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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조개류의 껍질과 열수 추출물의 무기질 함량 (Mineral Contents of Hot Water Extracts and Shell of Shellfishes from Western Coast of Korea)

  • 김미정;이예경;김순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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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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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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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서해안에서 수집한 모시조개, 바지락. 맛조개. 꼬막, 소라 및 굴 등 6종의 조개류의 껍질수율과 외관, 껍질 및 열수 추출물의 무기질 및 중금속 함량을 조사하였다. 조개류 껍질의 비율은 70.1~80.5% 범위였으나 맛조개는 40.7%로 낮았다. 개체당의 껍질무게는 소라가 26.2 g으로 가장 높았고 맛조개가 5.6 g으로 가장 낮았다. 모시조개껍질은 노랑색을 띈 갈색, 바지락은 밝은 갈색. 맛조개와 꼬막은 검은색이었고 소라는 녹색을 띄는 갈색을, 굴은 어두운 회색을 띄었다. 조개류의 주 무기질은 Ca로 36.23~38.78%였으며, K는 0.23~4.54%, Na는 1.48~l.59%였다. 그외 Na, Mg, Fe, Mn, Zn, Cu, P, S 등은 0.0l~0.21% 범위로 함유되어 있었다. 중금속으로 Pb는 1.90~7.75 ppm, Cd는 0.5~4.50 ppm, As는 1.40~4.30 ppm, Se는 0.2~l.50 ppm Cr은 1.00~8.30 ppm, Hg는 0.002~8.2ppm이었다. 조개류 껍질로부터 물에 의하여 추출되는 Ca의 함량은 l15~2.448 mg/100g으로 맛조개가 가장 높았으며 바지락이 가장 낮았다. 물에 의하여 추출되는 K는 10~952 mg/100 g으로 모시조개가 가장 낮았고, 맛조개가 가장 높았다. 조개껍질의 무기질 추출율은 맛조개에서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종류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특히. P는 맛조개가 201 mg/100 g으로 바지락 0.36 mg/100g에 비하여 현저히 높았다. Pb. As, Se 및 Cr의 물추출량은 맛조개에서 가장 높았으며 각각 110. 40, 90 및 20 $\mu$g/100 g이었다. 그러나 Cd는 바지락껍질에서만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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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 (Pisces: Acheilognathinae)의 곳체두드럭조개와 작은말조개 내 산란 양상 (Spawning Pattern in the Freshwater Mussel Lamprotula leai and Unio douglasiae sinuolatus of Acheilognathus signifer (Pisces: Acheilognathina))

  • 김형수;양현;고재근;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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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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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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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이며 한국고유종인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를 대상으로 2011년과 2013년 4~6월 동안 산란숙주로 곳체두드럭조개를 선호하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 달천 일대 (괴산집단)와 작은말조개를 이용하는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가대천 일대(단양집단)에서 조개 내 산란양상을 조사하였다. 괴산집단의 곳체두드럭조개가 단양집단의 작은말조개보다 각장이 크고 묵납자루의 알 및 자어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괴산집단 묵납자루의 산란관 길이가 단양집단보다 길었고 인공 채란 수도 단양집단보다 많았다. 곳체두드럭조개는 4장의 반새 모두를 보육낭으로 사용하였고 작은말조개는 2장의 외반새만을 보육낭으로 사용하였다. 괴산집단 묵납자루는 보육낭이 없는 곳체두드럭조개가 보육낭이 있는 곳체두드럭조개보다 알 및 자어 수가 많았으나 단양집단에서는 보육낭이 없는 작은말조개가 보육낭이 있는 작은말조개보다 알 및 자어 수가 적게 보유하는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한국 서해산 암컷 키조개, Atrina pectinata의 난소 발달단계에 따른 내장낭과 후패각근의 생화학적 성분 변화

  • 정의영;박관하;백성현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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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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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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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키조개, Atrina pectinata는 키조개과 (Pinnidea)에 속하는 우리 나라 산 이매패류 중에서 가장 큰 종으로 주로 남, 서해안에서 대량 생산되고 있다. 특히, 본 종은 후폐각근인 패주가 고급식품으로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품종의 하나로 외화획득에 기여하며 어업인들의 큰 소득원이 되고 있는 중요한 수산자원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본 종의 생식에 관한 연구 보고로는 일본산 키조개의 번식생태(길전, 정상, 1954)와 우리 나라 남해산 키조개의 번식상태(류와 유, 1984; 류 등,1988)에 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으나 서해산 키조개의 번식생태에 관한 보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서해산 키조개의 생식주기와 난소발달 단계에 따른 후폐각근과 내장낭 부위의 생화학적 조성 변화를 조사하여 생식 mechanism을 추구하는 동시에 본 종의 자원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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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산 큰이랑피조개, Scapharca satowi의 생식주기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

