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질환 수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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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전문 교정시설에 대한 교도관의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Examining the Factors Affecting the Correctional Officer's Preference toward the Institute for Forensic Psychiatry)

  • 홍문기;박종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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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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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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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교정시설 내 정신질환 수용자 수 급증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다양한 전문 수용시설의 확충 방안이 제시되고 있지만, 관계자의 선호도에 관한 연구는 미진한 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정신질환 전문 수용시설에 대한 교도관의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한다. 2019년 국내 교정기관 6곳에서 근무 중인 교도관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정신질환 전문 교도소, 정신질환 전문 구치소, 정신질환 전문 수용동, 종합의료 교도소에 대한 교도관의 선호도와 다양한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적용해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교도관들은 정신질환 전문 교도소 확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도관 나이, 정신질환 수용자의 교정위반 행동, 치료 또는 약물 거부, 관련 법령 미비, 교도관의 정신질환센터 근무 경험이 정신질환 전문 교도소의 선호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교도관 직급은 이런 선호도를 낮추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이를 통한 정책대안으로는 정신질환 전문수용시설 확충 과정에서 교정현장의 목소리 반영과 치료를 거부하는 정신질환 수용자들에 대한 법령의 마련을 제안한다. 후속연구에서는 보다 많은 교도관들의 특성 및 의견이 반영된 자료를 수집하여 다양한 변수들이 활용된 좀 더 분석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간 조명 하 안대와 소등의 수면에 대한 효과 비교 (A Comparison of the Effects between Eye-Mask and Light-Off Conditions on Psychiatric Patient Sleep)

  • 신주용;임경옥;조성남;장소영;차승민;한송이;김무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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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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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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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침실에서 야간 조명이 강제적으로 사용되는 교정기관 내 정신과적 입원 환자들에게 상업용 활동 추적기와 수면일지를 통해 안대 착용과 완전 소등이 수면 상태에 주는 효과들의 차이를 조사하는 것이다. 방 법 : 본 연구는 3일 연속 밤 동안 수행되었다. 국립법무병원에 입원된 29명의 정신질환자들에게 무작위 연구 번호가 배정되었으며, 첫 날에는 야간 조명 환경에서 평소처럼 취침했다. 29명 연구대상자들은 다른 날에는 야간 조명환경에서 안대를 착용한 채 취침하였으며, 또 다른 날에는 완전 소등 환경에서 안대 없이 취침하였다. 29명 연구대상자들은 상업용 활동 추적기를 착용하면서 취침하도록 요청되었으며, 다음 날 아침 수면일지를 작성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이러한 둘째 밤과 셋째 밤의 침실 조도 환경 변화를 무작위로 겪도록 배정되었다. 결 과 : 조명 하 수면 환경과 안대 착용 수면 환경 비교 시, 안대 착용 수면 환경에서 수면 후 각성 시간이 짧았고, 수면 만족도가 높았다(각각, Z = 3.66, p < 0.017 ; Z = 2.69, p < 0.017). 또한, 조명 하 수면 조건과 소등 하 수면 조건 비교 시, 소등 하 수면 조건에서 수면 후 각성 시간이 짧았고, 수면 효율, 수면 만족도가 높았다(각각, 31.14분 대 15.00분, Z = 2.40, p < 0.017 ; 79.40% 대 88.10%, Z = 3.02, p < 0.017 ; 2.97점 대 4.10점, Z = 3.88, p < 0.017). 그러나 안대 착용 수면과 소등 하 수면 비교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 정신질환자나 교정기관의 수용자에게 수면을 개선시키기 위해 완전 소등 또는 환경 개선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안대 착용을 권장하는 것이 주관적인 수면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유용한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

한국판 정신장애 진단 선별 질문지의 표준화 연구 (Study on Standardization of Korean Version of Psychiatric Diagnostic Screening Questionnaire(K-PDSQ))

  • 최형근;정성원;조현주;김정범;정철호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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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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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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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정신장애 진단선별 질문지(PDSQ)는 임상에서 흔하게 진단되는 DSM-IV 축 1의 장애를 평가하기위해 고안된 최초의 자기보고식 질문지이다. PDSQ는 포괄적인 평가가 가능하고, 공존질환을 평가 할 수 있으며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K-PDSQ의 표준화를 위한 연구로서, K-PDSQ와 M.I.N.I.-Plus의 비교를 통해 K-PDSQ의 진단적 타당성과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한 외래와 입원환자 640명을 대상으로 K-PDSQ와 M.I.N.I.-Plus의 진단적 일치도, K-PDSQ의 시행시간, 민감도 및 특이도를 산출하였다. K-PDSQ와 M.I.N.I.-Plus의 Cohen's kappa계수는 .66로 일치도가 높게 나타났고, K-PDSQ의 시행 소요시간은 $18.2{\pm}11.80$분이었다. 타당도에 있어 국내 환자군 대상으로 산출된 절단점을 적용하였을 때 높은 수준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하위척도에서 수용자 작업특성 곡선(ROC)이 대각선 위에 있었고 곡선아래 영역(AUC) 값이 .80 이상으로 선별검사로서 유용성이 입증되었다. K-PDSQ는 M.I.N.I.-Plus와 상당한 진단적 일치도를 보였고, 시행시간이 짧고, 민감도와 특이도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따라서 K-PDSQ는 외래 진료환경에 적용하여 임상면담 이전에 환자에 대한 진단적 평가와 공존질환을 선별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세로토닌 5-HT1A수용체 방사성 추적자 18F-Mefway의 합성과 소동물 뇌 PET 연구 (Synthesis and Small Animal Brain PET Study of a Serotonin Receptor Radiotracer, 18F-Mefway)

