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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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Bruxism)

  • 권정승;정다운;김성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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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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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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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갈이는 이를 갈거나 악무는 것을 포함하는 부기능적인 행위를 말하며 광범위하게는 주간 및 야간에 나타나는 것을 모두 포함한다. 이갈이의 원인으로는 기본적으로 말초성 요인과 중추성 요인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데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중추성 요인이 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갈이는 교모, 치경부 미세파절, 교근 비대, 교근 및 측두근의 통증, 턱관절의 통증 및 움직임의 제한, 치아 및 수복물 파절, 치수염, 외상성 교합 등을 유발 할 수 있고 특히 이악물기의 경우 협점막 압흔이나 협점막 백선 또는, 혀의 측면에 압흔 등을 유발한다. 이갈이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구강내 장치, 근전도, 수면다원검사 등을 이용하며 미국수면장애학회의 경우 이갈이의 임상 진단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갈이의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치료법의 선택은 신중하여야 한다. 이갈이가 중등도 이상이고 임상 증상이나 징후를 유발하는 경우에 이갈이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위험 요인의 조절, 구강내 장치, 보툴리눔 독소 주사, 약물 치료, 바이오피드백 등이 있으며 구강내 장치 요법이 현재로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다. 이갈이 치료와 교근비대에 대한 심미적인 개선을 같이 원하는 환자에서는 보툴리눔 독소 주사 요법이 이용될 수 있다.

Hall technique을 이용한 우식 유구치의 기성 금속관 수복 : 증례보고 (THE STAINLESS STEEL CROWN RESTORATION OF CARIOUS PRIMARY MOLARS WITH HALL TECHNIQUE : A CASE REPORT)

  • 유성구;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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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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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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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비록 기성 금속관 수복이 유구치 수복 시 가장 효과적이고 내구성 있는 방법으로 인지되어 왔지만, 그것은 치과의사들에게 있어서 복합한 시술이 가지는 침습적 특징과 행동 조절 문제와 같은 명확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전통적인 기성 금속관 수복 방법에 대한 대안으로 1988년 Hall technique이 소개되었는데, 이것은 국소마취, 우식제거, 치아삭제 없이 지대치위에 시멘트가 채워진 금속관을 합착하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몇몇 보고들에 따르면, 그 비외상적인 특성은 전통적인 수복보다 어린이에게, 특히 저연령 어린이에게 더 적은 불편감과 스트레스를 준다. 또한 Hall technique은 치과의사, 어린이, 그리고 부모에게 효과적이고 받아들일 만 하다고 보고되어 왔다. 이 증례에서, 4세 5개월, 4세 10개월, 6세 4개월의 어린이 3명의 제1유구치를 Hall technique을 이용하여 기성 금속관 수복을 시행하였다. 3~6개월간의 정기검진 후 현재까지 치수, 치아, 또는 연조직에 명확한 합병증 없이 임상적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Hall technique이 모든 어린이, 우식 유구치, 또는 치과의사에게 적합하지는 않다는 것을 유념하고, 적응증의 엄격한 선택과 지속적인 정기 검진이 요구된다. 결론적으로, Hall technique은 효능에 대한 잠재적인 의구심과 일부 명확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특히 저연령 어린이나 장애 어린이의 우식 유구치 수복 방법에서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최소침습적 대안이 될 수 있다.

인간의 수면-각성 주기 (Sleep-Wake Cycles in Man)

  • 김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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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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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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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이제까지 제시된 수면/각성과 관련된 연구의 결과들이 아직은 부족하거나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의 수면/각성 리듬에 대한 모텔은 확립되지 않았다. 주 수면시간, 서파 수면, 렘수면, 수면의 깊이, 아침에 깨어남, 각성 수준 등의 주 리듬은 일중리듬을 보여준다. 주 수면시간은 중심체온과 이전의 깨어있는 기간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렘수면 발생의 경향은 통상적인 아침 기상시간 이후 오전 내내 높은 수준으로 남아있게 된다. 수면경향이 갖는 일중 반주기의 내인성 생물학적 특성은 모든 연령에서 독특하게 보여지는 현상이다. 오후의 졸리움이나 수면에 대한 증거는 수면잠복기 반복검사, 수면연장 연구, 비동승상태 연구, 자유질주 연구 등과 같은 여러 연구방법에서 보여진 오후의 졸리움, 수행능력, 다양한 수면장애의 병리적 특성, 그리고 시에스타 문화에서 증명된다. 일중 12 시간 수면리듬의 모델은 아직도 일중 반주기 리듬이 일중리듬이 고유한 이형식의 리듬으로 표현되는 것인지 아니면 별개의 독립적 인 현상인지에 대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확립되지 않았다. 수면-각성의 주기에는 하루에 3-4회, 즉 6-8 시간의 주기를 갖는 중간 단주기 리듬이 내재되어 있고, 또 성인의 야간수면은 90-120 분의 주기를 갖는 비-램 수면과 렘수면의 리듬미칼한 극단 주기적 교대를 보여준다. 그뿐 아니라 주간의 기본적인 휴식 -활동 주기는 야간의 렘 수면주기에 상응한다는 가설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수면의 단주기 리듬에 대한 연구는 전통적인 수면다원 검사, 낮잠 연구, 휴식 및 일상지속법 연구, 수면연장 연구, 보행감찰, 극 초단적 수면일정, 시간격리연구 등을 통해 시행되고 있다. 내재하는 다양한 신체의 리듬들이 어떻게, 또 어느 정도 상호작용하여 수면의 시작과 종결을 조절하며, 반일주기 수면경향의 본질은 어떠하고, 또 렘 주기와 수면과의 관계는 어떠한가에 대한 의문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쟁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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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인체 기관지 상피세포에서 콜히친의 Interleukin-1 수용체 길항제 생성자극 (IL-1Ra Elaboration by Colchicine Stimulation in Normal Human Bronchial Epithelial Cells)

