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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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엽시기와 수준에 따른 '원황' 배나무의 수체생장과 기내 삽수의 재생장율 비교 (Growth of 'Wonhwang' Pear Trees and Regrowth Rates of Stem Cuttings in Vitro as Affected by Time and Degree of Defoliation)

  • 김병삼;조경철;윤봉기;정석규;최현석;한점화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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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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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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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적엽시기와 적엽수준을 달리하였을 때 저농약 수준으로 관리된 '원황'배(Pyrus pyrifolia Nakai)나무의 수체생장과 기내에서 삽수의 재생장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관찰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적엽처리 시기(8월 상순, 8월 하순, 9월 상순)와 적엽수준(20%와 60%)을 달리하여 총 7가지 처리(8월 상순-20%, 8월 상순-60%, 8월 하순-20%, 8월 하순-60%, 9월 상순-20%, 9월 상순-60%, 무처리)를 포함하였다. 무처리와 9월 상순-20%적엽 처리에서 도장지와 신초 발생이 높게 관찰되었고, 적엽시기가 늦어질수록 도장지의 생장이 증가하였고, 20% 적엽수준에서 신초생장이 60% 적엽 보다 좋게 나타났다. 가지내의 탄소, 전질소, 붕소, 그리고 유리당의 함량은 무처리에서 높았고, 8월-60% 적엽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적엽시기가 지연될수록 가지의 탄소와 질소 및 유리당 함량이 증가하였고, 20% 적엽은 가지의 탄소와 칼륨, 칼슘, 마그네슘, 붕소 함량을 크게 증가시켰다. 과실수량과 중량 및 종경은 무처리와 8월 하순/9월 상순-20% 적엽 처리구에서 높았으며, 8월-60% 적엽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과실의 당도는 8월에 적엽하였을 때 가장 낮았다. 적엽시기는 과실수량 및 품질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적엽수준은 수량과 과중 및 종경에 영향을 미쳤다. $-18^{\circ}C$$-21^{\circ}C$의 기내조건에서 8월 상순-60% 적엽 처리에서 삽수의 높은 전해질누출률이 관찰되었다. 삽수의 발아율은 $-24^{\circ}C$$-27^{\circ}C$의 8월-60% 적엽 처리에서 가장낮았다. 적엽시기별 비교에서는 9월 상순처리가 $-27^{\circ}C$의 기내에서 삽수의 발아율이 가장 높았고, 60%적엽은 20% 적엽보다 삽수의 발아율을 크게 감소시켰다.

참깨의 개화.등숙에 관한 연구 IV. 적엽처리가 참깨의 등숙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Flowering and Maturity in Sesame (Sesamum indicum L.) IV. Effects of Foliage Clipping on the Seed Maturity)

