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혈구 침강 속도

검색결과 64건 처리시간 0.027초

소아에서의 급성 국소성 세균성 신장염의 임상 및 방사선학적 고찰 (A Clinical and Radiologic Study of Acute Focal Bacterial Nephritis in Children)

  • 송금호;허권회;조옥연;심재훈;조도준;김덕하;민기식;유기양;이관섭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6권4호
    • /
    • pp.351-357
    • /
    • 2003
  • 목 적 : 최근 진단이 증가하고 있는 급성 국소성 세균성 신장염은 신장염의 범주 중에서도 진행된 형태의 것으로 일반적인 요로 감염과는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차이를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급성 국소성 세균성 신장염이 가지는 임상적 양상을 방사선학적으로 이상을 동반하지 않는 일반적인 요로 감염과 비교하고, 방사선학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2년 5월까지 본원에 요 배양 검사상 양성 소견을 보인 요로 감염 환아들 중 초음파와 DMSA상 급성 국소성 세균성 신장염의 진단 기준에 맞는 생후 1개월에서 12개월 이하의 환아 2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으로는 환아들과 동일한 시기에 요로 감염으로 입원하여 실시한 요 배양검사가 양성이며 방사선학적으로는 이상이 없는 환아 중 연령의 분포와 성별이 같은 22명으로 하여, 이들의 증상 및 임상적 검사소견, 방사선학적 특징을 분류하였다. 결 과 : 1) 급성 국소성 세균성 신장염은 주로 1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연령 대에서 호발하였으며 환자군에서 남아의 비율이 63.7%로 여아보다 높았다. 2) 급성 국소성 세균성 신장염과 일반적인 요로 감염 환자군간의 임상적 증상은 차이가 없었으나 입원 치료 기간은 환자군에서 더 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3) 급성 국소성 세균성 신장염 환자군의 경우 대조군보다 적혈구 침강 속도 및 CRP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요 배양 검사상 원인균의 비율은 양군에서 모두 대장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 방사선학적 검사상 급성 국소성 세균성 신장염은 초음파상 주로 증가된 반향을 보이고 병변 부위의 혈류량은 감소되어 있었고 쐐기 모양 또는 구형 모양의 종괴 양상을 보이며, 병변의 위치는 주로 신장의 상엽, 좌측 신장, 편측성 발생을 보였다. 6) DMSA상 보인 신 피질 섭취의 결손상은 초음파상에 보였던 병변과 일치하였으며 초음파보다 초기 병변의 발견에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 환자군에서 재발은 3례에서 보였으며, 16례의 추적 검사상 13례에서 방사선학적 호전을 보였고, 신 농양이나 염증의 파급 소견은 없어 항생제의 치료만으로 좋은 예후를 보였다. 결 론 : 급성 국소성 세균성 신장염은 일반적인 요로 감염과 임상적 양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워 방사선학적 진단이 꼭 필요한 반면, 염증의 정도가 다르고 임상적 검사소견과 필요한 치료기간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므로 일반적인 요로 감염으로 입원한 경우에도 반드시 비뇨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하여 이를 가려내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여야 한다.

성인의 화농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Arthroscopic treatment of septic arthritis of the knee in adults)