  • 안성민;홍태기;유영훈;최재용;김성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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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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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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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세로토닌 수용체 5-$HT_{1A}$에 대한 방사성추적자로 알려진 $^{18}F$-mefway를 개선된 방법으로 합성하고, 소 동물 뇌 microPET 연구를 통해서 이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지를 확인하려고 한다. 기존 합성 방법을 수정하여 전구체를 합성하고, $[^{18}F]^-$$130^{\circ}C$에서 30분간 교반하여 $^{18}F$-mefway를 합성하여, Solid phase extraction(SPE)과 HPLC를 이용해 정제한 다음, 소동물 뇌의 microPET 다이나믹 영상을 얻었다. Oxalyl chloride와 LAH/diethyl ether을 사용해서 기존 합성수율 9%에서 34%로 $^{18}F$-mefway 전구체를 향상된 수율로 합성할 수 있는 개선된 방법을 확립하였다. 이렇게 합성된 $^{18}F$-mefway는 세로토닌 5-$HT_{1A}$수용체 영상용 방사성 의약품으로서 신경정신질환 연구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평가

  • 김정범
    • 대한불안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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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불안의학회 2004년도 재난과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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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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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는 살아가면서 흔히 개인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거나 불행히도 어떤 뜻밖의 재난이나 큰 사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외상적 사건들을 겪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극복할 수 있으나 일부 사람들은 심각한 의상 후 스트레스 반응을 보여 그런 외상이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괴로운 기억 속에서 그것을 회상시키는 활동과 상황을 피하며 늘 불안한 마음으로 몸은 현재에 살고 있지만 마음은 실상 과거에 매달려 있고 과거의 고통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다른 불안 장애, 우울증처럼 흔한 질환으로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며 삶의 질을 손상시킨다. 그렇지만 외상을 당한 당사자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기 꺼려하고, 이런 사람들을 진료실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임상가들도 외상의 심각성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우리 주위에 많은 사람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생하고 있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되는 경우가 실제보다 훨씬 적다. 따라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평가를 배움으로써 더 많은 환자들을 정확히 진단하며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쉽게 할 수 있고, 환자들의 고통과 어려움이 과연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으며, 치료 표적과 치료 전략을 정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평가 방법으로는 구조화된 면담, 평가 척도, 정신 생리적 측정법, 치료자의 임상적인 결정 등이 있다. 향후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 정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사회적 관계, 직업적, 사회적 적응 및 기능에 미치는 영향도 같이 평가하는 도구들이 개발되고, 현재 개발된 많은 평가 척도들이 새로이 수정되고 표준화되어, 이런 평가 척도들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경과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정신 사회적 영향을 더 잘 알 수 있는 자료들이 많이 수집되길 바란다. 대칭이, 작은대칭이, 펄조개는 저질이 니질인 곳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었고 귀이빨대칭이는 사니질과 사질에 주로 서식하고 있었다. 특히 삽교호 수계 채집된 귀이빨대칭이는 사니질과 사질의 저질에서 출현하였다.및 내장낭 조직들이 중요한 에너지 저장소이며, 영양 공급 기관임을 알 수 있었으며, 폐각근 조직과 내장낭 조직들의 영양물질 함량 변화는 생식소의 에너지 요구에 따라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른 신장 기능에 대한 영향을 평가해 보아야 한다.하를 조사한 결과, 연간 진동해역으로 유입되는 오염부하량은 부유물질 기준으로 전체 37,316 ton/yr로 추정되었고, 이중 육지기원 부하량이 9,809 ton/yr (26.3%) 였고, 해역의 침강량 23,576 ton/yr (63.2%), 양식생물의 배설량이 3,932 ton/yr (10.5%) 로 대부분이 해역의 침강량에 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육지오염부하량이 변동이 없다는 전제 조건 아래, 진동만의 피조개 채묘장을 미더덕 양식장으로 품종전환시킬 경우, 전체 부하량은 산술적으로 약 196%가 증가한 72,998 ton/yr 가 되고, 양식생물의 배설량은 10배 정도 증가하게 되어 진동만의 오염부하를 가중하게 된다. 진동만은 여름철 빈산소수괴 및 적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미더덕 양식장을 새로이 시설할 경우 오염부하가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어, 앞으로 진동만의 양식장 수용능력을 파악하여 적정량의 양식물량이 시설되어야 할 것이다.25 psu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인 단백뇨는 진행성 경과의 위험성을 동시에 암시해 주는 매우 유용한 지표이다. 본 연구 결과 학교 신체 검사상에서 발견된 단독 단백뇨의 주된 원인은 기립성 단백뇨로 81.8%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지속성 단백뇨의 경우 비록 9.1%의 빈도를 보였지만, 신장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진행성 경과를 취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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