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라고 하면 보통 공장에서 생산에 종사하는 기술자로서 무엇인가 이질적인 것 같은 느낌이 없었는지, 생산기술에 대하여 이것은 사무계산에 불과하다든지 매일 변화하는 생산현장에 대하여 이것은 정형화된 사무처리에 불과하다든지 하는 극단적인 생각은 아닐지라도 ''생산관리가 공장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별로 인식가치가 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생산관리란 ''생산이 과학적인 계획과 통제''이므로 그 목적은 생산성의 향상에 있는데 지금까지는 생산설비나 생산기술자, 워커 등과의 연결이 비교적 적었다. 컴퓨터가 대대량적인 수의를 아우트푸트하는데 이들과의 직접적인 연결은 별로 없다. 공장의 생산 시스템을 피라밋형으로 시행하면 생산관리는 상위에 있고 생산설비나 사람은 하위에 있으며 그 사이에는 왠지 갭이 있었다. 화학, 시멘트, 은, 지 등으로 대표되는 프로세스에서는 설비의 자동화가 ''프로세스오토메이션''으로서 일찍이 개발되어 이 갭이 서서히 메꾸어져 왔다. 한편 전기, 기계 등의 프로세스에서도 근년에 ''펙트리오트메이션''의 이름 아래 설비의 자동화, 라인화, 생산의 시스템화의 혁신이 이루어지고있으며 피라밋의 중앙에 가로 놓인 갭을 apRN는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그림1 참조) 여기서는 생산관리의 본체로서의 MRP는 간단하게 설명하고 이 갭을 메꾸는 시스템(여기서는 이것을 ‘생산관리’라고 한다.)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제조업의 중소기업에서 컴퓨터의 활용은 수발주 관리로부터 생산관리에 이르기까지 이를 활용해야 할 때가 왔다. 생산관리는 시스템이 복잡하기 때문에 수발주관리처럼 간단하지 않다. 생산관리의 컴퓨터화에는 먼저 재고관리를 도입하여 충분히 활용해야할 것이며 그로부터 종합적관리로 진행하는 2단계가 있다. 종합적관리로 진행하는데 있어서는 컴퓨터 활용 레벨을 일단계 높이고 각각의 개별관리를 상호 유기적으로 결부시킬 필요가 있다. 여기서는 중소기업의 생산관리에 컴퓨터를 도입할 경우 개별관리에서 종합적관리로 진행하는 2단계에 대해서 실례를 들어 기술하겠다.
논문의 내용에서는 21세기 초일류 기업을 위한 신경영기법의 종합적 접근방법을 논하고자 하였으며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기업의 생산 시스템을 세계수준급으로까지 발전시키는 비젼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TIFA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법론이요, 생산방법의 개량이요, 인간을 위한 융통성 있는 생산 시스템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 생산방식에 인간중시, 인가존중의 휴면정신이 외면 당한다면, 그것은 결코 진정한 의미의 TIFA라고 말할 수 없다. TIFA란 생산현장, 산업근로자들의 신념과 긍지까지 현미경적 시각으로 발견, 연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진정한 TIFA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과학과 기술, 인간과 경영의 하모니로 시작되는 유연하고도 융통성 있는 생산 시스템이라고 정의한다.
손에 만져지지 않는 전기$\ldots$$\ldots$지금 우리는 누구도 큰 관심을 가져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기는 우리의 곁에 있는 다정한 벗입니다. 이에 우리는 올 여름 전력수급의 안정을 위해 소중한 전기가 어떻게 생산되어 공급되는지를 다시 생각하고 가정에서의 올바른 전기사용법을 익혀 범국민적으로 전기소비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구역전기사업제도’의 도입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전기사업법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004년 6월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같은 해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구역전기사업은 비교적 소용량의 발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 이를 전력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특정한 공급구역 내의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기사업이었기에 제도 시행 전부터 사업자들 사이에서 많은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구역전기사업은 분산형 전원개발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부담스러운 허가기준 등으로 인해 사업이 활성화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겪고 있다. 그 과정에서 2005년 11월 케너텍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신동아 아파트 현장에서 시설을 완공, 구역전기사업자중초로 생산한 전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20여개의 사업자가 탄생했고, 올해 초에는 도시가스사업자들이 주축이 된 구역전기사업자 협의회가 정식 발족하기도 했다. 사실 구역전기사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그동안은 사업자로만 선정이 됐지,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건설에만 치중해 왔고, 실질적으로 전기를 생산·판매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제 사업자들이 속속 발전설비 건설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려 하고 있다. 이제 기지개를 켜려 하고 있는 구역전기사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짚어본다.
1974년, 전기학회에서 80년대초 100억불 수출, 1인당 1,000불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의 중화학공업 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국제산업과 전기공업계간의 상호 기술정보교환, 현장실무자의 기술연마 및 자질향상을 도모하고 산학협동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우리나라 전기공업 특히 계측 및 제어공학의 발전과 더 나아가 과학기술진흥에 이바지하고자 본학회 조사연구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설문서를 작성하여 이를 국내의 대중 기업체 600개소에 발송하였다. 그 결과 73개 업체에서 회신이 왔다. 이 회신에 담겨진 정보를 설문별로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이들 제정보는 1974년 8월 현재를 기준으로하여 작성된 자료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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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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