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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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의 소장 점막 세포의 성장에 미치는 Glutamine, Glycine과 Nucleosides/Nucleotide 혼합물의 효과 (Effects of Glutamine, Glycine and Nucleosides/Nucleotide Mixture on Intestinal Mucosal Growth in Rats)

  • 이선영;오현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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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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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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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250g내외의 횐쥐에게 Thiry-Vella fistula를 만든 후 수술과 비경구 영양 효과로 인하여 위축되는 소장의 누공에 각각 nucleosides/nucleotide혼합용액 (Nuc군)이나 glutamine(Gln군), glycine(Gly군)등을 투여하여 소장 점막의 위축 방지나 재생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자 실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Thiry-Vella fistula 시술 후 9일 동안 2일에 한 번씩 총 4회 소장 누공으로 주입한 이미노산들과 nucleosides/nucleotide 혼합물의 효과는 누공의 소장 점막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와 비누공 부분에 대한 간접적인 효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Nucleosides/nucleotide 혼합물은 소장 누공으로 주입되어 직접 접촉되는 부분의 소장 DNA함량을 유의적으로 증가 시켰으며 단백질 함량도 높은 수치를 보여 주었고 조직 검사 결과 소장 융모의 길이와 표면적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H] thymidine incorporation의 결과는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Glycine은 소장 단백질과 DNA에 있어서 대조군보다는 높고 Nuc군보다는 낮은 경향을 보여 주었으나 [$^3$H]-thymidine incorporation은 누공과 비누공부분에서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비누공부분에서는 유의적으로 증가되어 있었다. Glutamine의 효과는 glycine 투여 효과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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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흡충에 감염된 흰쥐 담관 상피세포의 증식 양상 (Turnover of biliaiy epithelial cells in Clonorchis sinensis infected rats)

  • 홍성태;고원규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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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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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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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간흡충에 감염된 담관은 확장되면서 상피세포의 수가 크게 증식하여 점막층이 두꺼워지고 과식증에 의해 점막의 단면이 유두상으로 관찰된다. Bromodeoxyuridine (BrdU)이 세포가 핵산을 복제할 때에 끼어 들어가는 성질을 이용하여, 이 연구에서는 담관 상피세포 중에서 합성기(Sphase)에 있는 세포의 분율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흰쥐에 간흡충의 피낭유충을 100 개씩 경구 감염시키고, 15주까지 간의 각 엽에 있는 담관의 조직절편을 만들어서 다세포군항체와 ABC complex를 이용한 염색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충제가 들어 있는 담관에서는 감염 1주에 상피 세포의 2.9-10.2%가 염색에 양성이었고, 2주에 7.3-12.8%가, 5주에는 7.3-13.4%가, 15주에 8.4-14.8%가 BrdU를 함유하였다. 대조군 흰쥐나 실험군 동물의 감염되지 않은 담관의 경우에는 0-2.7%가 염색에 양성으로 나타났다. 염색된 상피세포는 주로 점막 상피세포층의 기저부에서 관찰되었다. 이 결과에 의하면 간흡충과 직접 접촉하는 담관의 상피세포가 뚜렷하게 증식하고 있어 충체의 어떠한 물리적인 또는 화학적인 자극이 있더라도 가까운 부위에서 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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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유충 내에 있는 전장 상피세포들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Foregut Epithelial Cells in the Scarab Beetle, Allomyrina dichotoma Linne)

  • 류재혁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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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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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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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장수풍뎅이 (Allomyrina dichotoma; Dynastidae; Coleoptera)를 사육하여 종령 유충의 전장 상피를 구성하는 세포들에 대한 미세구조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상피조직은 편상피 세포들이 단층의 점막상피를 이루었으며, 그 내면은 얇은 큐티클 층으로 덮여 있었다. 상피세포의 유리면 원형질막은 미세융모로 변형되었고, 기저 원형질막은 기저막주름이 잡혀 "canaliculi"를 만들며 크게 발달한 사립체와 접해 있었다. 핵은 크게 발달하였고 세포질 내에는 발달한 사립체가 산재해 있었으며, 지질 및 단백질 과립과 글리코겐 입자들이 많이 축적되었다. 상피의 기저막은 여러겹으로 된 기저초를 이루고 있으며, 기저막내 또는 섬유상 결합조직인 점막하조직내에는 기관지세포와 신경이 뻗어 있었다. 그리고 점막하 조직 바깥쪽에는 환상근과 종주근이 관찰되었다.

