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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탄분 섬유화증에서 항결핵약제의 투여에 관한 고찰 (Study of Antituberculous Medications in Anthracofibrosis)

  • 한상훈;차건영;이영목;김기업;어수택;김용훈;박춘식;황정화;김현조;염욱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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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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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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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저자들은 기관지 내시경 검사상 탄분 섬유화증을 보인 환자들의 임상적 특정 및 항결핵 약제 투여의 필요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본 연구를 사행하였다. 방 법 : 기관지 내시경 검사상 기관지 협착이나 폐쇄를 동반한 기관지 점막의 탄분 침착을 갖는 환자 22명올 대상으로 하였다. 진단 당시의 증상, 흡연력, 결핵 치료력, 폐기능 검사, 기관지 내시경 검사, 방사선학적 검사 등을 후향적 방법으로 비교하였고, 결핵의 진단은 객담 및 기관지 폐포액의 도말 검사나 배양검사 그리고 조직검사를 통하여 시행하였다. 이후 결핵감염의 증거가 없는 11명을 선별하여 항결핵약제의 투여 없이 추적관찰 하였다. 결 과 : 주 증상은 기침(73%, 16/22)이었고 그뒤로 객담(41%, 7/22), 호흡곤란(32%, 7/22), 객혈(27%, 6/22)등의 증상들이 따랐다. 폐 결핵의 양성은 객담이나 기관지 폐포액의 항산균도말이나 배양검사에서 양성, 조직검사에서 건락성 육아종을 보이는 경우를 양성으로 하였고, 이들 검사를 통해 11명(50%)에서 양성을 보였고, 나머지 11명(50%)에서는 결핵의 증거를 보이지 않았다. 이중 결핵음성을 보이 11명의 환자중 단지 1명에서 16개월뒤 폐결핵 양성 조견을 보였고, 8명의 환자에서는 짧게는 8개월, 길게는 60개월의 추적관찰 기간중에 결핵의 증거를 나타나지 않았다. 결 론 :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을 보이는 환자에서 결핵의 증거를 찾기위한 집중적인 검사를 진행해야 하며, 검사상 결핵의 증거가 있는 경우에 항 결핵약체의 투여가 필요하며, 결핵의 증거가 없는 경우의 항결핵약제투여 여부는 좀더 많은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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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성 폐질환에서 p53 및 K-ras 암표지자의 발현 (p53 and K-ras Expression in Interstitial Lung Disease)

  • 오인채;김유일;김규식;유영권;김수옥;이은우;임성철;김영철;박경옥;박창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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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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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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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환경, 작업성노출, 바이러스감염, 유전적소인, 면역학적 이상 등 다양한 원인들이 특발성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의 원인인자들로 추정되어지고 있으나 아직 그 원인 및 병태생려는 분명하지 않다. 그런데, IPF환자의 10-13%는 폐암으로 사망하며, IPF에서 7배정도 폐암의 발생위험도 IPF 환자의 기관지 폐포상피세포가 p53과 p21단백을 과발현하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고, 만성적인 유전자 손상의 결과로 이 두가지 단백의 발현이 증가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방 법 : 연구자는 간질성 폐질환조직에서 p53과 K-ras단백의 발현정도와 임상양상을 관찰하고자 폐생검(개흉 폐생검 : 15예, 경기관지 폐생검 : 23예)조직에서 간질성 폐질환으로 진단된 38예를 대상으로 p53과 K-ras단백의 발현여부를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결 과 : 간질성 폐질환 조직에서 p53은 21.1%에서, K-ras는 65.8%에서 암표지자단백 발현이 관찰되었다. 대조군으로 시행한 10예의 정상 기관지점막 표피세포는 전 예에서 두가지 p53, K-ras단백들이 발현되지 않았다. 간질성 폐질환의 조직형에 따라 암표지자 발현율이 차이를 보였는데, p53은 NSIP의 경우 36.4%로 양성율이 높았고, BOOP, AIP, DIP, UIP의 순이었다. K-ras는 전반적으로 p53에 비해 양성율이 높게 나타나서 UIP와 AIP가 75.0%로 가장 높았고, BOOP, DIP, NSIP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환기간과 암표지자 발현율과의 관계는 p53의 경우 증상이 오래 지속될수록 양성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K-ras의 경우는 증상의 기간과 관계없이 58-68%의 일정한 발현율을 보였고 전반적으로 p53보다 높은 양성율을 보였다. 결 론 : 본 연구의 결과 정상인의 상피세포에서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간질성 폐질환의 상피세포에서 p53과 K-ras단백의 발현이 증가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고, 이러한 세포성장 또는 세포고사 조절인자들의 발현이 간질성 폐질환의 병태생리에 어떠한 역할을 하며 폐암의 발생과는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으며 계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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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질환(寄生蟲疾患)의 면역혈청학적(免疫血淸學的) 진단(診斷)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Seroimmunodiagnosis of Parasitic Diseases)

