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온:-45$^{\cir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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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맥품종의 개화유기에 관한 암흑처리와 춘화처리의 효과 (Effects of Vernalization and Preceding Dark Treatment on Floral Induction of Naked Barley)

  • 송융남;김이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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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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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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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암흑처리가 라맥의 개화유기에 대한 일연의 시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저온과 암흑처리의 효과 저온효과에 대하여 반응이 뚜렷한 4가지 라맥품종에 대한 암흑처리의 효과는 모두 저온효과와 동일하고 $5^{\circ}C$하에서 80~90%의 개화유기를 보였으며 추파형이며 단일춘화에 민감한 Kobinkadagi 품종을 제외하고 나머지 3 품종은 고온($25^{\circ}C$)에서도 저온효과에는 미치지 못하나 71~80%의 개화유기를 보였다. 2. 암흑처리기간의 효과 Hashinhadaka 품종의 암흑처리기간에 따른 개화효과는 45일처리가 제일 높았고, $5^{\circ}C$인 경우에는 30일과 45일사이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25^{\circ}C$인 경우에는 3가지 수준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3. 암흑처리전의 묘령에 의한 효과 2가지 온도수준에 있어서 개화효과는 5$^{\circ}C$인 경우에는 묘령에 관계없이 모두 개화하였으나 $25^{\circ}C$인 처리구에서는 묘령이 증가할수록 개화율이 감소하였다. 4. 저온암흑 교호처리효과 저온과 암흑의 전기간(45일) 처리에 의한 개화율은 100%와 60%로써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고 초기와 후기의 15일간씩의 교호처리효과는 91%, 중기 15일간의 교호효과는 92%의 개화율을 보였으므로 저온과 암흑의 작용기구는 상이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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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품위개선을 위한 열처리 임계조건 설정 연구

  • 서자영;김은정;홍석인;박형우;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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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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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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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저장, 유통 중 부패미생물 및 해충류 등으로 인한 사과의 질적, 양적 손실발생을 줄이기 위해 열처리 시 사과가 생명체로서 기능을 지닐 수 있는 임계온도 및 시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후지 사과를 40~$65^{\circ}C$ 범위의 물에 침지하여 일정 시간 간격으로 시료를 취한 후 $0^{\circ}C$에서 냉각, 저장하면서 처리조건에 따른 외관, 호흡특성 및 품질을 비교하였다. 처리온도 및 시간에 따라 사과의 외관상 품질은 차이를 보였는데 4$0^{\circ}C$에서 3시간, 45$^{\circ}C$에서 1시간, 5$0^{\circ}C$에서 25분, 55$^{\circ}C$에서 3분, 6$0^{\circ}C$에서 1분, $65^{\circ}C$에서 15초 처리 시까지는 과피의 갈변발생 등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 같은 각각의 임계조건에서 사과를 열 처리한 후 $0^{\circ}C$에 저장하면서 방치 1일 및 7일 후 사과 조직내부의 가스조성을 조사한 결과, 탄산가스 농도는 저온 장시간 처리(4$0^{\circ}C$, 45$^{\circ}C$, 5$0^{\circ}C$)한 직후 급격한 증가 경향을 보인 후 다시 감소하였다. 고온 단시간 처리구(55$^{\circ}C$, 6$0^{\circ}C$, $65^{\circ}C$)의 경우 저온 장시간 처리한 경우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지만 약간의 증감 경향을 보이다가 고른 평형 상태를 유지하였다. 산소 농도는 저온 장시간 처리 직후 급격히 저하된 후 다시 증가하였으며 저장 7일 후에는 4$0^{\circ}C$ 3시간 처리구를 제외하고는 평형 상태를 유지하였다. 고온 단시간 처리구의 경우 처리 직후부터 저장 7일 후까지 고른 평형 상태를 유지하였다. 에틸렌의 경우 저온 장시간 처리구는 처리 직후 그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였다가 저장 1일 후부터 대조구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고온 단시간 처리구의 경우 저온 장시간 처리구와는 달리 저장 1일 후부터 그 농도가 다소 상승되었다가 다시 감소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열처리하여 냉각시킨 직후 및 저장1주 후 사과의 pH, 산도, 당도, 경도, 과육의 갈변도 등을 조사하였던 바 대조구 및 처리구간에 일부 항목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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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연안대 저질토에서 배양온도에 따른 메탄발생 경로의 변화 (Changes of Methanogenic Pathway with Incubation Temperatures in the Littoral Sediment of Reservoir Paldang, Korea)