  • 곽은주;윤호섭;최상덕;송홍인;조영록;박영제;이원교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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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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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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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고막류에는 피조개(Scapharca broughtonii)를 비롯하여 고막(S. granosa bisenensis), 새고막(S. subcrenata), 큰이랑피조개 S. satowi(Dunker)가 있다. 큰이랑피조개의 생산량은 전량 자연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자원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어 양식 개발품종으로 기대되는 종이다. 피조개의 인공종묘생산은 대야(1962)에 의해 시작되어 중촌ㆍ암본(1975)에 의해 기술이 확립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종묘생산 및 유생사육에 관한 연구결과들이 보고되어 있으나, 큰이랑피조개에 대하여 생식ㆍ생리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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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자루아과(Pisces: Acheilognathinae) 담수어류 3종의 숙주조개(작은말조개; Unio douglasiae sinuolatus) 크기에 대한 산란양상 (Spawning Patterns of Three Bitterling Fishes (Pisces: Acheilognathinae) in Relation to the Shell Size of Host Mussels (Unio douglasiae sinuolatus))

  • 최희규;이혁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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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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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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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5-2018년 5월 기간 동안 납자루아과 어류의 서식 집단 중 강원도 홍천 내촌천(HN), 덕치천(HD), 정선 골지천(JG) 및 조양강(JJ)을 대상으로 기 개발된 제한절편 길이 다형성(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 분자마커를 이용하여 숙주조개 속 난 및 치어에 대한 정확한 종 동정을 수행 후 납자루아과 어류의 숙주조개 크기에 대한 산란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지역 내 납자루아과 어류는 내촌천과 골지천에서 1종(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 덕치천에서 3종(각시붕어; Rhodeus uyekii, 묵납자루; A. signifer,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 조양강에서 2종(묵납자루, 줄납자루)으로 확인되었고, 네 지역에서 모두 동서하고 있는 숙주조개인 작은 말조개(Unio douglasiae sinuolatus) 982개체를 채집하였다. RFLP 분자마커를 이용하여 납자루아과 어류의 난 및 치어가 확인된 작은말조개(N=163; 16.6%)에서 총 646개체의 납자루아과 어류의 난 및 치어(묵납자루 454, 줄납자루 43, 각시붕어 149개체)를 확인하였다. 각 지역 숙주조개 크기에 따른 산란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난 및 치어가 확인된 숙주조개(mussels with [presence] eggs/fry)와 확인되지 않은 숙주조개(mussels without [absence] eggs/fry)의 각장(shell length), 각고(shell height) 및 각폭(shell width)의 평균 크기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3종의 납자루아과 어류가 동서하는 덕치천의 경우 난 및 치어가 확인된 숙주조개가 확인되지 않은 숙주조개보다 각장(1.98mm), 각고(0.85mm), 각폭(0.73mm)의 크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으며(Mann-Whitney U tests, P=0.002, P=0.012, P=0.009), 다른 세 개의 지역에서도 난 및 치어가 확인된 조개의 각장, 각고, 각폭의 크기가 큰 결과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추가적으로 종 간 숙주조개 당 평균산란 난 및 치어의 수를 분석한 결과 각시붕어 $9.31{\pm}5.94$개, 묵납자루 $2.86{\pm}2.45$개, 줄납자루 $2.50{\pm}1.32$개로 각시붕어는 묵납자루와 줄납자루보다 숙주조개 당 평균 6.45~6.81개 더 많이 산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Kruskal-Wallis test, P<0.001). 이 결과는 본 연구 대상 납자루아과 어류 3종에서 크기가 큰 작은말조개를 산란을 위한 숙주로서 선호함을 의미하고, 조개 크기에 대한 선호도 차이가 동서하는 납자루아과 종의 수가 많을수록 크게 나타났다. 또한, 묵납자루와 줄납자루의 경우 많은 숙주조개에 적은 양의 난을 추가적으로 고르게 산란하는 반면에 각시붕어는 비교적 적은 수의 숙주조개에 많은 양의 난을 산란하는 번식전략을 나타내었다. 2종 이상의 납자루아과 어류가 서식하는 덕치천(HD)과 조양강(JJ)에서 묵납자루와 줄납자루 2종이 동일한 조개에 산란하는 것이 관찰되었다(N=4). 이는 납자루아과 어류가 2종 이상 동서할 때, 동일한 자원인 작은말조개를 자신의 산란숙주로 이용하기 위한 종간경쟁(interspecific competition)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된 생태학적 연구에 유전학적인 방법을 추가하여 각 집단 간, 종 간 숙주조개 크기에 대한 산란양상을 보다 정확히 규명하여 숙주조개를 이용하는 납자루아과 어류의 생태적 적응양상을 명확히 파악하고 더 나아가 숙주조개와 납자루아과 어류의 공생(mutualism) 혹은 숙주-기생의 상호관계(host-parasite relationship)를 규명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산 조개나물속(꿀풀과)의 미기록 식물: 분홍꽃조개나물 (First record of Ajuga nipponensis Makino (Lamiaceae) from Korea)

