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철(鄭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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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섬유 ROTDR 센서를 이용한 침입 탐지기법의 개발 (Development of intrusion detection technique using fiber optic ROTDR sensor)

  • 백세종;권일범;정철;유재왕
    • 센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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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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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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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광섬유 ROTDR (Rayleigh Optical Time Domain Reflectometry)을 이용하여 침입자를 높은 감도와 넓은 영역에서 탐지할 수 있는 매설형 광섬유 센서의 개발에 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단위 길이당 넓은 면적을 감지 할 수 있는 매설형 광섬유 감지부를 설계 제작하고, 인가된 침입물체의 하중에 따른 신호특성을 고찰하였다. 일반 광통신용인 직경 1.5mm와 3.5mm인 광섬유를 길이 각각 4km를 사용하여 광섬유 굽힘손실을 발생시키는 침입감지 장치를 설계 제작하고, 상용 ROTDR의 조건설정은 파장 $1.55{\mu}m$, 거리범위 5km, 펄스폭 20 ns, S/N비가 5.7인 시스템으로 실험하였으며, 광섬유 RODTR 센서시스템의 측정신호로부터 침입자 신호를 찾아내기 위한 측정신호처리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광섬유 센서의 인가하중과 광손실값과의 관계는 거의 선형적으로 변함을 보였으며, 공간분해능은 2m로 측정되었고, 침입감지면적은 단위길이당 $1.3m^2$이고, 감도는 0.17dB/kg으로 외부 침입물체등을 감지하기에 충분히 높은 감도와 감지영역을 가짐을 알 수 있다.

가수량을 달리한 전통 청주의 발효 및 숙성 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Fermentation and Aging by Different Adding of Brewing Water in Korean Traditional Cheongju)

  • 문진석;공태인;정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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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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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8-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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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가수량을 달리하여 제조된 전통방식의 청주의 발효 및 숙성 특성 변화를 분석하는데 있다. 실험방법으로는 발효 술덧은 3단 담금 하였고 3단 담금시 물을 넣지 않은 청주(A), 1L의 물을 가수한 청주(B), 2L의 물을 가수한 청주(C) 등 3종류의 청주 비교 실험을 진행하였다. 물을 첨가한 청주(B)과 청주(C)가 물을 첨가하지 않은 청주(A)보다 당도, 비중, 산도 및 pH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발효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의 숙성($5^{\circ}C$, 6개월)후 아로마 패턴을 분석한 결과, 청주의 주요 아로마 성분인 에틸아세테이트(ethyl acetate)는 가수하여 제조한 청주에서 더 많이 검출되었고 숙성기간동안 그 패턴은 계속 유지되었다. 고급알코올(n-propanol, i-butanol, n-butanol, i-amyl alcohol, n-amyl alcohol)도 가수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숙성기간중에 그 패턴을 유지하였다. 유기산 성분은 청주(A)에서 4661.47 mg/L, 청주(B)에서 4873.46 mg/L 그리고 청주(C)에서 4963.12 mg/L 검출되어 가수량이 증가할수록 총산은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2단 담금에서 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청주가 물을 첨가하지 않은 청주에 비해 우수한 발효력과 품질 및 증가된 아로마를 나타냈으며 물을 첨가한 샘플사이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정도에 따른 쌀의 침지 특성 및 쌀입국의 발효 특성 (Characterstics of Steeping of Rice and Fermentation of Rice Koji Depending on the Milling Degrees)

  • 이석준;공태인;정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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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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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4-5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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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의 목적은 청주의 원료인 쌀의 도정도가 고두밥 및 쌀입국 발효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쌀도정에 따른 수분흡수량 및 입국특성 등을 분석하였고 연구기간은 8개월 소요되었다. 도정을 많이 할수록 도정미의 단백질 성분구성은 지속적으로 감소되었으며 지질 및 회분 성분은 20% 도정시까지는 급격히 감소하다 그 이상 도정시는 서서히 감소하였다. 도정미의 침지시 도정도가 높을수록 수분흡수 속도가 빨랐으며 최대 수분흡수율도 높았고, 침지 초기에는 수온이 높을 때 수분흡수가 빨랐으나 일정시간 경과후에는 수온이 낮을 때 수분흡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최대흡수율도 높아졌다. 입국 발효 술덧의 알코올 함량은 도정도10% 입국시료가 16.3-16.9%(v/v)으로 다른 도정도 입국시료의 17.1-17.5%(v/v)인 것에 비해 낮은 알코올함량을 보였고 침지시간은 영향이 없었다. pH는 도정도 10% 입국이 다소 높았으며 그 외엔 유사하였다. 총산함량은 도정도 10%가 0.71-0.76%로 다른 도정도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고 도정도 30%인 시료가 0.93-0.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쌀의 도정도는 쌀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고두밥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솔잎 첨가 벌꿀주의 발효 특성 (Effects of Supplementation with Needles of Pinus densiflora on the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Honey Wine)