  • 임한종;이준상;주경환;엄기선;정명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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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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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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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몇몇 기생충질환을 대상으로 각종의 혈청학적 진단법을 적용시켜 진단적 가치 및 의의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연구대상 기생충은 간흡충, 낭미충, Capillaria hepatica이었으며, 주로 간접 형광항체반응, ELISA, western blot등의 기법을 적용시켜 보았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흡충증에 있어서 ELISA는 83.3%의 민감도를 나타낸 반면 폐흡층 및 조충과의 교차반응이 인정되었다. ELISA는 간접혈구응집반응, 간접형광항체 반응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었다. 앞서 기술한 교차반응을 구별하고 항원-항체반응의 특이항원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western blot의 결과 59Kd band와 21K의 band는 간흡충감염자 혈청이외에는 반응하지 않아 종특이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Praziquantel로 치료한 다음 18개월 후에 혈청 및 뇨를 이용하여 ELISA로 검사한 결과 OD치는 치료전의 약 1/2수준으로 감소하였고, 음전률은 60%에 이르렀다. 간접혈구응집반응을 이용할 경우 치료 18개월 후 80%가 음전되었다. 2) 낭미충증 진단에 있어서 간접형광항체반응은 95.8%(23/24) 민감도를 나타내었으며 내막에서 가장 강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ELISA 역시 90.0%(36/40)의 높은 민감도를 나타내었으나 두 방법 모두에서 다른 기생충감염자 혈청과의 교차반응이 인정되었다. Western blot 에서 볼때 91, 63, 21Kd의 band가 종특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63Kd의 항원대가 일관성 있게 낭미충 감염 혈청과 반응하였다. 3) Capillaria hepatica 충란을 이용한 난주위침강반응 및 간접형광항체법에서 85.0%의 민감도를 나타내었으며, 초록색의 특이한 형광이 점막전주위 및 충란절단면의 내막에서 관찰되었다. 수용성충란항원을 이용한 ELISA에 있어서도 85.0%의 민감도를 나타내었다. 항체가 감염후 3~5주부터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하여 9주부터 점차 감소되어 감염후 13주에는 음성으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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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4제요법 후 enzyme immunoassay에 의한 Helicobacter pylori 대변 항원 검출법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 (Role of enzyme immunoassay for the Detection of Helicobacter pylori Stool Antigen in Confirming Eradication After Quadruple Therapy in Children)

