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응증

검색결과 532건 처리시간 0.024초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 시 고려사항

  • 이광원
    • 대한치과보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치과보존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288-288
    • /
    • 2003
  • 1960년대 중반부터 도입된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은 복합레진과 접착시스템의 향상된 물성 때문에 구치부 사용에 대한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현재는 다수의 1급, 2급 수복물에 복합레진이 적응증으로 기술되며, 사실상 미국치과의사 협회(ADA)도 초기와 중등과 크기의 병소를 보존적 I, II급 와동으로 형성된 뒤 복합레진으로 수복하는 시술의 적절성을 인정하고 있다. ADA는 "복합레진을 유치나 영구치의 I급, II급, V급 수복에 올바르게 적용하면 아발감의 수명에 뒤지지 않는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에 본 강연에서는 I급과 II급 복진레진 수복을 위한 관련된 재료들의 특성과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을 설명하고자 한다. 특히 중합수축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시되고 있는 방법들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의 한계와 술후 과민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 그리고 구치부에 적용된 레진들의 마모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한다. 더불어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을 위한 임상 시술 시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단조로운 인접면 외형 형성 및 접촉점 개방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막기 위한 노력 및 기구들의 사용 조작에 대해 토의해 보고자 한다.

  • PDF

베트남의 약침 제조법

  • Hanh, Pham Thuc
    • 대한약침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37-37
    • /
    • 2003
  • 약침은 경혈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아래의 인자 (즉 약물의 효과와 침의 효과, 주입하는 용액이 침자리에 미치는 효과들) 덕택에 효과를 증강시키는 방법이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초기에 베트남 전통의들에 의해 적용되어 좋은 효과를 얻었다. 적응증으로는 만성 관절염, 신경성 감각 이상증, 위통, 고혈압, 천식, 좌골신경통, 요통 들이다. 주로 쓰인 침자리는 배수혈과 복모혈, 원혈과 아시혈이다. 약물은 vitamin B1, B6, B12, novocain 2%, 염화나트륨 용액 0.9%에 한 침자리에 0.2 to 2.0ml씩을 주입한다. 때때로 진통제인 voltarene 이나 pervincamine, cerebrolysin을 쓰기도 한다. 치료 기간은 하루에 한 번씩 2주 이하로 하고 적어도 5일은 휴식을 한다. 약침의 위십이지장증의 진통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예비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베트남에서 약 전체 인구의 5.63%가 위산과다에 따른 궤양성 통증을 가지고 있는데, 이 예비 연구는 이들에 약침의 진통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관찰 대상이 된 남자 41명, 여자 15명(나이 20-69세 사이) 이 모두 경증에서 중증도의 위통을 3-15년 동안 앓았는데 이들 모두 엑스 선 촬영과 위내시경으로 확증을 받았다. 관찰기간 동안 부작용은 없었는데 약침군은 26 환자로 Vit B1, B2, B6, novocain 2%, 하루에 한 번씩, 15일 동안 개별적 진단에 따른 침자리에 치료받았고, 대조군은 30 명으로 atropin 농도 0.25 mg/injection 도 근육주사를 하루에 한 번씩 같은 기간동안 받았다. 결과는 약침군에서 Good: 7.7%, Rather good: 88.5%, no response: 3.8%. (편역자 주: 발표 초록에서 대조군에 대한 결과가 빠져 있음). 결론적으로 약침과 아트로핀 주사가 모두 궤양성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그 진통정도는 동등하다고 판단하였다. 약침의 진통효과가 오래 지속되었고 환자들은 부작용을 호소하지 않았다.

유방촬영술 유도하 중재 시술 (Mammography-Guided Interventional Procedure)

  • 최우정;김학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4권2호
    • /
    • pp.320-331
    • /
    • 2023
  • 유방촬영술을 이용한 유방암 검진은 표준 영상 방법이다. 초음파에서 보이지 않고 유방촬영술이나 디지털 유방 토모신테시스에서만 보이는 의심스러운 석회화, 구조 왜곡의 조직학적 진단을 위해 입체정위생검과 유방촬영술 유도하 수술 전 위치결정술을 시행한다. 본 종설에서는 입체정위생검의 적응증 및 비적응증, 방법, 입체정위생검 후 클립 삽입과 디지털 유방 토모신테시스 유도하 입체정위생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유방촬영술 유도하 수술 전 위치결정술을 침위치결정술과 비침위치결정술로 나누어 소개하고자 한다.

