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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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을 이용한 조미 젓갈 제품의 가공 및 숙성 중 화학적 성분 변화

  • 김동수;이헌옥;김영명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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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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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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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굴은 년간 200,000M/T 이상으로 국내 패류 총 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양식 자원이며 영양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품목이다. 이러한 굴의 소비 형태는 주로 단순 냉동품 및 통조림으로 가공되며 극히 일부가 자건품으로 이용되고 있어 새로운 용도의 개발이 필요하다. 한 편 서해안 지역에서는 어리굴젓이라고 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젓갈이 있으나 이는 양식굴에 비해 어체가 작고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어 가공 원료로서는 적당치 못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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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 오징어 젓갈의 숙성에 따른 핵산관련물질의 변화 (Changes of the Nucleotides and their Related Compounds according to the Ripening Process of Low Salt Fermented Squid)

  • 장기화;서동연;오성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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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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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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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식염 5%를 첨가한 저염 오징어 젓갈을 $10^{\circ}C$에서 8주간 숙성시키면서 핵산관련물질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숙성발효에 따른 정미성분의 변화를 보면, 핵산관련물질 중 ATP 및 ADP는 소실되어 검출되지 않았으며 초기에만 AMP가 존재하고 숙성중반까지 현저히 감소한 반면에 inosine 및 hypoxanthine은 숙성중반까지 증가하였다가 다시 감소하였으며 핵산관련물질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pH는 식염농도가 낮고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숙성후반까지 계속 유의성 높게 증가하여 숙성이 촉진되었으며 적정산도는 숙성후반까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처럼 저염 오징어 젓갈의 적정 발효조건을 추정해 보면 발효온도 $10^{\circ}C$, 식염 10%, 발효기간 5주로 추정되어 활용가치가 높다고 사료된다.

오징어젓갈 Bacteria 군집분석 및 식중독균 생육저해 Bacillus 균주 선발 (Analysis of the Bacterial Community in Ojingeo-jeotgal and Selection of Bacillus Species Inhibiting the Growth of Food Pathogens)

  • 김혜림;한설화;이빛나라;정도원;이종훈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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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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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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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징어젓갈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 균일화를 목적으로 사용할 종균 후보 선발을 위하여 오징어젓갈 우점 bacteria를 도출하고, 이들 중 황색포도상구균과 장염비브리오균에 대한 생육저해활성 보유 균주를 선발하였다. 6종의 배지를 이용하여 2종류의 오징어젓갈 시료로부터 순수 분리한 121 균주를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분석을 통하여 동정한 결과, Bacillus 속,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CNS), 유산균의 순으로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S는 두 시료 모두에서 검출되었고, 유산균은 시료에 따라 분리되는 종(species)이 다르게 나타났다. 121 균주로부터 선발된 황색포도상구균과 장염비브리오균의 생육을 모두 저해하는 6종의 Bacillus 균주는 NaCl이 6% 첨가된 배지에서 단백질분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오징어 먹즙 첨가가 저 식염 오징어 젓갈의 단백질분해 특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Squid Ink Added to Low-Salted Squid Jeot-gal on Its Proteolytic Characteristics)

  • 오성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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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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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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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징어 젓갈에 오징어 먹즙을 2% 및 4% 농도로 첨가하고 $10^{\circ}C$에서 8주일간, $20^{\circ}C$에서 32일간 숙성시키면서 아미노태 질소와 근육단백질 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오징어 먹즙이 첨가되지 않은 오징어 젓갈의 아미노태 질소는 식염 농도가 낮고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숙성 후반까지 계속 유의성 높게 증가하여 숙성이 촉진되었으며 오징어 근육의 단백질 변화는 myosin heavy chain이 숙성 초반에 현저히 분해되지만 actin의 변화는 거의 없어서 protease에 강하였다. 오징어 먹즙을 첨가한 오징어 젓갈의 아미노태 질소 함량은 숙성후반까지 계속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무 첨가군에 비하여 적었으며 오징어 근육 단백질 중 myosin heavy chain은 숙성 중반에 현저히 분해되었으며 식염농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 먹즙 첨가군은 분해 속도가 느렸다.

