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중 선박 조종운동시험을 위하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공학수조 내 자유항주시험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모형선 내에 제어계측 장비와 PC를 탑재하고 육상 관제 PC에서 원격 통제, 모니터링하며, 레이저 추적 방식으로 모형선 실시간 위치를 계측하였다. 준비된 시스템으로 KVLCC2 1/100 축소모형선의 규칙파 중 선회시험을 수행하였다. 파 중 선회성능은 초반의 전진거리, 전술직경, 정상선회 시의 궤적밀림 거리, 각도 등으로 지수화할 수 있다. 각 지수를 추출하여 분석하였고, 동일한 파장 조건에 대한 궤적밀림 경향은 유사함을 보였다.
탐색기 적용 전술유도무기의 탐색기는 전술유도무기 개발 간 제한된 직경과 무게로 설계된다. 이러한 경우, 하드웨어 특성에 의해 탐색기 시야각, 분해능, 추적 알고리즘 등의 탐색기 성능에 제한이 존재하게 되고, 이로 인해 최대 표적포착 가능거리가 정해지게 된다. 장사거리용 전술유도무기의 경우 최대 표적포착 가능거리 이전까지는 INS 순수항법 또는 GPS/INS 통합항법으로 항법 유도비행을 수행하는데, INS 순수항법은 비행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항법성능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GPS/INS 통합항법의 경우 재밍상황에서 항법성능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본 논문에서는 앞서 언급한 최대 표적포착 가능거리와 항법장치 성능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전술유도무기 체계 관점에서 탐색기 영상 내 표적존재확률에 대해 분석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외상성 비장손상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가 증가하면서 혈관조영술과 색전술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혈관조영술 후 발생한 대퇴동맥의 가성 동맥류를 트롬빈(thrombin) 주입과 코일(coil)을 이용한 색전술로써 효과적으로 치료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55세 여자가 둔상성 외상으로 내원하였다. 전산화단층촬영에서 grade V 비장손상 소견을 보였으며, 조영제의 유출이 관찰되어 혈관조영술 및 색전술을 시행하였다. 내원 3일째 시행한 시행한 전산화단층촬영에서 비장의 재출혈 소견 보여 2차 색전술을 시행하였다. 내원 7일째 시행한 전산화단층 촬영에서 비장의 출혈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우측 대퇴동맥 주위로 직경 $7.0cm{\times}4.0cm$ 크기의 가성동맥류가 발견되었다. 이 가성동맥류의 치료를 위해 초음파 유도하 트롬빈 주입을 시행하였으나 주입 후에도 혈류가 계속 유입되는 것이 컬러도플러초음파에서 관찰되었다. 이에 가성동맥류의 입구에 코일을 이용하여 색전술을 시행하였으며, 시술 후 혈관조영술에서 동맥류가 조영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추적 전산화단층촬영에서 동맥류가 조영되지 않고 크기도 감소하여 효과적으로 치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후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저자들은 크기가 큰 대퇴동맥의 의인성 가성동맥류를 트롬빈과 코일을 이용하여 색전술을 시행함으로써 수술을 피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2010년 3월부터 2011년 9월까지 뇌동맥류로 H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혈관조영술을 시행하여 코일 색전술을 받은 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뇌동맥류의 체적에 따른 코일의 길이 특성을 평가하였다. 뇌동맥류에 대한 색전술을 시행한 환자의 뇌동맥류에 대하여 볼륨렌더링기법으로 체적을 구하였으며, 코일색전술을 실시한 후 코일의 체적 및 길이를 구하여 체적율을 계산하였다. 뇌동맥류의 크기에 따른 색전체적율은 6mm 이하에서는 $43.11{\pm}3.11%$, 6~10mm에서는 $36.07{\pm}2.03%$, 10~15mm 이상은 40.91%, 20mm 이상에서는 38.25%를 나타내어 권고된 체적율과 유사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뇌동맥류의 형태에 구분 없이 체적에 따른 코일 길이는 직경 0.25mm인 한 가지 코일을 사용한 경우 20~$100mm^3$의 $1mm^3$ 당 0.65cm로 조사되었다. saccular type의 aneurysm volume에 사용한 경우 20~$150mm^3$의 $1mm^3$ 당 0.62cm, multi lobulated type의 aneurysm volume에 사용한 경우 20~$90mm^3$의 $1mm^3$ 당 0.60cm로 조사되었다.
