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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공학전공에서의 체계적 모형 제작 스킬 함양을 위한 스튜디오 강의 개발 (Development of Studio Lectures to Develop Systematic Model Making Skills in Industrial Design Engineering Major)

  • 김성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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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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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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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실물 또는 그에 준하는 모형을 제작하여 디자인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과정은 제품 개발 과정에 있어 필수적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디자인공학 전공을 중심으로 기초 단계부터 일정 수준 이상까지의 모형 제작 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는 교과목 개발 사례를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이론적 고찰로서 산업디자인 등 유관 영역 및 전공에서의 모형 또는 프로토타이핑 등 메이킹 관련 선행연구들을 고찰하고, 이어서 커리큘럼 개발을 위한 방법론적 고찰로 블룸의 개선된 택사노미 모델과 석천홍의 공업디자인 프로그램 모델을 살핀다. 최종적으로는 이를 적용하여 대학 교육의 일반적 한 학기인 16주차 학습에 대응하는 강의 계획이 포함 된 신설 교과목을 제안한다. 연구의 결과, 여전히 물리적 모형을 제작하는 일은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있어 필수적이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에 따라 전공 영역에 맞는 체계적 교육 과정의 수립도 요구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범위가 교과목 개발까지인 관계로, 후속 연구에서는 실제 적용을 통한 역량 교육으로서의 효용성 검증 및 성찰과 개선된 교과 설계제안 등의 내용이 고찰 될 필요가 있다.

온실재배환경에 따른 자생 단자엽식물 3종의 생육 특성 평가 (Evaluation of Growth Characteristics of T hree Monocot Plants Native to Korea according to Cultivation Environments in Greenhouse)

  • 김유진;이하민;지보란;김기찬;장보국;이철희;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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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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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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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단자엽식물은 잎의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이로 인해 자생 단자엽식물의 실내 관상 및 조경용 소재개발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으나 재배에 대한 정보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자생 단자엽식물인 참김의털[Festuca ovina L. var. coreana (St.-Yves) St.-Yves], 청사초(Carex breviculmis R.Br.), 골풀[Juncus decipiens (Buchenau) Nakai]을 대상으로 몇 가지 재배 조건에 대한 생육 차이를 확인하였다. 국립생물자원관으로부터 분양 받은 세 종의 종자는 휴면 여부와 발아 적온을 확인하기 위해 종자를 페트리디쉬에 파종한 후 15, 20, 25, 30℃(명 또는 암조건) 및 25/15℃(16/8h, 명/암) 조건에 배치하였다. 재배실험은 유리온실에서 수행되었으며, 토양에 파종 후 4주간 육묘한 다음 균일한 생육상태의 묘를 7cm 포트에 이식하여 실험의 재료로 사용하였다. 토양실험은 시판 원예용상토와 마사토를 혼합하여 사용하였으며, 비율을 1:1, 2:1 및 3:1로 조성하였다. 차광 환경은 55, 75% 차광과 무차광 조건으로 달리 하였으며, 추비는 재배 6, 8, 10주차에 500, 1,000ppm의 하이포넥스(NPK 7-10-6) 용액을 엽면시비 하였다. 토양실험을 제외한 모든처리구에서는 원예상토 단용을 사용하였으며, 이식 후 12주간 재배하였다. 발아 실험 결과, 참김의털은 명조건에서 25/15와 15℃를 제외하고 발아율이 10% 이하로 조사되었으며, 암조건에서 온도가 증가할수록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청사초는 모든 온도에서 90%이상 발아하였으며, 암조건의 경우 발아율이 10% 이하로 조사되어 광발아성 종자로 확인되었다. 골풀은 실험이 진행된 30일 동안 모든온도에서 발아하지 않았으나, 재배실험을 위해 토양에 파종된 골풀은 파종 약3주 이후 발아가 관찰되었다. 재배실험 결과, 참김의털과 청사초의 경우 2:1로 혼합한 토양에서 엽수와 분얼수, 생체중 등이 가장 높게 조사되어 관상적 가치가 높았으며, 골풀은 3:1의 혼합토양에서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다. 차광은 세 종 모두에게서 생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청사초와 골풀은 500ppm의 하이포넥스를 시비하였을 때 생육이 촉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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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 종자의 휴면타파를 위한 층적과 GAs의 효과 (Effects of Stratification and Gibberellins on Germination of Chelidonium majus L. subsp. asiaticum H.Hara Seed)