  • 이정일;강철환;손응룡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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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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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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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참깨의 초형에 따른 비닐피복과 작기 그리고 적엽시기와 적엽부의별 적엽이 참깨의 동화기관과 종실의 결실.등숙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후기등숙불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코자 일련의 시험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개화 후 25일 하위엽 적엽에 따른 천립중 변동은 분지형은 단경형보다, 비닐피복구는 무피복 보다, 맥후작은 단작 보다 천립중 감소가 컸다. 단경형 단작 하위적엽에서는 상위삭 천립중이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맥후작과 분지형에서는 감소되었다. 2. 하위적엽에 의한 등숙립 비율변동은 분지형은 단경형 보다, 맥후작은 단경 보다 등숙립 비율의 감소가 컸으며 비닐피복 간에는 대차 없었다. 단경단작 25% 적엽에서 상위삭의 등숙립 비율은 무처리대비 약 6%의 증가를 보였으며 맥후작과 분지형에서는 감소되었다. 3. 개화 후 30 일.단경형.하위 25% 적엽에서 무처리에 비하여 약간의 등숙률 증가를 보였으나 분지형에서는 감소되었으며 상위적엽에 의하여 등숙률이 크게 떨어져 이 시기의 동화중심엽은 상위엽으로 추정되었고 단경형보다는 분지형의 하위엽이 등숙후기까지도 엽의 활력을 잘 유지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개화 후 10 일 적엽구에서는 단경.분지형 공히 큰 폭으로 등숙립 비율이 떨어졌다. 4. 하위 50 % 적엽에서 상위엽의 엽록소 함량은 같은 위치의 무처리 엽에서 보다 39%가 더 증가되었으며 상위 50% 적엽에 의하여 하위엽의 엽록소 함량은 무처리 대비 66%가 증가되어 한 쪽엽 적엽에 의하여 반대에 위치한 엽의 엽록소 함량이 증가하는 보상작용이 인정되었다. 5 하위 50% 적엽에 의하여 광합성은 무처리에 비하여 58 %의 증가를 보였으나 상위 50 % 적엽에서는 Omg$CO_2$/d$m^2$/hr로서 잔존 하위엽에서 생성한 동화양분은 그 엽의 자체의 호흡에 의한 소모도 충족시키지 못하여 생식생장 후기 상위적엽에 의하여 광합성 작용은 치명적 손상을 받을 뿐만 아니라 잔존 하위엽의 광합성 기여도는 낮을 것으로 인정되었다. 6. 수확지수에서는 하위 25% 적엽에 의하여 무처리 대비 28%의 증가를 보인 반면 상위 50% 적엽에서는 무처리에 비하여 13% 감소되었다. 7. 하위 50% 적엽에서 잔존 엽면적은 같은 위치의 무처리엽 면적에 비하여 48 %가 증가되었으나 상위적엽에서는 5% 증가에 그쳐 적엽에 의하여 신생 상위엽의 엽면적 증대는 큰 반면에 노쇠한 하위엽의 엽면적 증대는 거의 없었다. 8. 적엽에 따른 수량차는 분지형이 단경형에서 보다, 맥후작이 단작에서 보다 무처리에 비하여 감수폭이 터 컸으며 비닐피복 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9. 단경.단작 하위 25 % 적엽에서 비닐피복과 무피복 공히 수량이 무처리에 비하여 각각 5 %와 8 %가 증가하였으며 타 적엽구에서는 감수되었다. 10. 개화 후 10 일 적엽구에서는 무처리에 비하여 34 % 감수된 반면 개화 후 30 일 적엽구에서는 무처리 대비 24 % 감수에 그쳐 개화 후 10일 엽에서의 동화물질 생산 기여도가 개화 후 30 일 엽에서 보다 더 높았던 것으로 인정되었으며 개화 후 10 일에는 단경.분지형 공히 하위 50 % 적엽구에서 가장 많은 감수를 보여 이 시기의 광합성 활동 중심엽은 하위엽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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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잠기의 적엽이 불발아 및 접목의 활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ulberry leaf picking in autumn on the non-budding and survival of grafting)

  • 김문협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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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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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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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추잠기의 적엽이 익춘의 불발아와 접목의 활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추잠기의 적엽은 익춘의 불발아비율을 증대시키는 원인이 되며 특히 전적엽을 하면 적엽을 하지 않은 것에 비하여 불발아비율이 46%나 증대한다. 그리고 동일한 기조에서 일부분의 엽을 여러가지 방법로 적채하였을 경우에 있어서도 적엽을 한 부분의 불발아율이 적을 하지 않은 부분의 그것 보다 크다. (2) 추잠기의 적엽은 익춘에 그 동아를 일아근접하였을 때에 있어서 그 활착비율을 크게 저하하며 동일지조에 있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적엽을 하였을 경우에 있어서도 적엽을 한부분의 동아의 활착이 적엽을 하지 않은 부분의 보다 항상 좋지 않다. (3) 추잠기에 적엽을 하면 익춘잠기의 수량을 7∼20% 저하시키며 특히 기조의 하반부적엽(20%)과 전적엽구(12%)가 그 정도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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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매향'과 '설향'의 육묘기 자묘 적엽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Changes in Growth and Yield of Strawberry (cv. Maehyang and Seolhyang) in Response to Defoliation during Nursery Period)

