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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SAR-X를 이용한 조간대 관측 (Investigation of Intertidal Zone using TerraSAR-X)

  • 박정원;이윤경;원중선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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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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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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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erraSAR-X자료를 이용하여 고해상 X-밴드 SAR시스템을 이용한 조간대 갯벌 관측에의 적용 가능성을 시험하였다. 연구대상지 역은 강화도 남단과 영종도를 잇는 조간대이며, 단일편파자료와 이중편파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X-밴드 영상에서의 연안의 레이더 반사도 특성 연구 및 waterline 추출 정밀도를 평가하였다. 연안지역의 waterline은 HH 편광자료의 레이더 반사도 특성을 통하여 추출하였을 때 가장 신뢰도가 높았으며, TerraSAR-X 시스템의 짧은 파장과 높은 궤도정밀도로 인하여 정밀한 지리좌표로의 변환이 가능하였다. 연구지역의 조간대 지형 경사도는 평균적으로 수평방향으로 60 m당 20 cm의 고도변화를 가지므로, TerraSAR-X HH 편광자료를 이용한 waterline 추출은 정밀한 조간대 DEM 추출로 응용될 수 있다. 둘째, 이중편파자료의 편파특성을 이용한 조간대 영생식물의 산란특성을 관측하였다. 조간대 수륙경계부에서 잘 관측되는 칠면초와 같은 염생식물은 해수면변화에 따른 조간대의 육지화 모니터링에 좋은 표적이 된다. TerraSAR-X 이중편파자료의 산란특성을 이용한 염생식물 관측결과는 2007년에 현장에서 취득된 실측자료와 비교하여 3 dB 이내의 정밀도로 일치하였다. 셋째, 단일편파자료의 레이더 간섭기법을 이용한 조간대 DEM작성을 시도하였다. 조간대 내에서 육지화가 진행된 지역은 표면에 염생식물이 발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간섭긴밀도를 나타내었다. 레이더 간섭기법을 통한 DEM의 제작은 일반적인 조간대에서는 적용이 제한적이며, TanDEM-X의 적용이 필요하다.

북한의 법제정(입법) 체계의 분석 및 전망 - '법제정법'을 중심으로 - (Analysis and Prospect of North Korean Legislation System - Focused on the 'Legislation Law' of North Korea -)

  • 박정원
    • 법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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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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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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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북한의 법제 정비의 양상은 양적으로 증가하고, 종래 체제정합성이 미비하다는 평가에 대한 개선 면모를 보여준다. 과거 북한 입법은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의 부재, 법령체계의 애매모호 등으로 부정적으로비판되었으나 최근 이러한 평가를 달리 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북한의 법제정비 동향과 관련하여 새로 채택한 '법제정법'은 북한의 입법체계와 절차를 파악하는 데에 중요하고 명확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법제정법의 내용은 북한입법의 체재와 절차 등이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법률임을 엿보게 한다. 기실 북한법령은 김정은체제 하에서 대내외적 정책추진의 법제도적 근거를 제시해준다. 북한은 핵문제에 집중되어 있어 정작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정보가 제한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를 감안하여 여기서는 북한의 입법이론과 체계를 알아보되, 북한이 강조하는 사회주의법무생활 강화, 사회주의법제사업과 사회주의법치국가론을 중심으로 그 이론적 토대를 개관한다. 또한 북한의 입법이론과 체계에 비추어 실제의 법제정비의 내용을 파악해본다. 이어 북한의 입법기관과 입법절차 등을 살펴봄으로써 북한의 입법체계와 그 특징을 고찰한다. 아울러 북한의 입법기관과 입법절차에 관해서는 중국의 '입법법'의 내용을 비교하여 그 특징을 알아본다. 그리고 북한의 입법체계에 대한 과제를 살피고 앞으로의 입법 방향과 관련하여 전망해본다. 김정은 정권에서 2016년의 증보판 법전의 발간을 통해 최근까지 정비된 법령을 공표한 것은 현행 북한법령 현황을 파악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이다. 이미 민주조선의 법령해설을 통해 알려진 법령의 내용을 확인하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북한체제와 관련한 법령의 경우 그 공표가 늦어지거나 미공개 내지 비밀로 남아 있는 것은 여전히 낙후된 입법의 잔영이라 할 수 있다. 북한에서 법이란 시대적 변화에 따라 발전되고변화한다. 특히 외국인투자 및 대외경제법제와 관련 대내법제의 정비내용을 보면, 사회경제제도의 발전적 방향에 대응하여 변화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김정은체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경제부문에서의 개혁과 개방으로의 길로 확대하는 경우 이에 관련한 법령의 정비는 가속화될 것이다. 북한입법과정과 절차의 투명성과 객관성의 확보는 남북법제의 이해의 폭을넓히는 동시에 남북통합의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북한법제에 관한 심층연구는 궁극적으로 남북의 통일법제의형성을 위한 토대라는 점에서 강조된다.

