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제2차 인구변천

Search Result 6, Processing Time 0.023 seconds

The Second Demographic Transition in Industrialized Countries (산업국가에서의 제2차 인구변천)

  • Chung, Sung-Ho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 /
    • v.32 no.1
    • /
    • pp.139-164
    • /
    • 2009
  • The first demographic transition refers to the historical decline in mortality and fertility, as shown from the 18th Century in several European populations, and continuing present in most developing countries. The end point of the first demographic transition(FDT) was supposed to be a stationary and stable population corresponding with replacement fertility and zero population growth. In addition, households in all parts of the world would converge toward the nuclear and conjugal types, composed of married couples and their offspring. The second demographic transition(SDT), on the other hand, sees no such equilibrium as the end-point. Rather, new developments bring sub-replacement fertility, a multitude of living arrangements other than marriage, and the disconnection between marriage and procreation. Populations would face declining sizes if not complemented by new migrants. Over the last decades birth rates have been on the decline in all countries of the world, and it is estimated that already more than half of he world's population has below replacement level fertility. Measured in terms of the Total Fertility Rate (TFR), currently 34 countries have fertility levels of 1.5 or less. Similarly, Korea has been below lowest-low fertility for eight consecutive years since 2001 and below the replacement level for more than twenty years. In explaining the low fertility in Korea, some researchers explain the low fertility as revenge against a male-dominated society and institution, while others focus the impact of the employment instability. These studies share the basic ideas (spread of individualism, delayed marriage and childbearing, high divorce rate etc.) of a second demographic transition in order to explain the low fertility in Korea.

The Labor Force Transformation in Korea: 1960~1980 (한국에 있어서 각 산업부문간 노동력의 변천과정)

  • Kim, Hangon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 /
    • v.9 no.2
    • /
    • pp.107-128
    • /
    • 1986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동력의 사회적 특성적인 면에 있어서 각기 다른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력의 "누가" "어떻게" 변화해 가는가에 중점을 두면서 한국의 산업 각 부분간의 변천과정을 조사하는 데 있다. 이 연구에는 1960, 1970, 1980년에 실시된 한국 센서스 자료가 주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1960년과 1980년 사이의 한국의 산업 구조적인 면에 있어서의 급속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변화들은 주로 경제발전 정책과 더불어 농촌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의 인구이동에 기인된다고 하겠다. 예를 들면 1960년에 65%의 노동력이 1차 산업에 종사한 반면에 1980년에는 38.5%로 감소했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1960년에 오직 8.7%의 노동력이 2차산업에 종사하던 것이 1980년에는 27.6%로 증가하였다. 3차 산업 역시 1960년에 23.8%에서 1980년에 33.9%로 10%의 증가를 보였다. 경제.발전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실업자들이나 잠재 실업자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경제구조 자체가 예전에 비해 더 안정이 되고 생활수준도 향상이 되었다고 하겠다. 이러한 결과는 부분적으로는 계속된 5개년 경제개발 계획에 기인된다고 할 수 있다. 경제발전 과정에서의 대도시로의 인구집중, 특히나 2차 산업과 3차 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서울로의 인구집중은 주택, 교통, 범죄등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동시에 도시지역에의 과잉 노동력의 존재와 농촌지역에는 특히나 농번기에 노동력 부족현상을 야기시키고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여성노동력의 비율, 전문직과 사무직 종사자, 그리고 서비스분야 종사자들의 비율이 증가하였는 데 비해 대부분의 다른 국가에서 처럼 한국에 있어서도 자영인의 비율은 경제발전 과정에서 감소하였다. 경제발전과 더불어 보다 전문화되고 조직화된 시장중심의 생산체제가 가구와 지역사회 중심의 생산기능을 흡수하므로서 많은 노동력이 임금 노동자가 되었다. 특히나 단순노동을 통한 많은 젊은 여성들을 고용하는 제조산업 분야에서 여성들이 낮은 임금과 과로 그리고 나쁜 작업환경으로 인하여 그들의 건강을 해치고 직업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많다고 하겠다. 지난 20년에 걸친 급속한 정부 주도형의 경제발전은 노동력의 제 산업 간의 급속한 변천과 더불어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낳았다고 할 수 있겠다.측면을 모두 낳았다고 할 수 있겠다.