개에서의 만성 비후성 유문 위장애에 대한 수술적 치료 (Surgical Correction of Chronic Hypertropic Pyloric Gastropathy in a Dog)

  • 김준영;정순옥;박상혁;윤헌영;한현정;장하영;이보라;김구용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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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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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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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0년령의 암컷 요크셔테리어 개가 간헐적인 구토와 만성 채중감소, 다갈증 그리고 쇠약증으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에 내원하였다. 방사선 검사에서 가스와 액체가 찬 위 확장이 확인 되었고, 조영제 투여 후 60분이 경과하여도 조영제가 위에서 소장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초음파 상에서는 위체 부위에 상당량의 액체가 저류 되어 있었고, 유문부 점막이 부후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래서 유문부 협착으로 의한 위 폐쇄가 강력하게 의심되었다. 수술에서 비대된 위점막은 충분히 제거하였고, Heineke-Mikulicz 유문성형술을 적용하였다. 조직학적 소견상 위점막의 비후와 미약한 미만성의 림포구성 형질세포성 위염을 나타내었다. 모든 소견을 종합하여 볼 때, 만성 비후성 유문 위장애로 진단하였다. 간혈적인 구토와 활력저하는 수술 후 9일간 보였다. 이후 환축은 점차적으로 회복되었다. 한달 뒤 환축은 정상적인 식욕과 활력을 나타내었다.

자외선 조사가 백서구강점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적 연구 (EFFECT OF ULTRAVIOLET RADIATION ON THE ORAL MUCOSA OF THE RATS)

  • 유광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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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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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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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최근 치과영역에서 자외선을 이용하는 치료방법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자외선은 생체에 대하여 가역적 내지 불가역적인 생물학적 손상을 입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는 Nuva-Lite를 이용하여 near-ultraviolet가 백서구강점막에 미치는 바를 조직학적 및 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하였다. 백서구강점막을 ether 마취하에 절취한후 Carnoy여과 10% 중성완충포르말린으로 고정한 후 파라핀으로 진공포매 하였다. 절편은 hematoxylin-eosin염색, Feulgen반응, methyl green-pyronin염색, alloxan Schiff반응, -SH기염색, PAS반응, colloidal iron반응, toluidine blue 염색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자외선 조사로 인하여 24시간 내지 3일에 극세포층에서 경미한 세포내 부종이 보였고, 6일 내지 10일에서 rete peg이 증대되었다. 2. 자외선 조사후 6시간 내지 3일에서 Feulgen반응에 양성인 DNA가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3. 자외선 조사후 -SH기 및 ${\alpha}$-amino산 반응이 상피의 상층에서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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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편평태선 환자에서 보조적 치주치료의 효과 (Effect of supportive periodontal treatment in the oral lichen planus patients)

  • 권은영;최점일;이주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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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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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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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편평태선은 면역 매개 점막피부 질환으로 병인은 여전히 알려져 있지 않고, 중년의 백인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고 구강점막에서 증상이나 징후가 생기기도 한다. 편평태선의 피부 병소는 가려움을 유발하나 자기 제한적이고, 구강편평태선의 구강 병소는 만성적이고 좀처럼 스스로 치유되지 못하고, 드물긴 하나 잠재적으로 전암 병소로 발전할 수 있다. 구강편평태선은 비록 비치태 연관 질환이나 통증, 출혈로 인해 적절한 치태 조절이 어렵게 되어 치태 연관 질환을 야기할 수 있고, 작열감, 자발적인 출혈 등 구강편평태선과 관련된 점막 증상이 축적된 치태에 의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구강편평태선 환자에서 구강편평태선 자체의 약물적 치료뿐만 아니라 적절한 구강 위생 관리, 치석 제거 등의 치주 치료가 동반되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구강편평태선 환자에서 국소적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뿐만 아니라 구강 위생 교육을 포함한 치주 치료를 통해 증상 및 징후를 개선시키고 재발 방지를 도울 수 있었다.