  • 김대영;김태일;김운섭;강윤임;윤형권;최종명;윤무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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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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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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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 품종인 '매향' 및 '설향'을 대상으로 비가림 포트 육묘 시 자묘 적엽에 따른 묘소질과 개화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딸기 연결 포트에 자묘 받기를 완료한 후 7월 하순부터 정식 전까지 10일 간격으로 4~5회에 걸쳐 완전히 전개된 엽을 기준으로 2매, 3매, 4매를 남기고 적엽하였고 대조구로 무적엽구를 두어 실험을 수행하였다. 적엽의 강도가 강할수록 엽병장이 감소하여 자묘의 도장을 억제시킬 수 있었다. 관부 외경은 적엽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관부 내경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차 근수는 3매 또는 4매 적엽 처리구에서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처리구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생체중, 엽면적은 적엽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근중은 일부 3매 또는 4매 적엽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적엽은 지하부에 비해서 지상부의 생육을 억제하여 증산량 감소에 의한 정식 후 활착이 보다 용이할 것으로 생각된다. 엽록소 함량의 경우 적엽의 강도가 강할수록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적엽 시 체내 질소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킴으로 서 저온 단일 조건에서의 화아분화를 촉진하고 포장내 균일한 개화를 유도하였다. 상품과 수량은 3매 적엽 처리구에서 무적엽 처리구에 비하여 높은 경향을 보였다.

적엽 수준이 '설향' 딸기의 과실 특성, 식물체 생육 및 탄수화물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fferent Degrees of Defoliation on 'Seolhyang' Strawberry's Fruit Characteristics, Plant Growth and Changes in Nonstructural Carbohydrates)

  • 이상우;윤재길;홍점규;최기영;박수정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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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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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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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수확기간 동안 적엽 수준이 수경 재배한 '설향' 딸기의 과실 특성, 식물체 생육 및 탄수화물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효과적인 적엽관리 방법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3년 11월 29일에 잎을 무적엽, 9매, 5매 남기고 적엽하였다. 과실수와 과실 수량은 1화방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2, 3, 4 화방에서 적엽 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과실의 당도와 산도는 모든 화방에서 적엽 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딸기 식물체는 모든 처리구에서 엽면적과 엽건물중이 1월부터 3월까지 감소하였고, 뿌리 건물중은 2월에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후 봄철 4월에 식물체 생장이 증가하였다. 적엽이 증가할수록 과실, 화방, 관부, 뿌리 건물중이 감소하였고, 생육 후반기로 갈수록 적엽 정도에 의한 차이가 현저하였다. 탄수화물 함량은 2014년 1월 30일과 2월 28일을 제외하고 과실보다 잎에서 많았고, 과실 생산이 연속적인 딸기 식물체는 잎과 뿌리에서 탄수화물 함량이 감소하였다. 적엽이 증가할수록 과실, 화방, 관부, 뿌리의 탄수화물 함량이 감소하였다. 딸기 식물체는 수확기간 동안 적엽을 최대한 자제하고, 12월에는 12매, 1월부터 3월까지는 14매 정도의 잎을 유지하고, 잎의 수가 증가하는 4월에는 오래된 잎 위주로 적엽을 실시한다.