송이버섯 추출액의 항균력 확인과 저염젓갈 생산에 적용 가능성 (Determination of Antibacterial Activity from Tricholoma matsutake Extract and Its Application to Low Salted Jeot-gal)

  • 김진성;박재범;장승원;권덕호;장미희;이미옥;하석진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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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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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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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송이버섯 추출액의 박테리아에 대한 항균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최소저해농도를 확인한 결과 젓갈 제조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패균, 어병원인 균등 9가지 박테리아에 대해 성장이 저해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확인된 송이버섯 추출액의 항균력을 저염 젓갈의 제조 공정에 적용하기 위해 식품보존제인 사과산나트륨과 아질산나트륨을 함께 첨가하여 S. aureus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사과산나트륨과 아질산나트륨의 최소저해농도가 각각 0.25 g/L와 0.025 g/L로 크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항균력을 갖는 송이버섯 추출액을 첨가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첨가되는 식품보존제의 농도를 크게 낮출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송이버섯의 다양한 기능성이 추가된 고급화된 저염 젓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징어 먹즙 첨가에 따른 오징어 젓갈의 휘발성 염기질소 및 갈변도의 변화 (The Changes of Volatile Basic Nitrogen and Browing in Salt Fermented Squid Affected by Adding to Squid Ink)

  • 오성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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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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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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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징어 먹즙을 오징어 젓갈에 2% 및 4% 농도로 첨가하고 $10^{\circ}C$에서 8주일간, $20^{\circ}C$에서 32일간 숙성시키면서 휘발성염기질소와 갈변도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오징어 먹즙을 첨가하지 않은 오징어 젓갈의 숙성 중 휘발성염기질소는 염 농도가 낮고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숙성 후반까지 계속 유의성 높게 증가하여 숙성이 촉진되었다. 갈변도는 숙성초반 증가하였다가 중반이후 다시 감소하였다. 오징어 먹즙 첨가한 오징어 젓갈의 휘발성염기질소 함량은 숙성후반까지 계속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무 첨가군에 비하여 작았다.

과즙 첨가에 의한 골뱅이 내장젓갈의 제조 및 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stics of Whelk Internal Organ Jeotgal with the Addition of Fruit Juice)

  • 오정훈;이경은;김정목;이승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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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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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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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골뱅이의 가공 부산물인 내장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단백질 가수분해효소인 bromelain을 함유하는 파인애플과 actinidin을 함유하는 참다래의 과즙 첨가하여 젓가을 제조하였다. 파인애플 과즙과 참다래 과즙은 각각 52unit/mL, 248 unit/mL의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활성을 나타내었다. 마쇄한 골뱅이의 내장을 염농도 12.5%와 과즙 25, 50, 100 mL 첨가하여 1$0^{\circ}C$에서 숙성하였다. 파인애플 과즙을 첨가한 젓갈에서 참다래를 첨가한 경우보다 숙성 중 pH의 변화가 다소 많으며 아미노 질소가 많이 생성되었고 총질소함량과 총균수는 숙성기간이 연장도리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첨가한 과즙의 종류와 양에 따른 연관성은 발견하지 못하였다. 한편, 젓갈의 숙성 중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측정한 대장균군 시험에서는 본 연구에서 제조된 모든 젓갈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어 위생적으로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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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담치 양념젓갈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alt-fermented Mytilus edulis Added with Various Seasoning Sauces)

  • 박정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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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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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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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진주담치에 기본양념, 데리야끼 양념과 매실양념으로 제조한 젓갈 3종의 일반성분을 분석하여 비교한 결과 수분과 조단백은 데리야끼 양념, 회분은 기본양념, 조지방은 매실 양념이 다소 높았다. 식염함량은 기본양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아미노산을 분석한 결과 구성 아미노산 중 glutamic acid가 모든 시료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총 아미노산 함량의 경우 기본양념 젓갈이 9,169.48 mg/100 g으로 가장 높았다. 주요 지방산은 포화지방산의 주체를 이룬 C16:0 (palmitic acid)가 대부분 많은 함량분포를 보였으며 첨가한 양념에 따라 지방산 조성에 따른 함량이 다소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료별 관능검사는 모든 측정 항목에서 매설양념과 데리야끼 양념 젓갈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지역 재래시장 및 대형 할인점 유통 반찬류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An Investiga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of Side Dishes sold at Traditional Market and Super Market in Ulsan)