과거 4년 5개월간 본교실에서 취급한 식도 및 기도이물의 통계적 고찰 (A Statistical Study of the Foreign Bodies in the Food and Air Passages for past 4 years and 5 months)

  • 전지일;김성일;조현상;김정원;최태규;김진구;최병익;임현준;김영학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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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6년도 제10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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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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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 의료원 개원이래 1971년 11월부터 1976년 3월말까지 만 4년 5개월간 경희대학교 부속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한 식도이물환자 73례, 기도이물환자 8례, 총 81례에 대한 통계적 고찰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은바 기왕의 보고와 비교관찰 하면서 문헌적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식도이물의 빈도는 총례 73례중 주화(61례 : 83.6%) 골편 (6례 : 8.2%) 식괴(3례 ; 4.1%) 디스크 나른 금속들의 순이었고, 기도이물 총 8례중 석괴(3례 ; 37.5%) 금속편(2례 ; 25%), 플라스틱제 연필뚜껑, 나무조각, 플라스틱제반지의 순서였다. 2) 성별비는 남자가 51례(62.9%) 여자가 30례(37.1%)이며 남녀비는 약 1.7:1로 남자에 많았다. 3) 연령별로는 5세이하가 총 81례중 69례(85.2%)였으며 특히 주화는 5세이하가 61례중 59례(96.7%)였으며 최고 연령은 8세 최저연령은 11개월이었다. 기도 이물은 8례 중 7례(87.5%)가 10세이하의 어린이었다. 4) 식도이물과 기도이물의 비는 식도이물 73례, 기도 이물 8례로 약 9:1로 식도이물이 많았으며, 부위별로는 식도이물에서 66례(90.4%)가 제1협착부에, 5례(6.9%)가 제2협착부에, 그리고 2례(2.7%)가 제3협착부에 있었다. 기도이물에서는 5례(62.5%)가 기관에, 2례가 후두에 그리고 1례는 기관지에 있었다. 5) 잔류기간에 있어서 식도이물은 24시간이내가 63례(86.3%)였으며 1례는 16일동안 잔류하였다. 기도 이물은 24시간이내가 4례(50%)였으며 1례는 18일동안 잔류하였다. 6) 치료에 있어서 식도이물에서 37례(50.7%)는 후두경을 이용한 상부식도경술로, 33례(45.2%)는 국소마취하에 식도경술로, 3례(4.1%)는 전신마취하에 식도경술로 적출하였다. 주화의 경우 총 61례중 8례(13.1%)는 검사도중에 위속으로 내려갔다. 기도이물에서 후두이물 2례는 국소마취하에 후두경으로, 기관이물 5례중 2례(40%)는 국소마취하에 기관절개술과 함께 기관지경술로, 3례(60%)는 전신마취하에 기관지경술로 적출하였으며 기관지이물 1례는 흉부외과에서 전신마취하에 개흉술로 적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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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토층(有機質土層)을 함유(含有)한 호남지역(湖南地域) 답토양(畓土壤)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유기질토층(有機質土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 및 토양(土壤)의 지지력(支持力) (Studies on the Organic Tiers Contained paddy Soils in Honam Area -II. Studies o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Organic Tiers and bearing power of soils)

