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장애를 가진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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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를 가진 어머니의 심리증상과 자녀의 탄력성과의 관계에서 모자관계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Mother-Child Relation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Psychological Symptoms of Mothers with Mental Disorders and their Child's Resilience)

  • 성준모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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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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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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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를 가진 어머니의 심리증상과 자녀의 탄력성과의 관계에서 어머니가 지각하는 모자관계가 매개효과로 작용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만7세 이상 1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정신장애를 가진 어머니 255명이었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심리증상과 모자관계는 자녀의 탄력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자관계의 매개효과를 알아본 결과, 어머니의 심리증상과 자녀의 탄력성 사이에서 모자관계가 부분 매개효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자녀의 탄력성에 대한 실천에 있어서, 어머니의 심리적 어려움의 보호요인으로 나타난 모자관계에 초점을 둔 개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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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정서 및 행동 문제와 어머니의 우울증, 양육 스트레스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CHILD'S BEHAVIOR PROBLEMS, MATERNAL DEPRESSION, AND PARENTING STRESS)

  • 이영준;송원영;최의겸;신의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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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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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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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본 연구에서는 정신과를 방문한 아동들의 정서 및 행동 문제와 어머니의 우울증, 양육 스트레스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특히, 이러한 변인들이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방 법:DSM-IV 진단 준거에 근거한 정신과 전문의의 소견과 심리학적 평가에 의해 외현화 행동 장애, 내면화 행동 장애, 혼재형 행동 장애로 각각 진단된 73명의 아동과 그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아동의 어머니는 다면적 인성검사(MMPI)와 한국아동인성검사(KPI-C) 및 양육스트레스 척도(PSI)를 작성하였고, 변량분석, 상관분석,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외현화 행동 장애와 내면화 행동 장애, 혼재형 행동 장애를 가진 아동의 각 집단별 어머니들의 우울감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양육 스트레스를 종속변인으로한 2요인 변량분석 결과, 외현화 행동장애와 혼재형 행동장애에서 아동 영역 양육 스트레스 하위 요인 중 주의산만/과잉행동 요인이 내현화 행동장애 아동보다 더 심각한 스트레스로 작용하였고, 어머니의 우울 여부의 주효과는 전반적 양육 스트레스 총점, 부모 영역 양육 스트레스 총점, 부모 영역 양육 스트레스의 하위 요인 중 우울, 부모의 건강, 배우자와의 관계의 요인에서 각각 유의미하였다. 아동의 증상 심각도가 양육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아동 영역 양육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아동의 과잉행동과 불안이, 부모 영역 양육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어머니의 우울 수준이 각각 유의미한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본 결과는 우울한 어머니들의 경우, 아동의 증상 심각도 보다는 어머니의 우울 수준이 전반적인 양육 스트레스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우울한 어머니들에서는, 아동의 증상에 대한 치료와는 별도로 어머니의 심리적 적응에 개별적인 치료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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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사 소통 장애 아동의 기질 특성 (TEMPERAMENTAL CHARACTERISTICS OF KOREAN CHILDREN WITH COMMUNICATION DISORDERS)

  • 정유숙;홍성도;김이영;이수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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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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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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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 목적:소아를 다루는 임상의들에게 관찰되는 가장 흔한 발달상의 문제 중 하나는 언어 지연이다. 언어 발달은 주변 환경의 자극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환경과의 상호 작용에는 아동 자신의 기질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기질 연구의 가설에 의하면 아동의 고유한 행동 양식은 상당 부분 타고난 것이며, 이것이 향후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동의 기질과 언어 지연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활발치 않아, 본 연구는 한국에서 의사 소통 장애를 가진 아동에서 어떤 기질 특성이 있는지를 밝히고자 했다. 방 법:환자군은 DSM-IV 진단 기준에 의해 의사 소통 장애라고 진단되고, 전반적 발달 장애, 정신 지체, 언어 운동 장애 혹은 감각 장애를 갖지 않은 세 살에서 일곱 살 사이의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하고 정상대조군은 상기 장애를 갖지 않는 50명을 대상으로 하여 어머니에게 한국판 '부모 기질 설문(Parental Temperamental Questionnaire)'을 완성하도록 하여 기질을 측정하였다. 기질의 9가지 범주 및 요인 A점수를 비교하기 위하여 비모수적 통계법을 사용하였으며, 아동들의 기질 진단을 비교하기 위하여 Chi-square통계법을 사용하였다. 결 과:의사 소통 장애를 가진 아동들에서 정상 아동들에 비해 기분의 범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고, 반응의 강도의 범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기질 진단 면에서는 두 집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의사 소통 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양육 곤란형에 가까운 집단에 더 많이 포함되었다. 결 론:이와 같은 결과는 의사 소통 장애를 가진 아동들에 특징적인 기질 양상이 있음을 시사한다. 기질양상의 조기 발견은 부모들에게 의사 소통 장애 아동들의 발달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적절한 양육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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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놀이를 통한 유아자폐증치료과정 연구 (Research of Education Program for Autistic Children the Clay)

  • 김성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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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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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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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의 사회적 대상관계의 특징은 개인주의 팽배와 획일적 인간 관계속의 주체성 상실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구조상의 무관심속에 아동들은 혼자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에 빠져 지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어머니들의 과보호, 불규칙적인 양육태도, 정서적 외상 및 유전적 영향으로 인해 아동기 정신 발달 장애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서 미술치료에 대한 연구와 사례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으며 미술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가장 인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자연 매체인 점토를 통한 치료가 발달 장애(자폐아)를 가지고 있는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효과에 대하여 고찰해보고 또한 점토치료가 이러한 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사회적 대상관계와 정화작용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생기는 시너지 (Synergy Effect) 효과와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에 대해서 제시하려한다.