  • 경희수;인주철;오창욱;김성중;김준우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21-24
    • /
    • 2002
  • 목적 : 전신 합병증이 있는 성인 환자의 화농성 슬관절염을 관절경적 치료를 시도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총 14예의 급성 화농성 슬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55세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14.6개월이었다. 기존 질환으로 당뇨병이 있는 환자가 4예였으며, 슬관절에 침을 맞은 병력이 있는 환자가 4예, 나머지 6예는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었다. 관절염의 임상적 병기는 관절경적 소견을 기준으로 한 $C\ddot{a}chter$의 분류를 사용하였고 관절경적 세척술 및 변연 절제술 후 추시한 검사실 결과 및 임상 증상의 호전을 통해 그 치료 효과를 판정하였다. 결과 : 원인균의 동정이 가능했던 예는 7예였으며 나머지 7예에서는 원인균이 밝혀지지 않았다. $C\ddot{a}chter$의 분류상 제 1기가 1예, 2기가 8예, 3기가 4예, 4기가 1예였다. 1회의 수술로 증상 완화 및 치료가 가능했던 예가 11예 였으며 제 3기의 2예에서 증상 악화로 관절경적 처치를 1회 더 실시하였고, 제 4기의 1예는 관절경적 처치 후 증상의 호전이 없어 관절 절개술로 전환하여 치료하였으며 3기, 4기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혈청 적혈구 침강 속도 및 C-반응성 단백이 정상화 되기까지는 각각 평균 29.3일 및 20.8일이 소요되었고, 관절의 국소 종창 및 열감, 통증은 평균 술후 2일만에 소실되었다. 결론 : 급성 화농성 슬관절염에 있어 관절경적 관절 세척술 및 변연 절제술은 수술로 인한 통증 및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도 쉽게 반복적인 처치가 가능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사료된다. 동통의 소실과 Tegner 활동도는 수술 전 평균 3.3점에서 수술 후 5.5점으로, Lysholm score는 수술 전 평균 68.5점에서 수술 후 93.4점으로 향상되었다 평균 18개월(3개월$\~$36개월) 추시 상 낭종이 재발된 경우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반월상 연골 낭종의 12례$(64\%)$가 외측에 발생하여 내측에 비해 많았으며 17례$(89.5\%)$에서 반월상연골 파열이 동반되었고 파열의 형태는 수평 파열이 15례$(79\%)$로 가장 많았다. 때, 이 두 집단 사이의 진단당시의 임상양상의 차이를 보면 고혈압, 단백뇨 및 부종의 빈도가 Group I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으며, 임상병리검사 소견에서는 혈중 총단백량, 알부민, creatinine 청소율이 Group I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고, BUN, creatinine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결 론 : Alport 증후군 환아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예후와 관련된 위험요인으로는 진단시의 고혈압, 부종, 단백뇨 유무 여부와 혈중 총단백량, 알부민, BUN, creatinine, 사구체 여과율이 중요하며, 이런 가능한 위험요인의 분석과 관찰이 Alport 증후군 환아의 치료와 예후 인지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상승은 주로 간에서 생성의 증가의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단백중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전의 HDL cholesterol, apoB, apoB/HDL cholesterol등은 관해 유도기간과 의미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서 신증후군 환아의 재발을 예측 할

  • PDF

소아 급성 바이러스성 하기도 감염의 유행 및 임상양상 (1998년 9월-2003년 5월) (Epidemiology and Clincal Analysis of Acute Viral Respiratory Tract Infections in Children(September, 1998-May, 2003))

