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직지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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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세대의 전직지원서비스 운영을 위한 요구분석 (Need Assessment for the Operation of Outplacement Support Service for Echo Generation)

  • 윤지연;윤관식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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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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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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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동남권지역의 에코세대 중 취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재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한 인식, 필요성,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의향 여부 및 필요한 내용들을 확인함으로써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준비할 수 있도록 정책적, 행정적 지원 요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달성하기 위해 부산 울산 경남의 동남권 지역의 에코세대 중 취업자 및 미취업자 1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회수된 설문은 정규성검사 및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 Scheffe 분석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얻어진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에코세대의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한 인식 정도는 성별 간, 연령 간, 직종간, 경력 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필요의 정도는 연령 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전직지원서비스 제공 시기에 대해서는 퇴사 전 3개월이 가장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직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참여할 의향은 연령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전직지원서비스를 받는다면 제공받고 싶은 서비스 내용은 노후대비 재무설계, 퇴직(연금)관리 내용을 제공 받고 싶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대상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 전직지원서비스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for Discharged Soldiers After Mid-to Long-term Service : Based on The Outplacement Service)

  • 최미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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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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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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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현재 국가보훈처가 제대군인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직지원서비스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전직지원서비스의 하위요인으로는 컨설팅, 교육훈련지원, 구직활동지원, 행정지원 등으로 설정하였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으로는 직업정보수집 능력, 목표설정 능력, 계획수립 능력, 문제해결 능력, 자기평가 능력 등으로 설정한 후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남성 5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도구로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측정,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전직지원서비스 중 행정지원만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모든 하위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5개 하위요인 중 문제해결 능력에 가장 높은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하위요인 중 직업정보수집 능력은 행정지원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컨설팅, 교육훈련지원에서는 부(-)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설정 능력에서는 컨설팅, 행정지원에서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교육훈련에 부(-)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획수립 능력은 행정지원에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받았고 교육훈련에 부(-)적인 영향을 받았다. 문제해결 능력은 컨설팅과 행정지원에서는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받았으며 교육훈련지원에서는 부(-)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평가 능력은 전직지원서비스의 모든 하위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전직지원상담자의 역량분석 (Analysis of Outplacement Counselor's Competency)

  • 김학아;김봉환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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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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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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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전직을 원하는 내담자들에게 전직지원 서비스를 수행하는 상담자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분석한 연구로,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전직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경향성을 반영하였다. 아직까지 전직의 영역 및 조직화는 명확한 대한 체계가 잡히지 않아 그 영역을 단정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직지원서비스 및 상담을 실시하는 전문가들에게 특별히 요구되는 전문역량을 파악하고, 실제 상담 장면에서 그것을 적용하여 내담자의 필요를 조력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연구문제의 해결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델파이 기법을 사용하여 총 3회의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직지원상담의 현황 및 전문가들에게 요구되는 구직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총 3개의 역량군, 13개의 역량요소, 55가지의 역량지표로 도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현재의 전직지원 여건 및 향후 전망을 논의하였다.

장년근로자의 건강수준이 근로보상에 미치는 효과분석 (The Influence of Health Outcomes on Work Compensations for Elderly Workers)

  • 이순국;전용일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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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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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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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주관화된 지표와 객관화된 지표로 구성된 장년근로자의 건강변수가 근로보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근로보수는 화폐적 요소인 임금수준과 비화폐적 요소인 작업조건을 대변해 주는 사업장 안전지표인 산업재해 여부로 구성된다. 장년근로자의 객관화되고 주관화된 건강요소들이 근로사업장의 물리적이고 조직적인 근무환경과 결합되어 생산성을 반영하게 되는 임금수준과 재해 발생에 미치는 효과는 성별 연령별로 뚜렷한 차이로 나타난다. 특히, 장년근로자의 정신적 건강문제는 임금수준이 높을수록 크게 나타난다. 신체적인 손상, 만성질환 등 질병을 경험한 장년근로자는 재해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으며 보상임금도 낮다. 따라서 장년근로자들의 건강수준 격차에 따른 근로보상 차이가 커짐에 따라 사업장 근로여건 개선과 일자리 보호에 대한 취약성을 보완하여 전직지원서비스나 기업의 주도적인 은퇴설계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국가 차원의 제도 지원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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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분석을 활용한 베이비붐 세대의 직업이동 분석 (A Study on Baby Boomer's Job Mobility using Sequential Analysis)

  • 임정연;이영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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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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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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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순차분석방법(Sequential analysis)을 적용하여 한국 베이비붐 세대 근로자의 최근 15년 동안의 직업이동 패턴과 유형의 특징을 탐색하는데 있다. 이러한 탐색은 한국 근로자의 후기 경력패턴을 확인함으로써 효과적인 퇴직 지원 전략을 탐색하는데 중요한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근로자의 직업이동 유형과 빈도분석, 직업별 변환확률분석, 유의도검사 등을 활용하여 근로자 직업이동 간의 관계를 제시하였다. 분석을 위해 노동패널의 15년차 직업력 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베이비붐 세대 남성 근로자는 전문가 및 준전문가의 비중에 비해 단순 기술 기능 조립직의 종사자와 농업임업 및 어업 숙련종사자의 비중이 높아지는 특성을 보였다. 둘째, 베이비붐 여성근로자의 서비스종사자, 판매종사자, 기능 종사자 및 단순노무 근로비중이 상당히 높은 특성을 보였다. 이러한 특징은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 후 귀농을 선택하거나, 단순노무직과 같은 낮은 일자리로의 직업이동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전직 및 퇴직지원 서비스가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민간대통령기록관 김대중도서관 기록정보서비스 현황과 과제 (The Status and Challenges of the Archival Information Services of the Kim Dae-jung Presidential Library's Private Presidential Archives)