  • 최정환;박주영;임은경;최명규;김종수;최길배;정수근;함유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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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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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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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울산지역의 재래시장 및 대형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즉석 반찬류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여 이들 반찬류의 위생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재래시장(2곳), 대형할인점(2곳) 총 4곳에서 구입한 반찬류 4종 20품목 200건에 대해 위생지표세균인 일반세균, 대장균군, 대장균과 식중독 원인균인 $Salmonella$ spp., $Shig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Vibrio$ $parahaemolyticus$, $Yersinia$ $enterocolitica$, $Bacillus$ $cereus$, $Clostridium$ $perfringens$, $Camphylobacter$ $jejuni$, Pathogenic $E.$ $coli$를 조사하였다. 일반세균의 평균 검출량 (범위)는 재래시장이 4.75 log CFU/g (1.60~6.92 log CFU/g), 대형할인점이 4.62 log CFU/g(2.00~6.46 log CFU/g) 수준으로 구입 장소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대장균군의 검출건수(검출률)는 재래시장이 총 64건(64%) 으로, 젓갈류와 절임류가 각각 20건(80%), 조림류 13건(52%), 생채류 11건(44%)의 순을 나타내었다. 대형할인점은 66건(66%)이 검출되었고, 젓갈류와 조림류 19건(76%), 절임류 18건(72%), 생채류 10건(40%)의 순을 보여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생채류가 낮은 검출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평균 검출량은 재래시장과 대형할인점 모두 생채류가 대체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대장균은 재래시장에서 오징어젓갈 (젓갈류) 1건, 된장콩잎 (절임류) 2건, 깻잎장아찌 (절임류) 1건 등 4건(4%)에서 검출되었고, 생채류와 조림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대형할인점은 생마늘쫑 (생채류) 1건, 고들빼기 (절임류) 1건, 된장콩잎 (절임류) 2건, 깻잎장아찌 (절임류) 2건 등 6건(6%)에서 검출되었고, 젓갈류와 조림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식중독균 검사결과, $B.$ $cereus$$L.$ $monocytogenes$는 재래시장에서 각각 1건(생채류 1건, 젓갈류 1건)이, $B.$ $cereus$는 대형할인점에서 4건(생채류 1건, 절임류 1건, 조림류 2건)이 확인되었으며 $Salmonella$ spp., $Shig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 $Y.$ $enterocolitica$, Pathogenic $E.$ $coli$, $C.$ $jejuni$ 등 나머지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반찬류의 안전성은 위생지표세균 측면에서는 절임류, 젓갈류, 조림류가 (특히 절임류), 식중독균 측면에서는 생채류와 젓갈류가, 그리고 대형할인점이 재래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이에 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시판 반찬류의 미생물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조단계, 유통단계,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위한 총체적인 관리방안의 수립과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시판젓갈류의 지방산 조성 (Fatty Acid Composition of Salted and Fermented Sea Foods on the Market)

  • 이응호;오광수;이태헌;안창범;차용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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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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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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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 전통수산식품에 과한 일련의 연구로서 각종 시판젓갈류의 지방산조성을 분석 검토하였다. 주둥치젓, 밴댕이젓, 멸치젓, 조기젓, 정어리젓, 볼락젓 및 매가리젓 등 7종의 어채를 원료로 한 젓갈류는 지방함량이 $1.9{\sim}10.2%$였고, 전반적으로 16:0산을 주체로 하는 포화산의 비율이 $34.6{\sim}45.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모노엔산, 폴리엔산의 순이었다. 그리고 주된 구성지방산은 16:0, 18:1. 22:6, 16:1 및 20:5산 등이었다. 어패류의 아가미, 내장기관, 생식소를 원료로 한 젓갈, 즉 대구아가미젓, 창란젓, 명란젓, 갈치내장젓, 전어밤젓 및 성게알젓 등의 지방함량은 $1.5{\sim}11.9%$였는데, 그 중 갈치내장젓의 지방함량이 11.9%로서 가장 많았다. 전어체를 원료로 한 젓갈에 비해 폴리엔산의 비율이 $27.9{\sim}48.3%$로 높았으며 20:3 및 18:3산의 조성비가 높고, 16:0, 16:1산으로서는 18:1, 16:0. 22:6, 20:5, 16:1, 및 18:3산 등이었다. 갑각류 및 연체류를 원료로 한 젓갈 즉 새우젓, 게젓, 오징어젓, 꼴뚜기젓 및 바지락젓의 지방함량은 $0.8{\sim}2.1$로 다른 젓갈에 비해 함량은 적은 편이었다. 지방산조성은 폴리엔산의 비율이 $37.0{\sim}55.6%$로 특히 높았으며, 오징어젓 및 꼴뚜기젓의 경우 그 함량이 전체지방산의 절반이상을 차지하였다. 주요구성지방산으로서는 종류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22:6, 16:0, 20:5, 18:1 및 16:1산이 대체적으로 주성분을 이루고 있었다. 시판젓갈류의 지방함량 및 지방산조성은 원료어패류의 종류 및 사용부위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었으나, 장기간 숙성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폴리엔산의 비율이 높았고, 20:5 및 22:6산 등의 ${\omega}3$계 장쇄고도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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