흰쥐 소장 점막 phytase의 특성 및 활성에 미치는 금속 이온의 영향 (Characterization and Effect of Metal Ion on Activity of Phytase from Rat intestinal Mucosa)

  • 양원진;손흥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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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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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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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Phytase(myo-inositol hexakisphosphate phosphohydro-lase;EC 3.1.3.8)는 흰주 소장 점막으로 부터 분리${\cdot}$정제 하였다. 이 정제된 효소를 Sephacryl S-200 gel filtration방법으로 측정한 분자량으니 160kDa이고, 순도 및 이 효소의 서브유니트를 SDS-polycrylamide gel전기영동법(SDS-PAGE)으로 조사한 결과 서브유니트 구조는 분자량이 10kDa와 90kDa으로 구성된 hetrodimer(이종이량체)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 MgCl_{2}$ 존재 하에서는 효소 활성이 증가하나 $ZnCl_{2}$, $MnCl_{2}$, 및 EDTA존재 하에서는 효소 활성이 저해되었다. 기질 트이성과 pH범위에서 기질인 phytic acid(inositol-hexakispho-sphate)에 대해 높은 친화력을 보였다. Phytic acid에 대한 Km값은 pH 7.4에서 0.31mM이다. 따라서 흰쥐의 소장 점막 phytase는 주로 inositol의 대사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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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피막편 이식후 기관 결손부위의 재생에 관한 실험적 연구(제 1 보) (Tracheal Reconstruction with Perichondrial Graft - An Experimental Study in Rabbits -)

  • 이원상;서장수;이성은;홍원표;박찬일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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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2년도 제16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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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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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근래에 기도 협착의 발생빈도는 수술요법의 괄목할만한 진전과 Low pressure cuff가 개발된 후 현저히 감소하고 있으나 호흡부전으로 Ventilator를 사용하는 경우와 심한 상기도 감염이나 손상이 있을 때 또는 장기간 삽관을 함으로서 발생하는 기관 협착증은 아직도 이비인후과 영역에 있어서 난제라고 하겠다. 이러한 기도 협착증의 치료로는 기계적으로 확장을 하거나 협착 부위를 수술적으로 제거하고 조직을 이식하는 여러 방법들이 있어서 그적응증에 따라 각각 사용되어 오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때가 많은 실정이다. 1959년 Lester가 우연히 늑골의 잔존 연골피막으로부터 신생 연골이 재생된 것을 발견한 이후 Skoog(1972), Sohn(1974), Ohlsen(1975)등은 동물 실험을 통하여 연골 피막으로 부터의 연골 재생에 관하여 다각적인 보고를 하였다. 임상적으로 이개, 비중격, 늑골 및 피부편등 여러 가지 다양한 조직들이 기관의 결손 또는 협착 부위의 재생에 사용되어 왔으나 기관의 정상적인 지지 조직의 연골이며 또한 연골피막이 연골의 재생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 입각하여 기관의 재건에 연골피막의 사용가능성을 알아 보고저 다음의 실험을 하였다, 가토의 이개연골에서 연골피막을 취한후 인위적으로 만든 가토의 기관 결손부위에 이식한 다음 2주부터 8주경과 할때 까지의 재생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결론) 1) 기관결손 부위의 재생은 대조군에서는 결손부위에 섬유질 및 혈관으로 구성되었으나 이식군에서는 비후된 연골피막과 섬유질로 구성되었다. 2) 점막의 재생은 대조군과 이식한군 모두에서 2주경과 표본부터 정상점막으로 완전히 재생 되었다. 3) 이식 부위의 변화를 보면 2주-모세혈관의 확장과 염증반응을 동반하며 섬유조직의 증식시작이 관찰되었다. 4주-점차 모세혈관의 확장이 감소하며 염증반응의 감소가 있으며 점막하층의 섬유조직의 증식이 있고 1개의 표본에서 연골피막내에 미숙연골 세포군이 존재. 6주-경도의 모세혈관의 확장과 만성염증반응이 존재하며 점막하층의 섬유조직화가 존재하였으며 2개의 표본에서 연골피막내에 연골 세포군 및 골화현상이 존재하였다. 8주-경미한 모세혈관의 확장이 존재하였으나 염증반응은 소실되었고 점막하층에 심한 섬유화를 동반하였다. 표본 2개에서 연골 피막내에 연골 세포군의 존재가 관찰되었다. 4 ) 이식방법을 달리한 경우에도 연골 및 점막의 재생에는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5) 연골피막 이식부위에서 미숙연골 세포군과 endo-chondrial ossification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대조군에서는 결손부위의 섬유화만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때 연골피막은 기관결손부위의 재진에 적합한 조직이라할 수 있었다. 그러나 40 례의 표본중 5례의 표본에서만 연골의 세포군을 관찰할 수 있어 이로 미루어 볼때 연골피막으로 부터 신생 연골이 재생된다 확인하기는 불충분하다고 생각되며 앞으로의 추시가 요망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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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적출 전 후의 면역학적 연구 (An Immunological Study Before and After Tonsillectomy)