  • 이수진;신언우;박은영;오필수;김광남;윤혜선;이규만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3호
    • /
    • pp.266-275
    • /
    • 2005
  • 목 적 : 바이러스는 소아 하기도 감염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소아에서 흔히 이환되어 모세기관지염, 폐렴, 크룹, 기관 기관지염 등의 하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들로서 이들의 유행 시기 및 임상 양상을 조사하여 각 질환의 특성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9월부터 2003년 5월까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과 강남성심병원 소아과에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입원했던 환아 10,630명 중 총 4,554례에서 비인두 흡인물을 채취하여 바이러스 배양 및 단일 클론 항체를 이용한 면역 형광 검사법으로 881례(19%)에서 호흡기바이러스가 분리되었다. 그 중 모세기관지염, 폐렴, 크룹, 기관 기관지염 등의 급성 하기도 감염증으로 진단 받은 837례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결 과 : 1) RSV가 485례(55%)로 가장 많았고, PIV 152례(17%), FluA 114례(13%), ADV 79례(9%), FluB 51례(6%) 순이었다. 2) 발생시기는 RSV의 경우 연중 발생하였고, 주로 11-12월에 많았다. PIV 매년 4-6월에 최고치를 이루었고, FluA는 매년 11-12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발생하였으나, 2002년 1월과 11월에 가장 많았다. FluB는 매년 3-4월에 유행하였고, 그 중 2002년 4월에 최고치를 이루었다. ADV는 연중 비슷하게 발생하였다. 3) 남녀 성별 비는 3 : 2로 남아가 더 많았고, 중앙연령은 9개월이었다. 4) 임상적 진단에는 세기관지염 395례(47%), 폐렴 305례(36%), 크룹73례(9%), 기관 기관지염 64례(8%)의 순이었고, RSV의 경우 세기관지염이 280례(60%)였다. 5) 임상증상 및 징후에는 각 바이러스 모두 기침(96%), 가래(83%), 비루(65%), 발열(61%)이 많았고, ADV는 설사(23%)가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많았다. 6) 청진 소견으로 천명음이 들렸던 경우는 RSV가 55%로 많았고, 수포음은RSV(47%), ADV(43%), FluA(40%) 순이었다. 건성수포음은 FluB가 49%로 많았으며, 협착음은 PIV가 27%로 높았다. 7) 말초 혈액 백혈구 수는 전체 62%에서 정상이었고, 36%에서 증가하였다. 적혈구 침강 속도는 30%에서 증가하였고, C 반응 단백은 20%에서 양성이었다. 8) 방사선 소견은 고찰이 가능하였던 803례 중 각 바이러스 모두 정상 소견이 557례(69%)로 가장 많았고, 특징적으로 하인두 확장은 PIV에서 31례(21%)로 현저하게 많았다. 결 론 : 소아에서 급성 하기도 감염증의 중요한 원인을 차지하는 호흡기 바이러스는 각각 발생시기 및 유행 양상에서 차이를 보였으나, 임상 양상은 서로 비슷하였고, 배양검사 결과가 확인되기 이전에 정확한 원인 바이러스를 예측하고 규명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신속한 진단법들이 개발되어 항바이러스제제를 적절한 시기에 선택하고 또한 예방접종시기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어야겠다.

소아 안와 연조직염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Characteristics of Orbital Cellulitis in Children)

  • 이용주;최경민;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2권2호
    • /
    • pp.178-185
    • /
    • 2005
  • 목 적 : 안와 연조직염은 성인에 비해 소아에서 흔한 질환으로 안와 중격을 경계로 안와의 침범여부에 따라 안와주위 연조직염과 안와 연조직염으로 구분된다. 이 구분은 치료와 예후에 많은 차이를 보인다. 저자들은 안와 연조직염의 원인균, 임상증상, 검사 소견, 치료 및 합병증의 발생 등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 5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안와 연 조직염으로 연세의료원에 입원 치료한 환아 5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 고찰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총 50명 중 남아 32명, 여아 18명이었으며, 평균 연령 $3.2{\pm}3.5$년이었다. 안와 컴퓨터 단층 촬영상에서 안와주위 연조직염으로 진단받은 환아는 36명이었고, 안와 연조직염으로 진단받은 환아 10명, 확진되지 않은 환아 4명이었다. 안와주위 연조직염은 안구주위 부종 이외에 발열 7례(19%), 안구 동통 2례(6%), 결막 부종 8례(22%)의 증상이 있었으며, 안와 연조직염은 안구주위 부종 이외에 발열 8례(80%), 안구 동통 6례(60%), 안구 돌출 2례(20%), 결막 부종 7례(70%), 안구 운동 장애 2례(20%)의 증상이 있었다. 안와주위 연조직염의 선행질환으로 부비동염 5례(14%), 상기도감염 3례(8%), 결막염 7례(19%), 피부 상처 5례(14%), 원인 불명 16례(44%)였으며, 안와 연조직염의 선행질환은 부비동염 5례(50%), 상기도감염 2례(20%), 원인 불명 3례(30%)였다. 안와주위 연조직염 환아에서 C반응성단백, 적혈구침강속도는 각각 10례(50%), 15례(65%)에서 상승하였으며, 안와 연조직염에서는 4례(80%), 3례(100%)에서 상승하였다. 안와 연조직염 10례 중 9례에서, 안와주위 연조직염 36례 중 34례에서 1차 선택 항생제로 cefoxitin+aminoglycoside, penicillinase resistant penicillin+3세대 cephalosporin이 선택되었다. 안와주위 연조직염에서는 1차 선택 항생제로 모두 호전되었으나, 안와 연조직염 환아에서는 cefoxitin+aminoglycoside를 투여했던 7례 중 5례에서 호전 소견을 보이지 않아, 2차 항생제로 vancomycin 또는 clindamycin이 추가되었다. 수술적 처치는 총 3례에서 시행되었으며, 안와 연조직염 1례에서 세균성 뇌수막염이 동반되었다. 결 론 : 안와 연조직염은 안와의 침범여부에 따라 임상양상, 치료 및 예후가 달라지며, 임상 양상이 모호한 경우가 있으므로 초기단계에 반드시 안와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한 후에 치료에 임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소아기 급성 화농성 관절염과 급성 골수염의 임상적 고찰 (The Clinical Aspects of Acute Septic Arthritis and Acute Osteomyelitis in Children)