수도 출수기의 분벽별 적엽 및 적수처리가 종실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efoliation and Panicle Removal at Heading Stage on Grain Weight in Rice Plant)

  • 김광호;이용주;김시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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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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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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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출수기 이후 벼의 동화산물이 분벽자간에 이동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하여 1979년에는 일본형 품종 아끼바레만을 그리고 1980년에는 아끼바레와 통일계 품관인 밀양 2003의 두 품종을 공시, 출수기에 분벽자단위로 적엽 또는 적수처리의 정도를 달리하므로써 동일주내의 Source와 Sink의 크기를 조절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동일주내에서 적엽한 분벽자의 수가 많아질수록 적엽한 분벽자의 등숙율은 점차로 감소되었으나 완전적엽한 주의 등숙율보다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2. 동일주내에서 적엽일적수의 비율을 달리한 처리구간에는 등숙율의 차이가 없었으나 완전적엽한 주의 등숙율보다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3. 동일주내에서 적엽한 분벽자의 수가 많아질수록 적엽한 분벽자의 수당립중은 점차로 감소되었으나 완전적엽한 주의 수당립중보다는 많았다. 4. 동일주내에서 적엽일적수의 비율을 달리한 처리구간에는 수당립중의 차이가 없었으나 완전적엽구의 수당립중보다는 많은 값을 보였다. 5. 동일주내에서 적엽한 분벽자의 수를 달리하거나 적엽일적수한 분벽자의 비율을 달리한 결과 출수기 이후에도 동화산물이 분벽자간에 이동되는 것이 확인됐고 이와 같은 현상을 Source와 Sink의 관계로 해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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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 적엽이 저농약 '원황'배의 과실품질과 삽수의 기내 재생장에 미치는 영향 (Fruit Quality of 'Wonhwang' Pear Trees with Low-pesticides and In Vitro Regrowth of Stem Cuttings as Affected by Time of Defoliation)

  • 김병삼;조경철;마경철;윤봉기;정석규;한점화;최현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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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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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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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저농약 수준으로 관리된 '원황'배(Pyrus pyrifolia Nakai)나무의 시기별 적엽처리가 과실품질과 기내조건에서 삽수의 재생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시기별 적엽처리는 8월 상순, 8월 하순, 9월 상순 처리와 대조구(무처리)를 포함하였고, 전체 잎에서 40%를 균일하게 적엽처리 하였다. 9월 상순 적엽처리와 대조구에서 도장지 생장이 증가되었고 1년생 가지의 탄수화물과 전질소 그리고 유리당 함량이 가장 높게 관찰되었다. 위의 두 가지 처리에서 과실수량과 평균과중이 가장 높았고, 과실당도와 과피색 $a^*$는 8월 하순과 9월 상순 적엽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8월 상순 적엽처리는 $-18^{\circ}C$의 기내조건에서 삽수의 전해질 누출률이 가장 높았다. 삽수의 발아율은 $-18^{\circ}C$$-21^{\circ}C$의 기내조건에서 적엽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고, $-27^{\circ}C$에서는 9월 상순 적엽처리와 대조구에서 삽수의 발아율이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강우와 병충해에 의한 과총엽의 낙엽이 8월 하순까지는 최소화 되도록 과원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적엽처리가 재식밀도를 달리한 대두품종의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efoliation on the Grain Yield of Two Soybean Cultivars Grown under Different Population Densities)

  • 이홍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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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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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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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재식밀도를 달리한 조건에서 적엽처리가 대두품종의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저 6월1일과 6월20일에 $\textrm{m}^2$당 80본, 40본, 27본 및 20본이 되도록 재식밀도를 조절 파종하고 개화시기에 잔여엽수가 상부로부터 각각 1,2,3,5,7엽이 되도록 하위엽을 적엽처리하고 무적엽의 표준구를 포함하는 6처이로 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표준구에서의 최적엽면적지수는 파종기에 따라 다르며 광교에 있어서는 개화시에 LAI가 4~5이고 개화후 30일에는 5~6이었으며 SRF-300에 있어서는 개화시에 2.5~6.0이고 개화 30일후에는 6~7이었다. 2. 종실수량은 재식밀도가 낮은 경우에는 적엽처리에 의하여 직선적으로 감소되었으나 재식밀도가 $\textrm{m}^2$당 40본이상으로 높은 경우에는 수량과 착엽수사이에 유의적인 곡선효과가 인정되어 하위부의 경미한 적엽처리를 하므로서 표준에 비하여 광교에서는 25~35%, SRF-300에서는 13~32%의 증수를 보였다. 3. 적엽처리시에 수량에 가장 크게 영향하는 수량구성요소는 전체적으로 볼때 식물체당 협수이며 다음으로 6월1일 파종구에서 재식밀도가 감소됨에 따라서 광교에서는 립중의 효과가 증대되었고 SRF-300에서는 수량에 영향하는 임실율의 비중이 현저히 증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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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낙엽에 따른 참다래(골드러쉬) 무착과 유목 액아의 발아와 착화 (Regrowth of Buds and Flower Bud Formation in Kiwifruit as Affected by Early Defoliation)

