ADA) was proposed the new classification and diagnostic criteria for diabetes, which is strict with the diagnostic baseline of Diabetes from 140mg/dl to 126mg/dl. And it's main purpose is to prevent chronic complications by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s. In the oriental medicine, Supungsunkihwan has been used in treatments of Diabetes including IGT & NIDDM, however there is not enough studies about the its objective hypoglycemic effect. so in order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is hypoglycemic effect of Supungsunkihwan, clinical studies were performed with IGT and mild NIDDM patients. Methods : Prior to the study, fasting blood sugar(FBS) and postprandial 2hrs(PP2hrs) glucose were checked. In addition, ECG, cholesterol, TG, HbA1c levels were measured, and the din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that can be influence to the blood sugar level such as age, gender, rest type, diet type were surveyed. Supungsukihwan was administered for 7 days, and FBS & PP2hrs were measured again after the therapy. Result : PP2hrs glucose levels were decreased by the administration of Supungsunkihwan. And It's hypoglycemic effects has the correlation with age. That is, the more age increase, the more hypoglycemic effect decrease. Conclusion : Supungsukihwan has hypoglycmic effects on IGT & mild NIDDM patients and it is more effective when administrated to young patients rela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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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자의 섬망 치료에서 멜라토닌의 효과에 관한 후향적 연구 (Melatonin for Treatment of Delirium in Hospitalized Patients : Retrospective Trial)

  • 양정우;김종우;강원섭;이상민;김영종;백종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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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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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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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섬망은 신체 질환과 같은 기저 의학적 상태의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뇌의 기능장애로 환자의 사망률을 높이고 치매의 위험도를 높이는 등 불량한 예후와 연관되어 있다. 기존 섬망의 치료에 주로 사용된 항정신병약제는 치료 효과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추체외로 부작용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 따라서 수면 주기 조절 및 섬망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멜라토닌 투여를 통해 섬망 호전 정도와 안전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불면을 동반한 섬망 증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 진료 의뢰되어 멜라토닌 2mg을 투여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해 섬망 증상의 초기 중증도 및 멜라토닌 투여 후의 섬망 증상 변화 여부를 한국판 섬망 평가척도-98 개정판(K-DRS-R-98)과 CGI-S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부작용을 검토하였다. 결 과 총 21명의 환자가 불면을 동반한 섬망 증상으로 멜라토닌을 투여받았다. K-DRS-R-98 심각도 점수는 투약 전 $15.24{\pm}2.64$에서 투약 후 $6.57{\pm}5.42$로 감소하였으며 CGI-S 점수는 $4.14{\pm}0.48$에서 $2.81{\pm}0.93$로 감소하였다(p<0.05). 의무기록 상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약물의 기전 상 추체외로 증상과 QTc연장 등의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 멜라토닌의 사용은 보다 안정성을 강화하면서 불면에 대한 효과와 함께 섬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된다.

콜라겐으로 유도한 사람 혈소판 응집에 미치는 Scopoletin의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Scopoletin in Collagen-induced Human Platelet Aggregation)

  • 권혁우;신정해;박창은;이동하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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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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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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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혈소판 응집은 혈관 손상의 경우 지혈 플러그 형성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과도한 혈소판 응집은 혈전증, 죽상 동맥 경화증 및 심근 경색과 같은 순환기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Scopoletin은 Scopolia 또는 Artemisia 속 식물의 뿌리에서 발견되는 성분으로, 항응고 및 항말라리아 작용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collagen에 의해 유발된 혈소판 응집에 scopoletin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Scopoletin은 활성화된 혈소판에서 생성되는 응집 유도 분자인 thromboxane $A_2$ ($TXA_2$) 및 세포 내 $Ca^{2+}$ 동원 ($[Ca^{2+}]_i$)의 하향 조절을 통해 항 혈소판 효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scopoletin은 세포 내 $Ca^{2+}$-길항제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cyclic adenosine monophosphate(cAMP)와 cyclic guanosine monophosphate (cGMP) 수치를 증가시켰다. 특히, scopoletin은 cGMP보다 cAMP 수준을 강력하게 증가함으로써 콜라겐에 의해 유발된 사람 혈소판 응집에서의 ${\alpha}IIb/{\beta}_3$에 대한 피브리노겐 결합을 억제하였다. 또한, scopoletin은 용량 의존적으로 collagen에 의해 증가된 adenosine trisphosphate (ATP)의 방출을 억제하였다. 이 결과는 혈소판 내 과립 분비를 통한 응집 증폭작용이 scopoletin에 의해 억제되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scopoletin이 강력한 항혈소판 효과를 가지며 혈소판-유래의 혈관 질환을 예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 환자의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 증례보고 (DENTAL MANAGEMENT OF A PATIENT WITH MOYAMOYA DISEASE UNDER GENERAL ANESTHESIA: CASE REPORT)

  • 채종균;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영재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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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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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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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증례는 다수의 치아우식증을 주소로 내원한 모야모야병 환자의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에 대한 보고이다. 모야모야병은 치과치료 동안 상당히 주의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전신질환과 관련이 있다. 여러 과의 의사들과 협진이 필요하고, 치과 예방치료에 초점을 맞추면서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야모야 환자에서 울음과 과호흡은 저칼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고, 대뇌 혈관 수축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치과치료 시 뇌졸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통증과 불안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협조적이거나 매우 어린 모야모야병 환자에게 치과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전신마취가 필요할 수 있다.