  • 이재형;김상헌;김태형;손장원;윤호주;신동호;박성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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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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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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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천식은 기류장애, 기도과민성 및 기도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콜히친은 안전하고 저렴한 항염증 면역조절제로서 천식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IL-1Ra는 천식을 포함한 인체 내 염증질환에 있어 항염증효과를 매개하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도 내에서 콜히친에 의한 항염증작용이 IL-1Ra에 의해 매개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실험적으로 증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정상 인체 기관지 상피세포와 RAW 264.7 세포, BALB/c 쥐에게 콜히친을 투여한 후 IL-1Ra의 생성을 ELISA, Western분석, RT-PCR 을 통해 측정하였다. 결과: 정상 인체 기관지 상피세포에서 콜히친의 투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또한 투여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IL-1Ra의 생성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IL-1Ra의 증가는 대표적인 MAPK경로 억제제인 PD98059에 의해 억제되었다. 콜히친의 IL-1Ra 자극효과는 BALB/c 쥐의 기관지 폐포세척액과 폐조직에서도 관찰되었다. 결론: 기도에서 콜히친은 생체 내와 생체 외에서 IL-1Ra의 생성을 유도하고 IL-1Ra를 통한 항염증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이며, 적어도 콜히친에 의한 IL-1Ra의 생성에는 MAPK경로가 관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치아종으로 인한 매복치아의 치료 증례 (IMPACTED TOOTH ASSOCIATED WITH AN ODONTOMA : CASE REPORT)

  • 백승준;이광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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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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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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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치아종은 치아 조직의 비정상적인 과성장으로 인해 형성되는 외배엽성 상피세포와 중배엽성 세포로 이루어진 혼합종양이라고 정의되며 양성 치성 종양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치아종은 신생물(neoplasm)보다는 형태와 조직 분화가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 형성이상이나 과오종으로 보고 있다. 치아종은 복합 치아종(Compound Type), 복잡 치아종(Complex Type) 그리고 법랑아 섬유치아종(Ameloblastic fibroodontoma)으로 구분하고 있다. 복합 치아종은 치아와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전체 발생 비율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복잡 치아종은 치성 조직의 비조직화된 형태로서 악골에 고르게 분포되어 발생하고 있다. 법랑아 섬유치아종의 발생은 드물다. 치아종의 병인으로는 외상, 감염, 유전 혹은 치아 발육의 유전적 조절을 방해하는 돌연변이 유전자 등이 언급되고 있다. 치아종은 종종 다양한 맹출 장애와 치아 위치에 있어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치아종의 가장 빈번한 발견 요인으로서는 유치의 만기 잔존과 더불어 영구치의 매복이 있다. 치아종으로 인한지연 맹출과 감별 진단해야 할 것으로서는 과잉치, 만곡치, 법랑 진주 그리고 유치의 조기 상실 등이 있다. 치아종으로 인한 매복 치아의 치료 방법으로는 우선 치아종을 제거한 후 매복 치아의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는 것이다. 이때 매복된 치아의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기 위해선 악골내 충분한 맹출 공간을 평가한 후 공간의 확보와 치근 발육이 진행중이라는 전제 조건이 수반되어야 한다. 만일 치아종을 제거한 후에도 불구하고 매복 치아의 맹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매복 치아의 노출 후 교정적 부착장치를 위치시킨 후 강제 견인한다. 본 증례는 치아종으로 인해 영구 계승치가 매복된 환아에게서 매복치의 외과적 노출 시행 후 교정적 치료방법을 사용해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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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중학생에서 캠프 프로그램을 이용한 영양교육 효과