  • 지보란;박경태;이상엽;장보국;이하얀;송세규;채인환;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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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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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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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애기똥풀(Chelidonium majus L. subsp. asiaticum H.Hara)의 지상부는 백굴채라고 불리며 항암, 항균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 예로부터 약용으로 이용되었다. 그러나 천연 약용소재로 개발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생묘의 대량 확보를 위한 종자번식 관련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애기똥풀의 발아 및 휴면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추후 종자번식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재료로 사용된 애기똥풀 종자는 2019년 6월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채종하였으며 정선 후 건조상태로 실온(25℃)에 보관하였다. 종자의 1000립중은 0.57±0.01g이며, 배종비는 0.21±0.12로 조사되어 형태적으로 미성숙한 배를 가지고 있다. 종자의 활력은 테트라졸륨 검정을 통해 79%로 확인되었다. 종자의 기본 함수율은 7.64±0.25%였으며, 침지 2일 차에 최대함수율(32.6±0.34%)에 도달하였다. 초기 발아검정은 25/15℃ (light/dark, 16/8h)챔버에서 명조건과 암조건으로 구분하여 30일간 진행하였으며, 암조건은 알루미늄 호일로 광을 완전히 차단하고 최종 발아율만 조사하였다.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명조건은 0.75±0.80%, 암조건은 5.50±1.55%로 조사되어 형태적인 휴면과 생리적인 휴면을 모두 갖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애기똥풀의 생태적인 환경을 고려하여 12주의 Summer temperature(S12, 25/15℃, 16/8h)로 층적하고 연속하여 Autumn temperature(A, 15/10℃, 16/8h)를 4주(A4)와 8주(A8)로 달리하여 종자의 휴면타파를 유도하였다. 층적 후 발아율은 모두 증가되었으며, S12-A4(54%)는 S12-A8(24.5%)에 비해서 휴면타파에 효과적이었다. 휴면타파 효과의 증진을 위해 층적처리한 종자를 500ppm의 GA3와 GA4+7에 각 24시간동안 4℃에서 침지시킨 뒤 동일한 조건에 파종하였다. GA3가 처리된 S12-A4는 발아율이 82.0%, S12-A8는 30.8%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GA4+7 처리는 S12-A4(48.5%)와 S12-A8(21.3%)에서 발아율 향상 효과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애기똥풀의 휴면타파를 위해서 12주의 Summer temperature와 4주의 Autumn temperature 변온층적과 추가 GA3 처리가 휴면타파를 위한 효과적인 처리방법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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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mong Nursing Students)

  • 황성우;차현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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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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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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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간호 대학생들의 전공 선택 동기, 전공 만족도, 간호 전문직관, 취업 준비 행동 등을 조사하고, 취업 준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는 2018년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라남도와 경기도에 소재한 2개 대학교 3, 4학년에 재학 중인 208명의 간호 대학생으로부터 자가 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2.0 program (frequence,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으로 분석하였다. 취업 준비 행동 평균 점수는 2.74±0.70 (범위: 1-5) 이었다. 전공만족도, 간호 전문직관는 각각 취업 준비 행동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취업 준비 행동에 의미 있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간호 전문직관, 일반적 특성 중 성적, 취업 준비 기간 등이었다. 이러한 요인들은 취업 준비 행동에 관해 21.5%의 설명력을 보였다.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양호할수록 취업 준비 행동을 더 잘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취약한 학생들을 선별한 후, 간호 전문직관, 성적 등을 향상시키고, 조기에 취업 준비를 시작하도록 하는 것이 취업 준비 행동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취업 준비 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반영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치위생과 학생의 임상실습에 따른 만족도와 스트레스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atisfaction and Stress Factor of Clinical Practice for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 박미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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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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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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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이 현장임상실습에 따른 만족도와 스트레스요인에 관한 것을 알아보고자 경기도와 인천지역에 위치한 3개 대학의 치위생과 3학년 183명을 대상으로 2006년 9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SPSSWIN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위생과 학생의 전공만족도는 보통이상이 86.3%, 실습만족도는 보통이상이 75.9%, 향 후 직업만족도는 보통이상이 91.8%로 나타났다. 2. 스트레스요인으로는 이상가치영역이 $3.54{\pm}1.2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인관계영역이 $1.74{\pm}1.20$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만족도를 살펴보면, 전공만족도는 학과선택 동기(p = 0.003), 향후 직업만족도는 학과선택 동기(p = 0.03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4. 만족도들 간의 상관관계는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실습만족도가 높아지고 향후 직업만족도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요인으로는 역할영역,이상과 가치영역이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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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전공 학생의 분노표현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nger Expression on Self-Esteem in Dental Hygiene Students)

  • 한양금;유지수;김한홍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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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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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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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치위생전공 여학생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분노에 대한 감정표현과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편의 추출된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에 소재하는 대학교의 치위생과 598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4년 5월 20일부터 2014년 6월 5일까지 수집하였다. 자아존중감과 분노표현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 분노표현과 자아존중감은 부적상관관계(p<0.01)를 보였으며 분노표현의 하위영역인 괴롭힘(p<0.01), 언어 심리적 폭력(p<0.05), 따돌림(p<0.01)과도 부적 상관성을 보였다. 자아존중감의 하위영역 중 부모양육태도 및 관계(p<0.01)만이 분노표현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을 파악하기 위해 분석한 결과는 학년(p=0.040), 학교 성적이 낮은 하 집단보다 상 집단(p<0.001)과, 중 집단(p=010)인 경우 분노표현의 하위영역인 괴롭힘(p=0.002), 언어 심리적 폭력(p=0.035), 따돌림(p<0.001)이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9.3%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자아존중감은 분노표현과 높지는 않지만 관련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졸업 후 다양한 대인관계, 즉 환자, 치과의사, 동료 치과위생사 및 치과관련 다양한 직종분야의 사람들과의 밀접한 관계에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치위생전공 대학생들에게 개인 및 학과 또는 대학 차원에서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및 자아존중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 (The Factors Influencing Employment Stress of the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al Service Students)