측두하악관절 내장증의 임상적 진단의 신뢰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iability of Clinical Diagnosis for TMJ Internal Derangement)

  • 김영구;이승우;정성창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23권1호
    • /
    • pp.37-44
    • /
    • 1998
  • 본연구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진단과 악안면 동통진료실에 내원한 환자 중 임상적 검사에 의해 악관절 내장증으로 진단된 총 32명 53개의 측두하악 관절을 대상으로 악관절 조영술이나 자기공명영상을 실시하여 임상적 진단의 정확도를 알아보고 향후 이 결과를 적절히 활용하여 정확한 적응증의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되었다. 각 악관절을 임상적 검사, 조영술 및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기준으로 정상,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 비정복성 관절원판 변위, 퇴행성 관절 질환을 동반한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 퇴행성 관절 질환을 동반한 비정복성 관절원판 변위로 구분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악관절 내장증으로 내원한 환자 32명, 총 53개 관절중, 정상인 경우가 5예,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인 경우가 33예, 비정복성 관절원판 변위인 경우가 14예, 퇴행성 관절 질환을 동반한 정복성 관절원판변위인 경우가 1예이었고, 퇴행성 관절 질환을 동반한 비정복성 관절원판 변위인 경우는 없었다. 2. 악관절 조영술 검사를 시행한 35개의 관절중 임상적 검사와 일치하는 경우는 32개로 그 일치율은 91.1%이었으며,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한 28개의 관절중 임상적 검사와 일치하는 경우는 20개로 그 일치율은 71.4%이었다. 3. 악관절 조영술 및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동시에 시행한 10개 관절중 악관절 조영술 및 자기공명영상검사가 일치하는 경우는 9개이었으며 이중 8개 결과는 임상적 진단과 일치되는 소견을 보였다. 임상적 검사는 악관절 내장증의 진단에 유용한 방법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임상적으로는 정상으로 진단되었지만 주관적인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는 자기공명영상 검사와 악관절조영술 검사 등의 영상진단술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감염성 심내막염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Infective Endocarditis)

  • 김혁;김영학;정원상;신경욱;김지훈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3권6호
    • /
    • pp.619-626
    • /
    • 2010
  • 배경: 감염성 심내막염의 수술 적응증 및 시기 등은 논란의 대상이다. 저자들은 본 교실에서 최근 10년간 연속적으로 수술받은 감염성 성내막염 환자들에 대한 수술 결과를 분석하여 적절한 수술 적응증 및 시기 등에 대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연속적으로 수술한 감염성 심내막염 환자 23예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진단은 modified Duke criteria에 준하였고 남녀 비율 2.8:1, 평균연령 $46.78{\pm}16.19$ (24~76)세, NYHA 기능 분류상 class I 1예(4.3%), class II 4예 (17.4%), class III 10예(43.5%), class IV 8예(34.8%)였다. 수술 전 혈액내 균 배양 검사에서 8예 (34.8%)가 원인균이 동정되었고 수술 전 평균 항생제 사용기간은 $20.78{\pm}16.00$ (1~56)일이었다. ACC/AHA 심장판막질환 지침중 감염성 심내막염의 수술 적응증에 근거하여 수술을 진행하였으며 12예(52.2%)에서 긴급 수술이 필요하였다. 23명의 환자 모두 외래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으며 평균 외래 추적 관찰 기간은 $49.26{\pm}33.21$ (11~128)개월이었다. 결과: 수술 소견상 우종은 20예에서 발견되었고 대동맥판막 치환술 9예, 승모판막 치환술 8예, 승모판막 성형술 1예, 대동맥판막 치환술과 승모판막 치환술을 함께 시행한 3예가 있었다. 승모판막 성형술 l예를 제외한 20예의 판막치환술 환자 중 19예에서 기계판막을 사용하였다. 감염된 점액종의 제거술이 1예, 감염된 심박동기 lead의 제거술 및 감염조직 절제술이 1예였다. 수술 후 평균 항생제 투여 기간은 $24.39{\pm}15.98$ (l2~85) 일이었다. 수술 후 합병증은 출혈로 재수술한 2예, 심낭막절개술 후 증후군으로 배액술이 필요했던 l예, 수술장에서 발생한 저심박출증 l예, 수술 후 일과성 뇌 허혈증이 있었던 l예 등이었다. 수술 전후로 비교한 NYHA 기능분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이 있었고(p<0.001) 평균 좌심실 구현률은 유의하지 않았으며(p=0.468) 좌심실 이완기말/수축기말 크기, 좌심방 크기는 유의한 개선이 있었다(p<0.05). 결론: 감염성 심내막염 환자에서 적절한 수술 적응증을 적용하여 조기수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서는 적시에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혈류역학적으로 안정된 경우는 충분한 항생제 투여로 전신성 염증의 소설을 유도한 후 수술을 시행하여 전 예에서 수술 사망이나 감염의 재발없이 좋은 단중기 수술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흉부결핵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Chest Tuberculosis)

