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기성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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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성문암의 방사선치료 (Radiotherapy of Early Stage Glottic Cancer)

  • 김용호;채규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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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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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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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조기성문암의 치료시 근치적방사선치료의 효율성과 치료실패시 구제술 시행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6월부터 1994년 12월 사이에 경상대학교병원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18명의 T1N0M0과 5명의 T2N0M0을 포함하는 23명의 조기성문암 환자에 대하여 후향적분석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가 남자이었고, 연령분포는 33세부터 70세로 중앙값은 57세이었다. 추적조사기간의 중앙값은 46개월이었고, $100\%$의 환자에서 추적이 가능하였다. 결과 : 전체환자의 5년 생존율은 $84.3\%$이었고, 병기에 따라서 T1 $94.4\%,\;T2\;53.3\%$이었다. 전체환자의 5년 국소치유율은 $67.8\%$이었고, 병기에 따라서 T1 $70.0\%,\;T2\;60.0\%$이었다. 치료실패한 환자 8명 중 5명에서 구제술이 시행되었다. 구제술후 5년 국소치유율은 T1 $85.6\%,\;T2\;80.0\%$이었다. 결론 : 병기 T1, T2의 조기성문암의 치료시 우선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치료실패시구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높은 국소치유율과 성대보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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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a 병기 성문암의 방사선 치료 후 음성에 관한 연구 (Quantitative Analysis of Voice Quality after Radiation Therapy for Stage T1a Glottic Carcinoma)

  • 이준규;정웅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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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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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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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후두암에서 방사선 치료는 음성을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성문암의 일차적인 치료법으로 사용된다. 이에 T1a 병기 성문암에서 방사선 치료가 환자의 음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조기 성문암(T1a)으로 진단 받고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최소 1년이 지난 17명의 남자 환자들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음성검사들(음향분석, 공기역학검사, 후두 스트로보스코피)을 이용하여 음성을 평가하였고, 이것을 성별과 연령을 맞춘 정상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음향분석으로는 평균 기본주파수(Fo), jitter, shimmer, 잡음 대 조화음 비율(Noise to Harmonics Ratio)을 측정하였다. 공기역학적 검사로는 최대발성지속시간, 평균호기류율, 음강도, 성문하압, 성문저항, 성문효율, 성문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음향분석의 shimmer만이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높았다. 그 외 다른 검사나 공기역학검사에서는 두 군 간에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단지 shimmer만이 방사선 치료 환자군에서 높았기 때문에 T1a 병기 성문암에서의 방사선치료는 음성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조기 성문암에서 레이저 수술과 방사선 치료 후 음성기능 비교 (Comparison of Functional Voice Outcomes in Patients Treated with Laser Surgery and Radiation Therapy for Early Glottic Cancer)

  • 이종철;이윤세;남순열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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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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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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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early glottic cancers are traditionally treated by radiotherapy or endoscopic surgery. The excellent effectiveness of both treatment modalities for local control, larynx preservation, and disease specific death is similar. Therefore, functional voice outcome after treatment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 the choice of treatment for early glottic cancer. To assess the functional outcomes and compare the voice quality in patients with early glottic cancer treated with curative intent with radiotherapy or laser cordectomy, we performed literature review. Most studies showed that the voice quality after radiation therapy is slightly better than that after laser cordectomy. Subanalysis according to types of laser cordectomy, however, indicates that voice quality depends on type of laser cordectomy. Especially, type I or type II laser cordectomy might be superior to other types of laser cordectomy and radiation therapy. We conclude that the laser cordectomy is a good surgical alternative for properly selected early glottic cancer including professional voice u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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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 후 중심경부림프절에서 재발한 조기 성문암 1예 (A Case of Recurrent Central Neck Lymph Nodes after Radiation Therapy for Early Glottic Cancer)

  • 박의현;주영호;황재웅;박상헌;백승국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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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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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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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Early glottic cancer can be effectively treated with surgery or radiotherapy showing the comparable treatment results. Since radiation therapy may be better in terms of voice preservation, it tends to be preferred in early glottic cancer. Most common recurrence site is glottis after radiation therapy and complete remission of glottic primary site followed by local recurrence limited to neck is very rare. The authors are reporting a patient with regional recurrence of central neck lymph nodes after radiation therapy for T1a glottic cancer.

조기 성문암의 방사선치료에서 경동맥을 보호하기 위한 치료 계획 (Treatment Planning for Minimizing Carotid Artery Dose in the Radiotherapy of Early Glottic Cancer)