  • 김덕원;주호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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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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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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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취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조사하였다.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의 4년제 대학 1개와 3년제 대학 4개의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중에 임상실습을 경험한 학생 276명을 대상으로 2017년 09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전공만족도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0.192, p=0.001), 취업스트레스와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0.222, p<0.001), 취업스트레스와 전공만족도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0.245, p<0.001). 다중회귀분석 결과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을수록(${\beta}=0.157$, p=0.005), 전공만족도가 낮을수록(${\beta}=-0.211$, p<0.001) 취업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3학년(${\beta}=0.237$, p<0.001)과 4학년(${\beta}=0.288$, p<0.001)에서 취업스트레스가 높았고, 가정의 경제적 상태가 보통인 학생들에서 취업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beta}=0.173$, p=0.012). 따라서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학교의 지원이 필요하고, 취업스트레스의 감소를 위해 취업기관의 확대와 취업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이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능력, 임상수행능력 및 문제해결과정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ore Fundamental Nursing Program on Core Fundamental Nursing Skills Competency, Clinical Competency and Problem Solving Process)

  • 김영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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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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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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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졸업반 간호학생에게 한 학기 동안 적용한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이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능력, 임상수행능력 및 문제해결과정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었으며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의 원시실험연구였다.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은 3단계로 구성하였으며, 총 12회기로 운영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개 간호대학의 졸업학년 총 192명이었으며 2017년 3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는 AMOS 20.0과 S AS 9.3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술통계와 paired t-test, t-검정, ANOVA로 분석되었다. 연구결과로,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사후 인식으로 수기능력 증진 도움 여부는 사전 $(3.42{\pm}.42)$점, 사후 $3.88({\pm}.61)$점, 임상적응력증진 도움 여부는 사전 $3.74({\pm}.47)$점, 사후 $(3.98{\pm}.67)$점으로 나타났다.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능력(p=.017)과 임상수행능력(p=.041)은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대상자의 사후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능력은 남성 군(p=.003), 간호학전공 만족도가 매우 만족한 군(p=<.000), 핵심경진대회 참여 목적은 자신감 향상 군(p=.044)에서, 사후 임상수행능력은 남성 군(p=.013), 간호학전공 만족도가 매우 만족한 군(p=.009), 핵심경진대회 참여 목적은 자신감 향상 군(p=.047), 사후 문제해결과정은 남성 군(p=.005), 간호학전공 만족도가 매우 만족한 군(p=<.000), 핵심경진대회 참여 목적은 자신감 향상 군(p=.004)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졸업반 간호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이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 자아분화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Self Differentiation on College Adjustment in Nursing Students)

  • 임미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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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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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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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 자아분화, 대학생활적응 수준을 알아보고,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에 소재하는 2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 185명이었다.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6년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하였고, SPSS 21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정도는 5점 만점에 3.30점, 대인관계능력은 5점 만점에 3.73점, 자아분화수준은 5점 만점에 3.07점 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의 차이는 학과지원동기, 전공만족도, 친구 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대인관계능력은 거주형태, 학과지원동기, 전공만족도, 친구의 수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자아분화는 전공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활적응은 대인관계능력(r=.614, p<.001), 자아분화(r=.264, p<.001)와 유의한 순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인관계능력, 자아분화(F=58.171, p=.000)임을 확인하였으며 이 변인들의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39%이었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는 대인관계능력과 자아분화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과내외의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적용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의 인권감수성, 대인돌봄행위와 생명의료 윤리의식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 Rights Sensitivity,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 and Biomedical Ethics in Nursing Students Who Have Experienced Clinical Practice)

  • 김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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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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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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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의 인권감수성, 대인돌봄행위와 생명의료 윤리의식 정도를 파악하고, 세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경기도와 충청도 소재 3개 대학에 재학 중이며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2018년 9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인권감수성, 대인돌봄행위, 생명의료 윤리의식은 평균 112.23점, 3.95점, 2.03점으로 나타났다. 인권감수성은 전공 만족도(t=3.320. p=.001), 임상 실습 만족도(t=2.557, p=.012), 실습 동료와의 관계(t=4.234, p=.000)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인돌봄행위는 전공 만족도(t=3.423. p=.001), 임상실습 만족도(t=4.364, p=.000), 실습 동료와의 관계(t=3.708,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생명의료 윤리의식은 전공 만족도(t=-2.404, p=.018)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인권감수성은 생명의료 윤리의식(r=.27, p<.01)과, 대인돌봄행위는 생명의료 윤리의식(r=.17, p<.05)과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인권감수성을 강화하고, 대인돌봄행위 및 생명의료 윤리의식을 강화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간호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