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서적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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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조절능력과 거부민감성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 (Mediation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Regulation and Rejection Sensitivity)

  • 오민경;하창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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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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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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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정서조절능력과 거부민감성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파악하여 거부민감성이 높은 학생들에게 개입하기 위한 기초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대학생 44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을 통해 대학생이 지각하는 정서조절능력, 거부민감성, 사회적지지 간의 관계에 대해 살펴 본 결과, 정서조절능력과 사회적지지, 거부민감성은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둘째, 정서조절능력과 거부민감성과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로하는 구조모형에서 사회적지지가 정서조절능력과 거부민감성 사이에서 매개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적용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하였다.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인지적 정서조절이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ear of Negative Evaluation,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on Field Adaptation of New Graduate Nurses)

  • 정귀남;이화진;권혜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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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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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5-6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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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부정적 평가의 두려움, 인지적 정서조절이 신규간호사의 현장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인지적 정서조절이 조절효과로 작용하는지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1년 미만의 신규간호사 181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 설문지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점수 3.25점, 인지적 정서조절 점수 3.18점, 현장적응 점수는 2.92점이었다.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클수록 부적응적 인지조절의 사용이 많았고 현장적응은 낮았다. 또한 부정적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현장적응 사이에 인지적 정서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 결과로, 신규간호사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자신감 증진 프로그램과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사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Emotional Dysregul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 Worker's Job Stress and Mental Health)

  • 고진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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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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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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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노인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154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직무스트레스척도, 한국판 정서조절곤란 질문지, 간이정신진단검사를 시행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정서조절곤란, 정신건강 간의 직접 효과를 검증하고, 부트스트랩 검증을 통해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하위요인 중 전략적 접근 제한과 명료성의 부족은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요양보호사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요양보호사들이 자신의 부정적인 정서를 다룰 수 있는 조절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정서표현양가성과 심리적 부적응,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집단주의 문화성향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Collectivism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Psychological Maladjustment, and Subjective Well-being)

  • 박원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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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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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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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들의 정서표현양가성이 심리적 부적응과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이러한 관계에서 집단주의적 문화성향이 조절 효과를 보이는지를 탐색적으로 알아보는 것이다. 정서표현양가성의 문화차에 대해서 많은 연구들에서 가능성만을 제시할 뿐 실증적 연구는 없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국의 성인남녀 138명을 대상으로 정서표현양가성, 문화성향, 심리적 부적응증상, 주관적 안녕감을 측정하는 설문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절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정서표현양가성, 집단주의 문화성향, 이들 간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정서표현양가성은 심리적 부적응증상과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집단주의 문화성향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정서표현양가성은 심리적 부적응증상을 증가시키고, 주관적 안녕감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이러한 관계에서 집단주의 문화성향은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결과에 대해 정서억제와 정서표현양가성이 집단주의 문화와의 관계에서 보이는 차이, 그리고 이들의 임상적 함의의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긍정사건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절초점의 조절효과: 조절된 매개모형 (The Buffering Effects of the Regulatory focu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events and Job Engagement: A Moderated Mediation Study)

  • 이선아;신강현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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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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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9-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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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정서사건이론을 기반으로 조직 상황에서 직무사건이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개인차 변수인 조절초점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금융권 종사자 232명을 대상으로 긍정사건, 긍정정서, 조절초점 및 직무열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효과 검증에서 금융업 종사자들이 경험하는 긍정사건은 긍정정서를 높여 직무열의에 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절효과 검증에서 긍정정서가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은 조절초점의 수준에 따라 차별적인 영향력을 보였다. 즉, 향상초점 수준이 높을수록 긍정정서의 직무열의에 대한 효과는 강화되었고, 예방초점 수준이 높을수록 긍정정서의 직무열의에 대한 효과는 약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조절된 매개 효과 검증에서는 향상초점이 아닌 예방초점에서만 조건적 간접효과가 발견되었다. 즉, 긍정사건이 긍정정서를 매개로 하여 직무열의에 미치는 간접효과의 크기는 예방초점이 높을 때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 이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초기부적응심리도식이 외현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인지적 정서조절에 매개효과

