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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교합된 제 2유구치에 대한 치험례 (MANAGEMENT OF INFRAOCCLUDED MANDIBULAR SECOND PRIMARY MOLARS: CASE REPORT)

  • 곽소연;박기태;김지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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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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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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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저위교합이란 치아가 출은한 이후 유착 등의 원인으로 맹출이 정지되어 주위 인접치 보다 교합평면이 낮아지는 것을 말한다. 저위교합은 인접치들의 경사, 저위교합된 부위의 공간상실, 대합치의 정출, 해당부위 치아우식 감수성의 증가, 후속 영구치의 맹출경로 변위, 매복, 회전 등의 문제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 및 정기검진을 통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저위교합된 유구치는 대부분 영구 계승치가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정상 탈락한다. 그러나 저위교합된 유구치의 탈락이 지연되고 저위교합의 정도가 심화되어 해당부위의 공간상실이 발생하면, 공간부족으로 인하여 후속 영구치의 매복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교정적으로 공간확장술을 시행한 후 외과적 발치를 고려해야 한다. 본 증례는 하악 제 2유구치의 저위교합이 관찰된 3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공간에 대한 평가 후 필요한 경우 공간확장술을 시행하고 발치를 시행함으로써 저위교합으로 인해 발생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추후에 발생될 합병증을 예방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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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高位) 및 저위생산답(低位生産畓)에서의 철(鐵)의 함량(含量)에 관(關)하여 (The Iron Content of High and Low Productive Paddy Soil)

  • 오왕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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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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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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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0
  • 고위생산답(高位生産畓) 22개(個)와 매년(每年) 호마엽고병(胡麻葉枯病)을 발생(發生)시키는 저위생산답(低位生産畓) 18개토양(個土壤)을 분석(分析)하고 활성철(活性鐵)과 열염산(熱鹽酸)에 녹는 철(鐵)의 분포상태(分布狀態)를 조사(調査)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는 아래와 같다. 1. 작토중(作土中)의 활성철(活性鐵)의 함량(含量)과 청취(聽取)한 정조수량간(正粗收量間)에는 밀접(密接)한 정상관(正相關) (${\gamma}=0.68$, 고등(高等)의 유의성(有意性)이 있음)이 있다. 2. 고위생산답(高位生産畓) 토양(土壤)의 활성철(活性鐵) 및 열염산가용철(熱鹽酸可溶鐵)은 저위생산답(低位生産畓) 토양(土壤)에서의 그것보다 현저(顯著)히 많았으며 각(各) 토양별(土壤別) I 층(層)의 그 평균함량(平均含量)과 열염산가용철(熱鹽酸可溶鐵)에 대(對)한 활성철(活性鐵)의 비율(比率)은 아래와 같다. 고위생산답(高位生産畓) 조사점수(調査點數) 활성철(活性鐵)% 활성철(活性鐵)/염산가용철(鹽酸可溶鐵) 잔적토(殘積土) 6 1.313 0.374 하성토(河成土) 9 1.334 0.335 해성토(海成土) 5 1.120 0.382 평균(平均) 20 1.224 0.359 저위생산답(低位生産畓) 조사점수(調査點數) 활성철(活性鐵)% 활성철(活性鐵)/염산가용철(鹽酸可溶鐵) 잔적토(殘積土) 5 1.15 0.370 하성토(河成土) 8 0.472 0.191 해성토(海成土) 5 1.068 0.362 평균(平均) 18 0.808 0.288 그러나 표(表)에서와 같이 잔적토(殘積土) 저위생산답(低位生産畓) 각층(各層)의 철(鐵)은 고위생산답(高位生産畓)에서 보다 낮지 않았다. 3. 해수(海水)의 영향(影響)을 받지 않은 고위생산답(高位生産畓)에서는 표층토(表層土)의 세탈(洗脫)이 적었으나 동(同) 저위생산답(低位生産畓) 및 해성토(海成土)에서는 그 세탈(洗脫)이 크고 동세탈물(同洗脫物)은 심층(心層)에 집적(集積)되여 있다. 4. 해성토(海成土)에서는 고위생산답(高位生産畓)이나 저위생산답(低位生産畓)을 막론(莫論)하고 집적층직하(集積層直下)에 활성철량(活性鐵量)이 심(甚)히 적은 층(層)이 있다. 그리고 집적층(集積層)은 고위생산답(高位生産畓)에서는 II-III층(層)(지표면(地表面)으로부터 60cm이내(以內))에 저위생산답(低位生産畓)에서는 I-II층(層)(지표면(地表面)으로부터 대개(大槪) 30cm이내(以內))에 위치(位置)한다. 5. 같은 고위생산답(高位生産畓) 및 저위생산답(低位生産畓)에서는 토성간(土性間)의 활성철함량(活性鐵含量)에 큰 차이(差異)가 없다. 6. 내산씨(內山氏)의 4개(個)기본(基本)토양형별(土壤型別)로는 동일(同一)토양형((土壤型)이라도 고위(高位) 저위생산답별(低位生産畓別)로 활성철(活性鐵)의 함량(含量)에는 차이(差異)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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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교합된 상악 유구치에 의해 변위된 소구치 치배의 맹출유도 (ERUPTION GUIDANCE FOR TOOTH GERM OF PREMOLAR DISPLACED BY INFRAOCCLUDED UPPER DECIDUOUS MOLAR)

