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전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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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사회초대석-박성득(체신부 통신정책국장)

  • Korean Associaton of Information & Telecommunication
    • 정보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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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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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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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정보화사회라는 단어가 이제는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사회 각 분야에서 조용히 일고 있는 정보화의 물결이 어느 틈엔가 우리를 정보화사회의 문턱에 서게 한 것이다.최근 한국전기통신공사가 발표한 '정보통신사업 종합추진계획'중 오는 96년까지 PC1천만대를 보급할 것이라는 계획은 정보화의 가속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러나 우리가 정보화사회로 가는 도중에는 넘어야할 장애물이 산재해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그중에서 최근 국내 정보통신산업계에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는 한.미 통신협상이 가장 큰 장벽이라고 할 수 있다.한.미간의 통상마찰에서 비롯된 국내 통신시장 개방압력은 자칫하면 정보주권 문제까지 거론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것이다.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의 전환기를 맞고 있는 현시점에서 고도 정보화사회에 대한 확고한 기반조성은 2천년대 기술선진국을 지향하는 우리에게 필수 선결과제라 할 수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국가사회의 정보화를 선도해 가고 있는 체신부의 역할은 막중하다. 지난달 초에는 미국의 통상정책 관계자들이 우리나라를 방문, 체신부 회의실에서 우리측 실무자들과 함께 통신시장 개방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본란에서는 한.미 통신협상 우리측 수석대표로서 예리한 판단력과 명확한 논리로 미국측 관계자들을 당혹케 했던 박성득 체신부 통신 정책국장을 만나 현안 문제와 앞으로의 과제, 전망 등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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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 불안정 이론 및 그 응용

  • 전기찬
    • Journal of the K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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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9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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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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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평면변형조건에서 성형한계를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다. 평면변형조건에서의 성형한계를 구하는 데에는 펀치 스트레칭이 주로 이용되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다. 평면변형조건에서 펀치스트레칭 시험을 행하여 파단이 일 어날 때까지의 펀치 행정거리를 한계 돔 높이(limiting dome height)라 하여 선진 제국에서는 박판금속의 성형성에 대한 품질관리 수단으로서 이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박판금속의 성형 업계에서도 새로운 공정의 개발에 있어서 성형한계도와 변형측정법을 이용하므로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한계돔 높이에 의한 품질관리기법을 이용하므로서 불량율저감 및 생산성 향상을 기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각종 재료에 대하여 측정한 성형한계에 관한 자료는 그 대표적인 값(예를 들면, 평면변형에서의 성형한계 값)으로서 컴퓨터에 저장하여두면 성형성에 대한 CAE에 의한 분석시에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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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 Pipe Heat Exchanger (히트파이프 열교환기)

  • 이영수;이기우
    • Journal of the K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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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5 n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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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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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히트파이프에 관한 연구는 구미, 일본 등 선진 각국뿐만 아니라, 중국, 독립국가연합 및 동구권 에서도 다년간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석유파동 이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폐 열회수 장치가 많이 개발되면서 히트파이프를 전열소자로 사용한 폐열회수 장치가 상당히 늘어나 이에 소요되는 히트파이프의 생산량도 급격한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히트파이프 자체가 응답성이 좋고, 구조가 간단하며, 전열성이 뛰어난 장점으로 인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기 때 문이라 하겠다.그 응용분야는 인공위성으로부터 폐열회수용 열교환기, 전기장치 전자소자의 냉각, 음향기기의 냉각, 태양열과 지열의 유효이용, 플라스틱 금형의 냉각, 공작기계의 주축냉각, 포장 기계, 주방기기, 전력케이블의 냉각, 엔진 및 브레이크의 냉각 등 응용분야가 광범위하여 급격 하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히트파이프와 관련된 학술적인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을 뿐,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연구가 수행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산업계에서도 관련제품의 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일부 제작업체에서는 제품이 나오고 있으나 축적기술결여로 그 성능면에 있어서 보증이 어려워 업계의 연구개발에 대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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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의 격랑 헤쳐 온 출판 50년의 발자취