  • 장윤서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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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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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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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김대중도서관은 아시아 최초의 대통령도서관으로 25만여 점의 사료를 소장하고 있는 민간대통령기록관이다. 주로 김대중 전직 대통령의 생애, 근현대사, 민주화 등에 관련한 기록물을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관리하고 활용하여 사료사업, 전시사업, 연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민간대통령기록관은 기념재단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김대중도서관은 고등교육기관이 운영하고 있다는 특이점이 있다. 이에 따라 기록물을 기반으로 하여 역사,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적 역할을 수행하며 연구자에게 자유로운 연구 공간을 제공하고 기록물을 통한 연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본 고에서는 교육기관의 부속기관이며 민간대통령기록관인 김대중도서관의 대표적인 기록정보서비스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고 앞으로 대통령기록관의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통한 직업상담서비스산업의 직무 및 지식구조 분석 (Textmining-Based Analysis for Duty and Knowledge structure of Vocational Counseling Service Industry)

  • 육동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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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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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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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빅데이터 분석방법인 텍스트마이닝 기법과 네트워크분석을 활용하여 직업상담서비스 산업의 직무와 지식구조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 제시한 직업상담, 전직지원, 취업알선 세 분야의 능력단위요소를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사용빈도수가 높았던 단어들에 대한 분석결과 이 세 분야는 각각의 독자적인 직무도 있었지만 내담자,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검사, 취업지원 등 중복된 직무가 많았다. 직업상담서비스 분야 종사자들에게 요구되는 지식은 직업상담사 자격시험에 포함되어 있는 직업심리학, 직업상담학, 노동시장론, 직업정보론, 법률 등 5가지 외에도 창업, 생애진로, 직업적응, 문화충돌 등 새로운 분야가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상담자들에게는 공감, 수용, 경청 등 감성적인 접근과 함께 객관적, 가치중립, 정확 등의 태도를 중시하는 등 가치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할 것을 제시했다. 본 논문은 직업상담서비스분야의 직무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관적으로 분석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실제 산업 현장의 차이를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도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중.고령자 고용안정과 촉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mployment of Aged Workers in Korea)

  • 신영수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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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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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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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7-98년의 외환위기는 한국경제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화를 초래하였다. 특히 노동시장에서도 200만 명의 전례 없는 대량실업을 경험하였다. 이전의 고학력 실업과 생산직 노동력 부족이라는 두 가지 큰 특징으로부터 성, 학력, 연령에 관계없는 전 노동력에서의 대량실업이라는 특징을 경험하게되었다. 불경기에서의 기업 구조조정은 많은 직장인들로 하여금 통상적인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퇴직해야 하는 상황을 초래하였다. 특히 50세 이상의 중·고령자 조기퇴직은 그들이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의 가정적 불안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실업자 보호를 위한 비용지출이 증대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은 직장에 남아있는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으로 확대되어 근로자들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채 그 동안 정착된 고용관행(60세 전후 정년퇴직, 연공서열형 보수체계, 등)이 쉽게 무너지고,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고용관행(계약직, 연봉제, 단시간 근로형태,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본 연구는 중·고령자의 고용안정과 촉진을 위한 정책대안과 촉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개인에게는 적합한 직종에서 일할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적으로는 실업문제의 해결로 사회복지비용의 지출을 최소화한다는 차원에서 연구되었다. 일반적으로 채용 면에서는 퇴직된 중·고령자도 신구인력과 경쟁적일 수박에 없으므로 비록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재취업의 어려움은 여전히 남을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오랫동안 피고용자로서 근무해 왔기 때문에 신규 자영업에 진출하기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어 이들의 경제활동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의무고용률 의 조정, 퇴직 전 전직훈련의 의무화, 고령자 창업보육센타의 설립, 신규채용이나 퇴직에서 제한연령의 완화 및 철폐, 서비스 산업에서의 고령자 적합직종의 개발,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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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준비: 퇴직자의 새로운 시작을 돕는 창업교육 연구 (Preparing for the Second Baby Boom Retirement: A study on Entrepreneurship Education to Support a Fresh Start for Retirees)

  • 박소연;최규선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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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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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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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제2차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퇴직이 예고된 가운데, 산업 현장에서 축적해 온 기술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퇴직 전·후 경력 전환을 시도하는 퇴직예정자의 재취업, 창업과 같은 새로운 시작은 사회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창업의도와 행동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이론인 Shapero의 창업이벤트모델을 기반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퇴직예정자의 창업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적 변인에서 정(+)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부(-)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가족지지와 실패부담감을 매개변수로 설정하여 이러한 요인들이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퇴직예정자의 창업 동기가 실패 부담감에 미치는 영향과, 창업 동기가 가족지지에 미치는 영향, 창업 동기가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 가족지지가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는 정(+)의 영향 관계가 나타났다. 창업 동기는 가족지지를 매개로 창업 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로 중장년층에 해당하는 퇴직예정자에게 있어서 기술의 발전으로 창업의 문턱은 매우 낮아졌지만, 그럼에도 가족 간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노후 자금과 자본을 투자해야 하는 여건상 가족지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패부담감은 창업의도에 부(-)의 영향을 나타냈으며 투자금 손실과 차업금 상환에 대한 두려움 등이 많은 부담을 주는 것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창업을 고려하는 퇴직예정자의 경우 가족의 지지를 매개로 창업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하며, 창업자금 조달과 자금의 효율적 관리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전문 아웃플레이스먼트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 퇴직예정자들의 창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실패에 대한 부담감을 경감시키며, 궁극적으로 성공적인 창업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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