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점액 지방육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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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상종양과 유사한 유방의 점액성 지방육종: 증례 보고 (Myxoid Liposarcoma of the Breast Mimicking Phyllodes Tumor: A Case Report)

  • 이세진;류정규;원규연;한상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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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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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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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유방에 발생하는 점액성 지방육종은 극히 드문 유방의 악성종양이다. 저자들은 엽상종양의 과거력이 있는 44세 여자 환자에서 발생한 유방 점액성 지방육종의 1예를 보고하고 유방촬영술,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의 영상 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종양은 수술 전 영상검사에서 엽상종양의 재발로 오인되었으나 후향적으로 비교했을 때 점액성 지방육종과 엽상종양의 감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초음파 소견을 고찰하였다.

사지에 발생하는 지방육종의 예후 인자에 대한 분석 (Prognostic Indicators of Extremity Liposarcoma)

  • 박기영;김정일;이인숙;송유선;최경운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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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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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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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지방육종의 치험 예들을 분석하여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를 밝히고, 향후 효과적인 치료의 접근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지방육종으로 진단, 치료받은 환자 총 45예 중 고분화 지방육종 4예를 제외한 41예를 분석하였다. 성별, 나이, 발생 부위, 병기, 조직학적 분류,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치료 등이 무병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점액성 지방육종으로 진단된 28예에 대해서는 원형세포 성분 포함 여부에 따른 분석을 추가로 진행하였다. 결과: 진단 시 평균 연령은 52.05세(25-82세), 평균 추시 기간은 63.7개월이었으며, 평균적인 무병 생존율은 41.7%였다. 점액성 지방육종의 경우 무병 생존율은 43.2%였다. 분석 결과 나이, 발생 부위 조직학적 분류 등은 무병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병기(Musculoskeletal Tumor Society stage)와 성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을 나타내었다. 점액성 지방육종에 대해서는 원형세포 성분에 따른 결과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지방육종의 병기와 환자의 성별이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유효한 인자로 나타났다. 지방육종은 여러 예후 인자들에 의해 치료 결과에 차이를 보이므로, 치료에 있어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야 한다.

점액성 지방육종: 단일기관 치료 결과 (Myxoid Liposarcoma: A Single Institute Experience)

  • 조완형;송원석;한강희;전대근;공창배;남희승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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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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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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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사지에 발생한 점액성 지방육종 환자의 치료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생존율과 재발 및 전이의 양상 등 치료 결과를 알아보고,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원자력병원에서 점액성 지방육종으로 치료 받은 91명의 환자(일차성 83명, 재발성 8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후 재발 및 전이 발생 및 생존율 및 생존의 예후 인자를 조사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84개월(범위, 5-196)개월이었다. 결과: 전체 환자의 5년 및 10년 생존율은 82%, 10년 생존율은 74%였다. 일차성 환자에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종양의 크기(p=0.04), 원형 세포 분포 정도(p<0.0001), 병리적 등급(p=0.0002), 국소 재발(p=0.006)이었다. 폐외 전이는 전이 환자의 75.0%(18/24)에서 나타났으며 전이 후 평균 생존 기간은 26개월(범위, 2-72개월)이었다. 결론: 점액성 지방육종은 주로 하지에 발생하며 종양의 크기, 병리적 등급, 원형 세포의 분포, 국소 재발 여부가 예후에 영향을 미치고, 다른 일반적인 육종과 달리 폐 이외의 전이를 많이 하는 특징이 있음을 치료 또는 추시중 유의해야 할 것이다.

사지에 발생한 지방육종 (Liposarcoma in the Extremity)

  • 이수현;조인제;양우익;서진석;신규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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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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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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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사지에 발생한 지방육종의 치료 결과와 임상적 예후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4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사지에서 발생한 원발성 지방육종으로 진단받고 치료받은 44명 중 5년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하였던 4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이 중 13명은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시행 받았다. 국소 재발과 원격 전이 및 5년 무병생존율을 조사하였고, 나이, 성별, 종양의 크기, 비계획적 절제술 여부, 조직학적 유형, 수술적 절제연, 방사선 치료 병행 유무 등이 5년 무병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국소 재발 3예, 원격 전이는 4예가 있었고, 5년 무병생존율은 85.0%였다. 조직학적 유형은 점액성 지방육종이 26예, 고분화 지방육종이 8예, 원형 세포형 지방육종이 4예였으며, 비분화 지방육종, 다형성 지방육종이 각각 한 예였다. 고분화 지방육종, 점액성 지방육종, 원형 세포형 지방육종 세 군의 5년 무병 생존율은 각각 100.0%, 84.6%, 75.0%였다(p=0.419). 수술 절제연에서 종양 세포가 관찰되지 않았던 환자(n=32)에서는 5년 무병 생존율이 90.6%였고, 절제연에서 종양 세포가 관찰된 환자(n=8)에서는 62.5%였다(p=0.003). 결론: 수술적 절제연에서 종양 세포의 관찰 여부가 5년 무병생존율에 유의한 인자였다.