  • 기용간;김원택;남지호;김동현;이주혜;박달;김동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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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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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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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조기 성문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의 만기 합병증인 뇌졸증을 예방하기 위해 경동맥을 보호하는 치료계획을 세우고 타당성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계획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원발성 조기 성문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중 전산화단층촬영모의 치료를 받은 환자 31명의 모의치료 영상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존의 평행대항조사영역(parallel-opposing field, POF)과 조사영역의 빔방향상에서 동측의 경동맥을 제외하기 위해 빔각도를 조절한 조사영역(modified oblique field, MOF)으로 가상모의치료계획을 세우고 계획용표적체적, 경동맥과 척수의 선량분포, 평균선량과 $V_{35}$, $V_{40}$, $V_{50}$ 등을 기존 치료와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전체 31명 중 23명(74.2%)에서 25도, 8명(25.8%)에서 30도 전방으로 조절되었다. 두 군 사이에 선량에 따른 Planning target volume의 체적백분율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801). 경동맥의 선량에 따른 누적 체적백분율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고(p<0.001), 26 Gy 이후에 MOF군에서 감소하기 시작했다. 경동맥의 평균선량은 POF군에서 38.5 Gy, MOF군에서 26.3 Gy였고(p=0.012), $V_{35}$, $V_{40}$, $V_{50}$ 모두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결 론: 이번 연구 결과로 조기 성문암 환자에서 빔각도를 전방으로 조절하여 경동맥의 조사선량을 감소시켰다. 이를 통해 경동맥 협착증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뇌졸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조기 성문암 환자에서의 방사선치료 (Radiotherapy for Early Glottic Carinoma)

  • 김원택;남지호;권병현;왕수건;김동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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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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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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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조기 성문암(T1-2N0M0) 환자들에 대한 일차적인 치료로서의 방사선치료의 역할과 치료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향후 치료방침을 세우는데 자료로 삼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7년 8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조기 성문암으로 근치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받은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T1 병기가 66명$(82.5\%)$, T2 병기가 14명$(17.5\%)$이였으며, 방사선치료는 6 MV X-선을 좌우 대칭조사야로 1일 1회 180 cGy 내지 2n cGy씩 주 5회 총 $ 6,000\~7,560\;cGy$ (중앙값 6,840 cGy)를 조사하였다. 치료기간은 40일에서 87일이었고 중앙값은 51일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최소 3년 이상 추적 조사하였다. 예후인자들에 대한 연구를 위해 T-병기, 종양의 위치, 총방사선량, 분할선량, 조사야의 크기 및 전체 방사선치료기간 등에 대한 단변량 및 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5년 생존율은 전체가 $89.2\%$였고 병기별로는 T1이 $90.2\%$, T2가 $82.5\%$였다. 국소제어율은 전체에서 $81.3\%$였고, T1 병기가 $83.3\%$, T2 병기가 $71.4\%$였으나 구제수술 후의 궁극적 국소제어율은 전체가 $91.3\%,\;T1\;94.5\%,\;T2\;79.4\%$$89.2\%$의 증가를 보였다. 음성보존율은 $89.2\%$로 T1과 T2에서 각각 $94.7\%$$81.3\%$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체 환자 80명 중 15명에서 치료 후 재발을 보였고 이 중 국소재발(11/15, $73.3\%$)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예후 인자로 T-병기와 전체 치료기간이 단변량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의미를 주었으나 다변량분석에서는 전체 치료기간만이 유의한 인자였다. 결론 : 조기 성문암 환자의 치료에 근치적 방사선치료 및 구제수술의 조합은 높은 국소제어율과 함께 성문의 기능보존이라는 측면에서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치료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예후인자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겠으나 치료계획 단계에서부터 고려해야할 요소들로 생각된다.

방사선치료를 받은 조기 성문암 환자의 국소 종양 제어에 관한 예후 인자 (Prognostic Factors for Local Control in Early Glottic Cancer Treated with Radiation Therapy)

  • 정웅기;안성자;남택근;나병식;조재식;임상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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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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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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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방사선 단독 치료를 받은 조기성문암 환자에서 국소종양제어율에 영향을 주는 예후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6년 7월부터 1995년 12월 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조기성문암으로 확진되어 근치적 목적의 방사선치료를 받은 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의 연령 범위는 30세에서 73세였으며 중앙값은 59세였다. 성별 분포는 남자가 35명(95$\%$), 여자가 2명(5$\%$)이었다. 조직학적 유형은 모두 편평세포암이었다. 미국 암합동위원회의 병기분류법(1997)에 따라 다시 분류한 병기는 T1a. T1b, T2가 각각 27명(73$\%$), 3명(8$\%$), 7명(19$\%$)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선형가속기의 6 MV X-ray를 이용하였다. 후두에 조사된 총방사선량은 5,040 cGy에서 7,020 cGy 범위였으며 중앙값은 6,600 cGy였다. 추적기간의 중앙값은 80개월이었고 생존율과 국소종양제어율을 Kaplan-Meier 법에 의하여 산출하였으며 두군간의 비교는 generalized Wilcoxon test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국소종양제어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들의 다변량분석에는 Cox모델을 이용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 37명의 5년 생존율은 89$\%$였고 국소종양제어율은 74$\%$였다. 국소종양제어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들로 연령, T-병기, 전연합침범, 일회조사량, 총방사선량, 방사선치료기간을 분석에 포함시켰다. 단변량분석에서 치료기간이 50일 미만인 경우 5년 국소종양제어율이 93$\%$, 50일 이상인 경우 60$\%$로서 통계학적 의의가 있었다(p=0.026). 다변량분석에서도 치료기간만이 통계학적 의의가 있었다(p=0.017). 치료 후 합병증은 1명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났다. 결론 : 조기성문암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시 치료기간이 국소종양제어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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