만성 틱 장애 뚜렛씨 장애의 임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RONIC MOTOR TIC DISORDER AND TOURETTE'S DISORDER)

  • 신성웅;임명호;현태영;성양숙;조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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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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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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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뚜렛씨 장애는 근육틱과 음성틱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질환이다. 만성 틱장애는 근육틱 혹은 음성틱중 하나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본 연구에서는 1998년 4월 1일부터 1999년 4월 1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만성 틱 장애 아동과 뚜렛씨 장애 아동의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고 두 질환 사이의 관계를 비교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들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대조군으로 학습장애 환자를 선정하였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만성 틱장애(n=13)와 뚜렛씨 장애 환자(n=29)의 평균 발병연령은 각각 $7.3{\pm}2.5$, $7.2{\pm}2.2$세, 입원시 연령은 평균 $11.7{\pm}2.7$, $11.5{\pm}2.6$세, 입원기간은 $5.7{\pm}5.4$, $11.0{\pm}8.7$주였고 두 군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학습장애의 경우 발병연령($4.2{\pm}1.9$세)이 두 장애보다 빠르고 의료기관을 찾는 시기($9.8{\pm}3.2$세)도 빨랐다. 출생 계절은 틱장애 환자들에서 6월에서 9월 사이가 가장 적었지만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남녀의 성비율은 각각 10:3, 26:3, 11:5였고 의미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환자가 출생할 때의 아버지와 어머니 연령은 세 군 모두 차이가 없었다. 둘째, 정신과적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세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고 각각 24.1%, 46.2%, 56.3%였다. 발병전 유발 요인이 확인된 경우는 만성틱장애와 뚜렛씨 장애에서 11.1%와 35.7%로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학습장애(56.3%)에 비해서는 적었다. 셋째, 만성 틱장애와 뚜렛씨 장애, 그리고 학습장애 환자의 지능지수는 각각 언어성 지능 $92.3{\pm}10.7$, $94.7{\pm}14.9$, $94.3{\pm}13.8$이었고, 동작성 지능은 $93.0{\pm}20.5$, $97.5{\pm}13.0$, $95.0{\pm}16.9$이었으며, 전체 지능은 $91.9{\pm}20.1$, $95.8{\pm}14.5$, $93.9{\pm}15.1$로서 세 군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기질적 뇌장애 소견은 CT/MRI 등에서 0%, 27.3%, 6.3%, 뇌파 이상은 8.3%, 17.2%, 12.5%에서 나타났고 차이는 발견하지 못하였다. 넷째, 항도파민 약물에 대한 반응은 만성 틱장애와 뚜렛씨 장애 환자에서 각각 84.6%, 77.0%가 부분관해를 보였고 완전 관해된 경우는 한 명도 없었으며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다섯째, 공동 유병현황을 조사한 결과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가 학습장애에서 의미 있게 많은 것을 제외하고는 세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조사 결과 입원한 환자의 경우 만성 틱장애와 뚜렛씨 장애를 가진 환자들은 임상적으로 학습장애를 가진 환자와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였으나 만성 틱장애와 뚜렛씨 장애를 구분해야 하는 근거를 찾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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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의 염색체 균형전좌를 가진 환아들의 임상적 세포 유전학적 관찰 (Clinical and Cytogenetic Analysis of Children with Maternal Chromosomal Balanced Translocation)

  • 임한혁;정희정;박경덕;김숙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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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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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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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부모에게서 받은 유전정보는 자손의 유전표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만일 어머니나 아버지로부터 받는 유전자가 서로 전좌가 일어날 경우 자손에게 부여되는 유전정보는 충분하지 않거나 필요이상으로 많이 받게 되어 자손에게 임상적 문제점을 일으킬 수가 있다. 임상적으로 정상인 부모로부터 태어나 정신발달이상과 행동발달지연을 보인 한 가족의 세포 유전학적인 연구와 임상 소견들을 관찰하여 원인규명과 앞으로의 예후를 평가할 목적으로 이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대상 환아는 충남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11세의 여아와 가족의 총 5명으로 하였다. 환자의 병력청취와 이학적 검사, 가족력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염색체 분석, FISH, 대사질환 분석, 정신 사회학적 검사인 소아정신과 상담과 치료받은 기록 및 사회성숙도 검사, 심리평가, EEG를 실시하였고, 성장발달검사를 위해 혈액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 내분비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염색체 검사는 환아의 아버지와 언니는 정상이었고 환아의 어머니는 임상적으로 정상이었지만, 46, XX. t(15,18)(p11.2;p11.3)을 보였고, 남동생은 복부비만, 과식, 난폭한 행동, 괴성, 주의력 산만, 학습장애, 언어 발달 지연 등의 임상 소견을 보이면서 46, XY der(15) t(15;18)(p11.2;p11.3)이며 환아는 46, XX. der(18) t(15;18)(p11.2;p11.3)로 대사이상 검사상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를 의심할 수 있는 소견과 내분비 검사상 성장호르몬 결핍소견을 보였고, 운동 및 신경정신과적 발달 검사상 행동발달 지연, 언어발달 지연, 사회성 발달지연 및 중등도의 정신 지체를 보였다. 결 론 : 정상인 아버지와 임상적으로 정상이면서 균형전좌(balanced translocation)인 46, XX. t(15,18)(p11.2;p11.3)를 갖는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자녀들이 염색체 15번 장완과 18번 장완의 비균형 전좌(unbalanced translocation)로 인해 이형성(dysmorphogenesis)을 유발하고, 뇌의 전반적인 기능저하, 얼굴 모양의 기형, 성장지연, 면역력의 저하 등 다양한 임상소견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