  • PDF

On Regional Fertility Differentials;Understanding the Causal Mechanisms of Low Fertility in Korea (양성평등 관념과 노동시장 불안정성이 출산력에 미치는 영향;지역별 차별출산력의 분석)

  • Yoo, Sam-Hyun
    • Proceedings of the Population Association of Korea Conference
    • /
    • 2006.12a
    • /
    • pp.131-152
    • /
    • 2006
  • This study examines the causal mechanisms of low fertility and regional differentials in Korea. Utilizing the 2005 census and the 2005 vital statistics, and labor statistics at the regional level, major variables were calculated for administrative units of 234 'Gu's, 'Si's and 'Gun's. Gender equity orientation, labor market insecurity and family formation were hypothesized as key factors of recent decline in Korean fertility. This study first presents four maps of gender equity orientation, labor market insecurity, family formation and fertility. Then ANOVA and path analysis were carried out in an effort to generalize the causal mechanisms. Results of analysis reveal that gender equity orientation has played a central role in the second fertility transition in Korea. In metropolitan regions, however, labor market insecurity i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level of family formation and fertility. Family formation also turns out to be an important intermediate variable of fertility.

  • PDF

저출산에 관한 이론적 접근

  • Jeong, Seong-Ho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 /
    • v.32 no.2
    • /
    • pp.161-183
    • /
    • 2009
  • 지난 30년 동안 출산율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감소했다. 그리고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은 대체수준 이하의 출산력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합계출산율이 1.5 혹은 그 이하의 출산력 수준을 보이는 국가의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저출산의 확산과 함께 합계출산율 1.3 이하를 의미하는 초저출산 현상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저출산이 멈출 것인지, 출산율이 회복될 것인지 혹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쉽게 답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산업국가들이 보여주고 있는 저출산 기조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이 글은 저출산 및 초저출산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검토하고, 이러한 논의가 한국 사회의 인구학적 변화에 어떤 함의를 지니고 있는가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저출산을 설명하는데 유용한 이론적 틀을 검토하고자 한다. 이들은 제2차 인구변천이론, 합리적 선택이론, 위험이론, 양성평등 이론, 선호이론, 젠더와 시장이론 등을 포함한다. 이를 기반으로 본 연구는 한국사회의 저출산 현상을 설명하는 연구들의 특성과 시사점 등을 검토하고자 한다.

IMF 외환위기와 사회경제적 차별출산력의 변화

  • Kim, Du-Seop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 /
    • v.30 no.1
    • /
    • pp.67-95
    • /
    • 2007
  •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IMF 외환위기를 계기로 사회경제적 차별출산력의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였는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2003년 전국출산력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20-49세 기혼 여자의 총출생아수와 1998년 이후의 출생아수를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분석대상을 1997년 이전에 결혼하였거나 재혼한 부인들과 1997년 이후 처음 결혼한 부인들의 두 집단으로 구분하여 출산력 수준과 출산행태를 비교함으로써 IMF 외환우기 이전과 이후의 변화양상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총출생아수에 대한 분석 결과. 부부의 사회경제적인 조건과 출산수준은 대체로 뒤집어진 J 자형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수록 출산수준이 낮아지는 경향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지위가 가장 높은 집단은 바로 밑의 집단 보다 출산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런데, 최근의 출산수준은 이러한 사회경제적 차별출산력과는 뚜렷하게 대조적인 양상을 나타냈다. IMF 외환위기 이후 출산수준 감소의 폭은 기존의 출산수준과 정비례하는 방식으로 미루어졌다. 출산수준이 높은 집단일수록 급속한 출산력 저하가 이루어졌으며 출산수준이 낮은 집단에서는 상대적으로 변화가 완만하였다. 그 결과, 최근의 출산수준은 중상층에 해당하는 사회경제적 지위를 지닌 집단이 가장 높고, 다음이 최상위 집단, 그리고 하위 집단의 순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경향은 부부의 교육수준, 직업, 종사상 지위, 주관적 계층에 따른 최근 출산력의 변화양상에서 일관적으로 나타났다.

The 1997 Asian Economic Crisis and Changes in the Pattern of Socioeconomic Differentials in Korean Fertility (IMF 외환위기와 사회경제적 차별출산력의 변화)

  • Kim, Doo-Sub
    • Proceedings of the Population Association of Korea Conference
    • /
    • 2006.12a
    • /
    • pp.59-87
    • /
    • 2006
  • This paper explores the effects of the 1997 economic crisis on the pattern of socioeconomic differentials in fertility. Based on analysis of data from the 2003 Korea National Fertility Survey, this study focuses on recent changes in the level of fertility according to socioeconomic status of the couple including educational level, occupation, working status, income, etc. Results reveal that the level of fertility of those with the highest education, most prestigious occupation, and employer status are higher than those of the next group in the socioeconomic hierarchy. These findings imply that the straight line inverse pattern of socioeconomic differentials in CEB yielded to a reversed J-shaped curve. However, recent differentials of fertility after the economic crisis were found to contrast with the pattern above. Decrease in fertility has been most drastic among those with a high level of fertility, and relatively slow for those with a low level of fertility. The level of recent fertility turns out to be highest among those with upper-middle socioeconomic status, followed by those with the highest socioeconomic status and those with the lowest status. Policy implications and some comments on current population policies of the Korean government are also presented in this paper.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