  • Kim, Ji-Won
    • The Korean Publising Journal, Month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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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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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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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광복 50년의 역사에는 출판계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자리한다. 출판 50년의 세월은 고스란히 굴곡 많은 우리나라 현대사의 격랑과 함께 걸오온 셈이다. 광복 직후 극심했던 용지난과 일어판 문제 등 업계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늘어나자 '조선출판문협회'를 결성했다. 60, 70년대에는 출판계가 꾸준히 요구해온 출판영업 면세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는가 하면 80년대는 출판자유화 조치와 함께 이념도서가 해금돼 출판의 금서영역을 무너뜨렸다. 90년대에는 첫 국제도서전시회를 치렀는가 하면 출판계 숙원이 '출판문화단지'의 꿈이 더욱 가시화하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검인정 교과서 파동'이나 '출판사등록 무너기 취소' 학생들의 '서점불매운동' 등 깊은 상처로 남은 사건들도 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지나온 사건들은 오늘의 출판문화를 일군 밑거름이 된 셈이다. 광복 직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출판계에 전기를 마련한 핵심적인 사안들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출판문화의 미래상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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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cdot$미래 - 윤활유산업의 연혁과 앞으로의 과제

  • 조병용
    • Korea lubricating oil industries association bull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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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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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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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윤활유는 전체 석유류 제품중에서 소비비중은 $2\~3$, 시장규모는 년간 약 3,500억원 수준이지만 산업기계의 보전기능과 함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경제에 큰몫을 하게 되는 중요한 품목으로서 1일 약 8,800바렐을 사용하고 있다. 윤활유산업은 1960년대초에 태동하였으며, 우리의 토착기술이 아닌 외국의 제품상표(BRAND) 와 제휴한 생산형태로 성장하였다. 따라서 윤활유 핵심기술과는 무관한 기유와 첨가제의 배합이라는 단순공정의 업종형태이므로 대소업체가 쉽게 제조업에 참여 할 수 있어 시설과잉과 판매경쟁이 치열한 점이 특징이다. ''89. 하반기부터는 극동정유(주)가 윤활유공업협회에 가입하였고, 경인에너지(주)와 쌍용정유(주)가 제품시장에 참여하게 되므로서 윤활유업계는 정유 5사 모두가 동참하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여기에 윤활유산업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앞으로 업계가 나아갈 바 몇가지 과제를 알아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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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에너지전시회 개최

  • Korea Mechanical Construction Contractors Association
    •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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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11 s.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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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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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관련 행사인 '2006년 에너지전시회'가 지난 9월 26~30일 서울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에너지전시회에는 역대 최대인 국내외 총 200개 업체가 참석, 600여개의 부스를 통하여 저마다의 기술을 뽐내고 국내 에너지절약사업이 이미 세계 수준에 근접했음을 널리 알렸다. 고유가 장기화와 기술별화협약에 대응한 '국내외 고효율제품. 기술교류 및 판매촉진의 장'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제품의 특징별로 설비부품 및 자재관, 연료 및 열사용기기관, 전기사용기기관, 신재생에너지관, 기술공공관 등 5개관으로 구성돼 이용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설비부품 및 자제관'을 최초 설치해 단열자재, 설비자재, 고효율모터 등 에너지설비에 사용하는 1차 제어 및 제어 계측시스템 등이 별로도 전시됐다는 것에 주목 할 만 하다. 이는 설비업계가 에너지산업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만한 설비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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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례-새국립중앙박물관