  • 정정화;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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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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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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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저위교합이란 치아가 출은 이후 유착 등의 원인으로 맹출이 정지되어 주위조직이 정상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정상교합보다 낮아진 상태를 말한다. 저위교합을 방치하는 경우 이환치의 만기잔존과 대합치의 정출 및 인접치의 경사에 따른 공간상실, 교합압과 식편압입으로 인한 인접치의 치주 조직 파괴와 치아우식 감수성의 증가, 계승치의 맹출경로 변위 또는 매복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을 통한 진단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저위교합을 보이는 유구치의 치료방법으로는 후속 영구치의 유무, 저위교합의 발생 시기 및 진단 시기, 저위교합의 정도 등에 따라서 주기적인 관찰, 보존적 접근 방법, 수복치료, 교정적 방법을 통한 공간확장술과 발치 등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제2유구치의 저위교합 및 제2소구치 치배의 변위를 보이는 3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가철성 교정장치를 이용한 공간확장술 및 유구치의 발치를 시행함으로써 변위되었던 제2소구치 치배의 정상 맹출을 유도하였다.

계승치 결손을 동반한 다발성 저위교합 유착 유구치의 관리 (MANAGEMENT OF MULTIPLE INFRAOCCLUDED PRIMARY MOLARS WITHOUT PERMANENT SUCCESSORS: A CASE REPORT)

  • 박지현;송제선;김성오;손흥규;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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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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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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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저위교합(infraocclusion)은 혼합치열기에 유구치에서 호발하며, 이것은 대부분 이환된 치아의 유착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유착된 저위교합 유구치의 치료 방법은 크게 치아의 보존 및 관찰, 수복, 발거로 나눌 수 있다. 계승치가 존재하고 경도의 저위교합을 가진 유구치의 경우 자연탈락을 기대할 수 있으나, 계승치가 결손되어 있고 저위교합도 점차 진행될 경우 이환된 치아의 발거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유착으로 인한 수직적인 치조골 소실이 염려될 경우, 추후 보철치료를 위해 환아의 최대성장기 이전에 유착치의 발거를 시행하여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만 6세의 다발성 유착 유구치 및 저위교합과 계승치 결손을 보이는 환자에서 인접부의 성장에 따른 치조골의 수직적 결손이 심화되는 것을 막고 정상적인 치조골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대성장기 이전에 유착치를 발거 후, 장기간에 걸쳐 추적 관찰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수도(水稻)의 군락(群落) 및 양분(養分) 흡수(吸收)가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nopy Structure on Paddy Yield in Relation to Nutrient Uptake)

  • 권항광;김영섭;박준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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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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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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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벼의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진흥의 곡실 생산량을 기준하여 저위 (500kg/10a 이상), 중위 (600kg/10a 이상), 고위 (700kg/10a 이상)로 구분하고 이들벼의 군락조성 및 영양상태를 조사한 결과 1. 고위수량인 경우에는 출수후 엽면적이 크고 완만하게 줄어드는데 비해 저위수량인 경우는 엽면적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2. 고위수량인 경우는 저위수량인 경우에 비해 생육초기에는 투광율이 높고 생육후기에는 낮았으며 투광율대 엽면적비도 고위수량인 경우에서 높다. 3. 순동화량(N.A.R.)은 엽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저위수량인 경우에 비해 고위수량인 경우가 높았다. 4. 질소흡수량은 고위수량인 경우가 저위수량인 경우에 비해 절대 흡수량이 높고 흡수속도도 전생육기간을 통해 완만하며 저위수랑인 경우는 초기 질소흡수가 많고 출수기에 질수흡수를 종결하는데 비해 고위수량인 경우는 초기 흡수가 적고 출수후에도 상당량의 질소를 흡수하였다. 5. 출수기 전분축적량이 수확기 총생산량에 대하여 저위수량인 경우 40%인 반면 고위수량인 경우에는 약 10%로서 고위수량은 출수후 전분생산량에 의존도가 크다. 6. 수량구성요수중 이차생산능력인 곡실생산능력을 가장지배하는 인자는 등숙비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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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저위하안단구(低位河岸段丘)의 형성요인 (Formation processes of low river terraces in Korea)

