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가 라면을 끓인다'는 사실은 더 이상 화젯거리가 아니다. 지난 2003년부터 선보인 끓인 라면자판기는 이미 세인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아이디어 상품으로 시장성도 좋아 많은 업체들이 시장 가세를 진행하며, 시장은 뜨겁게 과열된 바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열기는 오래 가지 못했다. 최고의 관심을 받은 아이디어 상품인 만큼 많은 업체들의 섣부른 개입으로 인해 조악한 제품이 판을 치고 특허분쟁으로까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소비자 신뢰는 갈수록 떨어지게 되었고 끓인 라면자판기 시장은 급락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주)세원벤딩의 김철영 대표는 끓인 라면자판기 시장이 이렇게 된 것은 시장 가능성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문제는 업체들의 잘못된 시장계획을 진행한 결과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시장 부활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 그래서 초심으로 돌아가 '최고의 제품', '최고의 마케팅'으로 다시 시장을 살려내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진행하고 있다.
종합부품기업 아이원스(주)는 1993년 3월 자동차 미디어 관련 부품제작 업체인 동아엔지니어링으로 출발했다. 1994년에는 반도체 LCD부분 그리고 2003년에는 삼성전기(주)광디바이스 사업으로 진출했으며, ISO9001 ISO14001 인증을 획득한 후 2005년 벤처기업으로 등록하면서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후 2005년 아이원스 주식회사로 법인전환을 하면서 2006년 기흥 세정공장 준공, 2007년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세정 협력업체 등록, 병역 특례업체 선정, 2011년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원 업체 등록, 2013년 2월 코스닥 상장 등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오게 된다. 이곳의 이러한 성장에는 이문기 대표이사의 안전에 대한 각별한 신념이 밑거름이 됐다. 직원들의 안전을 회사의 가장 큰 가치로, 그리고 직원들을 회사의 가장 큰 자산으로 여기고 안전에 집중 투자하면서 무재해를 이어온 것이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이다. 안전경영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 이문기 대표이사를 찾아가 그만의 안전철학을 들어봤다.
Journal of the Economic Geograph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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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8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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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4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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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This study does a case study of the electric-electronic cluster in Tamaulipas, Mexic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 of industrial cluster in Mexico. The electric-electronics cluster in Tamaulipas, Mexico is MNC(Multinational Corporation) cluster. The number of MNC cluster increased after trade liberalization in Mexico. The result has demonstrated that the actual needs of maquila plants run by MNCs are the primary drivers for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the cluster, which are related to education and human resource development. Overall, the electric-electronics cluster in Tamaulipas, Mexico is in its initial state, and the linkage between cluster members and local sectors such as Mexican suppliers is not strong. Finally, this study suggests the developmental ideas for the cluster.
한국전력공사에서 실시하는 단가공사 및 총가공사에는 전기공사업체에서 민간기술자격자를 일정 수준의 인원을 확보하여야 입찰에 응할 수 있도록 되어 전기공사업계의 경영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민간기술자격 교육기관의 실태를 파악하고 전기 공사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전력공사에 정책적 차원의 건의를 하고 전기공사 민간자격 기술자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The power tools is the product using working power generated by electric motor. Many companies are manufacturing numerous devices. Main features of tools are included various assembled products, small, light and solid and durable enough to match several standards. Fundamental requirements for the product is excellent performance and convenience for use. The quality of them depends on the equipped motor'(s) capability, accuracy of gear and endurance against worn-out. By adapting the state-of-the-art parts, they could be used in the place from home to heavy industry broadly. They can be classified electronic drills, grinders, saws and sanders families for the household appliances. For industrial tools, bore drill, grinder, polisher, and driver drill are classified as special and high priced group. This study presents the strategy of power tool development of BOSCH, BLACK&DECKER and KEYANG. Their products were analyzed in terms of product line and product mix concept. Then they are examined by design elements, such as color, shape and material for housing. As an analysis method, the image scale parameter and criteria were applied to each company's product.
우리나라의 전기품질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전력회사와 전기관련업체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다.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적인 고장은 감소하고 있으나 고객설비에 의한 고장점유율은 증가추세에 있다. 따라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고장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고객전기설비의 관리 관점에서 찾아보고자 고객설비 고장현황을 알아보고 분석해 보았다.
1977년 시작된 계양전기의 역사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라는 의미를 담아 창업가 사명을 啓(열계), 洋(큰바다 양)으로 손수 작명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계양전기는 거친파도와 싸우며 세계적인 기업이라는 꿈을 향해 한걸음씩 정진해 나가고 있다. 계양전기는 불모지였던 대한민국 전동공구산업을 고객과 함께 개척해온지 33년! 설계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자체설계기술 확보 활동과 PDM시스템, 외부 산학프로젝트 수행 등 끊임없는 노력이 노력한 결과 이제는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중견기업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전기통신 기술용역업은 Telecommunication Infrastructure 의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여타 통신분야에 비하여 발전이 이루어지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기통신 기술용역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그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전기통신 기술용역업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 중요성을 제기하고자 한다. 본고에서는 전기통신 기술용역업 현황으로 시장에서의 수급구조현황 및 관련 법규 및 제도를 분석하여, 현황을 통하여 본 문제점을 도출.분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하여 (1)시장확대, (2)첨단 Engineering기술확보를 위한 구매 제도개선, (3)업체의 전문화 등을 전기통신 기술용역업 발전방향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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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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