  • 최필열;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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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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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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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청소년의 문제행동은 지능화, 다양화되고 범죄와 폭력의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 청소년의 절도, 사기, 장물, 횡령 등과 같은 초범의 재산 범죄가 44.8%(2015)에서 45.1%(검찰청, 2020), 언어 및 신체의 학교폭력 피해자가 45.2%(2015)에서 54.1%(교육부, 2021)로 나타나 청소년 문제행동에 대한 심각한 실정을 알 수 있다. 청소년기의 범죄와 폭력은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수행과 목표 달성의 도구적 행위이며 고위험군의 외현화 문제행동이다(Cornish & Clarke, 2002). 외현화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초기부적응심리도식이 외현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인지적 정서조절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를 위해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9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SPSS ver. 25.0과 Hayes(2013)가 개발한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기부적응심리도식이 높을수록 외현화 문제행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41.871, p<.001). 둘째, 초기부적응심리도식과 외현화 문제행동의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F=111.594, p<.001).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의 외현화 문제행동을 예방 및 감소, 초기 부적응심리도식의 완화를 위해 인지적 정서조절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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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긍정정서와 친화성이 조망수용과 긍정적 대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positive affect and agreeableness on perspective taking and positive coping)

  • 심서영;손영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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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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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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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긍정정서를 사회성 축에 따라 사회적 긍정정서와 비사회적 긍정정서로 나눌시 조망수용능력과 긍정적 대처간의 관계가 다르게 나타나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 관계가 성격변인인 친화성에 따라 조절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 1과 2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긍정정서를 느낀 집단은 비사회적 긍정정서 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조망수용능력이 높고, 회피/체념 대처전략보다 긍정적 대처전략을 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긍정정서의 사회성 유무와 조망수용능력간의 관계에서는 성격변인인 친화성이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었다. 즉, 비사회적 긍정정서를 느낀 사람이 사회적 긍정정서를 느낀 사람에 비해 친화성이 높을수록 조망수용능력이 유의하게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긍정정서의 사회성 유무와 긍정적 대처간의 관계에서는 친화성의 조절효과가 없었다. 사회적 긍정정서와 비사회적 긍정정서간의 차이 및 원인에 대해 언급하고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자아존중감과 청소년 우울성향의 관계에서 부모공감의 조절효과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Adolescent Depression: Moderating Effects of Parental Empathy)

  • 서순아;강상현;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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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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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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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아존중감이 청소년의 우울 성향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모공감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A소재 중 고등학생 437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자아존중감척도, 우울척도 및 부모공감척도를 실시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 자아존중감과 우울 성향간의 관계는 부모공감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공감의 하위요인들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아버지의 경우 청소년 자아존중감과 우울 성향의 관계에서 정서지각, 공감적 정서반응, 냉담한 정서반응이 조절효과를 보였고, 어머니의 경우 냉담한 정서반응, 과민한 정서반응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우울 성향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자아존중감이 낮고, 우울감을 경험하는 청소년에 대한 부모공감의 중요성을 밝혔다는 것이다.

대학 운동선수들의 의사소통과 문제해결능력의 관계: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giate Athletes' Communication and Problem-Solving Capacity: The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y)

  • 최영준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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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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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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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남자 대학 학생선수 189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이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적응적-부적응적 정서조절절전략이 의사소통과 문제해결능력 사이를 매개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매개효과모형을 연구모형으로 하여 대학선수의 의사소통이 정서조절전략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가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학 운동선수의 의사소통이 문제해결능력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적응적 정서조절전략이 의사소통과 문제해결능력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적응적 정서조절전략은 의사소통과 문제해결능력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결과는 대학 학생선수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의사소통의 향상뿐만 아니라 맞춤형 정서조절전략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유아의 정서조절능력 향상을 위한 인터랙티브 음악연주 콘텐츠 제안 (Interactive Music Performance Content for Infants' emotional regulation Improvement)

  • 박민경;최예지;박영미;장세진;박수이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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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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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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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인간의 발달 시기 중 유아기에는 급격한 정서발달이 진행되는데, 정서 조절은 긍정적인 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유아기에는 유아가 자신의 정서를 조절하는 방식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정서조절능력의 향상시킬 수 있는 음악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유리드믹스 음악 교육을 바탕으로 음악에 맞추어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하는 프로젝션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안한다. 즉 유아들이 손, 팔, 다리를 활용한 신체 동작으로 베이스, 드럼, 탬버린, 캐스터네츠, 마라카스의 5가지 악기를 연주하도록 하여, 신체활동이 유아의 정서조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도록 하였다. 이러한 음악 기반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유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보다 재미있게 정서조절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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