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착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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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RC 부재에 수직 배근된 고강도 확대머리철근의 정착강도 (Anchorage Strength of High Strength Headed Bar Embedded Vertically on SFRC Members)

  • 이창용;김승훈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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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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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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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강섬유 보강 콘크리트 부재에 수직으로 기계적 정착된 고강도 확대머리철근의 정착성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한 기초 인발실험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주요 실험변수는 강섬유의 혼입률, 콘크리트 강도, 정착길이, 확대머리철근 항복강도, 전단보강유무 등이다. 실험체의 좌우 순피복두께는 확대머리철근 직경의 두 배로 계획하였다. 확대머리철근을 중심으로 1.5𝑙dt, 0.7𝑙dt가 되는 위치에 힌지 지점을 두고, 확대머리 철근을 직접 인발하였다. 인발실험결과, 실험변수에 따라 콘크리트 파괴 및 철근 인장파단이 나타났다. 강섬유를 보강한 실험체가 동일한 변수의 강섬유를 보강하지 않은 실험체에 비히여 콘크리트 압축강도는 2.7~5.4% 크게 나타난 반면 인발강도는 20.9~63.1% 크게 나타나 정착성능 향상에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강섬유 보강 콘크리트에 대해 확대머리철근과 평행한 전단보강근의 배근은 1.7~7.7% 인발강도를 증가시켰으나, 콘크리트 강도 증가를 고려할 때 정착성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 본 실험체 상세와 같이 강섬유보강 콘크리트 부재에 수직정착된 SD600의 확대머리철근 정착설계는 KCI2017, KCI2012의 정착길이 설계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930년대 북간도 지역에 대한 조선이민의 공간이미지 -이민소설을 중심으로- (In the 1930역s Spatial Image of Korean Immigrants to Pukkando -on Migration Novels and Short Stories-)

  • 이은숙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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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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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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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의 목적은 최서해, 박계주, 안수길의 이민소설을 중심으로 1930년대 북간도에 대한 조선이민의 공간이미지를 조사하며, 이것이 이주와 정착과정에 미친 영향을 밝히는 것이다. 최서해, 박계주, 안수길은 리얼리즘 작가로서 많은 장편과 단편 소설을 통해서 당시 북간도라는 이민공간에 있었던 조서이민의 삶을 사실적으로 형상화하였다. 따라서 이들 소설은 그 자체로서 1930년대 북간도의 지리적 현상이며 동시에, 지리적 자료로서 가치를 지닌다. 조선 이민의 공간이미지를 보면, 이주 전 이미지와 이주 후 이미지 사이에 차이가 있다. 이주 전 이미지는 북간도 공간에 대한 지식과 그들이 접한 정보를 중심으로 형성된 객관적 이미지이다. 이것은 이주 후 삶의 공간으로서의 개인적 체험과 고향의식을 통해서 개별적이고 주관적인 이미지로 변화되었다. 객관적 이미지는 이주 의사 결정에 영향을 주었고, 주관적 이미지는 북간도에서의 적응과 정착과정에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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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쉬트로 보강된 철근콘크리트보의 부착파괴거동에 관한 실험적 연구 (A Study on the Behavior of the Adhesive Failure of RC Beams Strengthened by Carbon Fiber Sheet)

  • 박칠림;황진석;박형철;백명종
    • 콘크리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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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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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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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최근 손상된 구조물에 탄소섬유쉬트 보강공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탄소섬유쉬트 보강에 따른 휨내력의 증진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보와 탄소섬유쉬트의 일체거동이 이루어져야 하며, 쉬트단부에서 부착파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이번 실험에서는 탄소섬유쉬트의 보강매수에 따른 부착파괴의 거동을 살펴보았다. 전시험체에서 부착파괴가 발생하였으며 부착파괴가 발생한 하중의 크기는 보강매수에 관계없이 비슷하였다. 부착파괴의 거동은 순수부착파괴와 피복박리파괴로 구분될 수 있었으며 부착응력은 단부에서 집중현상이 나타났고 집중된 응력의 크기는 15.39~41.42kg/$\textrm{cm}^2$로 나타났다. 정착길이내의 평균부착응력은 6.85~8.99kg/$\textrm{cm}^2$으로서 평균 7.38kg/$\textrm{cm}^2$이고 이 값은 이론치인 6.19kg/$\textrm{cm}^2$보다 약간 높으며 설계부착응력인 6kg/$\textrm{cm}^2$에 부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설계부착응력 6kg/$\textrm{cm}^2$은 정착길이의 설계시 합리적 값으로 평가되었다.

