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2반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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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메이터와 파면측정기를 이용한 고해상도 전자광학 탑재체의 제2 반사경 정렬법 (Alignment method of the secondary mirror of high resolution electro-optical payload using collimator and wave front sensor)

  • 장홍술;정대준;육영춘;김성희;고대호;이승훈
    • 항공우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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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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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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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해상도 전자광학 탑재체의 주 반사경과 제2 반사경 간 조립 정렬은 전체 카메라 시스템의 조립 단계 중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제 2 반사경의 정렬에는 파면센서와 콜리메이터를 사용하였는데 간섭계 보다는 크기가 작고 다루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고해상도 전자광학 탑재체의 제 2 반사경에 대한 정렬 방법과 절차에 대해 소개 하고자 한다.

Doublet 반사경을 이용한 도트 사이트 장치의 개발 (Development of the Dot Sight Device by Using the Doublet Reflector)

  • 이동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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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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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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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Doublet 반사경을 이용한 조준사격용 도트 사이트 장치의 개발. 방법: Sigma 2000 광학 설계 프로그램으로 Singlet 반사경과 Doublet 반사경을 설계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결과: 유한광선수차 분석에서 기존 Singlet 반사경을 사용한 도트 사이트 장치에 비해 시차(parallax)가 제거된 유효 시야가 3.3배 확대되는 성능을 보인다. Doublet 반사경을 사용하는 경우 광학계의 중심 두께가 기존 Singlet 반사경을 사용한 경우보다 2배 이상 두꺼워지기 때문에 목표점이 관측자의 망막에 결상할 때 Singlet 반사경의 경우와 같이 제1면과 제3면의 곡률반경을 동일하게 할 경우에는 배율 변화가 나타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Doublet 반사경인 경우에는 어포칼 조건을 만족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론: 기존의 Singlet 반사경의 방식보다 시차(parallax)가 제거된 유효 시야가 3.3배 확대되는 성능을 가지는 Doublet 반사경을 이용한 조준사격용 도트 사이트 장치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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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장 수·변전 설비에서의 적외선 카메라용 반사경 설계 (Design of a Reflector Mirror for Infrared Camera in the High Magnetic Field of Power System)

  • 배영철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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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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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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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에 열화상 카메라는 수 변전 설비의 열화 상태를 진단하는데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자장이 높은 곳에서는 열화상 카메라의 전자부가 높은 자장으로 인하여 제대로 동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반사경을 사용할 수 있으나 반사경의 휨 등에 의해 반사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아크릴 판에 알루미늄을 코팅하여 설계한 후 이를 제작하여 측정의 오차를 줄이고 측정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대면적 COB-type LED 패키지를 포함한 LED 램프의 좁은 광속각 구현을 위한 2차 광학계 최적 설계 (Optimal Design of Secondary Optics for Narrowing the Beam Angle of an LED Lamp with a Large-Area COB-type LED Package)

  • 김봉준;김대찬;오범환;박세근;김봉호;이승걸
    • 한국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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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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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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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에서는 직경이 14.5 mm인 대면적 COB-type LED 패키지를 사용하면서도 15도 이내의 좁은 광속각을 구현하기 위해, 광학계 크기를 축소하고 동시에 satellite ring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이중 반사경 구조를 고안하여 조명광학계용 2차 광학계를 최적 설계하였다. 최적 설계를 위해 광원 크기와 제 1 반사경의 광속각 관계를 이용하였고, satellite ring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제 2 반사경의 최적 위치 및 크기를 고려하였다. 그 결과 대체 상용 제품의 크기 제한을 만족하며 80%의 광속 효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

결정화도에 따른 LAS$(Li_2O-Al_2O_3-SiO_2)$계 결정화유리의 표면조도특성 (Surface Roughness of Glass-Ceramic $(Li_2O-Al_2O_3-SiO_2)$ System Based on Different Crystallinities)

  • 김유진;정병해;이창훈;김형순
    • 한국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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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료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강연 및 논문개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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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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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초내열성 결정화유리는 전기전자부품, 천체만원경의 반사경, 직화용 조리기기, 군사용 부품 등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데 이중 LAS 계가 가장 오랫동안 알려진 조성 계이다. 이 결정화유리는 주입성형후 열처리에 의하여 결정상을 생성하여 사용되는데 표면이 매우 낮은 조도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제조상에 조도가 높게 나타나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세조직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점을 연구하고자 Li$_2$O-AL$_2$O$_3$-SiO$_2$를 주성분으로 하고 소량의 MgO와 핵생성제로서 TiO$_2$, ZrO$_2$를 사용하여 시편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결정화유리의 결정화도의 차이에 따라 AFM, $\alpha$-STEP등으로 표면의 조도를 정량화였다. 결정상의 종류, 크기, 결정화도, 결정상간의 간격 등이 표면의 조도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 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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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in P.Hubble Space Telescope의 구조와 관측장치 (Structure and Observational Equipments of Edwin P.Hubble Space Telescope)

  • 조경철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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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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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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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세계 제 2 차대전이 끝난 이후로부터 40여년간, 현대 관측천문학을 이끌어 온 Palomar 산의 500cm 반사망원경은 드디어 차세대망원경에게 leadership을 넘겨주게 되었다. 자금염출이 여의치 않아 그동안 부진했던 초대형망원경 건설이 드디어 boom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 가주공과대학의 10m 반사망원경이 제작 중에 있고, Ohio주립대학도 10m 쌍통반사망원경 건립을 추진 중에 있고, 일본도 7.5m 반사망원경 건립을 검토 중이다. 한국은 1.5m~2m 반사망원경 제작이 구체화되어가고 있으니, 1970년, 불과 40cm 반사경 1대만 갖고 고군분투하던 그때를 초기하면 실로 감계무량하다 아니할 수가 없다. 그러나 NASA는 또 한편, 차세대망원경으로서 Space Shuttle을 이용하여 위성망원경을 발사할 계획을 1965년에서부터 구상하여 수차에 걸친 발의·부결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1977년, 미국회의 건조인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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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 원외 원로 구술사연구 - 방득룡 전임 노스웨스턴 대학교 천문학 교수 사례 - (An Oral History Study of Overseas Korean Astronomer: John D. R. Bahng's Case)