  • 이제혁;한우철;김인철;정철;강순아;장기효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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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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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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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솔잎을 꿀로 추출한 추출물을 이용한 발효주를 개발하는 것이다. 솔잎이 첨가되지 않은 꿀을 사용한 그룹을 대조군으로 비교 평가하였다. 솔잎-벌꿀주와 벌꿀주 등 2개의 그룹을 $20^{\circ}C$에서 30일간 발효한 후 숙성하였다. 솔잎-벌꿀주에서는 발효 초기에 pH와 효모 생균수 변화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였으나, 당도($^{\circ}Bx$)는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효모는 발효 시작 후 5~10일에서 가장 높은 생균수를 보였다. 쌀효 전에는 솔잎-벌꿀주에서 발효액의 pH는 3.8으로 벌꿀주의 pH 3.4보다 높았다. 벌꿀주와 비교시 솔잎-벌꿀주에서 발효중 당도 감소 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pH는 초기의 산성 pH에서 중성쪽으로 변화하였고, 발효 속도는 증가하였다. 발효와 숙성을 거친 솔잎-벌꿀주는 $13.7^{\circ}Bx$, pH 3.05, 에탄올 함량 13.5%, 산가 0.37%를 보였다. 솔잎-벌꿀주의 관능적인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에서는 과당을 4% (w/v) 수준으로 첨가시 가장 결과가 좋았다.

2019년 한국의 고위험 해충 9종에 대한 예찰조사 보고 (Monitoring Reports about Nine High Risk Insect Pests of South Korea in 2019)

  • 이지은;이효빈;김소라;김효중;이승환;홍기정;정철의;김동순;박종석;이원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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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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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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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침입우려 고위험 해충 9종(Aceria diospyri, Bactrocera dorsalis, Bactrocera minax, Bactrocera tsuneonis, Cydia pomonella, Lobesia botrana, Proeulia sp., Solenopsis invicta, Stephanitis takeyai)에 대한 예찰조사를 7개 권역에서 실시하였다. 총 7권역, 87지역, 288지점에서 총 12,285개의 트랩운용/달관조사를 완료하였으며, A. diospyri, B. dorsalis, B. minax, B. tsuneonis, C. pomonella, L. botrana, Proeulia sp., S. invicta, S. takeyai는 발견되지 않았다. 본 조사 연구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 해충의 전국단위의 감시체계를 구축 및 예찰조사 거점 지역을 확보하였다.

살충제 살포가 금정산 소나무림 내 무당거미(거미목 : 왕거미과)의 생물적 형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sticide on Biological Traits of an Orb-web Spider, Trichonephila clavata Koch (Araneae: Araneidae) in Pinus densiflora Forests in Mt. Geumjeong, Korea)

  • 정종국;김준헌;김동수;정철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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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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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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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을 방제하기 위한 방제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항공방제의 환경 영향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7년 경남 양산 금정산 일대를 무처리구와 처리구(3회 살포 및 5회 살포)로 구분한 뒤, 유인항공기로 살포된 티아클로프리드가 비표적 절지동물인 무당거미의 생물적 형질(체중, 체장, 머리가슴의 폭 및 뒷다리 전체 길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017년 10월 11일에 각 조사구에서 성숙한 무당거미 암컷 성충을 채집하였다. 조사 결과, 무당거미의 생물적 형질은 살충제 살포 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달라졌는데, 특히 체장, 머리가슴의 폭, 그리고 뒷다리의 전체 길이는 항공방제구에서 채집된 무당거미가 무처리구에서 잡힌 개체에 비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살충제 살포 횟수에 따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무당거미의 형태적 특성은 살충제 살포에 의해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개체군의 건강성에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향후 장기적으로 살충제(직접 효과)와 먹이 가용성(간접 효과)에 대한 무당거미의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자두과원에서 성페로몬을 이용한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순나방붙이, 복숭아심식나방의 발생 패턴 (Occurrence Patterns of Three Major Fruit Moths, Grapholita molesta, Grapholita dimorpha and Carposina sasakii, Monitored by Sex Pheromone in Plum Orchards)

