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etin of the Society of Naval Architect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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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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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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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본 연구의 최종 목표는 선박의 주문, 설계, 생산, 관리에 이르기까지 조선의 전체 공정에 필요한 제반 정보를 정보의 생성과 전달과정의 자동화에 중점을 두어 일원적으로 관리하고 일관되게 처리하는 컴퓨터 통합 선박설계·생산 일관시스템 개발에 있다. 본 연구사업은 1988년 6월부터 과기처의 국책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선박해양공학연구센터가 주관하여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등 4개 조선소, 서울대 등 7개 대학, 선급기술연구소 및 조선학회와 공 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본 글에는 4차년도('92. 8∼'93. 8) 연구결과를 수록하였다'1'.
Bulletin of the Society of Naval Architect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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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1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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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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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은 1970년대 초에 본격적으로 세계 조선시장에 진출하여 짧은 기간에 세계 1위의 조선대국으로 도약하였다. 현재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 주력제품의 원가 및 품질의 차별화 전략과 아울러 고부가 제품의 수주확대가 무엇보다 필요할 것이다. 현재 우리의 주력판매 선종인 유조선(Tanker), 산적화물선(Bulk Carrier), 6,000TEU급 미만의 일반컨테이너선 등은 이미 성숙기에 진입한 제품으로서, 기업주도로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이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나 조선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는 한계가 있다. (중략)
Bulletin of the Society of Naval Architect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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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1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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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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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을 건조하여 매년 최우수 선박상을 수상하고, IT(정보가술)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우리나라에서 선박을 설계$.$건조하는데 사용되는 각종 소프트웨어는 과연 세계 최고 수준인가? 선박을 건조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개발 주체는 크게 두 경우인데, 외국 제품이거나 조선소에서 독자 개발한 것이다. 외국 제품의 경우, 소프트웨어의 기술력과 안정성은 확보되어 있으나, 우리 조선소의 설계 개념이나 생산 시설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조선소가 독자적으로 변환하거나 외국 개발 주체에게 의뢰하여 수정 보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경우 비용과 시간 문제를 논외로 하더라도 우리의 설계와 생산 정보가 외국으로 유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겠다. (중략)
국가적으로 조선공업의 장래에 큰 기대를 걸고 그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는, 차제에 서울대학교가 계획한 조선공학교육 세미나에 큰 기대를 걸며 주최측의 요청이 있어 우리나라 조선공학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에 다소라도 보탬이 될 수 있으며 다행이라 여겨 이 원고를 작성하는 바이다. 본고에서는 해방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 대학에서 조선공학교육을 훑어 보고, 세계의 주요조선국가들의 그것을 살펴본 후 , 끝으로 필자 나름대로 간단한 검토를 가해 보고저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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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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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6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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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조선사와 해운사의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해양플랜트 시장의 성장에 맞춰 OSV의 성장도 두드러지는 실정이지만, 우리나라의 조선사와 해운사의 진출은 아직 초보단계에 머물러 있다. OSV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조선-해운의 동반성장 모델과 마찬가지로 OSV건조-운영은 침체에 빠져있는 우리나라 조선사와 해운사에 좋은 성장기회를 제공하여 동반성장이 가능한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원고에서는 국내 조선사와 해운사가 OSV 시장에 동반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지금까지 조선의 용접기술 현황과 최근 가장 관심의 대상인 용접의 합리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보았다. 이러한 합리화 방안은 서론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점점 국내 시장점유율을 잃어 가고 있는 국내 조선업이 경쟁력을 키워 1995년 이후의 조선호황을 맞아 최대의 이익을 얻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일본등 선진국에 비해 아직까지는 인력수급에 문제가 적은 국내 현실로는 대규모 투자가 소요되는 용접기계화나 Robot화가 성급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최근의 노사문제, 제조업분야의 노동인력 부족등을 고려할 때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 특히 동구권의 개방화, 중국의 조선업계 발전등을 고려할 때 국내 조선소가 이들과 경쟁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선진 국에 뒤떨어진 기술의 개발밖에 없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기술개발 특히 용접기술은 조선소 자 체의 설계, 기술, 현장 등에 있는 기술인력들 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용접재료 Maker ,용접기 Robot Maker, 관련설비, 부품Maker등을 포함한 관계자 전원의 노력과 상호협력이 불 가결하다고 생각된다. 아울러 국내 연구소 및 대학에 소속된 전문 연구원들이 국내 조선소가 당면하고 있는 현실 문제점에 좀더 깊은 관심을 가져준다면 선진국과의 기술차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더욱 단축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Communications of the Korean Institute of Information Scientists and Eng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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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5
