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절주동아리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17초

절주동아리 활동이 대학생의 음주, 건강 및 식습관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emperance Club Activities on Drinking, Health, and Food Habits of College Student)

  • 이승림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49-61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절주동아리 활동 전·후 음주관련 요소, 건강관련 요소, 그리고 식습관을 조사하였다. 절주동아리에 참여한 97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한 번에 마시는 알코올 섭취량(p<.05)과 한 달 평균 음주지출 비용(p<.05)은 절주동아리 활동 전 절주동아리 활동 후에 유의적으로(p<.05) 낮게 나타났다. 음주 지식(p<.05), 건강관련요소 중 '건강에 대한 관심도(p<.05)'와 '건강상태(p<.05)' 그리고 '운동시간(p<.05)'는 절주동아리 활동 후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습관에 대한 합계 점수는 (46.0 대 48.8, p<.01) 절주동아리 활동 후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하루에 세끼 모두 식사를 한다'(p<.01), '정크 푸드를 자주먹지 않는다', 그리고 '외식을 자주하지 않는다'(p<.05)로, 절주동아리 활동 후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절주동아리 활동 후 음주, 건강, 그리고 식습관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절주동아리 활동이 대학생의 음주에 대한 지식, 음주문화 인식도, 음주 문제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n the Knowledge, Perception of Drinking Cultures, Drinking Problems of University Students by Cut Down Drinking Circle Activity)

  • 김승대;정명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9호
    • /
    • pp.4090-4097
    • /
    • 2012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절주동아리 활동을 실시한 후 음주에 대한 지식,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도, 음주 문제에 대하여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인 유사실험연구이다. 2011년 4월에서 11월까지 K시에 재학 중인 대학생 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47명, 대조군은 48명으로 절주 동아리 활동 전에 음주에 대한 지식, 음주 문화 인식도, 음주 문제에 대하여 두 집단을 대상으로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고, 동아리 활동 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7.0을 이용하여 ${\chi}^2$-test, t-test를 실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증을 위해 일반적 특성, 사전 음주에 대한 지식, 음주문화 인식도, 음주 문제에 대하여 검사를 알아 본 결과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 결과를 보면 음주에 대한 지식에서는 실험군이 점수가 높았고 유의한 차이가 있어서 가설이 지지되었다. 그러나 음주문화 인식도, 음주문제에 대해서는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어 가설이 기각되었다. 향후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절주동아리 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알코올과 관련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춘천지역 대학생의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Problematic Drinking by University Students in Chuncheon Area)

  • 김윤선;김복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3권6호
    • /
    • pp.934-942
    • /
    • 2014
  • 본 연구는 춘천지역 대학생 429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및 사회심리적 요인이 대학생의 문제음주정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평생음주율은 98.1%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문제음주정도에서 전체 학년 모두 '위험음주'가 가장 많았다(P<0.001). AUDIT의 기준점을 8점으로 문제음주를 분류하였을 때 1학년(P<0.001)과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P<0.01)에서 문제음주자가 더 많았으며, 인지된 건강상태는 본인이 건강하다고 인지할수록 문제음주정도가 낮았다(P<0.001). 또한 어머니의 음주정도(P<0.05)가 많을수록, 음주시작연령이 빠를수록(P<0.001) 문제음주정도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심리적 특성에 따른 문제음주정도에서 음주결과에 대한 긍정적 기대(P<0.001)와 음주대처동기(P<0.001)는 문제음주정도가 커질수록 높고,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도(P<0.001)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인들 간의 상호관련성을 알아본 결과 본인의 인지된 건강상태가 낮고, 음주시작연령이 빠를수록, 음주결과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음주대처동기가 높을수록,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도가 바람직하지 않을수록 AUDIT에 의한 문제음주정도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음주결과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높을수록 음주대처동기가 높고,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도가 바람직하지 않으며, 자기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주대처동기가 높을수록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도가 바람직하지 않고, 자기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동아리 활동여부, 인지된 건강상태, 대학생활 만족도, 음주시작연령, 음주결과에 대한 긍정적 기대, 음주대처동기, 음주문화인식도, 자기효능감의 변인들이 대학생의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독립변인들이 대학생의 문제음주정도를 27.0% 설명해 주고 있으며, 음주대처동기(${\beta}=0.283$, P<0.001)가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문제음주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대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대학생들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음주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접근이 요구된다. 대학생들의 높은 음주율과 특히 1학년과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서 문제음주자가 높게 나타난 만큼 대학 당국에서는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절주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하고 절주 동아리가 구성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대학 내 음주관련 환경적 통제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둘째, 음주대처동기가 과음 및 음주관련 문제행동을 증가시키고 알코올 의존으로 발전하게 하는 핵심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음주관련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정적 정서 또는 사건을 경험했을 때 대처수단으로 음주를 선택하는 자신의 음주습관을 통찰해 보고, 음주가 아닌 다른 대처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들이 개발 교육되어 문제성 음주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개입이 필요하겠다.

대학생 건전음주 효과성 평가에 관한 연구 (Effectivness evaluation of healthy drinking in the university students evaluation)

  • 김광환;정혜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10호
    • /
    • pp.5029-5036
    • /
    • 2013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음주에 관한 인식을 분석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학생 음주예방 정책 수립에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N시와 D시에 소재한 대학생 중 보건의료계열대학생과 공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3월 4일부터 2013년 3월 8까지 대한보건협회에서 구조화된 설문지를 300명에게 배포하여 연구의 목적, 내용 및 기입요령을 설명하고 작성토록 하였다. 설문지는 의학계열 대학생 48명, 보건 계열 대학생 98명, 그리고 공과대학생들 147명으로 총 293명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음주에 미치는 요인 중, 일반적 특성으로는 학년(p<0.05)이 영향을 주었으며, 일반적 특성과 음주상태가 포함되었을 경우는 처음음주시기(p<0.01), 친구의 음주상태(p<0.01)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음주상태 및 음주교육이 포함된 경우는 처음음주시기(p<0.001), 친구의 음주행태(p<0.05)로 나타났으며, 전체 모델 설명력은 20.0%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음주문화 과련, 대학 내 절주동아리를 이용한 교육과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학생들이 건전음주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