  • 김진만;이소연;김영호;신언우;오필수;김광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2권2호
    • /
    • pp.149-156
    • /
    • 2005
  • 목 적 : 소아기 급성 화농성 관절염과 급성 골수염은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거나 부적절한 경우 성장하는 소아기의 골격과 관절을 손상시켜 영구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두 질환의 발생연령, 임상증상, 검사결과, 호발부위,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 등을 조사, 분석하여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 법 : 1992년 1월부터 2002년 5월까지 한림의료원 소아과 및 정형외과에 급성 화농성 관절염 또는 급성 골수염으로 진단받고 입원한 환아 중 혈액 또는 감염부위 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된 34례를 대상으로, 입원기록을 통하여 발병연령 및 성별, 임상증상 및 징후, 이환부위, 선행질환, 진단까지의 기간, 검사 소견, 원인균, 치료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결 과 : 1) 총 34례 중 급성 화농성 관절염이 19례, 급성 골수염이 15례로 각기 학령기 연령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신생아기 순서였다. 2) 이환부위는 급성 화농성 관절염에서 고관절이 15례(78.9%)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급성 골수염에서는 경골이 5례(33.4%), 대퇴골, 종골 각각 3례(20.0%) 순이었다. 3) 임상양상으로 급성 화농성 관절염은 발열, 압통, 관절운동제한, 국소종창, 통증 순으로 나타났고, 급성 골수염은 발열, 국소종창, 압통, 국소열감, 통증 순이었다. 4) 선행 또는 기저질환으로 급성 화농성 관절염 13례(68%), 급성 골수염 8례(53.3%)에서 모두 선행 질환이 없었다. 5) 입원 당시 백혈구 수의 평균값은 급성 화농성 관절염 $15,140/mm^3$, 급성 골수염 $11,620/mm^3$였고, 적혈구 침강속도 평균값은 급성 화농성 관절염 48 mm/hr, 급성 골수염 45 mm/hr, C-반응 단백 평균값은 급성 화농성 관절염 76 mg/L, 급성 골수염 49 mg/L였다. Alkaline phosphatase의 평균값은 급성 화농성 관절염 415 IU/L, 급성 골수염 478 IU/L였다. 6) 방사선 소견상 입원당시 단순 X-선 촬영에서 급성 화농성 관절염 17례 중 6례(36%)에서 이상소견을 보였고, 급성 골수염 14례 중 7례(50%)에서 골파괴 소견을 보였다. 골 동위원소 검사는 급성 화농성 관절염 7례 중 4례(57.1%), 급성 골수염에서 9례 중 7례(77.8%)에서 섭취증가를 보였다. 7) 급성 화농성 관절염의 경우 혈액배양에서 7례, 관절액에서 14례 균이 검출되었고 2례의 경우 혈액과 관절액 모두 검출되었다. 관절액의 경우 14례 중 S. aureus가 12례(86%)로 가장 흔했다. 급성 골수염의 경우 혈액배양에서 4례, 수술로 배농된 농양에서 13례 균이 검출되었고 이중 2례는 혈액과 농양 모두에서 검출되었다. 급성 골수염 감염부위의 경우 13례 중 S. aureus가 6례(46%),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us가 3례였다. 대상 환아 34례 중 MRSA도 4례나 되었다. 결 론 : 소아에 있어서 발열, 종창, 압통, 관절운동제한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감별 진단해야 할 질환들이 많으나, 급성 화농성 관절염과 골수염은 초기증상만으로는 두 질환이 임상적으로 구분이 안되었으며, 균배양 검사에서는 S. aureus가 두 질환 모두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다.