  • 김미경;조강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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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통권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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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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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저온에서 메탄발생 경로의 변화에 대하여 팔당호 연안대에서 채취한 저질토 슬러리를 배양하여 실험하였다. 저질토 슬러리의 메탄발생속도는 5${\sim}$45$^{\circ}C$ 범위에서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서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하여 45$^{\circ}C$에서 7.4 nmol${\cdot}$g$^{-1}{\cdot}$h$^{-1}$로서 최대에 달한 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배양온도를 고온인 30$^{\circ}C$에서 저온인 15$^{\circ}C$로 감소시키면 메탄발생속도와 수소축적속도가 감소하였고 아세트산은 일시적으로 축적되었다. 배양온도 15$^{\circ}C$와 30$^{\circ}C$에서 클로로포름은 메탄발생을 완전히 억제하였고 메탄발생의 직접적 기질인 수소와 아세트산이 축적되었다. 이 수소와 아세트산의 축적량을 메탄발생량으로 환산하면, 아세트산으로부터의 메탄발생량은 30$^{\circ}C$와 15$^{\circ}C$에서 각각 총메탄발생량의 14%와 75%로 추정되었다. 또한 저온에서 저질토 슬러리에 아세트산을 19 mM 이상으로 첨가하면 메탄발생이 저해되었다. 결국 저온 조건에서는 메탄발생에 대한 아세트산의 상대적 기여도가 증가하고, 고농도의 아세트산에 의하여 메탄과정이 저해되었다. 그러므로 팔당호 연안대 저질토의 유기물 혐기분해에서 아세트산-이용 메탄발생과정은 저온에서 핵심과정이 되고, 고농도의 아세트산에 의한 병목현상이 일어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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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itioning에 의한 마늘의 녹변억제 (The Inhibition of Green Discoloration in Garlic by Conditioning)

  • 황진봉;신동빈;박완수;이영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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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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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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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마늘의 녹변 유도기간과 저온저장 마늘의 녹변억제 방법을 살펴 보기위하여 수확된 마늘을 4, 8, $12^{\circ}C$에서 저장하면서 녹변생성 시점을 조사한 결과 $4^{\circ}C$에서는 7일만에 녹변이 발현되었고, 8 및 $12^{\circ}C$에서 저장할 때는 약 15일후에 녹변이 발생하였다. 감마선을 조사한 마늘은 대조구에 비해 녹변이 촉진되었으며, 생장포절제인 maleic hydrazide는 마늘 녹변발생과는 무관하였다. 녹변방지를 위해 마늘에 cysteine을 첨가한 결과 녹변현상과 흰반점이 발생하여 상품으로서 부적합하였다. 마늘에 3% ascorbic acid를 첨가하여 녹변 생성을 경시적으로 관찰한 결과 대조구는 약 30분만 실온에서 녹변이 발현된데 비하여 ascorbic acid 첨가구는 6시간이 지난 후 발현되었으나 저온에 저장하였을 때는 24시간 안정하였다. 한편, 수확한 마늘을 일정기간 저온저장시 생리적 냉해(chilling injury)현상으로 정상적인 대사가 억제되어 녹변현상이 발생한다는 가설하에 온도조절에 의한 녹변억제 경향을 조사하였다. 30일 동안 저온 저장한 마늘을 20, 25, 30, 35, 40, $45^{\circ}C$에서 관찰한 결과, 대조구, 20, $25^{\circ}C$에서 온도조절한 마늘은 20일이 경과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녹변이 유지되었고, $30^{\circ}C$에서 온도조절한 마늘은 20일이 되어서야 녹변이 억제되었다. 또한 35, 40, $45^{\circ}C$에서 온도조절한 마늘은 4일이 경과되었을 때 비녹변 마늘과 비슷한 L, a, b값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육안으로도 녹변현상이 억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실험결과로부터 물리적인 방법에 의한 녹변억제는 $35^{\circ}C$에서 4일간 온도조절하였을 때 가장 양호하였다.

냉각($-55^{\circ}C$) 및 고온다습 조건($82.2^{\circ}C$)이 탄소섬유강화 복합재의 기계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Effect of Cold Temperature Dry and Elevated Temperature Wet on Mechanical Properties of CFRP Composites)

  • 김효진;이시중;한상호;김상국;박성준
    • Composit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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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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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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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인구에서는 탄소섬유강화 복합재 구조물의 실제 사용조건인 환경에 따른 기계적 특성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0_6]_T$, $[90_{12}]_T$, $[0_{16}]_T$, $[{\pm}45]_{5S}$, $[0/9012/0]_T$, $[0/45/-45/45/-45/0]_{3S}$의 실험을 통해, 복합재의 강도와 강성을 측정 하였다. 실험 결과, 환경조건에서 복합재의 파손 거동을 파악하고 설계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였다. 저은 건조 조건에서 강도의 증가는 저온($-55^{\circ}C$)에서 섬유 촉은 모재의 취성 증가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고온다습 조건의 진단강도와 전단탄성계수 감소는 침투한 수분에 의해 섬유와 모재의 결합부의 물성이 저하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맥에서 저온 발아 및 출현력의 품종간 차이 (Varietal Differences of Germination and Emergence Capacity under Low Temperature Conditions in Barley)