  • 유철현;조국현;최정원;김한명;박건호;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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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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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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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호남지방(湖南地方)에 분포(分布)되어 있는 공덕(孔德), 봉남(鳳南) 및 김제통(金堤統)이 갖는 이탄(泥炭)과 흑이(黑泥)의 이화학적특성(理化學的特性), 섬유소함량(纖維素含量) 및 부식화도(腐植化度)와 이탄(泥炭)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 합리적(合理的) 토양관리(土壤管理)를 위(爲)한 이들 토양(土壤)의 지지력(支持力)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이탄(泥炭)의 부식화도(腐植化度)는 23 정도(程度)인데 반(反)하여 흑이(黑泥)는 45~71로서 흑이(黑泥)의 부식화도(腐植化度)가 더욱 진전(進展)되었으며, 봉남통(鳳南統)의 흑이(黑泥)에 비(比)해 흑이(黑泥)의 위치(位置)가 표상(表上)에 가까운 김제통(金堤統)의 부식화도(腐植化度)가 컸었다. 2. 부식화도(腐植化度)가 높은 유기물층(有機物層)일수록 pH가 높고 K, $P_2O_5$, B+S 및 가비중(假比重)이 높으며, OM, T-C, T-N, Na, $SiO_2$, 및 섬유소함량(纖維素含量)은 감소(減少)되었다. 3. 이탄(泥炭)과 흑이(黑泥)의 특성중(特性中) 섬유소함량(纖維素含量)과 이화학적특성(理化學的特性)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에 있어서 pH, T-N, $P_2O_5$ 및 Ash, 가비중(假比重)은 유의성(有意性)있는 부(負)의 상관(相關), OM, CEC, T-C, PAC, C/N, C/P 등(等)은 유의성(有意性)있는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으며, 부식화도(腐植化度)와 이들 성분(成分)과의 관계(關係)는 섬유소함량(纖維素含量)과 반대(反對)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다. 4. 토양(土壤)의 토층별(土層別) Cone 지지력(支持力)은 유기질토층(有機質土層)이 두껍고 배수(排水)가 불량(不良)한 공덕통(孔德統)에서 전토층(全土層)의 Cone지지력(支持力)이 낮았으며, 유기질토층(有機質土層)이 얇아서 무기질토양(無機質土壤)과 유사(類似)한 김제통(金堤統)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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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혼성 평야지 논토양에서 유기물 장기 연용이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및 질소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ng-Term Annual Dressing of Organic Matter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Nitrogen Uptake in the Paddy Soil of Fluvio-Marine Deposit)

  • 양창휴;정지호;김택겸;김선;백남현;최원영;김영두;정원교;김시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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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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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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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비료 및 유기자원을 30년 연용한 전북통 (미사질양토) 논토양에서 수행하였다. 관행 (NPK), NPK+볏짚, NPK+볏짚퇴비와 질소 시비수준을 0, 100, 150, 200, 250 kg $ha^{-1}$로 처리하였으며 토양의 이화학성 변화 및 유기탄소 함량, 토양과 식물체의 질소 흡수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관행구 (NPK)에 비하여 NPK+볏짚퇴비구에서 토양경도는 15.7 mm에서 12.5 mm로, 용적밀도는 1.381 Mg $m^{-3}$에서 1.244 Mg $m^{-3}$로 유의하게 낮아지는 결과를 보이고 있어 볏짚퇴비 시용에 따른 물리성 개선효과가 인정되었다. 관행구에 비하여 NPK+볏짚퇴비구에서 유효인산 함량은 96 mg $kg^{-1}$에서 133 mg $kg^{-1}$으로, 유효규산 함량은 81 mg $kg^{-1}$에서 116 mg $kg^{-1}$로 유의하게 많아졌고 CEC는 9.8 $cmol_c\;kg^{-1}$ 에서 11.4 $cmol_c\;kg^{-1}$로 유의하게 높아지는 결과를 보이고 있어 볏짚퇴비 시용에 따른 화학성 개량효과가 인정되었다. 토양유기탄소 함량은 처리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토양깊이 0~7.5 cm에서는 관행구에 비하여 NPK+볏짚구, NPK+볏짚퇴비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시비 질소흡수량은 관행구 (질소 시비수준 100 kg $ha^{-1}$)에 비하여 NPK+볏짚구 (질소 시비수준 250 kg $ha^{-1}$) 및 NPK+볏짚퇴비구 (질소 시비수준 200, 250 kg $ha^{-1}$)에서 유의하게 많아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질소이용률은 관행구 (질소 시비수준 100 kg $ha^{-1}$)에 비하여 NPK+볏짚퇴비구 (질소 시비수준 100, 150 kg $ha^{-1}$)에서 유의하게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논토양에서 유기자원 시용은 물리성 개선 및 비옥도를 향상시켜 벼의 시비질소흡수량 증가로 질소이용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생각된다.

