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보과학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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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의 비유 만들기 과정에서 나타난 심상적 사고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Imagery Thinking in the Processes of Science-Gifted Students' Generating Analogy)

  • 양찬호;박원;김유정;최길순;노태희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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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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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6-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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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에서는 중학교 1학년 과학영재들의 비유 만들기의 각 단계에서 나타나는 심상적 사고의 특성을 심상적 정보처리 과정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영재들의 비유 만들기 과정에서 이미지 산출, 이미지 조작, 이미지 표현의 심상적 정보처리 과정이 나타났다. 또한, 과학영재들은 비유 만들기 과정에서 지각 심상, 기억 심상, 상상 심상의 세 가지 유형의 심상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활용한 심상의 유형에 따라 심상적 정보처리 과정에 차이가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비유 만들기에서 활용한 심상의 유형에 따른 심상적 정보처리 모델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비유적 사고와 심상적 사고의 상호 작용을 강조함으로써 과학영재의 심상적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비유 만들기 전략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데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영재 교육체제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 (Science Gifted/Talented Education System in KOREA)

  • 강호감;김명환;이상천;하종덕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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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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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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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한국의 과학영재교육기관간의 연계체계 및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현재 초·중등 과학영재를 위한 교육기관은 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15개 대학부설영재교육센터와 각 시도에 있는 16개 과학고등학교 및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과학영재학급이 있으며, 대학 수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이 있다. 본 연구수행을 위해 각 과학영재교육센터와 과학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학생선발 등에 관한 현황을 각 센터의 사업보고서 및 각 과학고등학교의 학교운영계획서를 통해 분석하였다. 각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센터에서는 수학, 과학 및 정보과학의 영재 180명을 선발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교육시간은 100시간 정도이며, 다단계 평가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과학고등학교의 전체 재학생은 1200명 정도이다. 이 중반정도가 한국과학기술원에 진학을 하고 나머지 학생은 다른 대학에 진학을 하고 있다.

과학영재 추수관리체제 모델 개발 예비연구: 국가수준 과학영재교육기관 사례를 중심으로 (Research on Follow-up Management Systems for Scientifically Gifted: Focusing on the Case of the Nation-level Institutes for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 강정하;허남영;백민정;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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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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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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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가수준 과학영재교육 기관들의 과학영재 추수관리 현황에 대한 사례연구이다. 연구 목적은 국가수준 과학영재교육 수혜자들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과학인재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그들을 계속 관리, 지원하는데 토대가 될 추수관리체제 개념모델을 개발하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과학영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수관리하는 체제의 구성요소를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과학영재교육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가설모델(초안)을 생성하였고, 다음으로, 과학영재교육 기관의 추수관리 사례 조사를 위해 가설모델(초안)을 기본틀 및 분석틀로 활용하였다. 이 과정에서 가설모델(수정안)이 산출되었고, 이는 사례 분석으로 타당화 과정을 거치면서 개념모델로 성장, 완성되었다. 전문가 의견 수렴에는 12인의 전문가가, 그리고 추수관리 기관 사례 조사에는 6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결과, 과학영재 추수관리 체제는 3개의 상부체제-자원체제 운용체제 활용체제-로 구성되며, 각 상부체제는 2개~3개의 하부체제로 이루어진다. 즉, 자원체제는 인적정보체제와 교육정보체제로, 운용체제는 입력체제, 분석체제, 관리체제로, 마지막으로 활용체제는 예축체제, 검증체제, 그리고 개선체제로 구성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IEEE 802.11 Proberequest를 활용한 공간 상에서의 혼잡도 추정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congestion estimation program utilizing IEEE 802.11 Proberequest)

  • 권순호;이승찬;김호숙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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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1년도 제64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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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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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에서는 IEEE 802.11 규격을 사용하는 Wi-Fi 망이 구축된 환경에서 기기와 AP 간에 주고받는 Proberequest 신호를 수집하여 이때 감지된 디바이스의 수를 사용하여 공간 상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의 수를 추정하는 방법으로 해당 공간의 혼잡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호에 포함되어 있는 MAC 주소를 활용하여 디바이스를 구별한 후, 서버로 디바이스 수 집계를 전달하는 비콘이 사람 수를 도출한다. 혼잡도와 평균치 등의 정보를 웹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기 위해 서버에 정보를 저장한다. 제안된 방법을 교내 3곳에 적용한 결과,성공적으로 혼잡도를 계산, 웹 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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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정보과학영재들의 정보화 역기능 실태와 개선방안 (A Study on the Status of Information Dysfunction and Improvement Plan of Gift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Information Science)

  • 류근성;이애정;이재호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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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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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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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컴퓨터와 정보통신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고 있지만, 지식기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시대정신은 갖추지 못하여 이로 인한 부정적인 현상은 점점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최근 교육기관과 사회공공 기관에서 역기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는 하지만, 지식기반사회에서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인재인 정보과학영재들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통신윤리교육은 미미한 상태이다. 교육은 대상자의 수준에 맞게 이루어져야 효과적이다. 따라서 정보과학영재들에게는 그들에게 맞는 정보통신윤리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여 본 논문에서는 초등 정보과학영재들의 인터넷 이용실태를 분석한 후 초등 정보과학영재들을 위한 정보통신윤리교육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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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영재교육기관의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Curriculum for Convergence Education School for the Gifted)