  • 김순웅;윤병용;김순호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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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2년도 제16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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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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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인두의 임파조직중 해부학적, 기능적 구조상 가장 중요한 것이 구개편도로서 이는 소화기와 기도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부로부터 끊임없이 세균을 비롯한 각종 항원의 자극을 받고 있는 장기로 알려져 있다. 이 편도의 기능에 대하여서는 종내 조혈기능설, 내분필기능설, 소화기능설, Vitamin 생성설, 세균침입구설등이 언급되어 왔으나 1860년 Virchow가 주로 방어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는 소위 방어기능설을 제창한 이래, 다른 임파장기와 동일하게 면역방어에 관연할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최근 면역학의 진보로 생체 내에는 흉농유내 임파구인 T 임파구에 의한 세포성 면역과 골구유내 임파구인B 임파구에 의한 액체성 면역의 양대 면역기구가 존재하여 각각의 고유한 면역반응이 수행됨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상기한 편도의 면역방어기능설에 입각하여 편도의 면역학적 역할의 일면을 추궁해 보기위하여 1981년 5월에서 동년 10월까지 인제의과대학 부속 부산백병원 이비인후과에서 편도적출술을 시행받은 만성편도염 환자 30예와 건강대조군 29예를 선정하고, 만성편도염 환자의 술전과 술후에 각각 혈청 면역글로부린량과 말초혈야의 총 임파구 수 및 T 임파구, B 임파구, Null 임파구의 분포를 Single radial immuno-diffsion및 Higgy의 조직화학적 검사방법에 의해서 검색하고 이들을 건강대조군과 비교, 검토함으로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혈청 IgM 양은 건강대조군보다 만성편도염 환자에서 의의있게 높았으나 만성편도염 환자의 술전과 술후 사이에는 의의있는 차이가 없었다. 2) 말초혈야 T 임파구의 분포는 대조군보다 만성편도염 환자의 술전과 술후 사이에는 의의있는 차가 없었다. 3) 말초혈청 B 임파구의 분포는 대조군보다 만성편도염 환자에서 의의있게 증가였으나 만성편도염 환자의 술전과 술후 사이에는 의의있는 차가 없었다. 증식이 있고 1개의 표본에서 연골피막내에 미숙연골 세포군이 존재. 6주-경도의 모세혈관의 확장과 만성염증반응이 존재하며 점막하층의 섬유조직화가 존재하였으며 2개의 표본에서 연골피막내에 연골 세포군 및 골화현상이 존재하였다. 8주-경미한 모세혈관의 확장이 존재하였으나 염증반응은 소실되었고 점막하층에 심한 섬유화를 동반하였다. 표본 2개에서 연골 피막내에 연골 세포군의 존재가 관찰되었다. 4 ) 이식방법을 달리한 경우에도 연골 및 점막의 재생에는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5) 연골피막 이식부위에서 미숙연골 세포군과 endo-chondrial ossification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대조군에서는 결손부위의 섬유화만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때 연골피막은 기관결손부위의 재진에 적합한 조직이라할 수 있었다. 그러나 40 례의 표본중 5례의 표본에서만 연골의 세포군을 관찰할 수 있어 이로 미루어 볼때 연골피막으로 부터 신생 연골이 재생된다 확인하기는 불충분하다고 생각되며 앞으로의 추시가 요망된다 하겠다.출액이 형성된 경우에는 도말표본을 통한 세포학적 분석과 세균배양을 하였으며 시기별로 중이강 점막의 수술현미경 및 광학현미경적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1) 이관폐쇄술후 18시간에 최초로 삼출액이 확인되었으며 그 이후는 전실험군에서 삼출성중이염이 유발되다. 2) 도말표본의 세포학적 검사에서 호산구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초기에는 호중구가 주종을 이루었으나 제14 일이후에는 단핵구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삼출액의 세균배양검사에서는 전예에서 세균이 배양되지 않았다. 4) 수술현미경적 소견은 이관폐쇄 후 제 14 일에 점막비후가 가장 심하였으며 삼출액의 양도 가장 많았다. 5) 중이강점막의 병리학적 소견에서는 상피세포, 배세포 및 혈관의 증식과 염증세포의 침윤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염증세포는 도말표본에서와 같이 제 14 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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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박 첨가가 육계의 소장 효소 활성도, 생화학 지표 및 장내 미생물 균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Coffee Meal on Intestinal Enzyme Activity, Biochemical Profiles and Microbial Population in Broiler Chicks)

