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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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발원지 황토를 이용한 인공 황사 살포처리가 과수의 착과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sian Dust on Fruiting and Fruit Quality in Korean Fruit Trees Based on Artificial Spray Experiments Using Loess from the Source Region)

  • 서형호;김점국;박무용;김승희;도경란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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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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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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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황사가 과수의 착과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황사 발원지에서 채취한 황토(losses)를 이용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포집된 황사와 황사발원지에서 채취한 황토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평균 밭토양보다 알칼리성이 강하고, 유기물 함량이 높았으며 다량의 치환성 양이온 중 Ca의 함량이 높은 수준이었다. 사과, 배, 복숭아 3 과종의 개화기에 황토를 처리한 결과, 과총 착과율과 과실 당 종자수에서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으며, 적숙기에 수확한 과실의 과중, 당도, 과형에서도 처리 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황사 대신 황토를 처리하였고, 개화기에 인위적으로 살포한 것으로서 매우 제한적인 결과이며, 실제 황사의 발생빈도, 지속시간, 밀도 그리고 황사 발생기간의 기상조건에 따라 과수의 결실과 과실특성에 줄 수 있는 영향이 달라질 수 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황사 내에 포함된 각종 세균, 곰팡이, 미생물의 영향은 본 실험에서 고려하지 못하였다.

황토살포에 의한 해수중 영양염류의 흡착제거기구 (Adsorption and Removal Mechanism of Dissolved Inorganic Nutrients in Seawater by Yellow Loess)

  • 김평중;허승;윤성종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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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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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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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황토살포에 따른 해수중 영양염 제거효율 및 제거기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황토의 입자 크기와 살포농도에 따른 경과시간별 해수중 영양염 농도변화를 실내 실험을 통하여 측정하였다 53$\mu$m 이하에서 500$\mu$m 크기범위의 황토입자를 해수중에 첨가하여 24시간이 경과 후, 인산인의 제거효율은 황토 살포농도에 따라 59$\~$$99\%$까지 변하였으며, 살포농도가 증가할수록 제거효율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황토 입자크기에 따른 인산인의 제거효율의 차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규산규소의 제거효율은 황토입자 크기 및 살포 양의 차이에 관계없이 평균 약 $26\%$가 일정하게 감소하였다. 해수중 황토 살포 후, 인산인의 제거기구를 파악하기 위한 인의 존재형태별 분석결과는 $99\%$ 이상의 인산인이 철성분에 의한 화학적인 결합에 의해 제거된다는 것을 나타내었고, 규산규소는 해수와 황토 내에 들어있는 양이온과의 이온교환에 의하여 제거되는 것을 시사해 주었다

수목 공동치료를 위한 황토, Rhodobacter, Bacillus 조합의 효과 (Effects of Loess, Rhodobacter, and Bacillus Mixture on the Trees Cavity Treatment)

  • 정선희;송환준;정창화;허무룡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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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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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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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령이 오래되거나 보호수에서의 공동 발생은 수세약화, 부분고사, 전체고사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보호수 및 노거수의 보호를 위한 공동의 치료는 폴리우레탄을 사용한 방법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폴리우레탄은 수목의 공동에 직접적인 치료방법이 되지 못할뿐더러 환경오염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단점이 있다. 본 실험은 기존의 폴리우레탄을 사용한 공동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 황토와 미생물을 이용하여 친환경적 공동치료방법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느티나무 (Zelkova serrata), 왕벚나무 (Prunus yedoensis), 가시나무 (Quercus myrsinaefolia)에 자연 발생한 공동에 기존 우레탄 시공, 황토처리, 황토 + 미생물1종 (Rhodobacter), 황토 + 미생물2종 (Rhodobacter, bacillus) + 토양입단제의 4처리를 실시하였다. 황토와 미생물2종 (Rhodobacter, bacillus), 토양입단제의 혼용 처리구에서 느티나무의 경우 97%, 왕벚나무는 87%, 가시나무는 73%의 새로운 캘러스 형성을 보여 기존의 폴리우레탄을 이용한 공동 처리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황토 단용처리와 황토 + 미생물1종 (Rhodobacter) 처리구는 폴리우레탄 처리구보다 비슷하거나 더 낮은 캘러스 형성율을 보였다. 이는 황토 및 Rhodobacter와 bacillus, 토양입단제의 혼합처리가 수목의 부패 또는 상처 부위의 치유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우 사육에 이웅한 황토(풍화토)의 입도분리에 따른 광물성분 및 화학적 특성 (Mineralogy and Chemical Properties according to Particle Size Separation of Hwangto (Reddish Residual Soil) used in Feeding of Cattle)