집중호우로 인한 토양침식 우심지역 환경영향평가 (Assessment of Environmental Impact on the Severely Soil-Eroded Area by heavy Rainfall)

  • 현병근;송관철;정석재;손연규;김이열;김선관;곽한강;정지호;최정원;정기열;김춘식;현근수;편인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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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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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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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태풍 루사시 집중호우로 인하여 농경지에 대한 피해가 극심했던 강원도 강릉지역의 강우특성과 침식, 매몰, 침수, 산불지역에 대한 피해양상을 조사하였으며, 복원대책을 요학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태풍루사에 의해 870 mm가 내린 강릉지역의 집중호우 확률강우 재현기간은 345년으로 분석되었다. 2. 토양침식지점과 인근지점 토양의 형태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토양침식지점이 유효토심이 낮고, 경사장은 길고, 경사도는 높았으며, 주로 오목지형에서 토양침식에 많이 발생하였다. 3. 산불지역에서 경사가 심할수록, 지면피복도가 감소할수록 토양침식 등급이 높았는데, 저구릉에서 산악지로 갈수록, 미세지형은 볼록한 형태에서 직선형일수록 토양침식 등급이 높았다. 토양침식을 받은 지역은 혼효림 식재, Weeping love grass 등의 식재를 하고 가능한 한 단기간에 피복도를 증대시켜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4. 대부분의 농경지는 피해 후 복원이 잘 되어있으나, 일부농경지는 매몰된 모래층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토양의 비옥도 저하로 작물생육이 부진하였으며, 토성 급변층으로 인하여 심토에 배수 불량층이 생성되었다. 매몰된 토양을 완전히 제거하여 우량 객토원으로 객토하고 토양검정에 의한 작물별 시비처방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물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실내 원예 장식품인 비보리움(Vivorium)의 개발 (Development of Vivorium, a new indoor horticultural ornamental plants via plant tissue culture techniques)

  • 황민희;김도연;조인선;김미형;권현숙;김종보;김수정;김선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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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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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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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현대사회에서 실내원예는 크게 벽면녹화나 가정 미니정원과 같은 복합설치 실내원예와 꽃꽂이, 테라리움, 실내 미니식물 재배와 같은 식물 위주 분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실내원예에서 테라리움은 가장 일반인이 접근하기 쉽지만, 한국에서의 테라리움은 미적 감각이 우선 시 되었기 때문에 테라리움의 본래 목적인 밀폐공간에서 식물을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고자 하는 취지가 상실되어버렸다. 또한 밀폐된 공간안에 식물을 식재하기 위해서는 식물의 미니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식재식물의 제한성 때문에 다육식물, 선인장, 이끼 등에 이용 가능 식물이 국한되어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육식물 브론즈(X Graptosedum, Bronze)를 이용하여 테라리움 식재식물의 건전주화, 테라리움 식재를 위한 미니식물의 다양성, 미니식물의 대량생산을 통한 가격절감 등 3가지 문제점을 개선하였다. 특히 조직배양 된 다육식물을 조직배양 용기의 교체 및 식물체의 조성을 새롭게 하여 비보리움으로 발전시켰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테라리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실내원예 분야인 비보리움을 창안함으로 보다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실내원예 분야를 창안하였다고 할 수 있다. 현대사회와 같은 1인 가구의 증가 및 팬데믹(Pandemic) 시대에서의 실내활동 증가로 인한 새로운 실내 원예 분야의 소개와 참여는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의·한의 협진 의료이용 현황 분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표본 데이터를 이용하여 (Analysis of Lumbar 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Patients' Healthcare Utilization of Western-Korean Collaborative Treatment: Using 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s Patients Sample Data)

  • 고준혁;유지웅;서상우;서준원;강준혁;김태오;조휘성;서연호;안종현;이우주;김보형;최만규;김승범;김형석;김고운;조재흥;송미연;정원석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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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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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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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Lumbar 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L-HIVD) is common disease in which Western-Korean collaborative treatment is performed in Korea. This study aimed to analyze Western-Korean collaborative treatment utilization of Korean patients with L-HIVD using 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s Patients Sample Data. Methods This study used the 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National Patient Sample (HIRA-NPS) in 2018. Claim data of L-HIVD patients were extracted. The claim data were rebuilt with the operational concept of 'episode of care' and divided into Korean medicine episode group (KM), Western medicine episode group (WM) and collaborative treatment episode group (CT). General characteristics, medical expenses and healthcare utilization were analyzed. In addition, the difference of average visit day and average medical expenses between non-collaborative group (KM plus WM) and CT were analyzed by the propensity score matching method. Results A Total of 64,333 patients and 365,745 claims were extracted. The number of episodes of WM, KM and CT was 69,383 (92.97%), 3,903 (5.23%), and 1,341 (1.80%) respectively. The frequency of collaborative treatment episode was higher in women and the age of 50s. The most frequently described treatment in CT was acupuncture therapy. As a result of the propensity score matching, the number of visit days and medical expenses in the collaborative treatment group was higher than in the non-collaborative group. Conclusions The analysis of healthcare utilization of Korean-Western collaborative treatment may be used as basic data for establishing medical policies and systematic collaborative treatment model in the future.