RNN을 이용한 제2형 당뇨병 예측모델 개발 (Development of T2DM Prediction Model Using RNN)

  • 장진수;이민준;이태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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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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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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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제2형 당뇨병은 고혈당이 특징인 대사성 분비 장애로 여러 합병증을 야기하는 질병이며,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매년 많은 의료비를 지출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연구들이 있어왔지만, 기존의 연구들은 한 시점에서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예측함으로써 정확도가 높지 않았다. 그래서 본 연구는 제2형 당뇨병 발생 예측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RNN을 이용한 모델을 제안하였다. 본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 지역사회 코호트(안산 안성) 데이터를 이용하였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른 데이터들을 모두 학습시켜 당뇨병 발생 예측모델을 만들었다. 예측 모델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기존의 기계 학습 방법인 LR, k-NN, SVM과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비교한 결과 제안한 예측모델의 accuracy는 0.92, AUC는 0.92로 다른 기계 학습 방법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안한 제2형 당뇨병 발생 예측 모델을 활용하여 발병을 조기 예측함으로써 생활습관 개선 및 혈당조절을 통해 당뇨병 발병을 예방하고 늦출 수 있을 것이다.

난치성 뇌전증 환자에서 수술 전 유발전위검사 (Evoked Potentials before the Intractable Epilepsy Surgery)

  • 임성혁;박상구;백재승;김갑규;김기업;이유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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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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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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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여러가지 약물에도 발작의 증세가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에서 다양한 치료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중 수술적인 방법이 필요한 환자에서는 수술 전 검사를 통해 발작부위의 절제부분을 결정한다. 정확한 병변의 측정과 안전한 수술을 위해 뇌 피질에 전극 삽입술을 시행한다. 피질에 삽입된 전극으로 단순히 뇌파만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검사를 시도해 그 부위가 갖는 기능을 확인할 수 있고 그런 검사법 중 하나로 유발전위 검사법이 있다. 2015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측정된 파형의 경향이 의미하는 바를 분석하였다. 뇌 피질에 삽입된 전극에서 기록된 체성감각유발전위는 중심고랑의 주행경로를 찾아 일차운동영역 및 일차감각영역을 피해 수술 할 수 있다. 또한 청각유발전위와 시각유발전위를 이용해 청각피질과 시각피질에서 기능적 피질의 확인과 뇌파검사상 나타난 발작초점부위와의 관계를 비교해 절제부위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기능적 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인공환경 생육조건에서의 Amorphopallus paeoniifolius: Leaf Cycle (Amorphopallus Paeoniifolius in Greenhouse Environment: Leaf Cycle)

  • 안태현;고여빈;배준규;이정호;이기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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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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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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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morphophallus paeoniifolius (Dennst.) Nicolson는 영명으로 Elephant yam 또는 Whitespot giant arum 으로 불리는 천남성과(Araceae) 식물로 동아시아, 뉴기니, 오세아니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숲의 가장자리 또는 2차림에서 발견 된다. 다년생 식물로 덩이줄기는 어두운 갈색의 둥근모양으로 직경 20~25 cm로 자라고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달린다. IUCN 적색목록(Red List)에 관심대상 종(LC: Least Concern)에 속하는 식물이다. 현지인들은 마(Dioscorea Polystachya Turcz.)처럼 채소로 먹기도 하며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복부장애, 소화불량, 천식, 기관지염, 빈혈 등에 약효가 있다. Amorphophallus paeoniifolius은 $25^{\circ}C{\sim}35^{\circ}C$, 연강수량 1,000~1,500 mm에서 잘 자란다. 가운데 눈이 올라오면서 생장을 시작하고 며칠이 지나서야 잎 또는 꽃으로 자라는지 알 수 있다. 잎의 생육주기는 잎눈이 생장을 시작하면 잎자루 끝에 소엽과 소잎자루가 접힌 채로 올라온다. 소엽들이 펴지면서 완전한 모습을 갖추는데 30일 이상의 생장기간을 갖는다. 잎의 형태는 우상복엽(pinnate compound leaf)으로 우산처럼 보이는 잎 하나로 광합성을 한다. 잎은 최대 높이 2.5~3 m, 너비 3 m까지 자라며, 잎자루의 색은 녹색과 청색으로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다. 인공환경 조건에서 Amorphophallus paeoniifolius 생활사 중 잎의 주기를 연구하기 위해서 광, 온도 등의 지상부 환경은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의 자생지와 유사하게 조성하였고, 지하부 환경은 인공 배합토를 사용하여 조성하였다. 평균온도는 $25{\sim}28^{\circ}C$, 겨울철 최저 $16^{\circ}C$, 여름철 최고 $33^{\circ}C$를 유지 관리 하였다. 자동 환경제어시스템으로 온도 및 환기를 유지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수동제어 관리를 병행하여 조절하였다. Amorphophallus paeoniifolius는 잎을 먼저 생성하고 광합성으로 생산된 영양물질을 덩이뿌리에 저장을 하고 그 영양물질을 이용하여 꽃을 피우는 생육 특성을 지닌다. 실험에 사용된 공시 식물은 2018년 12월 미얀마에서 생체(덩이줄기) 형태로 도입되었다. 화분에 식재 후 약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잎의 생장이 시작되었다. 2019년 7월 29일 기준으로 높이 80 cm, 너비 60 cm의 크기로 성장하였으며, 생육환경에 따라 3~5개월 뒤 잎이 지고 나면 다시 덩이줄기로 되돌아갈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식물에 알려진 정보는 인공환경에서의 연구가 아닌 자연환경에서의 연구결과이기 때문에 인공적인 온실 환경에서 자란 Amorphophallus paeoniifolius는 잎의 주기는 더 오래 갈 수도 있으며 꽃의 주기 또한 느리거나 빠를 수 있다. 잎의 생장주기(Leaf Cycle)시 잎자루가 낮과 밤의 방향을 달리 하여 자라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는 광합성을 위해서 잎자루의 방향을 햇빛 방향으로 돌리는 것으로 판단된다. Amorphophallus paeoniifolius를 실내 조경 식물 또는 식 약용의 소재식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꽃의 생장주기 등 추가적인 모니터링과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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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generation probiotics, parabiotics 및 postbiotics (Next-generation Probiotics, Parabiotics, and Postbiotics)

