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에서는 우편, 보험, 금융, 전파 등에 관련된 온라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약 3,010회선의 기반망을 운영하고 있으나 서비스 대역의 유연성 미흡으로 대역폭 낭비요인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보통신부 기반망에 대한 경제성 및 효율성 등에 대한 비교ㆍ분석을 통해 제 3 단계 정보통신부 기반망 운영개선 방안을 수립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보통신부 기반망 운영정책을 추진할 경우 금융기관으로서의 이미지가 제고되고 차별화된 정부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정보통신부는 7월 4일 통신사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기본정책방향을 수립.발표하였다. 통신사업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국가기간 통신망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며 우리 통신사업자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정보통신부가 '80년대 후반부터 일관되게 추진해 온 통신사업경쟁구도의 최종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관련기관 협의와 공청회를 거쳐 8월 중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확정한다.
지난 '95년 5월 재정경제원에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건설교통부, 재정경제원, 내무부, 농림수산부, 통산산업부, 정보통신부, 환경부, 총무처, 과학기술처, 통계청, 산림청 등 11개 관계중앙행정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적인 사업으로 추진중인 국가지리정보체계(NGIS) 구축사업이 이제 첫돌을 넘기고도 4개월이 지났다.
지난달 15일 정보통신부는 'IT 신성장동력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난 8월말 마련한 9대 신성장 동력 세부추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정통부 장ㆍ차관과 24명의 민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차세대 이동통신ㆍ지능형서비스로봇ㆍ홈네트워크ㆍ디지털 콘텐츠등 정통부가 선정한 9대 성장동력산업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정통부는 오는 11월까지 9대 신성장동력 사업의 부문별 세부기술과 사업내용, 책정예산 등을 확정한 뒤 연말께 사업공고를 내고 내년초부터 본격적인 연구개발(R&D)과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 총 5조4천3백억원규모가 투자될 것으로 추정되는 멀티미디어산업육성계획(안)을 발표했다. 이와관련, 정부는 공공분야 정보화사업의 멀티미디어화를 추진하여 멀티미디어수요창출을 선도하고, 시범사업을 전개하며, 민간서비스 발전을 촉진시키는 등 향후 국가차원에서 멀티미디어산업을 종합육성하기로 했다. 그 전문의 골자를 발췌했다.
차량 및 운전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운행에 따른 연료소모량을 감소할 수 있으며 유류비를 줄이고 배출가스를 감소시켜 친 경제 및 친 환경 주행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차량 및 운전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 차량에 차량 및 운전자 관리 시스템 단말을 설치하고 실제 주행 중에 수집된 차량 정보를 분석하여 연료소모에 관련된 요소들을 분석하였고, 친 경제 및 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안한다.
우리나라가 IT강국이란 명성을 얻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10여년 국내 인터넷 인구는 5년 만에 20배로 늘어났고 10년만인 지난 해에는 무려 320배가 넘는 2,600만명이 됐다. 최근에는 3,0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 가입자수는 3,300여만명을 훌쩍 넘었다. 전 국민적인 정보화열풍에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은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차세대 이동통신의 세계 첫 상용화도 눈앞에 두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세계의 주목을 받는 기술국가로 올라선 지금, 우리가 준비하는 차세대 정보통신 산업이 IT강국의 명예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정보통신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정부정책의 향방에 따라 우리나라의 IT흐름이 변화될 것이고 세계의 IT 산업과 기술순위도 재편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월간 <디지털콘텐츠>는 창간 11주년을 맞이해 역대 정보통신부 장관들의 면면과 업적들을 되돌아보고 현주소를 살펴봤다. 이와 함께 전직 정보통신부 장관들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도 진단했다.
우리협회와 한국정보문화센터는 지난 9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초고속정보통신망 기반 구축과 LAN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움은 천조운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기획단 부단장이 "초고속정보통신망과 LAN구축 활성화 정책방향"을, 임주환 ETRI 교환기술연구단장이 "초고속정보통신기간망의 효율적 구축을 위한 LAN기술과제 및 추진전략", 김용서 쌍용정보통신(주)대표이사가 "초고속통신기반구축에 대비한 LAN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각각 발표했으며 이어 토론회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의 주제발표내용중 한국전자통신연구소의 임주환 연구단장의 글을 요약 정리하여 싣고 토론회의 요지를 정리한다.
클러스터 VOD 시스템에서 한정된 자원을 사용하여 많은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QoS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클러스터 노드들 간의 효율적인 부하 분산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인 부하 분산 방법으로 윈도우즈 환경에서 클러스터 각 노드의 정보를 WMI를 이용하여 부하 분배 서버가 필요할 때마다 원격 질의를 통해 네트워크의 오버헤드를 줄이면서 각 클러스터 노드의 장애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서버 클러스터에서 부하 분산기는 사용자의 요청을 각 서버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리눅스 가상 서버(LVS: Linux Virtual Server)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사용되는 부하 분산기로서 여러 가지 스케줄링 방식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부하 분산 시에 서버의 유동적인 부하 정보를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에 개선된 방식으로 서버의 동시 연결 개수에 따라 상한계(Upper Bound)와 하한계(Lower Bound)를 설정하고, 요청을 분산하는 동적 스케줄링(Dynamic Scheduling)이 존재한다. 그러나 서버의 상태에 따라 상한계와 하한계가 바뀔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값들이 고정되어 있다는 단점을 가진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부하 분산 방법의 단점을 극복하는 서버 전력 정보에 기반한 스케줄링 방식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식은 서버의 부하 정보를 기반으로 에너지를 추정하고 전력 수치를 기반으로 LVS의 가중치 테이블을 주기적으로 갱신한다. 그리고 부하 분산기는 클라이언트로부터 요청 받은 트래픽을 각 서버의 에너지 소모 상태에 따라 적용시킴으로써 에너지 소모가 최소화되도록 부하를 분산한다. 또한 서버의 상태에 따라 상한계와 하한계가 바뀔수 있음을 고려하여 상한계와 하한계를 설정하지 않고 서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요청이 분배되도록 하였다. 15대의 PC를 사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실험 결과는 기존 부하 분산 알고리즘 중 성능이 가장 좋은 알고리즘에 비해 서버의 성능이 동일한 경우 성능 및 소비전력 면에서 거의 동등하였고, 서버의 성능이 상이한 경우 50.2% 성능 향상 및 27.3% 소비 전력 절감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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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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