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절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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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불가능한 제 III기 비소세포폐암에서 Cisplatin 및 Etoposide(EP)의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의 병행요법(2상 임상연구) (Phase II Study of Concurrent Chemotherapy with Etoposide and Cisplatin (EP) and Radiation Therapy for Unresectable Stage III Non-small Cell Lung Cancer)

  • 허남현;이춘택;김재학;장재진;남승모;박연희;류백렬;김태유;임영혁;강윤구;김미숙;류성렬;이진오;강태웅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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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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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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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서 론 :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기 발견에 이은 외과적 절제가 유일한 완치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병기 III기에서는 정립된 치료방법이 없고 여러 종류 및 조합의 치료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이에 연구자들은 수술이 불가능한 병기 IIIA 및 악성흉수를 제외한 병기 IIIB의 과거 치료력이 없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cisplatin, etoposide 이용한 복합화학요법을 동시에 시행하여 그의 효과 및 순응성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0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원자력병원에 입원하여 조직학적으로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된 병기 III기의 환자중 수술이 불가능한 IIIA 및 IIIB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복합화학요법은 cisplatin 30mg/$m^2$/D, etoposide 80mg/$m^2$/D를 방사선요법과 동시에 시작하여 3일간 투여후 4주 간격으로 총 3회 투여하였고, 방사선요법은 5940cGy까지 진행후 치료효과를 평가하였다. 결 과 : 총 대상환자 32명 중 조기종료한 3명을 제외한 29명에서 평가가 가능하였으며, 완전관해는 없었고 부분관해 22명(75.9%), 불변 5명(17.2%), 치료중 진행하였던 경우가 2명(6.9%)으로 전체관해율은 75.9%, 중앙 생존기간 12.1개월, 1년 생존률은 50.6%로 나타났다. 치료에 의한 주된 독성은 백혈구감소로 WHO기준으로 3등급이상이 13명(45%)에서 나타났고 혈소판감소는 3등급이상이 3명(11%)에서 나타났으나 모두 회복되었고, 그밖에 오심과 구토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2등급이하이었으며 방사성폐렴은 13명(46%)에서 나타났다. 결 론 : 수술이 불가능한 병기 IIIA 및 악성흉수를 제외한 병기 IIIB기 비소세포폐암환자에서 EP 복합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동시 병행한 치료는 비교적 안전하면서 효과적이었으며, 이에 대한 평가는 방사선요법을 단독으로한 치료와의 3상 연구를 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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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위암 환자예시의 FOLFOX 6 항암치료 (Modified FOLFOX-6 Chemotherapy for Recurrent or Inoperable Gastric Cancer Patients)

  • 지성배;한재현;허훈;송교영;진형민;김욱;박조현;박승만;김승남;전해명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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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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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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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재발했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위암 환자에 있어서 FOIFOX 항암치료의 반응성 및 독성에 대한 초기경험을 조사, 정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4월부터 2007년 8월까지 근치적 위암 절제술 후 재발한 환자 35명과 수술 불가능한 위암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modified FOIFOX-6 항암 치료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총 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7.1회의 항암치료를 시행하였으며 RECIST 기준에 의한 부분 관해가 11명(14.1%)의 환자에서 관찰되었으며 안정 상태는 35명(44.9%)이었고 진행성 병변은 32명(44%)이었다. 진행성 병변이 나타나는데 걸리는 시간의 중앙값은 6개월이었으며 생존기간의 평균값은 13개월이었다. 독성 평가에서 1, 2등급의 빈혈이 가장 많은 41명의 환자에서 나타났으며 1, 2등급의 혈소판 감소증은 14명의 환자에서 나타났고 20명의 환자에서 1, 2등급의 말초신경독성을 보였다. 13명의 환자에서 진행성 병변에 의해 FOIFOX에서 S1-cisplatin으로 항암제의 교체가 있었으나 평균 1.76회 밖에 진행할 수 없었다. 결론: 59%의 환자에서 안정 상태 이상의 반응을 보였으며 어떠한 3, 4등급의 독성반응도 관찰되지 않았으므로, 수술 불가능하거나 재발한 위암 환자에서 FOLFOX 항암치료는 비교적 무난한 독성과 유리한 생존을 보이는 적절한 1차적 약제 선택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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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심종양의 외과적 치료: 조기 및 후기의 결과 (Surgical Management of Primary Cardiac Tumor: Early and Late Results)