선박의 파랑 중 조종성능 변화를 추정하기 위하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공학수조에서 KCS 선형의 모형선으로 파랑 중 자유항주모형시험을 수행하였다. 파향, 파고, 파장 등이 변화는 규칙파 상태에서 KCS 선형의 35도 선회시험을 수행하여 파 중 선회궤적변화를 관찰하였고, 정상선회 상태에서 속도기반 궤적밀림 지수를 계산하였다. 계산된 속도기반 궤적지수를 정수 중 초기선회 상태에 외력으로 작용하여 그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정하고 이를 파랑 중 초기선회 성능과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초기 선회 중 도출되는 선회성능인 전진거리, 전술선회직경은 선수파일 경우, 모형선의 전진방향 속도 변화를 추가적으로 고려해야함을 확인하였다.
목적 : 간암의 최적치료는 수술적 절제로 알려져 있으나 진행성 병변 또는 동반된 간질환 등으로 인해 실제적인 절제는 매우 제한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절제탁가능 원말성 간암에서 경간동맥 항암 색전술과 국소 방사선의 병용요법을 시행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3월부터 1994년 8월까지 진행성 병변 및 간경변증 동반 등으로 절제 불가능으로 판정된 30명의 간암 환자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간외 전이가 있거나 간경변증의 정도가 Child's C군으로 악화된 경우, 종양이 전체 간 용전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 수행 능력이 ECOG 3기 이상인 경우 들은 제외되었다. 환자들의 특성은; 종양의 평균 직경이 $8.95{\pm}3.4cm$, UICC 병기 III, IVA가 각각 10명, 20명, 간경변증 동반이 22명, 간문맥혈전증 동반이 11명, 혈중 alpha fetoproteln(AFP)은 모든 예에서 양성이었다 TACE는 리피오돌 5 ml와 항암제(Adriamycin 50mg)을 혼합하여 도관을 통하여 간동맥내 주입하고 이어서 교질 스폰지 입자(Gelfoam)로 색전술을 시행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TACE 후 7-10일 이내에 시작하였고 평균 조사량은 $44.0{\pm}9.3Gy$로 전통적인 분할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30명중 19명에서 종괴의 부분관해를 보여서, 관해율은 $63.3\%$를 보였다 생존율은 1, 2, 3년에 각각 67, 33.3, $22.2\%$를 나타내었고, 중앙 생존기간은 17개월이었다. 부분관해를 보인 19명의 환자중 6명은 3년이상은 생존하였다. 치료로 인한 독성은 경미하였다. 일시적인 간기능 검사의 변화나 열감은 회복되었고 혈소판 감소증과 심한 오심 및 구토가 각각 4명, 1명에서 나타났으나 1-2 주의 치료 중단과 약물로써 회복되었다. 치료로 인한 독성과 관계되는 사망은 없었다. 결론 : 절제불가능 원발성 간암에서 경간동맥 항암 색전술과 국소 방사선의 병용요법은 실질적으로 생존율 향상을 유도하면서 독성이 낮은 안전한 치료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적극적인 임상적 적용으로 치료율의 향상이 기대된다.