  • 양혜란;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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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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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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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H. pylori 대변항원(Helicobacter pylori stool antigen; HpSA) 검사는 H. pylori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데 이용되는 비침습적 검사이지만, 소아에서 제균요법 후 H. pylori 대변항원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에서 H. pylori의 제균 여부를 확인하는 데 있어 enzyme immunoassay에 의한 HpSA 검사의 진단 정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1년 1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146명의 소아(평균 연령 $9.3{\pm}4.3$세)를 대상으로 총 164회의 H. pylori 대변항원검사(Primier platinum HpSA)를 시행하였다. H. pylori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든 환아에서 H. pylori 대변항원검사와 상부위장관내시경에 의한 위점막 생검을 병행하였다. H. pylori 감염이 확인되어 사제요법(omeprazole, amoxicillin, metronidazole, bismuth subcitrate)을 1주 동안 시행 받은 환아들에서는 치료 종결 후 최소 4주가 경과하였을 때 위내시경과 H. pylori 대변항원검사를 반복 실시하였다. H. pylori 대변항원검사는 OD값이 0.16 이상일 때 양성, 0.14~0.16 사이는 감염 미확정, 0.14 미만은 음성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1) 제균 전 시행한 131회의 위내시경 조직검사 결과 28명이 H. pylori 양성이었고 나머지 103명은 H. pylori 음성이었다. 동시에 시행한 H. pylori 대변항원검사 결과에서 30명이 H. pylori 양성이었고, 101명이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따라서 제균요법 시행 전 H. pylori 대변항원검사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치, 음성 예측치는 각각 96.4%, 97.1%, 90% 그리고 99%이었다. 2) 제균요법 4주 후 33명의 환아에서 시행한 위내시경에 의한 조직검사에서 H. pylori는 24명에서 음성이었으나 9명은 여전히 양성이었다. 동시에 시행한 H. pylori 대변항원검사는 10명에서 양성, 23명에서 음성이었다. 따라서 제균요법 후 H. pylori 대변항원검사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치, 음성 예측치는 각각 88.9%, 91.7%, 80% 그리고 95.7%이었다. 결론: 소아에서 H. pylori 대변항원검사는 제균 후에도 높은 진단 정확도를 보였다. 따라서 H. pylori 대변항원검사는 소아에서 제균요법 후 균 박멸여부를 확인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한 비침습적인 검사방법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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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결핵의 임상상과 기관지 내시경 소견 (Clinical and Bronchoscopic Features in Endobronchial Tuberculosis)

  • 안진영;이장은;박형욱;이정화;양승아;정성수;김주옥;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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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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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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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 배경 : 기관지 결핵은 폐결핵의 특이한 형태로, 폐결핵은 과거 50년에 비해서 줄어들고 있지만 기관지 결핵은 여전히 감소하지 않고 중요한 보건학적 문제로 남아 있다. 저자들은 폐결핵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서 기관지 결핵의 동반율과 임상 증상, 흉부 방사선 소견, 기관지경 분류 소견에 따른 발생 빈도, 발생 위치, 항결핵 치료 시작 후 기관지경을 추적 검사한 환자들에서 기관지내의 협착과 같은 합병증의 동반 빈도에 대해서 조사를 하였다. 방 법 : 1999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충남대학교 내과에서 활동성 폐결핵을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가 폐결핵이 의심되거나 진단이 되면 2주 이내에 기관지 내시경을 시행하였고 병변이 있는 곳에서 기관지 세척솔 또는 기관지 점막생검술을 시행하였다. 결 과 : 1999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충남대학교 병원 호흡기 내과에서 활동성 폐결핵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는 총 699명이였다. 이중 458명에서 기관지 내시경을 시행하였고 51%인 234명에서 기관지 결핵이 동반하였다. 남자는 40.3%, 여자는 66.3%에서 기관지 결핵이 동반되었으며 20대 여성에서 기관지 결핵이 제일 많이 동반하였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객담, 발열 등의 비 특이적 증상이었고 기관지내시경상 기관지 결핵의 아형중 부종-충혈형(36.8%)이 제일 흔히 관찰되었다. 흉부 방사선 소견으로는 반상 침윤을 보이는 경우가 제일 많았고 우 폐가 좌 폐보다 많이 발생하였다. 단일 부위로는 좌 상엽에서 제일 호발하였다. 58명에서 추적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하였고 대부분의 환자에서 큰 후유증 없이 잘 나았다. 그러나 8명에서 기관 및 주 기관지에 협착이 남았고 6명은 잔유병변이 남아 있어서 치료를 연장 하였다. 결 론 : 폐결핵 환자에서 기관지 결핵의 병발은 여전히 높으며 젊은 여성에서 만성적인 기침이 지속될 때 기관지 결핵을 의심해서 기관지 내시경을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치료 도중에 기관지 내시경의 추적검사를 통해 후유증의 정도와 치료 종결의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촉각센서를 이용한 근육평가의 신뢰도 조사 (Reliability of Muscle Evaluation with a Tactile Sensor System)