  • PDF

단일기관에서 시행한 생후 100일 미만 영아에서 발생한 국소 증상 없는 발열에 대한 임상적인 특징에 관한 연구 (Clinical Characteristics of Fever without Localizing Sign in Infants Younger than 100 Days of Age in a Single Center)

  • 이현석;이계향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3권2호
    • /
    • pp.128-136
    • /
    • 2016
  • 목적: 세균성 백신의 도입으로 인해 세균성 감염의 빈도가 감소하고, 바이러스 질환의 진단법이 발달함에 따라 어린 영아에서 발생하는 발열의 원인에 대한 진단적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생후 100일 미만의 원인 불명 발열 환자들의 임상적인 특징을 조사하여 향후 대상 질환의 새로운 지침 수립을 위한 기초적인 국내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5년 9월 사이 대구가톨릭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발열로 입원한 생후 100일 미만 영아 183명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체온이 $37.8^{\circ}C$ 이상이며, 병력 및 신체 진찰에서 원인 병소가 뚜렷하지 않고, 이전에 특이병력 없이 건강한 만삭아를 선정 기준으로 하였다. 분석변수로는 대상 환자들의 인구학적 특징, 임상 증상, 검사 결과 및 치료를 조사하였다. 심각한 세균감염(serious bacterial infection, SBI) 군과 바이러스 감염 및 국소 증상 없는 발열 증후군을 non-SBI 군으로 분류하여 양군을 비교하고 SBI의 위험 인자를 알아보았다. 결과: 총 183명의 환자들 가운데 뇌척수액 검사는 181명(98.9%)에서 시행되었고, 뇌척수액 백혈구 증가증은 65명(35.9%)에서 관찰되었다. 이 중 28명(43%)은 요로 감염에서 동반되었다.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에는 장바이러스가 13명(30%)으로 가장 많았고, 계절적으로 여름에 호발하였다. 세균 중에서는 Escherichia coli 가 53명(70%)으로 가장 많았다. 진성 균혈증은 2명(1.1%)으로 각각 B군 사슬알균 수막염과 Staphylococcus aureus 요로 감염 1명에서 세균이 검출되었다. 초기 경험적 항생제는 cefotaxime과 ampicillin 병합투여가 132명(72.1%)로 가장 많았다. 최종 진단명은 국소 증상 없는 발열 증후군이 47명(25.7%)으로 가장 많았고, 요로 감염 41명(22.4%), 무균성 수막염 37명(20.2%) 순이었다. 39명(21.3%)에서는 중복 진단이었던 바 요로 감염과 무균성 수막염의 조합이 25명(13.7%)으로 가장 많았다. SBI는 77명(42.1%)으로, 세균성 수막염 1명을 제외하고 요로 감염이 76명(99%)를 차지하였다. 출생 체중, 말초 혈액 백혈구 수, 적혈구 침강속도, C-반응 단백 및 입원기간은 SBI군에서 non-SBI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남자(OR 4.93, 95% CI 1.60-15.24)와 농뇨(OR 18.88, 95% CI 6.76-52.76)가 SBI의 위험 인자로 나타났고, 형제가 있는 경우(OR 0.30, 95% CI 0.11-0.83)는 SBI의 위험이 낮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 어린 영아의 심각한 세균 감염은 대부분 요로 감염이었고, 무균성 수막염이 동반되는 경우는 흔하지만, 세균성 수막염은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변 검사를 통해 요로감염이 의심되는 어린 영아에서 요추 천자는 시행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아 human bocavirus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manifestation of human bocavirus infection in children)

