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사연구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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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불안인식 영향요인: 연령집단별 비교 (Study on Variables Affecting Aging Anxiety: Comparison among Age Groups)

  • 정순둘;정주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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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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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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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후불안인식의 수준과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각 연령집단별로 살펴보고, 노후불안을 낮추기 위해 사회적으로 어떠한 대안이 마련되어야 하는지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17 연령통합 설문 조사"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총 1,017명의 조사대상자를 청년층 307명, 중년층 357명, 노년층 353명의 3개 연령집단으로 구분하여 노후불안인식 영향 요인들을 비교분석하였다. 각 연령집단 간 노후불안인식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 분산분석을 통해 살펴보았으며, 노후불안인식에 대한 각 변수들의 영향력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해 보았다. 분석결과, 각 연령집단별 노후불안인식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집단 간 차이가 있었다.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한 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노인낙인은 모든 연령집단에서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가능연령은 청년층과 중년층에서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사회공정성인식은 중년층과 노년층에서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연령통합인식과 고령친화적 환경 변인은 노년층에서만 노후불안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는 노후불안에 대해 사회적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하였으며, 노년기에 대한 인식과 사회 환경에 대한 인식과의 연관성을 통해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흡연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우울 및 불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f Internet Addiction, Depression and Anxiety among Smoking Adolescents)

  • 연영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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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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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4-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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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흡연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우울 및 불안 상호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조사는 2012년 8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실행되었으며 202명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으로 통계처리 되었다. 연구결과, 인터넷 중독의 평균은 $30.9{\pm}6.55$점, 우울의 평균은 $9.0{\pm}4.76$점, 불안의 평균은 $12.3{\pm}5.31$점으로 조사되었고, 인터넷 중독은 우울 및 불안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우울은 불안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 결과, 흡연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월 음주 횟수, 하루 평균 흡연량, 매일 흡연을 시작한 나이로 조사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흡연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기초적인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수용전념치료(ACT)가 스마트폰 중독을 보이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 자기 조절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CT on Smartphone Addiction Level, Self-Control, and Anxiety of College Students with Smartphone Addiction)

  • 유화경;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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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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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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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수용전념치료(ACT) 프로그램이 스마트폰 중독을 보이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 자기 조절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전북 지역의 대학생 320명 중 SAPS-A에서 40점 이상에 해당된 42명에게 사전 검사로 SCRS, STAI 및 AAQ-16을 실시하였고, 최종 선발된 18명을 ACT 집단과 통제 집단에 각각 9명씩 배정하였다. ACT 프로그램은 8회기로 실시되었고,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검사 및 4주 후 추적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ACT 집단은 스마트폰 중독 수준과 불안이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추적조사까지 유지되었다. 또한 자기 조절 능력과 수용 행동이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추적조사까지 유지되었다. ACT가 스마트폰 중독 치료, 불안감소 및 자기 조절 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ACT를 가정, 학교, 지역 사회 등에서 스마트폰 중독 치료에 적용하는 연구가 필요하겠다.

병원여성행정직의 주관적행복감, 직무소진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상태불안에 미치는 융복합적인 영향 (Convergent Influence of Subjective Happiness, Job Burnout and Psychosocial Stress on State Anxiety among Hospital Women Administrative Staff)

  • 배상윤;김승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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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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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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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병원여성행정직의 주관적행복감, 직무소진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상태불안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상태불안에 미치는 융복합적인 영향을 규명하였다. 조사기간은 2018년 7월 4일부터 2018년 7월 25일까지였으며, 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한 J지역 소재 24개 병원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여성행정직 226명으로 하였고,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상태불안은 주관적행복감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직무소진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구조분석 결과, 주관적행복감이 낮을수록, 직무소진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상태불안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볼 때, 병원여성행정직의 상태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주관적행복감을 높이고, 직무소진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병원여성행정직의 상태불안을 낮추는 산업보건교육 및 병원내부고객관리에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연구에서는 병원여성행정직의 상태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융복합적인 추가적인 요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보건계열 대학생의 TOEIC 학습에서 취업스트레스, 자기효능감 및 학업소진이 TOEIC 시험불안에 미치는 융복합적인 영향 (Convergent Influence of Job Seeking Stress, Self Efficacy and Academic Burnout on TOEIC Test Anxiety at TOEIC study among Health College Students)