  • 정선아;라릿;안정준;김영일;정철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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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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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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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북의 자두 주요 생산지인 경산시와 의성군내 8개의 자두과원을 선정하여, 2010년과 2011년에 주요 심식나방류인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순나방붙이, 복숭아심식나방의 발생상을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경산지역에서는 과수원 내부와 외부에서 포획된 개체수 자료를 이용하여 내외부 발생량을 비교하였다. 경산에서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발생은 의성보다 약 1주일 정도 빠르게 나타났다. 복숭아순나방은 3월 하순에 발생을 시작하여, 4월 하순 최성기를 이루었으며, 이후 세대는 6월 중순, 7월 중순, 8월 중순에 성충 최성기를 보였다. 반면 복숭아심식나방은 두 지역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6월 상순에 발생을 시작하여 9월 중순까지 2-3회의 발생 최성기를 보였다. 복숭아심식나방의 경우 2010년은 전형적인 2회 최성기를 보였으나 2011년에는 3회 최성기를 보였다. 연간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순나방붙이, 복숭아심식나방의 발생량비는 경산지역에서 63-47:16-35:20-18%였고, 의성지역은 51-46:18-13:31-36%로 나타났다.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의 경우 과수원 내부와 외부에서 포획량의 차이는 없었다.

동증류기를 이용한 과실증류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ruit Spirits from a Copper Distillation Apparatus)

  • 조호철;강순아;최성인;정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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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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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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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과실을 이용한 증류주 개발에 있어서 국내에서 생산량이 많고 과잉생산으로 인한 잉여과실 발생빈도가 높은 사과와 감귤을 선정하였으며, 외국에서 증류주 제조에 많이 사용하고 국내에 많이 자생하는 마가목 열매를 원료로 선정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각 원료의 발효특성에 따라 맞춤형 효모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효모를 이용하여 발효한 술덧을 동재질의 상압다단식 증류기와 스테인리스 재질의 상압단식 증류기 및 감압단식증류기 등으로 각각 증류한 증류주의 주요 향기성분과 증류효율 등을 비교 평가하였다. 또한 상기 증류주의 품질평가를 위해 4개월 숙성 후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사과와 감귤의 경우 원료 사용비율에 관계없이 발효가 원활히 진행되었으나 마가목 열매의 경우 원료사용비율이 10 w/v% 이상일 경우 발효가 되지 않거나 미미하였으며, 사용비율이 8 w/v% 이하일 때에는 원활한 발효가 진행되었다. 원료별, 증류방식별로 초류, 본류, 후류로 나누어 증류한 증류주의 증류효율을 검토한 결과 과실 원료 차이에 따른 증류주의 수율 차이는 적었지만, 증류효율 면에서는 상압다단식 증류기, 상압단식, 감압단식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과실증류주의 주요 향기성분 분석결과 증류방식별 다소의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모든 원료에서 동재질의 상압다단식증류 방식에 의해 제조된 시제품이 스테인리스 재질의 상압단식 및 감압단식방식에 의해 제조된 증류주에 비해 아로마가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사용된 원료에 관계없이 증류수율, 작업능률 및 품질측면에서 동재질의 상압다단식증류방식이 스테인리스 재질의 단식 또는 감압증류방식보다는 증류주제조에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을 이용한 증류주 제조에만 국한되어 있는 국내 증류주시장을 고려하면 과실을 이용한 유럽스타일의 증류주 제조, 특히 마가목 열매를 이용한 과실증류주 상품화 기술은 향후 FTA 시대를 맞아 시장 다변화 및 우리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기(黃芪)의 재배 년수에 따른 면역 및 항산화 활성 연구 (Studies on Immunomodulatory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Astragali membranacei Radix according to the Cultivated Years)