본 논문은 $CO_2$ 히트펌프용 모세관의 기초 설계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모세관 길이 예측에 대해서 이론 및 실험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고려된 작동변수로는 증발온도, 가스냉각기 냉각압력, 냉매유량, 모세관의 관경 등이다. 몇몇연구자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CO_2$ 모세관 길이를 예측할 수 있는 수학적 모델식을 작성하였다. 그리고 단열 모세관 팽창장치내 $CO_2$의 증발온도, 냉매유량, 냉각압력 등에 대해서 실험한 결과, Fig. 1에 나타낸 것처럼, 모세관 길이가 증가할수록 증발온도는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증발온도에 대한 실험값과 예측값의 비교 결과, 실험값이 예측값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CO_2$냉매가 모세관내를 통과할 때 플래쉬 가스(flash gas)의 발생으로 인해 액상의 양보다 기상의 양이 많아지고 액상의 압력강하보다 기상의 압력강하가 휠씬 더 크기 때문이다. 또한 증발온도에 대한 실험값과 예측값은 6.5~9.9% 이내에서 좋은 일치를 보였다. Fig. 2에 나타낸 것처럼, 모세관 길이가 증가할수록 냉매유량은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전술한 바와 같이 모세관 길이가 증가할수록 냉매 압력강하가 더욱더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냉매유량에 대한 실험값과 예측값의 비교 결과, 실험값이 예측값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술한 증발온도와 동일한 이유로 실제 $CO_2$냉매가 모세관내를 통과할 때 플래쉬 가스의 발생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냉매유량에 대한 실험값과 예측값은 0.64~10.9% 이내에서 좋은 일치를 보였다. Fig. 3에 나타낸 것처럼, 모세관 길이가 증가할수록 냉각압력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증발온도가 일정한 경우 모세관 길이가 증가할수록 냉매유량이 감소하여 압축기 토출측 온도(압력)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냉각압력에 대한 실험값과 예측값의 비교 결과, 실험값이 예측값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으며 실험값과 예측값은 1.04~3.7% 이내에서 좋은 일치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송기계용 $CO_2$ 열펌프 단열 모세관에 대한 기초설계 자료로서, 냉각압력, 증발온도, 모세관 직경, 냉매유량 등의 조건으로부터 모세관 길이를 계산해낼 수 있는 예측 상관식을 제안하였다.
전술항행표지시설(TACAN : TACtical Air Navigation)은 군용항공기의 단거리(200~300mile) 항법 지원용으로 개발되었다. 따라서, TACAN은 미국 군용규격인 MIL-STD(Military Standards)-291C를 만족하도록 15Hz와 135Hz 변조도는 각각 $21{\pm}9%$를 준수 하여야 하며, 그 합이 55% 이내 이어야 한다. 기존 TACAN 안테나를 통해서는 안테나의 직경, 파장길이, 수신 경사 각도, 내부 변조방식 및 사용 주파수에 따라 15Hz와 135Hz에서의 변조도가 상이하게 생성되어도 변조도 조정기능이 없어 변조신호가 기준치(MIL-STD-291C규격)를 벗어 났을 때는 운용중지 후 수리를 해야만 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FPGA를 이용한 변조신호발생기를 설계 제작하고, 실험을 통하여 15Hz와 135Hz의 변조도를 각각 설정값에 따라 변화 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는 한편, 안테나에서 방사되는 전파의 모니터링 신호에 따라 자동 조정되게 하고, 기준치를 벗어 나면 경보가 울리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예선이 부선을 선미예인하고 있는 상황에서의 예부선 조종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예선 단독 실선시운전과 예부선 통합 실선시운전 시험을 수행하였다. 