  • 홍수미;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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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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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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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토익학습에서 취업스트레스, 자기효능감 및 학업소진과 시험불안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시험불안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분석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된 J시 소재 대학의 토익학습반에 참여하는 보건계열 대학생 291명으로 하였다. 시험불안은 취업스트레스 및 학업소진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자기효능감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취업스트레스, 학업소진, 자기효능감 및 시험불안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었다. 취업스트레스는 자기효능감 및 학업소진보다는 시험불안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취업스트레스 및 학업소진이 높아질수록, 자기효능감이 낮아질수록 시험불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보건계열 대학생의 토익학습의 시험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들 요인들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토익학습의 시험불안을 낮추는 토익학습 교육과정 개발에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연구에서는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요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디지털대학 중년기 재학생의 노화불안과 우울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 of Aging Anxiety and Depression Focused on Middle Aged People of Digital University)

  • 전혜성;이희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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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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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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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도래하는 고령화사회를 앞두고 현 시대의 중년기 성인들은 불확실한 노후에 대한 노화불안과 우울을 경험한다. 이러한 사회적 맥락에서 디지털대학교육은 중년기성인의 제 2의 경력개발과정으로 부상하고 있고, 상당수의 중년기 성인은 디지털교육을 통해 노후를 대비하면서 개인적 차원의 노후불안과 우울을 경감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디지털대학에 재학 중인 중년기 성인들의 노화불안 및 우울의 수준을 평가하고 노화불안에 따른 정신건강의 주요지표인 우울수준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대학에서 진로개발 중인 중년기의 재학생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여, 노화불안을 독립변인으로 우울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여 검증하였다. 316부의 설문이 수거되었으나 최종적으로 302부의 설문이 결과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디지털대학에 재학 중인 중년기 재학생의 전반적 노화불안 및 우울 수준은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 중년기 성인들의 수준보다 상대적으로 더 낮은 결과인 것이다. 한편, 중년기의 노화불안은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중년기 성인들은 노화에 대한 지나친 불안보다는 바람직한 노화관과 적정수준의 현실감을 갖는 것이 우울감을 낮추는데 중요한 요인임을 제시하였고, 더불어 디지털교육을 통한 경력개발이 중년기 성인의 정신건강에 기여함을 조명하였다.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사용 정도에 따른 상지통증, 불안, 우울 및 대인관계 (Smartphone Overuse and Upper Extremity Pain, Anxiety, Depress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mong College Students)

  • 황경혜;유양숙;조옥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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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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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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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사용 정도에 따른 상지통증과 불안, 우울 및 대인관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2년 5월부터 6월까지 일 대학의 대학생들 중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사용 정도, 상지통증, 불안, 우울 및 대인관계에 대해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응답내용이 누락되거나 불완전한 경우를 제외한 52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스마트폰 중독사용 정도에 따른 상지통증, 불안, 우울 및 대인관계의 차이는 $x^2$와 t-test로 분석하였고, 스마트폰 중독사용, 불안, 우울 및 대인관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중독사용군은 62명(11.8%)이었다. 여자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사용 정도는 남자 대학생에 비해 심각했으며, 하루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긴 대상자가 스마트폰 중독사용 정도가 높았다. 스마트폰 중독사용군이 정상사용군에 비해 어깨통증 호소가 많았으나 다른 부위의 상지 통증의 차이는 없었다. 상태불안, 특성불안, 우울 모두 중독사용군이 정상사용군보다 높았다. 그리고 스마트폰 중독성향이 강할수록 상태불안, 특성불안 및 우울 정도는 높았고, 상태불안, 특성불안 및 우울 정도가 높을수록 대인관계는 좋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스마트폰 중독사용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이들을 위한 바른 자세, 다양한스트레스 대처방법, 긍정적인 정신건강 및 효율적인 대인관계 향상 등의 중독 예방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중년 여성의 노화불안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Aging Anxiety in Middle-aged Women)