인장 겹침이음에서 프라이 거동의 영향 (Prying Action of Spliced Reinforcements in Tension)

  • 천성철;최동욱;하상수;오보환
    • 한국콘크리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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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크리트학회 2008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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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5-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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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철근공사에서 이음은 필연적으로 발생되며, 일반적으로 겹침이음을 통해 이음강도를 확보한다. 인장 이음길이는 인장 정착길이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정착길이는 실험적으로 도출된 부착강도 모델을 기반으로 결정된다. 인장이음은 휨을 받는 경우에 발생되므로 부재의 휨변형이 반드시 발생된다. 휨변형에의해 프라이(Prying) 거동이 발생되어, 철근이 피복콘크리트를 밀어내는 힘이 발생된다. 이러한 힘은 부착응력에 의해 발생되는 인장응력과 동일한 역할을 한다. 프라이 거동에 의해 발생된 인장응력과 부착응력에 의해 발생된 인장응력의 합이 콘크리트 인장강도에 도달하면 이음부가 파괴되므로, 프라이거동의 존재는 부착강도를 저하시키게 된다. 역학적 모델을 구성하여 휨부재의 인장이음에서 프라이거동이 이음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프라이 거동에 의한 인장응력은 보강근의 인장강도와 탄성계수에 비례하며, 휨부재의 휨강성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음되는 보강근의 간격에 반비례하여 인장응력이 유발된다. 따라서 슬래브와 같이 휨강성이 작은 부재에 촘촘하게 이음된 경우에는 현행 설계기준보다 긴 이음길이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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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변형에 따른 쏘일네일의 전이길이 (Transfer Length of the Soil Nail Induced by the Shear Deformation)

  • 유민구;이상덕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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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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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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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쏘일네일 보강지반에 전단변형이 발생하면 쏘일네일 주변지반에는 수동토압이 유발되고, 전단변형의 증가는 주변지반의 토압 변화와 쏘일네일의 변형 및 부재력 변화를 야기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형 직접전단시험기를 이용하여 쏘일네일의 수직방향으로 전단변형을 유발하면서 쏘일네일의 전단거동을 실험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수치해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전단면에서 이격된 쏘일네일의 정착부 길이(6D, 8D, 10D, 12D) 변화를 변수로 전단시험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단변형의 지속적인 증가는 그라우트의 손상을 유발함을 확인하였으며, 정착부 길이변화에 따른 영향을 확인하였다. 모형시험과 수치해석을 통해 분석된 쏘일네일의 전이길이는 0.2~0.22m로 기존 연구에서 제시한 0.1m보다 크게 증가하였으며, 전단영역은 전단면에서 0.6m까지의 범위로 확인되었다.

유한요소해석을 통한 포스트텐션 정착구 형상 변수의 정착부 극한강도 영향 분석 (Ultimate Strength of Anchorage Zone according to Geometric Parameters of Post-Tensioning Anchorage using a Finite Element Method)

  • 권양수;김진국;곽효경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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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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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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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 정착부의 설계를 위해 AASHTO 및 PTI에서 관련 설계식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설계식은 구조물의 긴장력이 단순 지압판을 통해 구조 전반으로 전달된다는 가정으로 유도된 것으로 실제 구조물에 적용되는 상용 정착구의 형태와는 차이가 있다. 이 논문에서는 하중전달 시험에 의한 실험적 방법과 3차원 고체요소를 사용한 비선형 유한요소해석 프로그램을 이용한 해석적 방법을 통해 정착구의 형상 변수에 따른 정착부의 거동특성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하중전달시험 결과에서 얻어진 하중변위 곡선 및 극한하중 값을 해석을 통해 얻은 결과와 비교하여 유한요소모델의 적합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정착구의 리브의 설치위치, 리브의 개수, 리브의 설치길이를 주요 변수로 설정하여 형상변수에 따른 매개변수 연구를 수행하였다.

