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는 젊은 세대들이 점점 도시로 떠나가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농촌의 연령비율이 높아만 가고 있으며, 점점 대를 이어 농촌을 지키려는 젊은층들이 줄어만 가고 있다. 그래도 그 가운데 뜻을 가진 2세들이 업을 이어가며 젊은 생각으로 보다 발전된 농촌을 이끌어가는 모습들을 뉴스에서 종종 접하곤 한다.
우리 양계산업에 있어서도 이제는 1세대를 지나 2세들이 하나둘씩 나타나면서 활력소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양계 2세대로 장호원에서 7만수 규모로 산란계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오한성 한성에그벨리 대표를 만나 젊음이 보여주는 신선한 현장의 소리를 들어보았다.
학문적 논의를 중심으로 했던 1, 2세대 페미니즘에 비해, 현대의 젊은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주장되고 실행되는 3세대 페미니즘은 젊은 여성들의 분노와 쾌락을 표출하고 있으며, 특히 걸 파워는 개인주의, 독립성, 적극적 섹슈얼리티 등을 통해 여성 권력을 주장한다. 본 연구는 3세대 페미니즘을 성(도덕), 문화, 인종, 공간, 성적 소수자 관점에서 파워 페미니즘, 포스트펑크 페미니즘, 3세계 페미니즘, 사이버페미니즘, 퀴어페미니즘으로 분류하고, 3세대 페미니즘을 표현하는 매체로 대중음악의 걸 파워를 선정하여, 걸 파워 의상에 표현된 여성성과 그 미적 특성을 연구했다.
1980년대말 남녀고용평등법의 제정으로 성차별적 고용관행에 대한 제도적 제재가 선언된다. 1980년대 후반까지 결혼퇴직제가 보편화되었었고 이러한 관행은 여성의 경력 단축과, 임금이나 업무배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1980년대 후반부터 가속화된 여성 고용에 대한 사회제도적 변화가 고학력 여성의 노동시장참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본 연구에서는 살피려고 한다. 구체적으로 젊은세대에서 교육효과는 어떻게 변화하였으며, 결혼이나 가족이라는 여건이 이들 세대에서는 취업과 관련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토하려고 하였다. 이것을 위해 여성개발원의 2001년 취업실태조사 자료가 이용되었다. 노동시장참여와 관련하여 젊은세대에서 어떤 변화가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교육효과의 변화이다. 이전 세대의 부정적 교육효과는 사라지거나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물론 아직도 교육효과가 미약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이러한 변화는 주목할 만하다. 전반적으로 가족 여건이라는 것이 여성이 일하는 것을 어렵게 하고있다. 기혼여성의 경우 미혼여성과는 달리 여성 자신의 일에 대한 태도가 노동시장 참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놀라운 것은 가족이라는 맥락에서는 일에 대한 여성자신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지만, 남편의 의견은 중요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것을 통해서 아직도 젊은세대에서도 여성의 의견이 남편의 의견에 종속되고 있다는 것을 것을 알 수 있다. 34세 이하 젊은 세대 여성을 고려할 때, 가족이라는 맥락에서는 교육효과도 크게 약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펄은 세대에서도 대졸이상의 학력이라는 것이 결혼하지 않았을 때는 여성의 일과 관련하여 의미 있게 작용하지만, 가족이라는 맥락에 처하면, 별 의미가 얼다. 물론, 젊은 세대에서 교육과 관련된 긍정적인 변화가 엿보이기는 하지만, 과거 세대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결혼이나 가족의 여건은 여성취업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고학력 여성의 경우 이것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국내 직립식 케이지 선두 기업인 보일공업(주)(대표 김현석)이 앞으로 국내 양계산업을 짊어지고 갈 산란계 2세대의 젊은 양계인을 중국 현지공장에 초청하는 아주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 기술을 이용한 케이지 생산 공장 견학을 통해 그간 세월의 흔적을 되짚어보고 차세대 양계산업을 이끌어 나갈 젊은 양계인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본 기자는 대구경상계우회 회원 및 관련인과 함께 동행 취재한 내용을 지면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21세기는 젊은 세대들의 영향력이 패션 전체에 깊게 관여되어 현대패션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또 그들이 패션을 주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패션이란 인간의 행위가 과거에 있지만 곧 미래로 직결된다고 하겠고 또 앞으로의 패션분야에 대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옴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패션 트렌드가 20세기 초기 특히 1920년대의 재즈 이미지의 특성과 본질 등을 반영한 패션의 영감을 추구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점을 볼 째 당신의 젊은 세대들의 패션에 대한 연구는 상당한 의의가 있다고 보겠다. (중략)