  • 승정자;성미경;최미경;김미현;이윤신;조혜경;김경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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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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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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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대사회에서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영양문제 중 가장 빈번히 나타나는 청소년기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기 쉬우며, 당뇨병, 지방간, 고혈압과 같은 각종 성인병의 발생과도 관련이 있다. 또한 체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편견의 대상이 됨으로 인한 심리적 장애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에 따라 비만인의 체중조절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실시되고 있는데, 현재까지의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강의식교육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적극적인 교육효과를 이끌어 내는데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지역보건소를 중심으로 2박 3일간의 청소년 캠프 프로그램을 통하여 VTR감상, CAN-Pro를 이용한 섭취 식단의 평가 및 영양상담, 영양뷔페, 역할극, 다양한 영양지식 응용게임, 일상생활에서 활용가능 한 운동교육, 비만의 원인과 건강과의 관련성 및 식사요법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였다. 캠프 참가자들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중학생으로 사전에 신장과 체중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비만으로 판정된 총 42명(남 28명, 여 14명)으로 하였다. 캠프 시작전과 후에 설문조사를 통하여 영양지식, 영양태도, 자아만족도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직후의 효과를 판정하였고, 일상적인 영양소섭취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24시간 회상법을 통하여 캠프참가 전날의 식이섭취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13.9세로 남녀학생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신장은 남학생이 160.7cm, 여학생이 156.8cm였다. 체중, 체질량지수, 비만지수, 허리엉덩이둘레비 및 체지방 함량은 남학생이 각각 75.5kg, 29.1kg/$m^2$, 30.1, 0.89, 33.3%이었고, 여학생이 각각 67.8kg, 27.5kg/$m^2$, 25.3, 0.81, 34.6%였다. 영양소 섭취량에 대한 분석결과 열량의 경우 남학생이 2137.7㎉, 여학생이 2059.7㎉ 섭취수준을 보였으며, 총열량에 대한 당질, 단백질, 지질의 섭취 비율은 남학생 57:14:29, 여학생 60:13:26으로 남여학생 모두 총열량에 대한 지질의 섭취 비율이 높았다. 프로그램의 효과 평가를 위하여 남녀중학생을 모두 합하여 비교하였을 때 프로그램 실시 후 영양태도가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으며(p<0.001), 자아만족도 및 영양지식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성별로 분류하여 비교 시 남학생은 영양태도(p<0.01)와 영양지식(p<0.05)이 유의적으로 향상되었고, 여학생의 경우에는 영양태도(p <0.01)에서만 유의적인 향상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2박 3일간의 청소년 캠프는 남녀 비만중학생에 있어 영양태도의 향상을 가지고 왔으며, 남학생의 경우에는 영양지식에도 유의적인 향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영양교육의 효과가 실제적인 영양소섭취 및 비만도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추적 관리를 통한 효과판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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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에서 transposable elements에 의한 유전자 발현조절의 생물정보 분석 (Bioinformatics Analysis of Gene Expression Regulation by Transposable Elements in Dementia Patients)

  • 김대수;허재원;하홍석;김태홍;조운종;김희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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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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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8-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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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노년에 나타나는 정신병적 증상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만성적이고 서서히 악화되는 진행성이면, 기억력, 사고력, 학습능력 및 판단력 등의 손상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장애이다. 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노인성 치매환자가 매년 급격히 늘고 있으며 매년 수만 명이 노인성치매에 걸려 본인뿐 아니라 가족까지도 많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노인성 치매의 경우는 환자 본인의 문제가 아니라 젊은 노동력을 환자의 보호자로 필요함으로 국가적 노동력의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연구에서 우리는 노인성 치매와 transposable elements와의 상호관계를 밝히기 위하여 공개된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에서 EST (expressed sequence tags)를 이용하여 생물정보학적 인 분석방법과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치매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후보유전자들을 찾아내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하여 치매환자에서 transposable elements의 발현으로 인해 유전자의 발현에 변화를 가지는 98개의 후보 유전자를 찾아내었다. 노인성질환인 치매와 transposable elements의 분석방법을 이용하면 치매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안지오텐신 수용체 리간드 KR-31125의 생체 내 활성에 관한 연구 (Pharmacological Profile of KR-31125, an Orally Active AT1 Receptor Antagonist)