  • 홍민주;여형남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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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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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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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건강증진행위 및 노화불안 정도를 확인하고, 노화불안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부산, 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중년 여성 22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27.0 프로그램을 이용한 t-test, ANOVA, 상관관계 및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53.25세였으며, 갱년기 증상(r=.552, p<.001)과 건강증진행위(r=-.290, p<.001)는 노화불안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건강상태인식(β=-.132, p<.001), 갱년기 증상(β=.464, p=.016) 및 건강증진행위(β=-.146, p=.005)는 유의미하게 노화불안을 예측하는 변수였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3.7%로 나타났다. 중년 여성의 노화불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갱년기 증상 및 건강에 대한 개인의 인식을 고려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과학영재의 과학 관련 태도와 과학 불안도

  • 양태연;박상우;한기순;박인호
    • 한국영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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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영재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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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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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과학영재교육의 중요한 목표중의 하나는 과학영재들의 과학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특히 태도와 같은 정의적 특성은 지적 특성에 비하여 후천적이고, 학습에 의해서 변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Marsh, 1990) 교육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학생들이 성장하여 과학에 관련된 직업이나 활동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Oliver, W Hill, Pettus, W. C. and Hedin, B. A 1990). Anderson(1981)은 과학에서의 정의적 영역을 흥미, 태도, 가치, 통제의 소재, 학문적 자아개념, 불안, 선호 등의 7가지 영역으로 나누고 이 중에서 불안요인을 학업성취 및 태도에 가장 강하게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구분한 바 있다. 이처럼 과학 관련 태도나 과학 불안도는 학생들의 과학관련 활동이나 성취에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연구는 극히 미미하다. 지금까지의 태도 및 불안도에 관한 연구들은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과학영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과학영재교육원에 다니는 194명의 과학영재들을 대상으로 하여 과학영재 수업을 받은 후 과학 관련 태도와 과학 불안도가 변하는지, 과학 관련 태도와 과학 불안도는 어떠한 상관이 있는지, 그리고 남$\square$녀 집단의 차이가 있는지를 영재수업을 받기 전과 후의 검사를 통하여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들의 과학 관켠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고등학생을 위한 과학 관련 태도’검사를 사용하였다. 이 검사는 Fraser(1981)가 개발한‘TOSRA’(Test of Science-Related Attitudes)와 Munby(1983)의‘태도 측정 도구 조사’에서 문항 선정이 이루어졌다. 적절한 단어 및 어휘, 일부 문항들의 부적절한 환경 상황 등을 고려하여 40 문항 중 21문항을 수정하거나 삭제하고 문항내적 상관이 낮은 4문항을 제거하여 최종 30문항을 제시하였다(고유곤, 1996). 이 검사의 문항 내적 신뢰도 $\alpha$ 는 0.9 이었다. 검사 문항은 4개 범주과학에 대한 태도, 과학의 사회적 의미, 과학 교과에 대한 태도, 과학적 태도 등과 각 범주의 하위 문항으로 되어 있다 과학 불안도 측정 검사 도구는 중$\square$고등학생들의 과학불안도 측정을 위해 김범기(1993)가 개발한 것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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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제성과 노화불안이 중년기 성인의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locus of control and Aging Anxiety on preparation for old age in middle-aged adults)

  • 전혜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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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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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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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디지털대학 중년기 재학생들이 갖는 내외통제성 및 노화불안이 중년기 주요발달과업인 노후준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확인하여, 노후준비에 영향력 있는 심리적 변인이 내외통제성과 같은 상황통제에 대한 기본적 생활신념인지, 혹은 노화불안과 같이 중년기에 시기적으로 급증하는 불안기제인지를 파악하려는 탐색적 연구이다. 조사대상자들은 디지털 대학에서 자발적으로 경력개발을 하며 적극적으로 노후를 대비해가는 중년기 재학생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내외통제성, 노화불안,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독립변인으로, 노후준비를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여 검증하였고, 최종적으로 308부의 설문이 결과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노후준비에 영향력이 있는 변인은 노화불안, 수입, 나이, 종교 등으로 확인되었다. 중년기의 당면한 현실적 난제인 노후준비에는 내외통제성과 같은 개인 신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고, 중년기에 급증하는 노화불안이 노후준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효과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심리적 기제 차원에서 중년기 성인들은 노화에 대한 지나친 불안보다는 긍정적인 노화관과 노후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생활전략을 가져야함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