  • 황진연;박현진;양경희;이효민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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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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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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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북 익산지역의 한우사육에 사용한 황토를 gravel, sand, silt, coarse clay, fine clay으로 입도분리하여 각 분리된 시료에 대해서 광물성분 및 화학적 특성 등을 검토하였다 광물성분의 분석 결과, gravel과 sand에는 석영과 장석이 주로 포함되고, clay와 silt떼는 카오린광물 및 일라이트 등의 점토광물이 우세하며, 산화철광물은 fine clay에서 주로 포함된다. 주성분원소에서는 입경이 작은 시료일수록 Al, Fe, $H_2O$의 함량이 증가하여 점토광물의 함량 증가와 잘 일치하였다. 미량성분원소에서는 Zn, Rb, Sr, Ba, Pb등이 입도에 따라 큰 함량 차이를 보였다. Ba, Sr은 장석이 많은 sand에 다량 함유되어 주로 장석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래 황토 시료에 상당량 함유된 Pb 및 Sm은 입도분리된 시료에는 적은 함량을 나타내어, 입도 분리 과정에서 제거되기 쉬운 형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Nb, La, Th, Ce 등은 silt 시료에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다. 이들 이외의 거의 모든 원소에서 점토광물의 함량이 많이 함유된 작은 입도시료에서 미량원소의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 나타나 이들 대부분이 점토광물내에 주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교환성양이온 함량과 산 및 알카리에 의한 용탈 원소 함량 등은 입자가 작은 점토시료에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가축사료 등 황토의 활용에 있어서 천연상태의 황토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입도 분리에 의한 정제를 행한 미립의 점토분을 주로 사용하는 것이 황토의 이온교환성, 원소 용탈성, 흡착성, 흡수성 등의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황토결합재를 이용한 콘크리트의 수화열과 수축특성 (Hydration Heat and Shrinkage of Concrete Using Hwangtoh Binder)

  • 강성수;이성로;황혜주;조민철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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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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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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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비활성 황토결합재로 시멘트를 대체함으로써 시멘트의 수화 반응 등에 의한 콘크리트 내부 발열과 수축 특성을 연구하였다. 먼저 재료의 분석을 토대로 압축강도, 슬럼프, 공기량을 살펴보았다. 소형시편과 대형시편을 제작하였고, 보통콘크리트 (OPC)와 황토콘크리트 (HBC)의 수화열, 수축을 측정하여 비교 평가하였다. 황토결합재는 압축강도가 $18{\sim}33\;MPa$로 보통강도 콘크리트의 강도를 발현하였고, 유동성도 확보되는 결과를 보였다. 소형시편에서는 HPC는 OPC에 비해 양생시 내부의 최고온도가 약 1/4 정도로 낮게 나타나고 수축 역시 HBC는 OPC에 비하여 감소하였다. 대형시편에서도 HBC는 OPC에 비해 내부온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수축 역시 60일 기점으로 OPC의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수축률을 보였다. 따라서 비활성 황토 결합재는 일정강도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재료이며 친환경적 재료이다. 수화열과 수축에 있어 내구성능을 확보하는데 긍정적으로 사료된다.