  • 오영락;이동주;김성환;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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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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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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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악골과 구강은 피부, 근육, 입술, 뺨, 치은, 혀, 점막 등의 다양한 연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악구강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각 연조직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각 조직의 질병 이환 여부와 치료 전후의 상태를 평가, 비교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이를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촉각센서(tactile sensor)라는 새로운 기기가 개발되면서 연조직의 탄성 및 경도와 관련된 특성을 밝히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구강안면동통과 관련성이 높은 측두근, 교근 및 승모근의 근육상태를 촉각센서를 이용하여 평가함에 있어 먼저 술자간, 술자내 신뢰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건강한 성인 남자 5명의 좌우측 전측두근, 교근 및 상부승모근의 경도와 탄성을 촉각센서(Venustron II, Axiom C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각 근육당 표본수는 10개였다. 피검자를 의자에 바로 앉힌 다음, 피검자의 안면피부에 촉각센서의 probe를 각 근육에 수직되게 위치시켜 근육의 경도와 탄성을 측정하였다. 교근과 전측두근은 수축시 최대풍융부를 촉진하여 펜으로 표시하고 치아가 가볍게 닿게 한 안정 상태에서 센서의 probe를 근육의 최대풍융부에 수직으로 motor-drive를 이용하여 눌러서 측정하였다. 승모근은 상부를 촉진하여 표시한 다음,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피검자에 대하여 같은 날 2명의 술자가 각각 근육의 경도와 탄성의 변화를 측정하여 술자간 신뢰도 조사하였고, 2일 뒤 다시 한번 측정하여 술자내 신뢰도를 조사하였으며 통계분석에는 Correlation coefficient 및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실험결과, 전측두근, 교근 및 상부승모근의 경도와 탄성에 대한 두 검사자의 평균값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서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또한 한 검사자가 2일의 간격을 두고 시행한 두 번의 검사에서도 두 검사간 평균값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서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즉, 촉각센서를 사용한 교근과 전측두근 및 상부승모근의 경도와 탄성의 평가는 높은 술자간, 술자내 신뢰도를 보여주었으며, 두경부 근육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재현성 높고 효과적인 검사법이라고 할 수 있다.

구강건조증 증상 평가를 위한 설문지의 신뢰도에 관한 연구 (Reliability of a Questionnaire for Evaluation of Dry Mouth Symptoms)

  • 이정윤;이영옥;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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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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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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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구강건조증은 입안이 마르는 느낌의 주관적 증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타액분비의 감소에 따른 불충분한 구강점막의 습윤도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구강건조증의 정도는 실제 측정된 객관적인 타액분비율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어 그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야기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구강건조증의 진단과 평가를 위해 구강건조증 환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설문지를 개발하고 설문지의 문항들이 갖는 신뢰도를 분석하여 향후 구강건조증의 연구 및 진단 도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구강건조감의 정도를 Visual Analogue Scale(VAS) 척도로 답하는 6 가지 문항과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을 파악하기 위한 4 가지 문항을 개발하고 문항들이 갖는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구강건조증의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건강한 성인 남녀 88 명(남자 44 명, 평균 $25.6{\pm}3.1$세, 여자 44 명, 평균 $24.3{\pm}2.1$세)을 대상으로 2 회에 걸쳐 질문에 답하도록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조감의 정도를 묻는 6 가지 문항의 급내상관계수(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값은 낮 시간의 구강건조감의 정도(Dry-day)가 0.767, 입안에 침이 적다고 느끼는 정도(Am-sal)가 0.850, 구강건조감으로 인한 일상 생활의 불편감 정도(Eff-life)가 0.791로 매우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고, 밤 또는 아침 기상시의 구강건조감의 정도(Dry-PM)가 0.563, 식사시의 구강건조감의 정도(Dry-eat)가 0.674,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정도(Dif-swal)가 0.641로 높은 급내상관계수 값을 나타내었다. 2. 6 개의 문항들의 내적 일치도를 평가하는 크론바흐의 알파(Cronbach's alpha) 값은 0.92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3.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을 파악하기 위한 4 가지 문항들의 코헨의 카파(Cohen's kappa) 값은 잠자리 옆에 물을 준비하게 되는 빈도($H_2O$-bed)는 0.850으로 매우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고, 입이 말라 잠을 깨는 빈도(Night-awake)가 0.506, 마른 음식 섭취시에 물을 마시게 되는 빈도(Sip-liq)가 0.419, 껌이나 사탕을 먹게 되는 빈도(Gum-candy)가 0.407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VAS 척도로 답변하는 주관적 구강건조감의 정도를 묻는 6 가지 질문과 주어진 보기를 선택하여 답변하는 구강건조증에 따른 행동을 묻는 4 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은 중등도 이상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고 VAS 척도로 답변하는 6 가지 질문은 매우 높은 내적 일치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차로이용률을 고려한 지점 교통량 자료의 집락화 방법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Volume Data Aggregation Method According to Lane Usage Ratio)