  • 이정상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2권2호
    • /
    • pp.158-163
    • /
    • 1999
  • 배경: 흉부결핵의 외과적 치료성적을 분석하여 안정성을 확인하고 적응증을 넓히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1월부터 1995년 5월까지 흉부결핵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107명중 저자에게 시술받은 87명의 병록지를 후향 분석하였다. 환자를 4군으로 분류하였다. 제 1군은 폐엽병변의 쇄기절제술 여부에 관계없이 폐박피술을 시행한 45명이고, 제 2군은 개흉술 여부에 관계없이 늑막주위 및 늑골결핵을 수술한 23명이며, 제 3군은 일측전폐적출술을 시행한 12명였으며, 제 4군은 시험적 개흉술 혹은 쇄기절제술을 시행받은 7명이었다. 결과: 수술 후 사망례는 없었으며, 수술 후 합병증은 흉벽육종을 동반한 환자에서 1례(1.1%)발생하였다. 결론: 적절한 내과적 치료 후 흉부결핵의 정확한 수술요법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으며, 근치를 위한 적응이 되며, 결핵균 보균자의 퇴출목적으로 수술 적응증을 넓일 수 있다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하여 제시한다.

  • PDF

요골두 금속 치환물의 국내 사용 (Metallic Radial Head Prosthesis in Korea)

  • 한상환;문준규;박종웅;장기모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0권1호
    • /
    • pp.84-91
    • /
    • 2007
  • 목적: 총 7예의 금속형 요골 골두 치환술을 경험하여 적응증을 바탕으로 국내 요골두 치환술의 실태와 필요성을 소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4월부터 고려대학교 정형외과 교실에서 경험하였던 총 7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적응증, 수술 소견 및 수술 후 상태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치환물의 술 전 준비상태와 보험 적용 여부를 조사하였다. 금속형 치환물은 양극성 유형의 요골두 치환물(Tornier SA. Saint-Ismier, France)을 사용하였다. 결과: 전 예에서 요골두 분쇄 골절 이외에 $1{\sim}2$ 곳의 다른 골절 및 연부조직 손상을 동반한 복합 손상으로 요골두 치환술의 적응증에 해당되었다. 요골두 골절은 Mason 분류상 III형이 3예, IV형이 4예였고 분쇄골절로 인해 만족할만한 내고정을 얻지 못해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평가에서는 우수 2예, 양호 4예, 불량 1예였고 추시 시 치환물의 문제로 인한 합병증은 보이지 않았다. 술 전 수술 기구의 공급 부족으로 2예에서 수술 날짜를 변경하였고 치환물에 대한 비용은 산재 환자 2예를 제외한 5예에서 환자 개인이 부담하였다. 결론: 요골 골두의 분쇄를 포함한 주관절의 복합 손상에서 금속형 치환물은 술 전 계획 하에 준비되어야 하며, 의료보험의 적용으로 의사 및 환자들의 치료 선택에 도움을 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요골두 치환술의 임상적 적용 (Clinical Application of Radial Head Prosthesis)

  • 문준규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4권1호
    • /
    • pp.140-145
    • /
    • 2011
  • 목적: 금속 요골두 치환술은 주관절 불안정성을 동반한 고정할 수 없는 분쇄된 요골두 골절의 치료로 최근 다양한 임플란트의 개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저자는 금속성 요골두 치환술의 적응증과 국내에 사용중인 임플란트의 종류와 수술 술기를 문헌 고찰과 함께 기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요골두 치환술의 주 적응증은 동반된 연부조직 손상으로 인한 주관절의 불안정성이 있고, 요골두의 분쇄 골절로 안정적인 내고정이 불가능한 골절이다. 이러한 경우 과거 시행되었던 요골두 절제술은 많은 합병증의 발생으로 금기시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양극성, 압박 고정 단극성 및 이완 고정 단극성 임플란트의 3종류가 수입되어 사용되고 있다. 요골두 치환술은 궁극적으로 원래의 요골두의 크기와 길이로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하게 긴 요골두의 삽입은 흔한 합병증으로 수술 시 주의가 필요하다. 결과 및 결론: 요골두 치환술은 적절한 적응증과 정확한 수술 술기로 만족할 만한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향후 장기추시 연구와 다양한 치환물들의 임상적인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