  • 조광근;이승호;최인순;이상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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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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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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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사람의 장내 미생물은 숙주의 대사 조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내 미생물 균총의 불균형은 비만, 대사 증후군과 밀접하게 병리학적, 생리학적 상호작용을 한다. A. muciniphila는 최근 인간의 대변에서 분리되었으며, 장내 미생물의 약 1-4%를 차지하는 우점균이다. A. muciniphila 유래 외막(external membran) 단백질 Amuc_1100과 세포외 소포(EVs)의 이용은 비만치료를 위한 새로운 전략이 될 수 있다. A. muciniphila는 비만과 같은 대사 장애치료를 위한 차세대 probiotics로 고려되고 있다. F. prausnitzii는 next-generation probiotic로서 건강한 성인의 경우 장내미생물 균총의 약 5%를 차지하며 성인 장 건강의 지표이다. F. prausnitzii는 butyrate-producing bacterium로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며, 면역 질환과 당뇨병 치료를 위한 next-generation probiotics로 기대된다. Postbiotics는 probiotics에 의해 분비되는 세포 상층액에 포함된 대사산물의 복잡한 혼합물이다. 반면, parabiotics는 probiotics를 불활성화 시킨 미생물 세포이다. Paraprobiotics와 postbiotics는 probiotics에 비해 명확한 화학구조(clear chemical structures)와 안전한 투여 용량(safety dose parameters), 장기간의 유통 기간(longer shelf life)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probiotics를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장 생태계의 불균형을 정상적으로 복원하기 위해서 장내 공생 박테리아(commensal bacteria) 중 next-generation probiotics (NGPs)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런 방법이다. 따라서 next-generation probiotics 를 대상으로 parabiotics와 postbiotics와 같은 새로운 식품이나 약품으로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울증에 관한 Sirtuin 1의 역할과 관련된 기전 (Role of Sirtuin 1 in Depression and Associated Mechanisms)

  • 석대현;박성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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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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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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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울증은 높은 유병률과 자살률 증가로 인해 사회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 부담 또한 높은 질환이다. 우울증은 신경염증, 시냅스 기능장애, 인지 결손과 같은 뇌에서 다양한 현상과 관련이 있다. 임상에서 사용되는 항우울제들은 치료효과가 낮아 빠른 효능을 보이는 항우울제 개발이 시급하다. 현재까지 우울증과 관련된 다양한 유전자, 단백질, 그리고 신호전달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지만, 우울증의 발생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Sirtuin 1은 nicotinamide-adenine dinucleotid- (NAD+-) dependent histone deacetylases로써 세포 분화, 세포 사멸, 발생, 자가소화작용, 암 대사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의 유전연구들은 Sirtuin 1이 우울증의 잠재적 타겟 유전자라고 제안하고 있다. 또한 전임상 연구에서는 Sirtuin 1의 신호전달기전이 우울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하였다. 본 종설에서는 우울증과 Sirtuin 1에 대한 최신 지식을 제시하였다. 소교세포의 활성, 일주기 생체 리듬, 신경세포 생성, 및 인지기능의 조절에 관여하는 Sirtuin 1이 우울증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Sirtuin 1이 우울증 핵심 기전중의 하나인 신경가소성의 손상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에 대해서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