모형시험을 통한 정착길이별 앵커의 인발저항력 평가 (Evaluation of Pullout Capacity of Anchors by Bonded Length through Model Test)

  • 한재명;김규형;우종태;이강일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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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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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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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역학적으로 우수한 압축형 앵커를 모형토조 내에 2개의 강연선을 설치하고 상대밀도가 60%인 모래지반을 형성한 후 인발시험을 실시하였다. 인발시험은 정착길이(Lc=30mm)의 1, 2, 3, 4, 5, 6배로 무차원화 하여 6가지 경우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그리고 앵커체는 2개를 동시(Pt-1, Pt-2)에 인장하는 경우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모형시험과 동일 조건으로 유한 요소 수치해석을 실시하고, 두 경우의 변위에 따른 인발력을 비교평가 한 후 Oosterbaan and Gifford(1972)의 이론식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앵커의 정착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극한 인발력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모형시험과, 수치해석 이론식 모두 파괴시점의 극한인발력은 서로 근접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철근연결용 스플라이스 슬리브의 이음 및 부착성능에 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ies on Bond and Splice Performance of Splice Sleeve for Connecting Rebar)

  • 강덕만;박용걸;이현기;문도영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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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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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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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콘크리트 구조물의 고품질화와 시공 효율성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 적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PC공법은 공장에서 제작된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부재접합부에 철근이음을 통한 구조체의 연속성 및 일체성 확보가 공법의 주요 현안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철근연결용 스플라이스 슬리브 적용에 대한 이음 및 부착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철근의 직경, 철근 정착길이 및 그라우트 강도 등에 대한 변수를 설정하고 철근의 정착길이 및 그라우트 강도에 따른 이음부의 성능 및 강성을 평가하며, 각 변수들의 비교 분석을 통해 스플라이스 슬리브가 철근연결부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 철근연결용 스플라이스 슬리브의 성능 및 강성은 철근의 정착길이에 따른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그라우트 강도에 따른 부착 및 성능 증진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석조문화재의 구조적 보강을 위한 금속보강재 정착길이 연구 (A Study on the Anchorage Length of Metal Stiffeners for the Structural Reinforcement of Stone Cultural Heritages)

  • 김사덕;이동식;김현용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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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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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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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석조문화재의 훼손된 부재를 재사용하기 위한 보존관리는 190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일제강점기 시대에 무기물인 시멘트를 원료로 사용하면서 부터이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건축 재료인 유기질의 에폭시수지가 도입되었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석조문화재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절단된 부재의 구조적 보강에도 충전제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등의 적극적인 보존처리 작업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구조적 보강을 위해 넣은 금속봉의 길이는 보존과학자의 인지적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매입길이와 함께 원부재의 2차적 훼손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실험을 통해 원부재의 훼손율을 최소화하면서 최대의 구조적 보강을 하기 위해 유효정착길이를 표준화한 결과 ø8mm 는 60.88mm, ø12mm는 91.32mm, ø16mm는 121.76mm가 적정하였다. 이 외의 구경은 ${\ell}_d=a_tf_y/u{\Sigma}_0$을 이용하여 정착길이를 구한다. 이 때 사용된 금속보강재는 전산형 환봉을 사용하여야 휨, 전단, 압축 등의 재하하중에 대항할 수 있었다.

GFRP 보강근의 정착길이 설계식 제안 (Development Length of GFRP Bars)

  • 하상수;최동욱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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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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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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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에서는 GFRP 보강근의 정착길이 설계식을 제안하기 위하여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고 실험결과의 통계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총 104개의 수정인발실험을 완료하였으며 실험변수는 보강근의 묻힘길이(보강근 지름의 15, 30, 45배), 순피복두께(보강근 지름의 0.5~2.0배), 상부근 효과, 보강근 종류(국내산 2종, 국외산 1종 등 3종) 및 보강근지름(D10, D13, D16)이었다. 수정인발실험을 통해 얻은 실험 결과 평균부착강도를 결정하고, 평균부착강도에 대한 2변수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2변수 선형 회귀분석의 결과에 대하여 5% 분위수를 적용하여 보수적인 방법으로 정착 길이 설계식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의 제안식과 ACI 440.1R-06 식을 비교하였다. 순피복두께가 $1.0\;d_b$를 초과하는 경우 이 연구의 제안식이 더 경제적이고 순피복두께가 $1.0\;d_b$ 이하인 경우에는 이 연구의 식이 더 보수적으로서 이 연구의식을 사용하는 경우 보다 경제적이고 안전한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피복두께는 GFRP 보강근의 부착강도 발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