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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기

  • 대한전기학회
    • 전기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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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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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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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시책에 힘입어 1976년과 1977년은 각 업체가 심각한 각축전을 벌린 해인 것같다. 1969년에 효성중공업이 154kV 급변압기 개발에 성공한 이래 수년간 독점해오던 초고압 변압기는 1976년 12원에 국제전기가, 1977년 1원에 쌍용전기가, 동년 7월에 대명제작소가 각각 시작품을 성공적으로 제작함으로써 독점시대의 막이 내려가고 치열한 경쟁체제로 돌입하게 됐다. 따라서 국내 수요보다 생산능력이 초과하게 되는 결과가 됐다. 효성중공업은 창원에 대단위 공장을 건설하고 최신시설과 대형 공작기계를 갖춤으로서 345kB 변압기 개발에 착수하였고 현대중공업, 현대양행이 중전기에 코오롱그룹이 국제전기의 경영에 각각 참가하였으며 이천전기는 일본 도시바전기와 합작하고 현대중공업과 현대양행이 참여함으로서 중전기기 분야는 전국시대를 맞는 감이며 치열한 경쟁을 앞으로 면치 못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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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634호 신라 인면 상감 유리구슬의 검증 연구: 디자인과 문화 상징요소를 중심으로 (Verification Study on the Treasure #634 of Silla Face-Inlaid Glass Bead: Focusing on the Design and Cultural Symbolic Elements)

  • 최미숙;이효정;나영주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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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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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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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구슬 문양 디자인의 상징성과 의미 및 신라문화와의 연관성, 유리구슬 제조의 제반 여건을 조사하여 예술성과 기술성이 뛰어난 신라 인면 상감 유리구슬의 신라 자체 제작설을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디자인 분석 이외에 고문헌과 신화, 유리 유물, 유리 및 금속의 생산기술, 실크로드 교차로의 특성 등을 조사하였으며 홍산문화 유물, 다른 상감 유리구슬의 사례들을 수집하였다. 마한, 부여, 신라인은 구슬을 보배로 삼고 장신구에 애용하였는데, 구슬 속의 인면상 상투와 금관장식, 새와 꽃나무의 모든 디자인 요소가 김알지, 김수로, 박혁거세, 주몽 등 위인들의 난생설화, 북방의 새 및 신수 숭상 등과 밀접하였고, 디자인 요소와 배치가 신라의 다른 유물에서도 동일하게 표현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구슬과 인면상의 기원은 홍산문화였으며 하가점하층문화의 고조선 북표에서는 구슬용 석범이 발견되었다. 또 경주 식리총의 상감 유리구슬과 일본 토간모리 고분의 인면 상감 유리구슬의 출토는 신라 자체 제작설을 확증시켜주는 것이다. 백제인이 5세기 일본에 유리구슬 제작소를 둔 사실은 신라인이 인도네시아 자바에도 제작소를 두었음을 의미한다. 신라와 밀접한 관계였던 인도네시아 자바는 신라의 해상실크로드 교차로, 원석 및 노동력 제공지이고 유리구슬의 소비 지역이나 기원지는 아니었다. 이에 구슬에 대한 신화와 전통을 보유하고 머리에 상투와 금관을 착용하였으며, 금속 및 상감 기술 등 난이도 높은 기술을 보유했던 신라가 자체 제작한 것이 틀림없다.

문화콘텐츠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先)지원정책연구: 미드 시스템을 기초로 한 '스토리텔링 제작소'의 가능성 (A Study of the Funding Policy to Strengthen Cultural Content in the Arts and Media: Considering the Adoption a Group Writing System like that Used by US TV Shows Creators, such as a 'Storytelling Factory')

  • 변혁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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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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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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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세계 각국과 글로벌 기업들은 21세기를 문화산업의 시대로 규정하고 글로벌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에 정책적인 지원과 투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한 우리나라도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글로벌시장 점유율을 생각하면 아직까지 국제적 경쟁력에서 취약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문화콘텐츠의 경쟁력 부재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겠으나, 창작력의 부재, 특히 스토리텔링의 취약성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본 논문은 지금까지 정부 지원책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스토리텔링 경쟁력 강회를 위한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논하고자 하며 소위 '선(先)지원', 즉 기획과 아이템 개발이라고 하는 콘텐츠 제작의 초기단계의 육성방안의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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