  • 강준규;윤유상;김형태;이철주;박인덕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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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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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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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원발성 심종양은 비특이적 증상을 호소하고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악성 종양과 양성 종양으로 구분되며 외과적 절제술과 부가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 1995년 3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원발성 심종양으로 진단받은 21예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의 여러 가지 인자들과 수술 후 조기 및 만기 성적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6예는 남자, 15예는 여자였으며 그들의 평균 연령은 45.44$\pm$18.76세였다. 병리학적 검사 결과 21예 중에서 18예는 양성(14예의 점액종, 2예의 섬유탄력종, 1예의 혈관종, 1예의 부신경절종), 3예는 악성(1예의 혈관 육종, 1예의 중피종, 1예 점액섬유육종)종양이었다. 1예의 수술 사망이 관찰되었고, 혈관종, 중피종과 혈관육종의 경우 근치적인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술 후 부가적인 치료와 외래 추적 중에 사망하였다. 원발성 심종양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적 치료가 중요하며 경우에 따라서 부가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악성의 결과 예후는 불량하다.

종격동에 발생한 성장 기형종 증후군(Growing Teratoma Syndrome)의 치험 -1예 보고- (Treatment of Mediastinal Growing Teratoma Syndrome - A case report -)

  • 조종호;손호성;조원민;민병주;이인성;신재승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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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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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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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특이 병력 없던 15세 남자가 내원 한 달 전부터 시작된 우측 흉통과 함께 기침을 호소하여 본원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10\times15\times16cm$크기의 전 종격동 종양으로 상대 정맥과 심장을 압박하면서 침범하고 있는 소견을 보였다. 수술 절제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하여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다. 이후 종양 표지자는 거의 정상화되었으나 오히려 종양의 크기가 증가하는 소견을 보여, 종격동의 성장 기형종 증후군(Mediastinal Growing Teratoma Syndrome)으로 판단되어 수술을 시도하였다. 종양의 수술적 제거 후 환자는 24개월째 잔존 종양 및 재발 없이 외래 관찰 중이다.

30년간 잠복한 기관지 내 이물의 치험 - 1예 보고 - (Treatment of Occult Bronchial Foreign Body with 30-Year Retention - A case report -)

  • 최재성;김응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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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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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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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성인에서의 잠복 기관지 이물은 소아의 기관지내 이물 흡인과 달리 매우 드물며 아직까지 기관지나 폐의 연관손상 정도와 잠복기간에 따른 치료전략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과거력상 반복적인 기침과 객담, 발열을 경험하였으나 30년 전에 사인펜 뚜껑이 기도내로 흡인되었던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던 40세 남자 환자가 동일 주소와 영상검사상 우중엽 및 하엽의 허탈과 폐쇄성 폐간질염 소견으로 전원되었다. 처음엔 기관지경 이물 제거와 내과적 치료를 계획하였으나 제거가 불가능하였고 결국 개흉후 양엽 절제를 통해 치료하였다. 저자들은 본 증례가 잠복성 기관지 이물의 다양한 임상상 축적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고 생각한다.

절제불가능한 위암의 위장관 출혈에 대한 보중익기탕 가미방 투여 1례 (A Case Report of Advanced Gastric Cancer Patient Treated with Bojungikgi-tang Gamibang)

  • 이현일;정의민;정종수;이상헌;최원철;윤성우
    • 대한암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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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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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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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pproximately 10 percent of advanced stomach cancer patients have internal bleeding in their stomach. It is crucial to treat internal bleeding since it severely deteriorates patient's condition, and disturbs process of chemotherapy. There are hemostatic agents and dressing, radiotherapy, endoscopic ligation and coagulation, surgical methods to treat bleeding. However, these methods cannot be executed in some cases in which patient is in terminal stage or not in desirable condition to take these treatments. We are going to introduce a case of advanced gastric cancer patient having stomach bleeding who made a choice to take oriental medical treatments. The patient was on third stage of stomach cancer, had 3200cc of blood transfusion for five times. After diagnosed as not being able to have resection, he started to oriental medical treatments to stop bleeding. From March 28, 2009 to April 16, 2009, we administer 120cc Bojungikgi-tang gamibang to the patient in 90minutes after each meal. During 19days of having Bojungikgi-tang gamibang, we observed that the patient needed significantly lower amount blood transfusion, to 640cc. The patient improves in performance, and was able to eat more. Despite of short period of observation, this case indicates that Bojungikgi-tang gamibang treatment to the patient could work as hemostat, further improved quality of patient'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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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동맥에서 발생한 육종 - 1례보고 - (Pulmonary Artery Sarcoma - One Case Report -)