  • 이승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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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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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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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피리딜 이미다졸 시리즈의 비펩타이드 안지오텐신 수용체 리간드로 새롭게 개발된 KR-31125에 대한 생체 내활성을 동물모델에서 검증하였다. 척수장애 동물모델에서 KR-31125는 비대칭 농도의존적으로 로자탄보다 18배 이상의 경쟁적인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기타 수용체 촉진제들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안지오텐신으로 유도된 정상혈압 쥐모델에서는 대조화합물인 로자탄과 비교하여 경구효과는 동등하였으나 더 빠른 초기효과가 관찰되었다. 또한 신성고혈압 쥐모델에서 KR-31125는 로자탄보다 3배 이상의 지속형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내었고, 이뇨제를 투여하여 레닌을 활성화시킨 개실험 모델에서 KR-31125는 로자탄보다 20배 이상의 지속적인 경구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KR-31125의 생체 내 활성특징은 대사물질을 통하여 효과를 발휘하는 로자탄과 달리 동일물질의 효과에 의한 것으로 고혈압 및 혈관질환과 깊은 관련이 있는 안지오텐신 조절시스템에 대한 세포영상, 비침투성 진단등의 도구물질로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 소재 일부 중학교 여학생의 비만도에 따른 체형만족도, 식사장애 및 체중조절 태도 분석 (Body Image, Risk of Disturbed Eating Attitudes and Weight Control of Female Junior High School Students by the Body Mass Index in Seoul)

  • 송현정;문현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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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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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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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In this study, perception of body image, eating attitudes and weight control were examined by the degree of obesity using Body Mass Index (BMI). Methods: Out of 420 questionnaires distributed to the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aged 12-16 years), 407 were returned (97% response rate) and 395 were analyzed (94% analysis rate). Female stud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based on the BMI percentile using the 2007 Korean National Growth Charts. (1) normal weight ($5^{th}$ percentile ${\leq}$ BMI < $85^{th}$ percentile) (2) obese ($85^{th}$ percentile ${\leq}$ BMI) by 2007 Korean National Growth Charts. Satisfaction of self-body shape, risk of disturbed eating attitudes (Eating Attitude Test : EAT-26), and weight control behaviors were examined. Results: Distribution of the subjects by BMI was 74.5% of normal and 25.5% of obes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elf-perceived current body image and self-perceived ideal body image. The dissatisfaction of body image was higher in obese than in normal groups (p<0.001). 51.4% of female students were unsatisfied with their body image, while 2.6% were very satisfied. Among the students unsatisfied with their body image, 150 (52.1%) were of normal weight and 48 (49.4%) were obese. EAT-26 total scor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bese group ($16.42{\pm}8.23$) compared with normal group ($13.72{\pm}8.10$) (p<0.01). Attempted to weight control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the BMI (p<0.001). Conclusions: This study concludes that there was desire to become thinner than current status in female students, even those with normal BMI. Many female students were dissatisfied with their body image and attempted to lose weight. It is harmful to their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if they choose undesirable methods. These findings suggested that there are needs to encourage female students for maintaining healthy weight. A higher score of EAT-26 was associated with dissatisfaction of selfbody image and this may lead to unhealthy behaviors in obese female students.

체중조절 특성과 비만도 및 무용전공이 식이장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eight-control behaviors, the degree of fatness and dance major on eating disorders)

  • 김노을;문인옥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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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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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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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weight control behaviors, the degree of fatness and dance major on behalf of finding the effects of eating disorders. 779 female high school students, 283 dance major students and 496 general major students, were participated in the study. A self-reporting type of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during the period from $6^{th}$ May to $18^{th}$ April of 2005. Collected data were processed using SPSSW in 12.0; they were analysed through frequencies, percentages, means and standard devi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With regard to the level of eating disorders(EAT-26), 33.9% of risk group of eating disorder female dance students, and 13.7% of risk group of eating disorder female general major students. Weight-control behaviors in this research were 1) weight control concerns, 2) weight control trial, 3) weight control methods (prescription of M.D., ways of weight control), 4) eating habits. First, 56.6% of subjects had high concerns about weight control, and 92% of subjects had tried weight control. Second, only 5.1% of subjects were prescribed by M.D. Third, subjects had been using wrong methods(25.7%) of weigh control such as fasting, using drugs, vomiting, wearing laps etc. Fourth, 42.7% of the subjects had bad eating habits. The degree of fatness was as follows: 1) BMI(Body Mass Index), 2) self report about weight 3) distorted body image. Depending upon the BMI, the subjects with obesity were not found in female dance students; Comparatively, 36.9% of dance students were fat and 1.4% of the students were very fat. In terms of distorted body image, only 14.9% of all subjects were the same between the subjective degree of fatness and the objective degree of fatness. 2. As a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six variables were found significant($R^2=11.6%$, P < 0.01). Concerns about the weight control significantly influenced on eating disorders(EAT-26). At the same time, major(dance), wrong methods of weight control, distorted body image, prescription of M.D, and eating habits had significantly influenced on eating disorders. This results indicates that the risk of eating disorders among female dancer students was very high. Therefore, professional intervention is needed for female dance students to prevent the eating dis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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