  • 곽용범;김홍림;채원병;이재한;이응호;김진국;이용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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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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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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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태풍에 의한 참다래 (골드러쉬) 조기 낙엽이 무착과 유목의 액아 발아와 착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서 7, 8, 9, 및 10월에 인위적인 적엽처리를 하였다. 먼저 당해연도 액아의 재발아는 7월 적엽처리에서는 무처리의 23.2%와 마찬가지로 높은 재발아율을 나타냈다. 또한 8월의 경우 무처리의 재발아율은 5.8%로 낮았지만 적엽처리구는 17.23%의 높은 재발아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9월 적엽처리는 무처리의4.2%와 비슷한 낮은 재발아율을 나타냈으며, 10월 적엽처리에서는 재발아가 전혀 되지 않아 액아가 완전히 휴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적엽처리에 의한 익년 착화율은 적엽시기와 적엽률에 따라 큰 영향을 받았다. 적엽 시기 중 7, 8, 9월에 75% 및 100% 적엽처리구는 무처리에 비해 유의성 있는 착화율 감소를 보인 반면, 10월 적엽처리는 적엽률에 관계없이 착화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착화 신초 한 개에 맺히는 꽃봉오리 수의 경우 75% 이상 적엽이 될 경우 무처리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 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7월과 8월의 경우 적엽에 의해 꽃눈의 원기형성이 진행되어야할 액아의 재발아율이 높아 원기 형성이 감소했기 때문이며, 9월과 10월은 액아의 꽃눈 원기 형성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으나 광합성 산물 생산을 위한 잎의 부족 또는 부재로 저장양분 축적이 부족하여 이듬해 봄 꽃눈의 형태적 분화가 감소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조기낙엽에 따른 참다래 착과 유목의 당년 재발아와 익년 초기생장 (Regrowth of Axillary Buds the Current Season and Early Growth and Development the Following Year in Fruiting Young Kiwifruit as Affected by Early Defoliation)

  • 곽용범;강성모;김홍림;김목종;김성철;이용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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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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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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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반도에 태풍내습이 빈번한 7, 8, 9월에 참다래(키위)가 조기낙엽되었을 때 당년 액아의 재발아, 익년발아, 개화 등 수체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비가림조건에서 포트재배(13L)된 골드키위 신품종 '골드러쉬' 착과유목 1-2년생을 대상으로 하고, 적엽처리는 7, 8, 9월에 각각 0(무처리), 50, 100% 잎을 제거하는 것으로 하였다. 적엽처리 30 일뒤 액아 재발아율은 적엽수준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시기적으로는 7월이 가장 높았고 8월과 9월로 갈수록 낮았다. 전년도 조기낙엽에 따른 이듬해 발아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무처리구의 주당 평균 결과지율과 결과지당 꽃수는 각각 27.4%와 2-3개였다. 그러나 전년도 8월과 9월의 100% 적엽구의 결과지율과 결과지당 꽃수는 무처리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특히, 8월 16일 100% 적엽구에서는 전혀 꽃이 형성되지 않아 태풍에 의해 조기낙엽이 이 시기에 발생할 경우 개화량 감소로 인한 생산량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다래 생산농가에서는 7월 이후에 낙엽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파풍망, 비가림 등 바람피해 예방시설을 갖추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