  • 김형렬;김경환;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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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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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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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폐동맥에서 발생하는 육종은 드문 질환으로서 예후도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임상적인 의심이 조기치료에 가장 중요하다. 환자의 증상은 대부분 폐동맥색전증과 유사하며, 우심부전으로 인한 증상이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거의 모든 예에서 필요하다 보조적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보조적 치료를 시행하였을 경우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는 보고가 많다. 본 증례에서는 42세 남자환자가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컴퓨터 단층촬영과 혈관조영술에서 우폐동맥의 종괴를 발견하였다. 수술 소견에서 우폐동맥뿐만이 아니라 좌폐동맥 내막에도 종양의 침범이 확인되어 완전절제는 불가능하였다. 환자가 항암치료를 거부하여 술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술후 6개월까지 잔존하는 종괴의 크기는 커지지 않았다. 술후 15개월에 시행한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잔존하던 종괴의 크기가 커졌으며, 좌폐에도 전이로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되어 항암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술후 24개월에는 늑골에 골전이가 발견되었다. 환자는 다시 항암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체외순환 없이 우측 개흉술을 통한 우심방 절개 만으로 감염된 영구심박동기의 제거 치험 (Removal of an Infected Permanent Pacemaker through a Right Atriotomy without Cardiopulmonary Bypass Via a Right Thoracotomy)

  • 최광호;윤영철;박경택;이양행;황윤호;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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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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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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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완전 방실 차단으로 우측 쇄골하 정맥을 통해 영구심박동기를 삽입한 52세 여자환자가 영구심박동기 발생장치(generator) 삽입 부위의 반복적인 감염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24년 전 유방암으로 좌측 변형근치유방절제술(Modified radical mastectomy, MRM)과 방사선 치료로 주변 조직의 심한 변화가 있었다. 이로 인해 정중 흉골 절개는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여 우측 개흉 술을 계획하였고, 개흉 후 체외순환 없이 우심방을 절개한 후 심박동기 와이어를 제거하고 새로운 심외막 와이어로 영구심박동기를 삽입하였다.

기관지내 지방종 -체험 1례- (A Case Report of Endobronchial Lipoma)

  • 이종목;박종호;백희종;조재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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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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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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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기관지내 지방종은 주로 기관지 근위부에서 발병하면서, 그 원위부의 폐실질에 비가역적 손상을 입히는 아주 드문 질환이다. 이는 조직학적으로는 양성종양이다. 그러나 진단 및 치료가 늦을 경우에는 비가역적 폐실질 손상 및 기관지확장증 등을 유발시킬 수 있다. 가능하다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종양 제거술이다. 그러나 내시 경을 이용하여 종양 제거가 불가능하거나, 진단이 불명확한 경우에는 폐엽절제술 또는 전폐적출술 등을 포함한 개흉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이들 대부분이 폭넓은 폐실질 손상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관지 내경을 완전히 막으면서. 그 원위부에 비가역적 손상을 일으킨 기관지내 지방종 1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일반적인 기관지내 지방종의 임상증상, 진단 방법, 그리고 치료방법 등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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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적으로 진행된 췌장암의 치료 (Treatment of Locally Advanced Pancreatic Cancer)

  • 김대용;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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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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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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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1년 1월부터 1991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받은 40명의 국소적으로 절제불가능한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방사선치료를 2주의 간격을 두고 2000 cGy씩 총 4000 cGy를 조사하고 5-FU (5-fluorouracil)를 방사선조사의 각 course의 첫 3일에 걸쳐 투여한 40명의 모든 환자에 대해 분석을 하였으며 그중 23명의 환자는 방사선치료 4주 후부터 5-FU 단독 혹은 FAN (5-FU, Adriamycin, Mitomycin)을 유지요법으로 시행하였다. 생존의 중앙치는 9개월이며, 2년 생존율은 $10.0\%$이었다. 통증완화는 $70.0\%$에서 완전 혹은 부분관해를 보였다. 치료전 performance status가 중요한 예후 인자였으며 치료전 고식적 수술을 시행한 군 및 종양이 두부에 위치한 군이 의미 있게 생존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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