속력시험, 가감속시험, 10도 선회시험, 20도 선회시험, 10도 지그재그시험, 20도 지그재그시험을 통하여 다양한 상황에서의 예선과 부선의 운항 특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부선이 선미예인되는 경우, 예선의 전술선회직경은 예선 단독운항일 때보다 증가하며, 선수동요각 변화율이 낮음을 확인하였고, 침로 변경을 함에 있어 부선의 선수동요각 변화가 늦고, 오버슈트각이 큰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선회나 침로 변경 시, 부선의 선회궤적이 예선의 선회궤적 안쪽에도 존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부선을 선미예인하는 운항자는, 선회 및 침로변경 시 예부선의 선회궤적, 예부선의 선수동요각 변화시간 및 오버슈트각이 증가하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운항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내피세포가 잘 보존된 개 신동맥에서 Phenylephrine으로 전 수축시킨 후 Actylcholine을 투여하면 혈관 이완을 관찰할 수 있었지만 내피세포를 파괴시킨 개 신동맥에서는 혈관 이완을 관찰할 수 없었으므로 내피세포가 혈관 이완에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내피세포에서 분비되어 혈관 이완을 촉진하는 물질을 Endothelium Dependent Relaxation Factor (EDRF)라고 한다. Acetylcholine에 의한 혈관 이완은 Atropine에 의해 경쟁적으로 억제되었으므로 Muscarinc 수용체의 자극을 받아 EDRF가 분비되고 이것이 평활근에 작용하여 이완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되었다. EDRF의 작용기전을 알아보기 위해 용해성 Guanylate cyclase 억제제인 Methylene blue를 전처치 했을 때는 Acetylcholine 뿐 만 아니라 Sodium nitroprusside에 의한 이완도 억제되었다. 그러나 Prostacyclin에 의한 이완은 억제되지 않았다. 이 결과로 판단 해 보면 EDRF에 의한 이완효과가 Cyclic GMP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한편 Thromboxane $A_2$ 유사체인 U-46619로 전수축 시킨 후 Alpha-2 아드레날린성 항진제인 Clondine을 투여했을 때 혈관 이완은 일어나지 않았다. 수축의 억제 양상에 있어서 Alpha-1 아드레날린성 항진제인 Phenylephrine보다 Clonidine이 더 효과적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기초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Muscarinic 수용체의 자극을 받아 EDRF의 분비가 촉진된다. 2) Alpha-1 아드레날린성 수용체와 Alpha-2 아드레날린성 수용체가 개 신동맥에 존재한다. 3) EDRF에 의한 이완이 Methylene blue에 의해서 억제되므로 cGMP를 이용한 기전 임을 알 수 있었다.단요수근신건과 외상과의 변화를 알 수 있으며 진단에 있어서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치료 후 증상 호전 도달기간의 예후 판정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술과정에서 코일의 이탈이 2예에서 발생하였으나, 모두 snare기법으로 제거되었고, 그 밖의 다른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만성골반통을 일으키는 골반울혈증후군의 치료에 있어서 코일을 이용한 난소정맥색전술은 단기추적검사상 다수에서 증상의 소실 및 완화를 보여 비교적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생각되며, 다른 병인이 공존하지 않는다면 기존의 수술적 치료를 대치할 수 있는 훌륭한 중재적 치료법으로써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있게 큰 수치를 보였다. 결론: 정상 두개내혈관 직경은, 성별 차이가 40대에서 분명하였고 남자가 여자에 비하여 크거나 큰 경향을 보였으며, 중뇌동맥 직경은 성별에 상관없이 고령층이 저령층에 비하여 의미있게 크거나 큰 경향을 나타내었다. 고령층의 중뇌동맥 근위부 직경은 남자가 2.59$\pm$0.35 mm, 여자가 2.38$\pm$0.37 mm이었고, 원위부 직경은 남자가 2.63$\pm$0.43 mm, 여자가 2.39$\pm$0.35 mm 이었다.고 Monaliza Finely Soft는 23% 더 높은 분리율을 나타냈으므로 선충분리용(線蟲分離用)으로는 향수처리(香水處理)되지 않은 것이 더 좋은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4. 온도별(溫度別) 선충분리율(線蟲分離率)을 $15^{\circ},\;25^{\circ}\;and\;35^{\circ}C$에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전체적(全體的)으로 $35^{\circ}C$에서 분리율(分離率)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5. 시간경과(時間經過)에 따른 선충분리율(線蟲分離率)은 12시간(時間) 후(後)가 35.3 %이고 24시간(時間) 후(後)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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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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