  • 고영현;윤서현;송민혜;김세윤;김종선;김현욱;장인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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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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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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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시험은 커피박 첨가 사료가 육계의 사양 성적, 소장 점막 세포와 혈액의 생화학 성분, 소장 점막 세포의 효소 활성도 및 맹장 미생물의 균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실험 설계로서 3일령 육계 162수를 각 처리구당 54수씩(n=6, 9수/케이지), 대조군(CON), 커피박 0.5%(CM I) 및 1.0%(CM II) 등 3 처리군에 완전임의 배치하였으며, 커피박 분말은 육계 후기 사양 기간(22~35일령)에 2주 동안 급여하였다. 사양 시험 결과, 커피박 0.5 및 1.0% 첨가는 사양 성적에는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소장 점막 세포의 glucose 농도는 커피박 0.5% 및 1.0% 첨가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 0.05), 혈액에서는 처리군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혈액 중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는 커피박 1.0%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P<0.05), ${\gamma}$-glutamyl trans- peptidase(${\gamma}$-GTP)는 처리군간 차이가 없었다. 소장 점막 세포에 존재하는 maltase, leucine aminopeptidase(LAP) 및 alkaline phosphatase(ALP) 활성도는 차이가 없었으나, sucrase 활성도는 커피박 첨가 수준에 비례하여 활성도가 현저히 감소되었다(P<0.05). 맹장의 미생물 균총을 분석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커피박 첨가군(0.5 및 1.0%)에서 유산균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대장균 균총은 현저히 감소되었다(P<0.05). 결론적으로 커피박 1.0% 첨가 사료는 소장 점막세포의 glucose와 sucrase 활성도 감소와 혈액 AST의 농도를 증가시켜 부정적인 영향이 크므로 0.5% 커피박 첨가군이 생리적 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맹장에서 대장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균 효과가 있으므로 육계 사료의 기능성 소재로서 바람직한 적정한 수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