  • 김선유;문순화;김진석;김중현;이병윤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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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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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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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의 조개나물속은 주로 해발 50-1000 m의 낮은 산지 또는 저지대에 분포하며 5분류군이 알려져 있다. 한국산 조개나물속의 미기록 식물로 Ajuga nipponensis Makino를 보고한다. 본 분류군은 충청남도 보령시 녹도의 마을 주변 길가에서 확인하였다. A. nipponensis는 직립하거나 기며, 줄기는 뿌리부터 여러 갈래로 나뉘며, 화통은 길이 10-12 mm, 연한 흰분홍색으로 한국산 조개나물속 다른 분류군들과 구분이 된다. 국명은 화통의 색깔을 고려하여, '분홍꽃조개나물'로 신칭하였다. 한국산 조개나물속 분류군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한국산 백합과(科) 5종의 아미노산 조성 및 유연관계 (Amino Acid Composition and Relationship of the Five Venerid Clams (Mollusca, Bivalvia) in Korea)

  • 윤호섭;안윤근;최상덕;김정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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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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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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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백합과(科)에 속하는 유용패류인 살조개, 바지락, 백합, 개조개 및 가무락조개 등 5종간의 아미노산 조성과 그에 따른 유연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백합과(科) 5종의 주요아미노산 구성은 ureanine, taurine, proline, glycine, alanine, arginine 등으로 나타났다. 백합과(科) 5종간 아미노산 함량으로 유사도를 분석한 결과 살조개와 바지락간에는 0.89, 가무락조개와 백합간에는 0.94, 개조개는 살조개와 바지락간에 0.88을 보였으며, 가무락조개와 백합, 살조개, 바지락 및 개조개간에는 0.52의 유사도를 보였다.

살조개, Protothaca jedoensis의 성성숙

  • 김정;김성연;정의영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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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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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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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살조개, Protothaca jedoensis는 백합과에 속하며 우리나라의 남·서해 연안과 일본, 중 연안의 조간대에서 수심 20m까지 분포 서식하는 패류로, 바지락과 혼생하나 일반적으로 바지락보다는 깊은 곳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살조개는 남해 서부연안에서 식용으로도 기호도가 높은 유용 수산자원 품종이나, 이들 살조개에 대한 연구보고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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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기 가막만 피조개(Scapharca broughtonii) 양식장 환경과 대량폐사

  • 윤호섭;정형택;곽은주;라성주;최상덕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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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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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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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피조개(Scapharca broughtonii)는 우리나라 동해안 북부에서 남해안과 서해안의 내만에 널리 분포하는 고막류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산업종으로서 주로 남해안에서 많이 양식하고 있다(강 등, 1980: 김 등, 1982). 또한, 피조개의 자연채묘 및 양식기술이 확립된 이후 주로 강진만, 가막만, 득량만 등에서 양식이 되고 있다. 특히, 가막만에서는 1990년대 이후 피조개 종패가 매년 채묘되고 있으나 중간양성중 대부분이 폐사되거나 탈락되어 종패로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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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에 분포하는 농조개, Raphia undulata의 자원생태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 김영혜;장대수;박영철;고태승;김종빈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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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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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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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농조개(Raphia undulata)는 일본 인도양, 태평양 및 우리나라 남서해안에 분포하며, 수심 1m 근방의 진흙에 서식한다. 패각은 가늘고 길며 성장맥이 있지만 매우 약하다. 각장은 40∼60mm, 각고 35mm 이며, 패각전면에 보라색을 띤 산 무늬가 있고, 바탕은 열은 황색이다(유, 1976; 권 등, 1993). 본 종은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및 필리핀 등에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Perna viridis, 피조개 다음으로 식용조개로서 상업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므로, 본 종에 대한 생태, 분류학적 위치 및 종묘생산 등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있는 실정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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