흉막 및 폐를 침범한 전종격동 지방육종에서의 흉막외 폐전적출술 - 1예 보고 - (Extrapleural Pneumonectomy for the Anterior Mediastinal Liposarcoma with Invasion of Pleura and Lung -1 case report -)

  • 박천수;김영태;성숙환;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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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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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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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원발성 지방육종은 종격동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수술적 절제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져 있다. 24세 남자 환자가 1개월 전부터 시작된 호흡곤란과 흉부 불편감으로 타 병원에서 좌측 혈흉을 의심하여 좌측 흉관삽관술을 시행받았다. 본원 입원 후 흉부 단순촬영에서 종격동 편위소견을 보였고 빈맥이 진행하였으며, 중심정맥압이 상승하는 양상보여 진단 및 혈괴제거를 위해 응급으로 좌측 개흉술을 시행하여 다량의 점액성의 혈성 흉수를 제거하였고, 조직검사 결과 골격계외 점액성 연골육종으로 진단되었다. 2주 후 좌측 개흉술로 횡격막 및 심낭의 일부를 포함하는 흉막외 좌측 전폐적출술과 함께 종격동 종양을 절제하였다. 조직검사에서 점액성/원형세포 지방육종으로 진단되었으며, 입원 54일만에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술 후 2개월째 1회의 항암화학요법(Ifosfamide+Adriamycin: IA) 후 종격동, 좌측 견갑골 부위 및 종격동 임파선에 재발하여, 약제를 바꾸어 (Etoposide+Ifosfamide+Cisplatin: VIP)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였으나 복강전이로 술 후 10개월째 사망하였다. 종격동에 발생하는 원발성 지방육종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수술적 절제 및 항암요법 후 추적관찰한 1예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협부에 전이된 지방육종의 치험례 (METASTASIZED LIPOSARCOMA IN THE CHEEK : A CASE REPORT)

  • 김우철;홍락원;김태훈;문선혜;박노부;이용오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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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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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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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지방육종은 주로 근간 간엽조직으로부터 발생되어지며, 중년이상의 남성에서 호발하고 주된 발병부위는 하지 및 후복막강이고 구강 주위조직에 이환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악성종양이며, 본 증례에서는 4년 전 좌측 하지에서 발생되어 우측 하지 및 좌측 협부에 전이된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점액양의 지방육종으로 종물의 외과적 절제술 및 화학요법을 시행하였고 장기적인 관찰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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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격동의 점액성 지방육종의 세침흡인 세포학적 소견 -1예 보고-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of Myxoid Liposarcoma of the Mediastinum -A case report -)

  • 주희재;정순희;김호근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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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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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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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e cytologic findings in fine needle aspiration of a case of myxoid liposarcoma of the mediastinum are described. The smear and cell block of the aspirate revealed solid clusters with background of amorphous material and scattered single tumor cells. The clusters were moderately cellular and consisted of atypical lipoblasts in varying stages of differentiation and delicate plexiform capillaries. Good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the histologic and cytologic findings in the fine needle aspirates. The differential diagnosis between myxoid liposarcoma and other myxoid soft tissue tumors is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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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에 발생한 점액성 지방육종 1예 (A Case of Myxoid Liposarcoma of Neck)

  • 이규인;기정혜;신향애;김지훈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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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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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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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Liposarcoma is a very rare malignant tumor affecting the head and neck area. Since it is an invasive and life-threatening disease, active treatments is necessary. However, differential it from lipoma, its corresponding benign counterpart, may be difficult. Herein, we report a rare case of posterior neck myxoid liposarcoma in a 72-year-old man who was initially misdiagnosed with lipoma, including a literature review of differential diagnosis between lipoma and liposarcoma.