  • Korea Mechanical Construction Contractors Association
    •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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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10 s.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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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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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지난 1998년 우원 콘서시엄(우원, 성아건업, 삼우공조)에게는 잊을 수 없는 행운의 해였다. IMF 이후 침체 일로를 걷고 있던 설비건설업계에 260억원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최대금액으로 독립발주된 새국립박물관 기계설비공상 입찰에 국내의 기계설비 제작∙시공업체 21개 콘서시엄이 참여하여 경쟁하였기 때문에 누가 이 공사를 맡게 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런데 우원 컨소시엄이 적격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소식을 듣게 되었다. 최초인 만큼 주변에서는‘과연 설비 전문건설업체가 무사히 공사를 마칠 수 있겠는가?’하는 우려의 눈초리도 있었다. 따라서 (주)우원을 비롯한 시공업체들은 이러한 우려를 없애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계획하고 실행하고 검토하고자 노력하였다. 공사 초기에는 각각 독립발주된 건축, 전기, 정보통신 분야의 시공자간 대화가 단절되어 어려움도 많았으나 발주처 담당자와 책임감리자들의 중재 노력에 힘입어 시간이 지나면서 공동목표를 인식하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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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시장 개방압력에서 협상결렬까지

  • Korean Associaton of Information & Telecommunication
    • 정보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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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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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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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통신시장 개방에 대한 한국측의 성의있는 자세에도 불구하고 미행정부는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시장개방협상안을 제시하며 지난 2월 23일 한국을 EC와 함께 통신부문 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이러한 시기에 본협회를 중심으로 업계가 미국의 개방압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총체적 의견을 결집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따라서 협상에 앞서 가진 통신시장 개방대책 민관협의회(89. 1. 28)와 미국측의 요구, 그리고 회담시 제출한 그들의 개정안을 차례로 검토해보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 보고자 본란을 기획하였다. 이러한 취지에 부응하여 본협회는 이달 중순경에 "통신시장 개방에 관한 세미나"와 "전기통신 환경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방침이다. 참고로 통신시장 개방 대책 민관협의회의 협회장 인사와 체신부차관 치사는 원고없이 행한 것임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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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양계산업

  • 대한양계협회
    • KOREAN POULTR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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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7 no.10 s.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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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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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사람은 즐거울 때는 부인을 찾지만 어려울땐 어머니를 찾는다` 어머니는 마음의 고향이기 때문에(사실은 우리 모두가 10개월간 살았던 본향이기도 하다) 어려울 때일수록 어머니가 그리워지는가 보다. 양계산업이 불안하고 경영도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20년전의 양계를 그리워하고(그 때 양계인들의 뜨거운 협동정신을 말함). 업계발전을 위한 어떠한 전기가 오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나라의 양계산업 발전사를 보면 크게 20년을 주기로 새로운 장으로 바뀌어 발전해 왔다. 일제하의 양계에서 광복후 60년대 중반까지와 60년대 중반 이후 오늘날까지의 20년간의 근대양계산업으로의 발전 등이며, 이제 다시 계산물(계란, 닭고기)의 수입개방을 앞두고 국내 양계산업의 재정비 등 새로운 변화기를 맞아 불안해 하고 있다. 축산경영학회와 축산학회가 잇따라 양계산업의 안정화방안에 대한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있어 변환기의 양계산업에 대처하려는 몸부림으로 보여진다. 이에 본지는 60년대 중반기 이후 장안양계친목회에서 가금연구회와 한국가금협회의 산파역으로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양계산업의 근대화를 이끌어온 오봉국교수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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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안전 포커스 - 기업 성장의 초석은 바로 '안전' (주)디지에쓰

  • Kim, Seong-Dae
    • The Safety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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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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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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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 대의 자동차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약 2~3만 개에 가까운 부품이 들어간다.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부분은 물론 자동차의 외형을 이루는 몸체, 각종 전기장치 등을 만들기 위해서 갖가지 부속품이 필요한 것이다. 이들 부품 가운데 특히 많이 쓰이는 것이 압축코일, 비틀림코일, 태엽 등의 각종 스프링이다. 이와 같은 스프링을 제작하는 기업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주)디지에쓰는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 1974년 설립돼 현재 4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작은 회사이지만 기술연구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연구개발에 힘써 온 결과 남부럽지 않은 기술력을 갖게 됐기 때문이다. 2010년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기업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것이다. (주)디지에쓰가 명성을 얻고 있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5년 연속 무재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산업재해 가운데 80% 이상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비춰보면 이곳의 무재해 기록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주)디지에쓰를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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