no.2
s.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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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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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한국 조선산업이 2000년 이후 세계 1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우수한 인적 자원과 뛰어난 제품 리더십 때문이다. 그러나, 그 바탕에는 세계 최정상의 IT 기반 환경 및 기술에 기반한 효율적인 조선정보 시스템의 운영 능력이 뒷받침되고 있다. 한국 조선업계는 일본이나 중국보다 조선기술과 정보기술을 접목시키는데 훨씬 더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였고 그 결과 영업, 설계, 구매 생산 계획, 생산 관리가 연계된 효율적이고 유연한 통합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의 조선산업 정보기술의 특징, 환경 및 이를 지원하는 핵심 조선 정보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조선산업을 변화시키기 위한 미래의 정보기술 역할 및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1946년 가을에 서울대학교에 조선공학교육의 program이 설정되어 이 땅에 조선공학의 씨를 뿌린지 4반세기가 지나갔다. 서울 대학교에 이어 수개 대학에 조선공학과가 설치되었으며 한국에 있어서의 타 공학분야도 동일하지만 각 대학은 교육운영에 투자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극한상태에서 점진적으로 성장하여 왔다. 돌이켜 보건데 이들 대학은 전세대적인 리벳선의 수리능력밖에 보유하지 못하였던 우리의 조선기술을 60년대의 조선공업의 비약기를 거쳐 중소형선박의 설계, 건조를 우리의 손으로 훌륭하게 이룰 수 있는 데 까지 성장시키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정부는 1985년에 조선수출 제1위의 조선국을 목표로 대형조선소의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상술한 중소형선박의 설계 및 건조에 있어서의 교육 및 연구의 방향이 대전환을 하여야 할 시점에 처하였으며, 정부계획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대학교육부문에 있어서의 문제점은 매우 크다.
Bulletin of the Society of Naval Architect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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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2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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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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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컴퓨터 통합생산(CIM : Computer Integrated Manufacturing)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생산방식은 재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수단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어 많은 연구가 진행중에 있다[6].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을 선진국의 수준으로 오리겠다는 목표로 추진중인 G7 프로젝트에도 '첨단 생산시스템'이라는 과제가 있어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14]. 조선산업에서도 생산 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으로CIM을 구축하고자 하는 노력이 진행중이며 [15], 일본에서 조선, CIMS 과제가 추진되고 있고 [2,3,5,8], 우리나라에도 CSDP 과제가 수년간 계속되고 있다. [11]. 하지만 CIM이라는 시스템이 아직까지는 목표로서 존재하며, 이제 조금씩 그 실체가 형성되고 있고 아직도 계속 연구개발의 대상이다. 이 글에서는 조선CIM의 성격을 규정해 보기 위하여 유사한 시스템들과 조선 CIM을 비교하였다 [4,7,9,12 ]. 이러한 분석 작업은 앞으로 조선 CIM 시스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understand Ahn Hwak(1886~1946)'s perception of national history through "History of Joseon Literature" and "History of Joseon Civilization". He presented the 'cultural history' of Joseon from a modern point of view, by exploring the mental and emotional aspects of the Korean people ingrained in the literary works from the various historical periods. He also reconstructed the national history from Gojoseon era to Joseon dynasty as a continuous 'political history'. For him, a nation was not merely a cultural community, but also a political community. His thought was that while 'culture' and 'politics' are dualistic, they should also be viewed as the two sides of the same coin. In "History of Joseon Literature", Ahn emphasized the mental 'Awakening(自覺)' of the nation. 'Awakening' is a process of universal progress in which the mind pursues freedom by freeing itself from the material bondage. In "History of Joseon Civilization", he finds history of 'Autonomy(自治)' as the characteristics of Joseon's 'history of politics'. He believes that Joseon was able evolve into 'self-aware and voluntary civilization' because of the tradition of 'Autonomy', a political system of reflecting and gathering of the will of the people. Through his two books, Ahn Hwak underlines the idea that the national history of Joseon was a history of 'Awakening', from a cultural perspective, and a history of 'Autonomy', from a political point of view. To him, 'Awakening' was a concept focused on the universality of the mind, while 'Autonomy' was a concept that emphasized the uniqueness of a nation. In sum, Ahn Hwak, through his works, tried to combine cultural universality and political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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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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