미국 남부 방언은 그 지역의 광대함과 아울러 그 지역에 속하는 언어사용자들의 언어 문화 및 역사적인 다양성에 의해 결코 한 가지 방언으로 취급할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우에 그렇게 다루어져 왔다. 특히 소위 '남부 방언의 특징적 요소'로서 몇몇 자질들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 왔다. 본 논문의 목적은 텍사스 지역방언에 이러한 남부 방언의 특징적 자질이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는가를 알아보고, 아울러 두 세대간에 언어적 차이가 있는지, 있다면 그 변화의 방향은 어느 쪽으로 전개되어가고 있는지를 밝히려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토박이 텍사스 인에 한하여 한 가정에서 두 세대(늙은 세대와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정보제공자 두 명씩을 각각 추출하여 네 가정 모두 여덟 명에게서 얻은 언어자료를 녹음하여 이를 분석, 정리하였다. 텍사스 지역방언에 대해 밝혀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l/앞에 나오는 단순모음 /i/는 [$r{\partial}$] 또는 [$r{\partial}$]로 이중모음화된다. 2. 강세음절에서 비음 앞에 나오는 /e/와 /I/는 중화된다. 3. 늙은 세대에서는 /a/와 /${\supset}$/가 융합되어 쓰이나, 젊은 세대에서는 융합이 일어나지 않는다. 4. 이중모음 /ar/는 /a:/또는 /a/로 단순모음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5. 이중로음 /$a{\mho}$/ /$o{\mho}$/의 앞모음이 전설화한다. 6. [u], [ju] 와 [${\mho}$]는 모두 [${\mho}$]로 된다. 7. [w] 와 [M]는 일관성 없이 교대로 사용되나 [M]는 특히 늙은 세대에서 더 많이 사용된다.
본 연구는 신제품 수용에 있어서 국가별 및 세대별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구체화시키는데 주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관련된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의 수용태도에 대해 524명을 대상으로 t-test를 통해 실증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해보면 문화적 요인에서의 집단주의 항목에서는 중국의 구세대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권력격차 항목에서는 집단 간 인식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질주의와 쇼핑선호 성향에 대해서는 각국의 젊은 세대들이 구세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혁신성에 대한 요인에서는 각국의 구세대들이 젊은 세대들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혁신성향은 각국의 젊은 세대들이 구세대들 보다 혁신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혁신과 감각혁신은 한국의 구세대가 낮은 혁신성향을 나타났다. 지각된 위험요인에 대한내용으로 심리적요인, 기능위험인식, 전반적인 위험인식 및 재무위험인식요인에 대해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위험인식 요인은 중국의 구세대가 다른 집단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위험감소행동요인에 대해서는 규범적 수용정도, 광고의 영향, 신제품 수용에 대한 요인은 각국의 젊은 세대가 높게 나타났고, 반면에 프리미엄 지불에 대한 요인으로는 각국의 구세대들이 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타인의 영향은 중국의 구세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안심확인과 브랜드 명성은 집단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과 세대를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시장세분화 전략을 통해 신제품의 수용을 강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SNS(social network service) 이용환경의 변화 및 증가에 따라 소비자들은 SNS를 일상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상호소통하는 활동과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SNS를 통해서 형성될 수 있는 사회자본과 소비자들의 정서적 웰빙 수준의 차이점을 고찰하고자 한다. 또한 SNS 이용 이유 및 활용도는 소비자들마다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세대별 차이를 살펴보았다. 즉, SNS를 통해 나타날 수 있는 사회적 자본과 정서적 웰빙의 형태는 세대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SNS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83부의 표본을 활용하여 세대 간 사회자본 및 정서적웰빙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SNS를 통해 형성된 사회적 자본의 크기 및 유형에 따른 효과는 세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자본의 크기는 고령세대보다 젊은세대가 크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자본의 유형 중 연결적(bridging) 사회자본도 고령세대보다 젊은세대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전반적인 정서적 웰빙은 세대에 따라 차이가 없었지만, 정서적 웰빙의 유형 중 부정적 웰빙은 고령세대가 젊은세대 보다 더욱 민감하게 나타나 세대별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SNS관리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세대별 세분화된 SNS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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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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