  • 최창선;박찬희;정권;이건;선규근;김은영;김경심;김용욱;서진종;정윤석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4권2호
    • /
    • pp.136-144
    • /
    • 2007
  • 목 적 : 호흡기 감염의 중요 바이러스 중에 하나인 보카바이러스는 2005년 8월, 스웨덴의 Allander 등에 의해 처음 보고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국내 보고는 드문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보카바이러스의 유병률 및 임상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2005년 4월부터 2006년 5월까지 광주기독병원에 입원한 호흡기 질환 환아 1,777명의 입원 중 비인두 흡인물을 채취하였고, PCR을 시행하였고, 보카바이러스가 검출된 84명의 환아들의 임상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이들의 검출률과 임상 증상 및 검사 소견을 조사였다. 결 과 : 총 1,777명의 의뢰 환아 중 84명(4.7%)에서 보카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평균연령은 1세 7개월이었고, 2세 이하에서 전체 검출 84명 중 64명을 차지(76.2%)하였으며, 남녀비는 1.04:1로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4월에서 6월, 11월과 12월, 2006년 4-5월에 집중적으로 검출된 것으로 보아 겨울과 봄에 호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진단별로는 폐렴이 67.8%으로 가장 많았으며, 모세기관지염이 35.7%, 기관지염 27.3%, 급성 인두염 21.4%의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 증상으로는 기침이 94.0%, 가래 83.3%, 발열 78.5%, 콧물 69.0%, 인후통 27.3%, 호흡 곤란 및 빈호흡 22.6%, 설사 20.2%, 구토 9.5%, 이통 5.9%, 눈꼽 4.7%순 이었으며, 평균 발열 기간은 4.7일, 기침 지속 기간 15.5일, 평균 재원 기간 9.4일을 보였다. 신체 검사상 나음 65.4%, 천명 59.5%, 흉부 함몰 22.6%, 고막 발적 9.5%, 결막충혈 3.5%, 피부발진 2.3%이 나타났다. 흉부 방사선 소견상 상 폐문 주위 간질 침윤 58%, 과도통기 47%에서 보였으며, 말초 혈액 검사상 백혈구는 $9,400/mm^3$, 다핵구 41.7 (8.7-91)%, 림프구 44.3 (5-82.4)%, 적혈구 침강 속도는 33 (2-120) mm/hr, C반응 단백은 3.5 (0.1-10) mg/dL이었다. 결 론 : 보카바이러스는 소아 하기도 감염의 비교적 흔한 원인이며 위장관 및 피부 증상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입원이 요구되는 주로 2세 이하 영유아 호흡기 감염의 중요한 원인 바이러스 중 하나로, 겨울과 봄에 호발하며, 폐렴을 주로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이 낮을수록, 천식을 포함한 기저질환 동반시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보카바이러스와 관련된 호흡기 및 기타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더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바이러스에 의한 소아 급성 하기도 감염의 유행 및 임상양상(1998년 9월~2002년 8월) (Viral Patterns and Clincal Analysis of Acute Respiratory Tract Infections of Children in Korea(September, 1998~August, 2002))