우리나라 조경식재공사의 근원직경 측정기준에 대한 조경식재 실무자들의 의식 (A Study on the Consciousness of Landscape Planting Practitioner about the Measurement Criteria of the Root Diameter of Landscape Trees in the Landscape Planting Construction, in Korea)

  • 한용희;민종일;김도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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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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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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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현재 우리나라에 생산·유통·식재되고 있는 조경수목의 근원직경 측정에 따른 실무자들의 분쟁실태와 합리적인 근원직경 측정위치 설정에 대하여 조사·분석하였다. 조경 실무자들 연령에 따른 '근원직경 측정기준 적정성'에 대한 의식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을 한 결과, 유의수준 p<0.05에서 차이가 있었다. 조경실무자들의 연령에 따라 조경수목의 근원직경 측정에 대하여 적정성에 대한 차이가 있는 것은 나이가 적을수록 현장경험 차이 등 세대간 의식 차이로 생각되었다. 조경수목의 '근원직경 측정의 모호성'에서는 통계학적으로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 결과, 유의수준 p<0.05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직위별이었다. '조경수목 측정기준 개선'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수준 p<0.05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직장유형별이었다. 조경수목 측정기준개선에 대하여 직장유형별로 차이가 있는 것은 발주처와 시공사간 수직적 관계로 분쟁이 많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조경수목 굴취 시 '표토층 제거방지'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수준 p<0.00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연령별이었고, 유의수준 p<0.01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직종별이었으며, 유의수준 p<0.05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근무지역별이었다. 조경수목 굴취 시 '표토 제거와 이식 후 활착'에 대한 의식은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조경수목 '근원직경 측정기준 모호에 따른 분쟁 발생'은 직장별, 직종별, 직위별, 근무경력별 전체 평균이 3.85점으로 높았고, 공공기관보다는 조경업체가 더 높았으며, 직위가 높고 경력이 많을수록 분쟁 정도가 높았다. 조경수목 '근원직경 측정의 적정 높이에 대한 의식'은 지하부(33.0%)보다는 지상부(66.5%)의 직경측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식을 위한 조경수목 굴취 시 표토 제거는 지하 평균깊이 -2cm~-4cm가 84.0% 정도로 많았으며, 표토 제거 목적은 '규격과 단가를 높이기 위하여'가 전체의 59.7%로 나타났다.

추출방법에 따른 감귤 과피 유래 Flavonoid의 추출효율 및 항산화 효과에 대한 비교 (Comparison on the Extraction Efficiency and Antioxidant Activity of Flavonoid from Citrus Peel by Different Extraction Methods)

  • 최찬익;정원근;정은영;고민정;조상우;이재환;장판식;박영서;백현동;김기태;정명수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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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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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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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감귤 과피 가공부산물로부터 기능성 polyphenol 및 flavonoid가 새로운 추출방법인 아임계 추출법을 통해 추출되었고, 열수(80$^{\circ}C$), 에탄올, 설탕용액을 이용한 기존 추출법과의 추출효율이 비교 분석되었다. 건조된 감귤 과피로부터 총 polyphenol(27.25${\pm}$1.33 mg QE/g DCP) 및 flavonoid(7.31${\pm}$0.41 mg QE/g DCP)에 대한 최대 수율이 아임계 추출법(190$^{\circ}C$, 1300 psi, 10 min)을 통해 획득되었으며, 이것은 기존 추출법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율을 보인 에탄올 추출법을 통한 총 polyphenol (3.79${\pm}$0.73 mg QE/g DCP) 및 flavonoid(0.86${\pm}$0.27 mg QE/g DCP) 수율 대비 7.2배와 8.5배 이상 더 높은 것이었다. 추출방법에 따른 감귤 과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이러한 결과는 건조 감귤 과피 1 g 당 아임계 추출법(190$^{\circ}C$, 1300 psi, 10 min)에 의한 항산화 성분의 상대 수율(relative yield, %)이 다른 추출방법을 통해 획득된 것보다 대략 9.5배 이상 더 높다는 것을 설명하는 결과로, 아임계 추출법이 기존의 전통적 추출법에 비하여 감귤 과피의 기능성 polyphenol 및 flavonoid를 추출하는데 매우 적합한 방법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