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기미각 역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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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Intensity curve를 이용한 커피성분의 선호도 측정 (Measurement of Preference for coffee component using Time-Intensity curve)

  • 오지영;민병찬;정순철;민병운;김상균;김유나;신정상;김철중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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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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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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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생활이 풍족해질수록 사람들은 음식이나 음료를 통하여 미각을 즐기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미각이 발달한 사람들은 다른 감각이 발달한 사람들보다 소비 욕구가 왕성하여 상품정보에 밝은 편이고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도 많아 주요고객으로 환영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미각은 소비성향의 척도가 될 수 있으며, 이것이 상품개발에 중요한 지표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맛에 민감하다거나 둔감하다고 표현되는 개인의 미각물질에 대한 감도는 개인마다 일정치 않다. 이것은 미각물질에 따라 개인의 상대적인 역치의 고조나 미각 강도의 대소가 다르거나 감도가 다른 미각물질에 대한 수용구조에 개인차가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개인차가 있는 미각을 표준화된 방법으로 측정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미각강도 측정을 위한 Time-Intensity curve는 1958년 음식물의 특성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Nielson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최근에 Takagi와 Asakura가 Time-Intensity curve분석과 기록을 위해 microcomputer를 이용한 방법을 개발하였다. 그들의 방범은 Time-Intensity curve를 모니터에 보여주고 data를 floppy discs에 기록하여 software로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것을 좀더 편리하고 단순하게 만들기 위해 감각의 강도를 전기적 저항의 interface를 통하여 computer에 입력하는 대신에 mouse를 이용하여 입력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새로이 개발된 Time-Intensity curve를 이용하여 커피성분 중 설탕과 프림의 농도에 변화를 주어 맛의 좋고 싫음의 미각강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상품개발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 미각의 강도를 측정할 수 있었고 이것은 향후 commercial한 상품의 개발에 유용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본다.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연구 조직에서 일하는 외국인 연구자들의 동기 및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관관계, 분산분석, 회귀분석 등을 통해 활용 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도출하였다. 설문 분석을 통하여 동기 및 성과 사이에는 강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전통적인 동기 이론들과 부합한다. 대부분의 변수가 동기 및 성과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조직 협력 문화, 외국인 연구자의 의사소통 및 협력성, 외국인 연구자의 연구 능력 관련 변수들 및 연구 프로젝트의 기술수명주기, 외국인 연구자의 기존 기술지식의 흡수 등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가 주로 중국 및 러시아 과학자들을 활용하여 상업화하는 외국인 연구인력 활용 패턴과도 일치하는 결과이다. 즉 우호적인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연구 조직에서, 이미 과학기술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고 연구 능력도 높은 외국인 과학기술자를, 한국에서 기술이 태동 또는 성장하고 있는 연구 분야에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성과가 좋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수행된 본 연구는 외국인 연구 인력의 활용 성과가 매우 높으며, 우리의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을 보완하는 유효한 수단으로써 외국인 연구 인력이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외국인 연구 인력을 잘 활용하기 위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활용 환경, 연구 인력이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외국인 연구 인력을 잘 활용하기 위하여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활용 환경, 연구 인력관리. 인력 교류사업, 외국인 과학자 지원 창구 등으로 나누어서 정리하였다. 연구시설, 주거시설 등의 하드웨어적 환경에 대한 개선도 중요하지만 연구 인력의 관리 능력 제고, 인력 교류 사업의 개선, 정보 제공 등 소프트웨어적인 활용 능력을 제고하는데 정책적인 관심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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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 : 구강 위생이 양호한 집단의 장기적 연구를 위한 예비 평가 (Effects of Smoking on Oral Health : Preliminary Evaluation for a Long-Term Study of a Group with Good Oral Hygiene)

  • 이현석;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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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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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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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흡연은 전신건강 뿐 아니라 구강건강에도 유해하여 구강암과 치주염의 발생, 창상치유 지연, 치아상실 등과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흡연과 구강건강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많이 있지만,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도나 위생관리 등 흡연 외의 다양한 요소가 구강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타액 분비나 구취처럼 흡연과의 관련성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도 존재한다. 그러므로 구강위생에 대한 인식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고 추적조사가 용이한 치과대학생이라는 집단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구강건강을 상태를 장기적, 포괄적으로 비교한다면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장기적 연구에 앞서 치과대학생 중 흡연자들의 흡연 특성을 파악하고, 흡연자들과 비흡연자들의 전반적인 구강건강상태를 비교하여 보고하고자 하였다. 2010년 4월 21일부터 2011년 4월 20일까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남학생 224명 중 지원자 192명(85.7%)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 조사와 임상검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지조사에는 흡연 양태, 음주, 니코틴의존도, 구강위생관리, 간이심리검사가 포함되었고 임상검사에는 치아 및 치주 상태, 니코틴 착색, 타액분비량, 전기 미각역치, 구취에 대한 평가가 시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흡연자군은 금연자군, 비흡연자군에 비해 연령이 약간 높고,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알코올섭취량도 많았다(p<0.05). 세 군은 타액분비율, 구취, 전기미각역치 등의 임상조사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양치질 횟수나 치과방문 횟수에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식경험영구치율(DMFT rate), 치주가료필요 정도 및 니코틴 착색 정도에 있어서 흡연자군과 비흡연자군 사이에는 차이가 관찰되었다(p<0.05). 본 연구의 피검자들이 평균 25세로서 흡연자군이라 해도 흡연기간이 길지 않고 흡연량이나 니코틴의존도가 낮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치주조직에는 이미 유해한 효과를 주고 있다고 판단된다. 기초 자료 분석이지만 흡연은 치주조직에 신속히 영향을 미치므로 금연 치료를 조기에 시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