  • 이수진;박은영;오필수;이건희;김광남;이규만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0권1호
    • /
    • pp.102-113
    • /
    • 2003
  • 목 적 : 바이러스는 소아 하기도 감염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소아에서 흔히 이환되어 모세기관지염, 폐렴, 크룹, 기관 기관지염 등의 하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들의 유행 및 임상 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 법 : 1998년 9월부터 2002년 8월까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소아과에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입원했던 환아 중 총 913례에서 비인두 흡인물을 채취하여 바이러스 배양 및 단일 클론 항체를 이용한 면역 형광 검사법으로 251례(27%)에서 호흡기바이러스가 분리되었다. 그 중 모세기관지염, 폐렴, 크룹, 기관 기관지염 등의 급성 하기도 감염증으로 진단 받은 208례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결 과 : 1) RSV가 122례(58%)로 가장 많았고, PIV 30례(14%), INFB 21례(11%), INFA 20례(10%), ADV 15례(7%) 순이었다. 2) 발생시기는 RSV의 경우 1998년 12월과 1999년 11월에 많이 발생하였다. PIV는 연중 비슷하였고, INFA는 1999년 3월과 2000년 1월에 많이 검출되었다. INFB는 2002년 4월에 많이 발생하였고, ADV는 2000년을 제외하고는 연중 비슷하게 검출되었다. 3) 남녀 성별비는 1.8 : 1로 남아가 더 많았고, 중앙연령은 10개월이었다. 4) 임상적 진단에는 세기관지염 88례(43%), 폐렴 87례(42%), 크룹19례(9%), 기관 기관지염 14례(6%)의 순이었고, RSV의 경우 세기관지염이 70례(58%)였다. 5) 임상증상 및 징후에는 각 바이러스 모두 기침(93%), 비루(83%), 가래(74%), 발열(56%)이 많았고, ADV의 경우 발열(89%), 호흡곤란(56%)이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서 높았다. 6) 청진 소견으로 천명음이 들렸던 경우는 RSV가 69%, INFA가 45%로 많았고, 건성수포음은 PIV가 52%, INFB가 38%로 많았으며 수포음은 ADV에서 89%로 높았다. 7) 말초 혈액 백혈구 수는 전체 59%에서 정상이었고, 39%에서 증가하였다. 적혈구 침강 속도는 73%에서 증가하였고, C 반응 단백은 21%에서 양성이었다. 8) 방사선 소견은 고찰이 가능하였던 206례 중 각 바이러스 모두 정상 소견이 가장 많았고, 과팽창은 RSV에서 많았다. 폐문 부위 기관지 침윤과 폐경화는 ADV에서 많았고, 하인두 확장은 PIV에서 현저하게 많았으며, 그 외 무기폐 소견도 있었다. 결 론 : 소아에서 급성 하기도 감염증의 중요한 원인을 차지하는 호흡기 바이러스는 각각 발생시기 및 유행양상이 다르고 임상 양상에서도 차이를 보였으나, 이에 더욱 많은 보고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 PDF

소아 급성 화농성 골수염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Acute Pyogenic Osteomyelitis in Children)

  • 박지숙;염정숙;황선철;박은실;서지현;임재영;박찬후;우향옥;윤희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7호
    • /
    • pp.731-736
    • /
    • 2005
  • 목 적 : 급성 화농성 골수염은 소아에 주로 발생하며 진단 지연 및 부적절한 치료시 성장 장애와 변형을 초래할 수 있다. 저자들은 급성 화농성 골수염으로 치료받은 소아에서 연령, 임상증상, 호발 부위, 원인균, 진단과 치료, 후유증 등에 대하여 고찰하여 치료 및 후유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1989년 8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경상대학교병원에서 화농성 골수염으로 진단, 치료받은 15세 이하의 소아, 총 32명을 의무 기록을 통해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32명 중 남녀비는 1.91 : 1이었다. 평균 연령은 6.14세였다. 연도별 발생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연령에 관계 없이 주로 겨울에 호발하는 양상이었다. 이환된 부위로는 전 연령에 걸쳐 대퇴골과 경골이 가장 많았다. 선행 요인 및 기저 질환으로 외상(7례)이 가장 많았으나 불확실하거나 없는 경우가 17례로 가장 많았다. 신생아에서는 패혈증으로 치료받던 도중 골수염이 병발한 경우가 3례였다. 주요 임상 증상은 의사 소통이 불가능한 연령대에서는 연부 조직의 부종과 운동 제한이 가장 많았고, 큰 소아들에서는 동통과 부종이 주 증상이었다. 가장 많이 분리된 원인균은 황색포도알균으로(61.1%) 모두 penicillin에 저항성을 보였고, 3균주는 methicillin에도 저항성을 보였다. 검사실 소견으로 진단 당시 적혈구 침강 속도와 C-반응 단백은 모든 환자에서 상승되어 있었으나 백혈구 증다증은 43.8%에서만 보였다. 초기 경험적 항생제로 cephalosporin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평균 사용 기간은 29.1일이었다. 32례 중 29례에서 수술적 치료(90.6%)를 시행하였다. 장기적인 추적 관찰 중 후유증이 발생한 경우는 신생아 시기에 진단받은 2례로, 대퇴골 무혈성 괴사와 침범된 하지의 단축증이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패혈증으로 치료를 하던 신생아에서 생긴 급성 화농성 골수염에서 예후가 나빴으므로, 미숙아나 신생아 패혈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골수염을 예방해야 할 것이다. 또한 환자의 90% 이상이 수술적 치료를 받았는데, 이는 정형외과로 입원한 환아가 많았고, 다른 병원에서 진단되어 본원 정형외과로 전원 되어서라고 생각된다. 과거 전산화되기 이전의 영상검사 결과를 직접 재검토하지 못하고 의무 기록에 의존하였고, 소아과보다는 정형외과로 입원해서 치료받은 환자가 많다는 것이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 소아과에서도 골수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조기 진단을 함으로써 항생제 투여만으로 치료가 되는 경우와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와의 차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가와사키 병 환아에서 관상동맥 합병증의 예측인자 (Predictive indicators of coronary artery complications in Kawasaki disease)