  • 정철
    •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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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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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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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Contents of astragaloside I, II and IV, cytotoxicity, anticancer activity, immunomodulatory activity and antioxidant capacity were to be compared as a function of the cultivated years as one, three, five and seven years. Method: Major components of Astragali membranacei Radix were separated as astragaloside I, astragaloside II, astragaloside IV by HPLC analysis. Cytotoxicity and anticancer activities were measured by MTT and SRB assay. For immunomodulatory activity, the secretion of IL -6 and $TNF-{\alpha}$, NK cell activation and macrophage activation were observed as well as kinetics of responding to human T cells by a microphysiometer. In vitro antioxidant activities were measured by several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of superoxide anion radican, DPPH, LDL and linoleic acid. For in vivo activity, the activation of SOD, GSH-px, catalase, ALDH and ADH was measured as well the relative weight of liver. Result : 1. For HPLC analysis, the contents of all of astragaloside I, astragaloside II, astragaloside IV were in order of three, five, one and seven years. 2. The cytotoxicity of normal human lung cell line, HEL299 showed lower than 18% in adding 0.25 mg/ml, and 28.9% in adding 1.0 mg/ml of water extract of seven year root. For methanol extracts, three year root showed highest cytotoxicity as 35.2 % and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cultivated years. 3. For anticancer activities, methanol extracts of one and three year roots showed relatively high inhibition of human stomach cancer cells, AGS, breast cancer cells, MCF-7, lung cancer cells, A549 and liver cancer cell, Hep3B as well as high selectivities. 4. The water extract of seven year root could yield high secretion of IL-6 from both human Band T cells while the methanol extracts of three and five year roots secreted high amounts of IL-6 and $TNF-{\alpha}$ from both Band T cells. 5. As a result of in vitro antioxidant activities, both water and methanol extracts from five and seven year roots showed high activities for superoxide anion radical scavenging activity, inhibiting linoleic acid peroxide and contents of total phenols. 6. For in vivo tests, Mn-SOD and GSH-px activities and weight of liver were better in adding seven year root. For ALDH activity one year root was better and for ADH activity five year root. Overall speaking, seven year root showed relatively better antioxidant activities. Conclusion:There was difference of the contents of astragaloside I, astragaloside II, astragaloside IV according to cultivation year. Methanol extract showed better activities of anticancer and immune activation rather than water extract Interestingly enough, for methanol extracts, overall activities were improved as the cultivation year increased. There might be further investigation required for the clinical uses of the results as several biological activities varied according to the cultivated year of Astragali membranacei Ra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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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과실 증류주의 제조를 위한 증류 최적조건 연구 (A Study of Optimal Conditions in Distillation for Production of Schisandra Chinensis Fruit Spirits)

  • 조혜섬;정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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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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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2-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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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동양이 원산지이고 세계적으로 증류주 제조에 활용된 사례가 드문 오미자를 활용하여 오미자 과실 증류주를 개발하고 최적조건 확립을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오미자 원료분석 및 발효주의 주요 성분과 증류주를 증류 방식별로 제조한 후 증류주의 품질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기간은 6개월 소요되었고 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오미자는 당도와 pH가 낮고, 유기산 함량이 높아 효모의 알코올 발효에 적합하지 않아 생오미자 : 물 : 설탕 중량비율을 1 : 1.5 : 0.25 로 혼합한 후 과즙 총량 대비 $(NH_4)_2HPO_4$을 0.06 w/w%를 첨가하여 효모(SIHA Aktivhefe6 Brennereihefe)를 사용 발효시켰다. 주요 발효부산물로서 이소부탄올과 이소아밀알코올이 검출되었다. 한편 증류 방식별(다단식 증류, 단식 증류, 감압식 증류)로 제조한 과실증류주의 품질특성 분석을 위해 발효 과정, 에틸알코올 생산수율, 유기산과 향기성분 함량, 향기 패턴 및 관능을 평가한 결과 생 오미자를 사용한 경우 감압식 증류기로 제조한 과실증류주가 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다만 증류방식 중 원료 투입량 대비 과실증류주 수율이 가장 높은 것은 다단식 증류방식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