심장 종양의 수술적인 치료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xperience of the Surgical Treatment of Cardiac Tumor)

  • 방정희;우종수;최필조;조광조;김시호;박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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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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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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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심장의 원발성 종양은 아주 드문 질환이다. 이중 대부분의 경우는 양성인 점액종이고 이는 조기의 수술적인 치료로 거의 완치되는 반면 육종과 같은 악성종양은 수술적 제거가 어렵고 예후도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원에서는 심장 종양으로 수술적인 치료를 했던 환자를 모아서 분석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8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심장 종양으로 수술적인 치료를 하였던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 검토를 통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결과: 환자의 연령은 20세에서 76세 사이로 평균 $54.2{\pm}15.6$세였다. 남자가 11명(39%), 여자가 17명(61%)이었다. 15예(54%)에서 심부전의 증상 호전을 위해 응급 수술을 시행하였다. 술 전 주 증상은 호흡곤란이 15예(54%)로 제일 많았다. 전 환자에서 술 전 심장초음파로 진단이 되었다. 수술 시 종양의 크기는 장축이 2∼40 cm의 범위로 평균 $7.0{\pm}6.9$ cm였으며 종양의 부착부위는 18예(64%)에서 심방중격에, 9예(32%)에서 좌심방에, 2예(7%)에서 승모판막윤에, 2예(7%)에서 좌심실에 위치하고 있었다. 수술은 전 환자에서 양 심방절개를 통해 접근하였고 25예(89%)에서 완전절제가 가능하였다. 조직검사에서 육종이 4예(14%), 지방종이 1예(4%), 점액종이 23예(82%)였으며 완전절제를 못했던 3예는 모두 육종이었다. 술 후 사망은 없었다. 외래 추적은 24예(86%)에서 가능했으며 평균 추적 기간은 $46.8{\pm}42.7$개월이었다. 추적 환자 중 만기 사망은 조직검사에서 육종이었던 3명이 있었다. 육종으로 수술했던 환자로 재발 혹은 타 조직으로 전이하여 1예에서 2차례 재수술, 1예에서 전이 부위 절제술, 1예에서는 항암치료만을 했던 환자였다. 평균 재발 및 전이기간은 각각 $12.7{\pm}10.8$개월, $20.5{\pm}16.8$개월이었다. 결론: 심장 종양의 대부분인 점액종은 색전 등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수술함이 원칙이고 수술적 제거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악성종양인 육종은 발견 시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주위 조직으로의 침윤이 심해 수술적인 제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심부전 증상 등의 증상완화를 위해서는 가능한 부위의 절제를 함으로써 환자의 향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편으로 보인다.

연조직종양의 조직 성분 평가를 위한 자기공명영상: MEDIC 과 지방억제 T2 영상의 비교 (MRI Evaluation for the Histologic Components of Soft-tissue Tumors: Comparison of MEDIC and Fast SE T2-weighted Imaging)

  • 문태용;이인숙;이준우;최경운;김정일;김의신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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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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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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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연조직종양의 조직 성분을 자기공명영상으로 평가하는데 MEDIC과 지방억제 T2 영상을 비교하여 더 나은 검사방법을 선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병리조직학적으로 진단된 연조직종양 10예 (신경집종 3예, 혈관종 2예, 지방종 1예, 혈관각화종 1예, 윤활막육종 1예, 지방육종 1예 그리고 악성섬유조직구종 1예)에서 25 조직 성분 (혈관 5예, 신경 4예, 섬유성 4예, 과세포성 4예, 출혈성괴사 2예, 낭성 2예, 지방성 2예, 점액버팀질 1예, 그리고 혈전 1예)을 선택하였다. 병리조직학적 조직 성분과 일치하는 동일 단면상을 가진 MEDIC과 지방억제 T2영상에 동일한 크기의 관심영역을 그려 불균질치를 얻었다. 불균질치는 영상의 불균질성을 나타내는 표준편차 값을 관심영역에서 얻은 신호강도 평균값으로 나눈 값으로 하였다. 결과: 25 조직 성분의 불균질치는 MEDIC 보다 지방억제 T2영상에서 높게 나타났다 (p < .001). 결론: MEDIC 영상은 불균질치가 현저히 낮으므로, 자기공명영상으로 연조직종양의 조직 성분을 평가하는데 지방억제 T2영상 보다 MEDIC 영상이 더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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