  • 박민지;전인상;차한;조강호;정미진;최덕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10호
    • /
    • pp.1161-1166
    • /
    • 2009
  • 목 적 : 현재 소아 연령에서 가장 흔한 후천적 심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는 가와사키 병은 해마다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합병증 발생 또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가와사키 병 환아의 임상적 소견, 검사실 소견을 바탕으로 가와사키 병의 관상동맥 합병증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 소아과에서 2005년 1월부터 2008년 3월까지 가와사키 병으로 진단 및 치료를 받은 환아 201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 병변이 없었던 군(group I; 150명)과 있었던 군(group II; 51명)로 나누어 임상적 소견과 검사실 소견을 비교하였고 이 때 선별된 인자들을 바탕으로 관상동맥 병변에 미치는 영향을 도출하였다. 임상적 소견으로는, 나이, 성별, 총 발열기간, IVIG 투여 후 지속된 발열기간, 발열 후 치료 시작되기까지 걸린 기간, IVIG 총 투여횟수, 관상동맥 병변 여부, 검사실 소견으로는, 총 백혈구 수, 중성구 수, 혈색소, 적혈구 용적, 혈소판 수, 혈구침강속도, CRP, 알부민,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수치가 사용되었다. 결 과 : 두 집단 간의 비교분석에서는, 2군(group II) 이 총 발열기간(P<0.05), IVIG 투여 후 지속된 발열기간(P<0.05), 발열 후 IVIG 치료 시작되기까지 걸린 기간(P<0.05)에서 1군(group I)보다 유의하게 길었다. 치료기간 동안 IVIG 투여 횟수는 1군(group I)이 2군(group II)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P<0.05). 검사실 소견은 CRP 수치가 2군(group II)에서 의미 있게 높았으나 그 외의 다른 수치들은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앞서 선별된 인자들 중에서, 총 발열기간이 10일 이상일 때, IVIG 투여 후 48시간동안 열이 지속될 때, 발열 후 10일 이상 치료가 지연된 경우에, 각각 약 6배(OR=5.95, P=0.003) 5배(OR=5.11, P=0.005) 3.5배(OR=3.47, P=0.049) 관상동맥 병변 위험이 증가하였다. 또한 IVIG 초 치료보다 IVIG 재 치료(2회 이상)인 경우가 관상동맥 병변 위험이 4배(OR=4.02, P=0.001) 증가하였다. CRP는 6 mg/dL 미만인 집단에 비해 관상동맥 병변 위험이 6-9 mg/dL인 집단에서는 2배(OR=2.32, P=0.049), 9 mg/dL 이상인 집단은 3배(OR=3.18, P=0.003)로 CRP 수치의 증가에 따라 위험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위의 다섯 인자를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의미 있는 위험인자는 IVIG 재 치료(2회 이상) 경우(OR=5.29, P=0.034)와 CRP 6-9 mg/dL (OR=2.63, P=0.040), 9 mg/dL 이상(OR=2.84, P=0.014)만이 확인되었다. 결 론 : 기존 연구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도 발열기간은 관상동맥 병변의 위험도와 가장 관련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와사키 병의 치료에 있어서 발열 후 IVIG의 신속한 투여로 인해 총 발열기간을 줄이려는 노력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관상동맥 합병증의 예측인자를 선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알려진 예측인자 간의 연관성을 밝히고 객관화된 평가법의 마련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