  • 손명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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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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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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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하안단구는 지반운동이나 기후변화에 따른 하천력/저항력 관계의 변화로 평형상태를 유지하던 전(前) 하천시스템의 하도 일부가 남은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하천 주변에는 비교적 최근에 형성된 저위 하안단구가 널리 분포한다. 그러나 저위 하안단구의 형성 메커니즘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유역에 분포하는 저위 하안단구를 형성한 요인과 형성시기를 고찰하였다. 저위 하안단구는 지난 최종 빙기시의 해수면 하강과 냉량습윤한 기후에 따른 하천침식력 증가 때문에 형성되었다. 저위하안단구는 지난 최종 빙기시에 해수면이 하강함으로써 하천의 하방침식력이 증대되었고, 냉량습윤한 환경에서 하천력이 저항력을 초과함으로써 하상(河床)이 깊게 파이면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에는 곡류하천이 많이 절단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빙기가 짧았기 때문에 하천이 전 구간에서 평형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해수면이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두부침식은 곡류의 절단에 힘입어 하계폭포까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하류의 깊게 파인 곡과 절단된 구하도는 메워지게 되었다. 따라서 최상류 구간은 최종 간빙기, 상류 구간은 최종 빙기, 중 하류 구간은 후빙기의 하천종단곡선을 각각 나타낸다. 따라서 저위 하안단구는 '최종 빙기에서 현재에 이르는 침식강화기'에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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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동해안 경주-울산 경계지역의 해안단구 고고위면 지형 발달

  • 황상일;윤순옥;박한산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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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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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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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반도 남동 해안은 중부 동해안의 정동진 지역과 더불어 많은 지형학자들에 의해 해안단구 지형발달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대보에서 방어진에 이르는 해안에서 해안단구는 크게 고위면, 중위면, 저위면으로 나누어지며, 이들은 다시 고위 I (H I)면, 고위II(H II), 중위면, 저위 I(L I)면, 저위II(L II)면으로 세분되었다. 특히 연구지역에서 북북동쪽으로 약 22km 떨어진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와 나아리에서는 고위면보다 더 높은 해발고도에서 고고위 I(HH I)면, 고고위II(HH II)면이 확인되었다(황상일ㆍ정혜경ㆍ윤순옥, 2000).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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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으로 유착된 영구 전치에서의 치관 절제술 (DECORONATION ON ANKYLOSED PERMANENT INCISOR AFTER DENTAL TRAUMA)

  • 강유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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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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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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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외상으로 치주 인대의 손상이 심한 치아에서는 치아-치조골 유착이 흔히 나타난다. 성장기 아동에서의 치아 유착의 경우 치조골의 성장 중단을 초래하여 저위 교합이 나타나며 이로 인하여 청소년기에 심미적 불만족이 생길 뿐 아니라 인접치의 경사가 발생한다. 이는 교정 또는 보철 치료를 어렵게 만들 수 있으므로 유착된 치아는 비교적 조기에 치료한다. 하지만 저위 교합된 치아를 발치할 경우 치조제의 상당한 소실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상악 전치부의 얇은 순측골의 위축을 가져와 심미적인 보철물을 형성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러한 치조골의 소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치아의 치관부는 제거하고 유착된 치근은 골에 의해 대체되도록 치조골에 남겨두는 치관절제술을 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증례에서는 만 9세와 10세에 상악 전치부 치아의 외상을 받은 후 치근 유착이 발생하여 저위 교합을 보이는 성장기 남아에서 추후 예상되는 보철적, 교정적 합병증의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치관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저위교합이 2-3 mm 정도 진행되었을 때 술식을 행하였으며, 환아의 성장을 고려하여 한국인의 최대 성장 완료 시기인 16세 이전에 술식을 행하였다. 계속적인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수평적 치조골의 소실이 방지될 뿐 아니라, 치조골의 수직적 증가를 보이며, 남겨진 치근은 서서히 흡수되는 양상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한국 남동해안 저위단구 퇴적층의 지형대비 및 형성시기 고찰 (Morphological Correlation and Chronology of Lower Terrace Formations of Southeastern Coast of Korea)

  • Choi, Weon-Hack;Kim, Ju-Yong
    • 한국제4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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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제4기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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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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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남한의 동남해안가를 따라 단구지형이 잘 발달하여 있으며, 해안단구는 해안충적면(AP,$4{\sim}5m$), 저위단구면(LT, $8{\sim}25m$), 중위단구면(MT, $36{\sim}55m$), 고위단구면(HT, $63{\sim}86m$), 고고위단구면(uHT, above 90m)과 같이5개 주단구면들로 구분된다. 해안단구 중에서 고도 약 8m 에서 20m 부근에 저위단구퇴적층이 잘 발달하여 있다. 이들 퇴적층은 저위2면(LT2)과 저위3면(LT3)에 분포하는 유기니질층 내에 포함된 화산재 산출 특성과 사질층에 대한 광여기루미네선스(OSL) 연대측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 LT2면은 해양산소동위체시기(MIS)로 볼 때, MIS 5d 혹은 5e 에 해당하며, LT3면은 MIS 5a 로 해석된다. 특히 LT2퇴적층의 형성은 최종간빙기 최성기의 해침작용과 관련되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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