  • 안광훈;백승걸;남궁성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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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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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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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고속도로에서 수집 저장되는 이력자료의 활용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Archived Data User Service (ADUS)/Archived Data Management System(ADMS) 구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방대한 이력교통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우선 차량검지기 자료처리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분석을 통한 차량검지기 자료의 신뢰성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고속도로 차량검지기 자료처리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문제점 분석을 통해 고속도로 교통관리 시스템의 개선사항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며, 차로 이용률과 관련된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어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하루 동안 전체 검지기에서 수집된 자료 중 오류데이터가 차지하는 부분을 분석하였으며, 전체 수집 자료중 15%가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는 오류데이터로 분석되었다. 또한, 고속도로 차량검지기에서 수집되는 자료의 차로 이용률(Lane Usage)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2차로구간에서는 1 2차로간 평균 차로이용률이 12% 정도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3차로 구간에서는 1 2차로의 37%에 비해 3차로의 차로이용률이 24%로 비교적 낮게 분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4차로 분석구간에서는 1 4차로가 2 3차로에 비해 낮은 차로이용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어 실제 차로이용률이 차로별로 동일하지 않은 분포를 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속도로 차량검지기 자료처리과정에 대한 조사 분석 결과 더 신뢰성 있는 자료를 수집 저장하기 위해서는 고속도로에서 각 차로별 차로 이용률이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분포하는 점을 고려한 검지기 지점 데이터 생성 process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mu}m$ 였다. 으뜸세포의 사립체의 크기는 정상대조군, 종양대조군 및 BCG 투여군이 각각 $0.80({\pm}0.130){\mu}m,\;0.83({\pm}0.143){\mu}m$$0.72({\pm}0.078){\mu}m$ 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BCG를 반복 투여하면 위점막으뜸세포의 분비과립이 약간 작아지는 등 분비기능이 다소 억제되나 그 정도가 경미하여 으뜸세포의 분비기능에 큰 손상을 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모양을 비교한 결과 꼬리핵과 줄무늬체바닥핵에서는 모두 가지돌기가시(dendritic spine)에 연접하였으나, 중격옆핵과 중격핵에서는 가지돌기 (dendrite)에 연접하는 것과 가지돌기가시에 연접하는 것이 혼재하였다. 이들 두 신경핵 무리는 이마앞겉질에서 기원하는 축삭종말의 연접차이로 볼 때 서로 다른 회로계통에 속할 것으로 생각되며, 문헌고찰을 통해서 꼬리핵과 줄무늬체바닥핵은 줄무늬체회로 (striatal circuit)에 속하고 중격옆핵과 중격핵은 변연계통회로(limbic circuit)에 속할 것으로 판정했다. 이마앞겉질은 생리적, 약리적, 신경학적 및 형태학적 근거들로 보아 바닥핵들을 통해 변연계통과 대뇌겉질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지는데, 본 실험에서는 네 종류의 바닥핵들, 즉 꼬리핵, 줄무늬체바닥핵, 중격옆핵 및 중격핵과 관련된 신경연접들을 관찰하였으며, 그 결과를 문헌 고찰한 결과 변연계통과 줄무늬체계통이 앞뇌의 바닥에 있는 신경핵들에서 형태학적 교차연결을 통해 정서와 마음의 상태를 행동과 대응으로 표현하는 중요한 신경회로가 존재함을 제안하였다.腎臟組織)에서 더많이 발생되었다. 틸라피아의 신사구체(腎絲球體)는 담수(淡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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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모델에서 배양 구강상피를 이용한 근-점막 피판의 형성에 관한 연구 (FABRICATION OF MYOMUCOSAL FLAP USING CULTURED ORAL EPITHELIUM IN RABBIT MODEL)