일개 대학병원에서의 소아 위장관 내시경 시술의 최근 경험 (Changes in Pediatric Gastrointestinal Endoscopy: Review of a Recent Hospital Experience)

  • 박경희;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10권1호
    • /
    • pp.20-27
    • /
    • 2007
  • 목 적: 소아에서 위장관 내시경 시술이 비약적으로 늘고 있고 내시경 기술과 적응증이 확대되고 있으나 이러한 변화를 분석한 보고가 매우 드물어 한 병원에서 최근 시행된 위장관 내시경 검사의 경험을 분석함으로써 소아에서 위장관 내시경 검사의 유용성과 안정성을 살펴보았다. 방 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4년 6개월 동안 부산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받았던 1,0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병력지 분석을 통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총 1,040예의 내시경 검사가 시행되었고 상부 위장관 검사가 840예, 하부 위장관 검사가 200예였다. 결 과: 환자의 남녀비는 1.25:1이었다. 환자의 평균 연령이 $8.5{\pm}2.1$세였고 신생아와 영아가 6.0%를 차지하였으며 5세 이하가 절반을 차지하였다. 상부 위장관(UGI) 및 하부 위장관(LGI)의 진단적 내시경 검사는 각각 634명과 163명에서 시행되었다. UGI 검사의 주된 적응증은 복통(38.8%), 구토(19.4%), 이물(17.7%), 토혈(10.3%) 등이었고, LGI 검사의 주된 적응증은 혈변(56.0%), 복통(27.5%), 설사(3.0%) 등이었다. UGI 치료적 내시경술의 종류로는 이물 제거(148예), 식도 협착에 대한 풍선 확장술(27예), 경피 내시경하 위루술(15예), 내시경적 식도 정맥류 결찰술(3예)이 있었다. LGI 치료적 내시경술은 37명에서 시행되었으며 용종절제술이 34예, 아르곤 플라즈마 응고술이 3예였다. 내시경술의 합병증으로 식도, 위, 대장의 천공이 각각 1예씩 있었고, 호흡 곤란이 4예에서 발생하였다. 결 론: 위장관 내시경 검사는 소아의 위장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전 연령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되었다. 나이 어린 환자에서의 검사 빈도와 하부 위장관 검사, 다양한 종류의 치료적 내시경 시술이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소아 대상 혈액배양검사 현황 파악을 위한 국내 다기관 설문조사 (A Multicenter Survey on the Current Status of Pediatric Blood Cultures in Korea)

  • 이영준;이지영;공섬김;연규민;홍유라;오지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5권1호
    • /
    • pp.17-25
    • /
    • 2018
  • 목적: 국내에서 소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혈액배양의 적응증과 방법, 정도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소아감염분과 전문의(소아감염)와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운영하는 병원에 근무하는 신생아분과 전문의(신생아)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였다. 결과: 소아감염의 81.1% (30/37)와 신생아의 72.2% (52/72)가 설문에 응하였다. 적응증과 무관하게 정규 검사로 혈액배양을 실시하는 경우는 소아감염의 33.3%, 신생아의 59.6%였다. 소아감염의 40%와 신생아의 65.4%가 균혈증 의심 환자에서 혈액배양을 1회 시행한다고 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피부 소독제는 포비돈-아이오딘이었고, 여러 피부 소독제를 사용하는 경우 그 순서는 기관마다 다양하였다. 배양 양성률 및 오염률을 모니터링하는 기관은 전체의 2/3 정도였으나 결과를 채혈자에게 피드백하는 곳은 적었다. 채혈 담당자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하는 곳은 전체의 1/2 이하였다. 결론: 기관별로 혈액배양의 적응증과 방법이 다양하였으며 정도 관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은 적었다. 소아에서 실시되는 혈액배양의 질 향상을 위해 표준 지침의 정립이 필요하며 정도 관리를 위한 기관들의 노력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