  • Choi, Youngsil;Seo, Yoon Kyung;Lee, Hyung Mok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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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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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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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국천문연구원은 2017년 제1차 구술채록사업에 이어 2020년 제2차 사업을 진행하면서 최초로 원외 원로에 대한 구술채록을 시도하였다. 국가 대표 천문연구의 산실로서 연구원 존재 의의를 확립하기 위하여 원내 원로에 국한되었던 구술자 대상을 확장한 것이다. 그 첫 외부 구술 대상자로 방득룡 전임 노스웨스턴 천문학과 교수를 선정하여 2020년 7월부터 준비단계에 들어갔다. 방득룡 전(前)교수가 첫 번째 한국천문연구원 원외 인사 구술자로 선정된 이유는, 그가 우리나라 천문대1호 망원경 구매 선정에 개입한 서신(1972년)이 자료로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2017년에 수행한 제1차 구술채록사업에서 구술자로 참여한 오병렬 한국천문연구원 원로가 기증한 사료들은 대부분 연구원 태동기 국립천문대 구축과 망원경 구매 관련 자료였으며 이 가운데 1972년 당시 과학기술처 김선길 진흥국장에게 Boller and Chivesns(사(社))의 반사경을 추천한 방득룡 전(前)교수의 서신은 한국 천문학 발전사에서 중요한 사료였다. 연구진은 이 자료를 시작으로, 방득룡 전(前)교수의 생존 여부와 문서고의 공기록물들에서 그의 흔적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그는 실제 세계와 한국천문연구원 문서고 깊숙이 기록물들 모두에서 상존하고 있었다. 1927년생인 방득룡 전(前)교수, Dr. John D. R.은 미국 플로리다 한 실버타운에서 건강한 정신으로 생존하여 있었고 연구진의 인터뷰에 흔쾌히 응했다. 2020년 9월 16일에 한국천문연구원 본원 세종홀 2층 회의실에서 영상통신회의로 그와의 구술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이 구술인터뷰는 원외 인사가 대상이란 점 외에도 방법적으로는 전형적인 대면 방식이 아닌 영상 인터뷰였다는 점에서 코로나 시대의 대안이 되는 실험적 시도였다. 현대 한국천문학 발전사의 재조명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1960년대 초반부터 1992년 정년퇴임까지 30년을 미국 유수 대학교 천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 온 한국계 천문학자가 우리나라 최초 반사망원경 구매 선정에 적극 개입하였던 역사는, 공문서 자료들과 서신 사료들에 이어 그의 육성으로 나머지 의구심의 간극이 채워졌다. 또 구술자 개인이 주관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기는 '기억'이 중요한 아카이빙 콘텐츠 확장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구술사 연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관점을 주었다. 애초 연구진이 방득룡 전(前)교수의 공식 기록에서 아카이빙의 큰 줄기로 잡았던 것은 1948년 도미, 1957년 위스콘신 대학교 천문학 박사학위 취득, 1962년부터 노스웨스턴 대학(일리노이주 에반스턴)의 천문학 교수진, 1992년 은퇴로 이어진 생애였다. 그러나 그와의 구술 준비 서신 왕래와 구술을 통하여 알게 된 그가 인생에서 중요시 여겼던 지점은, 1948년 도미 무렵 한국의 전쟁 전 상황과 당시 비슷한 시기에 유학한 한국 천문학자들의 동태, 그리고 1957년부터 1962년까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M. Schwarzschild 교수와 L. Spitzer 교수를 보조하며 Stratoscope Project를 연구하였던 경험이었다. 기록학적 의미에서도, 전자를 통해서 그와 함께 동시대 한국 천문학을 이끌었던 인재들의 맥락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후자를 통해서는 세계 천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석학에 대한 아카이브 정보와의 연계 지점과 방득룡 전(前)교수의 연구 근원을 찾을 수 있었다. 이들은 추후 방득룡 콘텐츠 서비스 시에 AIP, NASM, Lyman Spitzer 콘텐츠, 평양천문대, 화천조경천문대, 서울대와 연세대, 그리고 한국천문연구원까지 연계되어 전 세계 폭넓은 이용자들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검색 도구가 될 수 있다. 이번 방득룡 구술사 연구에서 구술자 개인의 주관적인 소회가 공식 기록이 다가갈 수 없는 역사적 실체에 일정 부분 가까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하여 개인의 역사는 공동체의 역사로 확장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 연구진은 방득룡 전(前)교수의 회상을 통하여 구술자 개인의 시각으로 한국과 미국 천문학계의 공동체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었고, 이것을 아카이브 콘텐츠 확장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 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주제의 아카이브로 연동될 수 있는 주제어와 검색도구를 구술자 개인의 회상으로부터 유효하게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향후 한국천문 구술아카이브의 확장을 통하여 보다 다양한 활용과 연구 재활용의 선순환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이는 최근 기록학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LOD(Linked Open Data)의 방향성과도 흡사하여 한국천문학 구술사연구의 차세대 통합형 기록관리의 미래모형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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