  • 신영민;정헌종;안강민;박희정;성미애;김성민;황순정;김명진;장정원;김성포;양은경;송계영;이종호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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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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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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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 Extensive defect of oral and maxillofacial area is usually reconstructed with composite flap including skin paddle. However, if the defects are lined with only skin components, the mucosa's role in mastication and texture are not restored. Furthermore, stiffness and hair-growing prevent denture rehabilitation and good oral hygien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overcome the disadvantages of composite soft tissue flaps including the skin and to make a model for myo-mucosal flaps. Materials and methods : Buccal mucosa sized $0.5\times1.0\;cm^2$ from New Zealand rabbit (around 1.5kg) was harvested and cultivated by the modification of Rheinwald and Green's keratinocyte culture method. Cultured mucosa was grafted on the fascia of latismus dorsi as form of mucosal sheet. After 7, 10, 14 days, the myomucosal flap was excised and evaluated under light microscope with H & E and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As control group, harvested buccal mucosa from rabbit was transplanted to gracilis muscle(n=6). Results : From 7 days after prelamination, the basal layer of the grafted mucosa resembled that of normal mucosa. As control group, transplanted mucosa had original shape but there's slight inflammatory reaction. Prelaminated mucosa has 19.8$\pm$4.59 cell layers and some samples have more than 20 layers. The expression rate of PCNA was relatively strong (42.9%$\pm$14.1) at the basal layer of grafted mucosa and the laminin was found at the basal layer. On the contrary, prelaminated mucosa at 10 days showed moderate expression rate of PCNA(32.4%$\pm$4.62). We found the mucosal layer was somehow disappeared and there is strong inflammatory reaction. After 14 days prelamination, the grafted oral keratinocytes were almost disappeared and expression of PCNA was not observed. Conclusion : We can make 75 fold large mucosal($3850mm^2$) sheet from small samples of mucosa $(50mm^2)$. Epithelial sheet that grafted on the fascia of muscle underwent differentiation and proliferation. But after 10, 14 days, there was strong inflammatory reaction and the grafted mucosa was destroyed from surface layer. In rabbit model, transfer of fascio-mucosal flap should be done from 7 to 10 days after prelamination.

생강과 법제생강의 DSS(Dextran Sulfate Sodium)로 유도된 마우스의 대장염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Ginger and Beopje Ginger on DSS-induced Colitis in Mice)

  • 김신정;김소희;임양이;김용규;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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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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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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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일반생강과 법제생강의 대장염 염증에 대한 억제 효과와 법제의 가공 처리가 일반생강의 염증 억제 효과보다 우수한 지를 비교하였다. Balb/c 수컷 마우스에 2.5% DSS로 궤양성 대장염을 유도하고, 일반생강과 법제생강 추출물 500 mg/kg을 투여하여 대장염의 염증 억제 효과를 연구하였다. 일반생강과 법제생강은 70% 에탄올로 열수 추출 및 농축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일반생강과 법제생강 추출물 투여군 모두 대장 길이의 축소와 체중 감소가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억제되었다(P<0.05). 일반생강과 법제생강 추출물 투여군의 대장 길이는 7.6 cm와 8.0 cm로 법제생강 추출물 투여군의 대장 길이가 일반생강 추출물 투여군보다 더 길었다. 대장의 조직학적 관찰에서 대장의 길이의 축소 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장조직 점막층의 선와부의 파괴도 증가되었다. 대장염 염증 초기에 증가하는 염증성 biomarker인 혈청에서의 IFN-${\gamma}$, IL-6, TNF-${\alpha}$ 및 IL-12의 농도는 일반생강 추출물 투여군보다 법제생강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더 감소하였고, 대장 조직에서의 이들 사이토카인의 유전자 발현도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대장염 조직에서의 염증성 인자인 iNOS, COX-2의 유전자 발현에서도 일반생강군보다 법제생강군의 유전자 발현이 더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DSS로 대장염이 유도된 마우스에서 일반생강과 법제생강의 추출물은 항 염증성 효과를 나타내었고, 법제생강 추출물의 대장염 염증 억제 효과가 일반생강 추출물보다 더 우수하였으며, 이는 법제가공 처리에 의해서 일반생강의 대장염 염증 억제효과가 증가되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