  • 이재호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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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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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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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0년 1월 '영재교육진흥법'이 제정된 후 2002년 4월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이 공포됨으로써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2007년 12월 발표한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안'에서는 전체 학생의 0.59%정도에게 제공되던 영재교육을 2012년까지 초 중등학생의 1%까지 확대 실시하는 계획을 수립한 후 시행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이 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최근까지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은 학문영역별 중심으로 시행되었으며, 특히 수 과학 분야의 영재교육에 편중되어 시행되었다. 이와 같은 우리나라의 영재교육 상황에서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21세기 창의적인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하여 과학과 예술영재교육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교육기관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융합형 영재교육기관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전략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영재교육기관인 한국과학영재학교의 교육과정과 해외 융합형 교과 운영 사례를 분석한 후 시사점을 도출하였으며, 융합형 영재교육기관인 과학예술영재학교의 교육과정 편제를 제안하고 과학예술영재학교의 핵심 교과인 융합교과에 대한 세부 내용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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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을 활용한 초등정보영재 교육방안 (Elementary Informatics Gifted Teaching Plan Using Puzzles)

  • 박재형;최정원;이영준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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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2년도 제46차 하계학술발표논문집 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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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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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에서는 퍼즐을 활용하여 초등정보영재교육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현재의 정보영재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프로그래밍학습과 알고리즘 학습에 치중하고 있다. 이것은 직접 체험하고 조작하며 학습하는 초등학생의 특성상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다. 따라서 흥미와 재미의 요소를 포함하고 정보교과의 부담을 줄여주며 논리적인 사고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퍼즐을 활용한 초등정보영재교육을 제안한다. 또한 최근 컴퓨터 과학에서 강조하고 있는 계산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와 퍼즐활용교육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퍼즐활용 교육을 통해 계산적 사고를 기를 수 있음을 제시한다. 추후에 초, 중, 고 정보영재교육을 연계를 위한 퍼즐 교육에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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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과학 영재들의 공학 설계 과정에 대한 인식 조사 연구 (A Study on Perceptions of Scientifically Gifted Middle School Students about Engineering Design Process)

  • 송신철;한화정;심규철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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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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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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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과학영재들의 성별과 재능영역에 따른 공학 설계 과정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공학 설계 과정에 대한 인식 조사 도구는 문제 정의 능력, 정보 수집 및 활용 능력, 아이디어 도출 능력, 탐구 수행 능력, 협업능력(의사소통, 협동, 리더십) 등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커르트 5점 척도로 설문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연구 대상으로는 총 102명(남자 69명, 여자 33명)의 중학교 과학영재들이 설문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성별과 재능영역(물리학, 생명과학, 소프트웨어, 수학, 천문지질, 화학)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과학영재들은 자신의 공학 설계 과정에 대해 높은 수준의 인식을 갖고 있었다. 따라서 과학 영재들의 성별과 재능영역에 따라 관심분야의 영재성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공학 설계 과정을 반영한 맞춤형 영재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과학영재들의 실제적인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여 과학 영재를 위한 공학 설계 프로그램의 교수 학습 방법 및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한 과학영재의 재능 발달에 끼친 촉진 요인과 방해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role of environmental influences in talent development of the Korean Math and Science Olympians.)

  • 윤여홍;김언주;문정화;김명환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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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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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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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국제 과학(수학, 물리, 화학, 생물, 정보) 올림피아드 참가 경험자들을 통해 과학영재로 성장하기까지의 교육 경험, 가정 환경, 학교요인, 인적 자원, 부모의 양육태도 등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아버지의 전문직 종사와 어머니의 양육, 부모의 재능 발견 등의 가정 환경이 과학영재의 재능 개발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둘째, 학생들이 과학영재로 성장하기까지 책과 독서의 영향이 컸다. 많은 양의 장서와 1주에 1권 이상씩의 독서, 가족의 독서 분위기가 영향을 주었다. 셋째, 속진과 재능개발프로그램의 참여가 도움을 주었으며, 교사 및 가정의 학습환경, 부모의 인적자원이 재능개발에 긍정적으로 기여하였다. 넷째, 수업의 질과 획일화된 교과과정은 방해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다섯째,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은 부모이며, 부모의 자녀에 대한 양육태도는 허용적이고 애정적이고 지지적이며, 아버지의 독립적 특성과 어머니의 보호적 태도가 상호보완을 이루어 민주적인 방식으로의 양육이 도움을 주었다. 위와 같은 결과를 통해, 과학영재의 발굴과 과학영재로서의 성장에 지적 자극이 되는 가정환경과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었으며, 앞으로의 과학영재 발굴과 성장에 민주적인 부모-자녀 관계의 형성, 학교장면에서는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학습환경과 질 높은 수업 분위기, 영재교육프로그램의 제공 등의 필요성이 제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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