양이온의 종류와 농도에 따른 황토와 점토광물의 분산과 응집 (Effect of Cation and Ionic Strength on Dispersion and Coagulation of Hwangto and Clay Minerals)

  • 박보경;김경민;김영인;염서연;이정우;형승우;황준호;김유미;공미혜;김정빈;노열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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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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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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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황토와 황토에서 분리한 점토(clay fraction)를 이용하여 수용액 내 양이온의 종류와 농도에 따른 점토광물의 분산과 응집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사용한 황토는 전남 나주시 동강면 장동리 황토로 지표면으로 부터 90~130 cm 깊이에서 채취하였다. 황토와 황토에서 분리한 점토(< $2\;{\mu}m$) 그리고 이들 시료로부터 결정질 철과 비결정질 철을 제거한 황토와 점토시료를 이용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온의 종류와 농도에 따른 점토광물의 저면간격과 물리적 성질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4가지 양이온($Na^+$, $K^+$, $Mg^{2+}$, $Ca^{2+}$)과 이들 이온의 농도(0.001 M~1 M)를 변화시켰을 때 광물의 침강속도와 점토광물의 저면간격의 변화를 연구하였다. 장동리 황토의 주 구성광물은 석영이며, 황토로부터 분리한 점토는 카올리나이트, 일라이트, 버미큘라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장동리 황토의 비결정질 철과 결정질 철의 함량은 각각 16.3 mg/kg과 436 mg/kg으로 주로 결정질 철로 이루어져 있다. 이온농도가 다른 4가지 이온을 추가한 수용액에서 구성 입자의 크기가 작은 점토가 황토에 비하여 분산이 더 잘되었다. 황토광물을 코팅하고 있는 결정질 철과 비결정질 철을 제거하기 전과 제거한 후 광물의 분산실험 결과에서 철을 제거한 시료가 분산이 더 잘 일어났으며 이는 코팅된 철 산화물이 광물입자들의 분산을 방해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수용액 중 이온의 종류와 농도가 광물의 분산에 미치는 영향 실험결과에 따르면 첨가한 이온의 농도가 클수록 그리고 양이온 전하량이 클수록 침강속도가 빨랐다. X-선 회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카올리나이트와 일라이트는 양이온의 종류와 농도에 따른 저면 간격의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버미큘라이트는 일반적으로 +2가 양이온을 첨가한 경우 저면간격이 $14.04\;{\AA}$으로 +1가 양이온의 $13.9\;{\AA}$보다 크게 나타났다. 이는 +2가 양이온들의 수화반경이 +1가 양이온보다 크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광물에 코팅된 철과 수용에 내의 이온의 종류와 농도가 광물의 분산 및 버미큘라이트와 같은 팽창성 점토광물의 저면간격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스마트건설기반에서의 지반그라우팅을 위한 황토의 적용성 검토 (A Study on the Application Review of Hwang-toh for Ground Grouting Based on Smart Construction)

  • 이태세;이동혁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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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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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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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석회암이 주 원료인 시멘트는 세계적으로 건설자재로 잘 활용해 왔으나, 토목건축 개발이 가속화 됨에 따라 석회암이 점차적으로 고갈이 될 것이다. 토목과 건축에 소요되는 주 재료인 시멘트는 현대에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서 미래에는 품질 좋은 석회암 자원의 고갈 또한 예상보다 이를 것이다. 그래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자원이 시멘트를 대체할 건설자재로 사용이 가능하다면 고갈되어 가는 석회암 자원을 오랜 기간 동안 더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 지형의 면적에 표층으로 10% 가량을 형성하고 있는 황토를 건설자재로 일부 활용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황토급결제를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실내시험을 통하여 증명하고자 한다.

Sintering process에 의한 MSWI fly ash를 혼합한 일차점토(一次粘土)와 적황토(赤黃土) 공시체(公試體)의 특성(特性) (Characteristics of Specimens Made from Primary Clay and Red Hwangto with MSWI Fly Ash by Sintering Process)

  • 유승철;권문선;박상민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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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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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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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소성공정으로 MSWI fly ash를 혼합한 일차점토와 적황토 공시체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최대 20 wt% MSWI fly ash를 혼합한 공시체는 SEM, UTM, ICP 등의 방법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결과 $P_{10}$공시체는 휨강도가 증가하였고, $R_5$공시체는 압축강도와 휨강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중금속 용출량도 기준치를 만족하였다. 이것은 MSWI fly ash가 소성공정에 의한 벽돌제조에서 기존 재료의 부분대체에 적합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소성처리에 의한 황토의 물성특성 변화 및 용존 중금속 제거능력 (Changes in Physical Properties and Its Metal Removal Efficiency for The Yellow Soils by Calcination Process)

  • 이진원;김석휘;황갑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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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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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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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수중에서 중금속은 흡착제에 의한 표면흡착과 금속수산화물로의 침전/제거반응이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이들 각각에 의한 중금속 제거기작은 명확하게 구분되어 설명되지 못한다. 본 연구에서는 중금속 제거기작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850^{\circ}C$로 소성된 황토를 이용하여 다양한 pH 조건에서 Cu, Pb, Zn, Cd, 그리고 Cr 수용액 각각을 대상으로 회분식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Cr을 제외한 중금속 농도는 반응초기에(<5분) 급격하게 감소되어 초기농도 대비 약 90%가 제거되었다. 한편, pH는 대상 금속 수용액에 따라 정도의 차이를 보이긴 하나 전체적으로 반응시간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7.0-9.0까지 증가되었다. 반응시간에 따라 증가되는 pH 값과 높은 pH 조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중금속 제거율은 금속수산화물의 침전과 관련 있어 보인다. 흡착제(상용활성탄, 비소성황토, 소성황토)별 반응시간에 따른 pH 변화에 대한 비교실험결과, pH 증가현상은 소성황토에서만 두드러지게 나타나 소성과정에서 황토의 물성특성이 변화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소성황토에 의한 중금속 제거는 흡착제에 의한 단순흡착뿐 아니라, 높은 pH 조건에서 금속수산화물을 형성함으로써 흡착질 표면에 침전 제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황토첨가 해양퇴적물에서 적조생물 Cochiodinium polykrikoides 분해중 세균군집의 변동 (Changes of Bacterial Population during the Decomposition Process of Red Tide Dinoflagellate, Cochiodinium polykrikoides in the Marine Sediment Addition of Yellow Loess)

  • 박영태;이원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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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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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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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C. polykrikoides 적조 구제로 살포한 황토가 저층에 퇴적된 후, 적조생물이 분해되는 동안 미생물군집과 호흡 전자전달계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마산만과 진해만의 퇴적물로 배양실험을 행한 결과이다. 종속영양세균수는 두 개 정점의 실험구 모두 황토첨가와 무관하게 $10^7$ cells/dry g의 범위로 12시간만에 최고 치에 도달하였고 유사한 변동을 보여주었다. 종조성의 변동 또한 황토첨가로 인한 뚜렷한 영향을 보여주지 않았으며, Vibrio spp.는 배양기간 동안 계속 출현하였다. 그러나 황산염환원세균은 배양 8일째 마산만의 황토를 첨가하지 않은 퇴적물에서 $3.8\times10^7$cells/dry g로 1:1(1:2) 비율의 황토첨가 실험구에 비하여 120 (350)배 정도 높았고, 진해만의 퇴적물에서는 $5.5\times10^6$cells/dry g로 1:1 (1 : 2) 비율의 황토첨가 실험구보다 160(420)배 정도 높았다. 또한, ETA는 두 개의 정점 모두 호기적 조건에서는 각 실험구의 평균치가 6.8$\~$7.6 $\mu$g formazan $h^{-1}$ dry $g^{-1}$ 의 범위로서 황토의 첨가와 무관하게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었지만, 혐기적조건의 정점 A의 퇴적물에서 황토를 첨가하지 않은 실험구는 평균 10.4$\mu$g formazan $h^{-1}$ dry $g^{-1}$ 로 황토첨가 비율이 높을수록 7.3 (1:1), 3.4(1 : 2) $\mu$g formazan $h^{-1}$ dry $g^{-1}$으로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정점 B의 퇴적물도 황토를 첨가한 비율이 높을수록 활성이 낮았다. 따라서 황토첨가가 해양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혐기적분해 및 황산염환원세균의 성장을 저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실험 결과는 모델실험에 의한 것으로 보다 자세한 황토의 영향을 알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미생물군집의 변동과 활성의 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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