  • 천종은;이은섭;이상양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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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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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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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시험은 저온 조건에서 우리 나라 보리 주요 품종의 발아력과 출현력의 품종간 차이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발아세는 온도가 $4^\{\circ}C$에서 $3^{\circ}C$씩 상승할수록 70에서 10~45 정도 증가되었고 $7^{\circ}C$에서 변이가 가장 컸으며, 저온(4$^{\circ}C$)에서 백동, 남해보리, 강보리, 부흥 등의 발아력이 좋았다. 2. 출현률은 온도가 $4^{\circ}C$에서 $7^{\circ}C$로 상승할 때 84%에서 92%로 증가하였으며 출현력(ERI)은 영산보리, 광성, 백동이 불량하였으며 부호보리, 남해보리, 오월보리, 알보리, 사천 6호 등이 양호하였다. 3. 저온에서 발아력과 출현력 및 기타 형질과는 관련성이 없었으나, $4^{\circ}C$$7^{\circ}C$구간에 출현력과 건물중은 서로 상관이 높았다. 4. 따라서 저온 조건에서 보리 종자의 발아력과 출현력은 품종간 변이가 컸으며 발아력으로 출현역을 추정할 수는 없었다. 또한 저온 출현력을 검정하는데 ERI와 건물중을 같이 이용하면 좀더 정확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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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ptic Soy Broth와 생선 Homogenate에 첨가한 Ethanol이 Vibrio parahaemolyticus의 증식과 생존에 미치는 영향 (Inhibition of Vibrio parahaemolyticus by Ethanol in Tryptic Soy Broth and Some Fish Homogenates)

  • 박찬성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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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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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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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ryptic soy broth(TSB)와 광어, 굴 homogenate에 ethanol을 함유하지 않은 경우와 5%의 ethanol(v/v)을 함유한 경우에 ethanol이 V. parahaemolyticus의 증식과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이 세균의 최적온도(35$^{\circ}C$)와 저온(-20, 5$^{\circ}C$) 및 고온(45, 5$0^{\circ}C$)에서 검토하였다. 35$^{\circ}C$에서의 V parahaemolyticus의 증식은 TSB와 광어 homogenate에서 빨랐으나 굴 homogenate에서 약간 느렸다. 5%의 ethanol 존재하에서는 TSB와 광어 homogenate에서 긴 유도기를 거친 후에 증식이 시작되었으나 굴 homogenate에서는 저장초기부터 계속 생균수가 감소하였다. 5%의 ethanol을 함유한 것과 ethanol을 함유하지 않은 액체배지에 $10^{6}$-$10^{7}$ cells/ml의 V. parahaemolyticus를 접종하여 저온(5, -2$0^{\circ}C$)과 고온(45, 5$0^{\circ}C$)에 저장하면서 ethanol에 의한 생존억제 작용을 조사하였다. 5$^{\circ}C$에서 ethanol을 함유한 것과 ethanol을 함유하지 않은 액체배지에서 시료간의 생균수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으나 -2$0^{\circ}C$에서는 5%의 ethanol 존재하에서 광어와 굴 homogenate에서 V. parahaemolyticus의 생존이 TSB에 비하여 현저히 억제되었다. 45$^{\circ}C$와 5$0^{\circ}C$에서 D-value는 ethanol을 함유하지 않은 경우와 5%의 ethanol을 함유한 경우 모두에서 굴 homogenate가 TSB와 광어 homogenate에 비하여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45$^{\circ}C$와 5$0^{\circ}C$에서 ethanol을 함유하지 않은 각 액체배지에서의 D-value는 5%의 ethanol을 함유한 각각의 액체배지에서의 D-value보다 1.9-3.5배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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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농도의 Ethanol에 의한 Listeria monocytogenes의 증식억제 (Inhibition of Listeria monocytogenes by Low Concentrations of Ethanol)

  • 박찬성;김미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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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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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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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저농도의 ethanol(3-7%, v/v)을 tryptic soy broth (TSB)에 첨가하여 L. monocytogenes의 증식과 생존에 미치는 효과를 이 세균의 최적온도(35$^{\circ}C$)와 저온(-20, 5$^{\circ}C$) 및 고온(45, 50, 55$^{\circ}C$)에서 검토하였다. 35$^{\circ}C$에서의 L. monocytogenes의 증식은 ethanol농도의 증가와 더불어 저해되었으며, 5% ethanol의 존재하에서는 긴 유도기를 거친 후에 증식이 시작되었으나 ethanol 7%에서는 생균수가 계속 감소하였다. 3-7%의 ethanol을 함유한 TSB에 $10^{5}$-$10^{6}$ cells/$m\ell$의 L. monocytogenes를 접종하여 저온(5$^{\circ}C$, -2$0^{\circ}C$)에 저장하였을 때 5$^{\circ}C$에서 세균은 5% 이하의 ethanol 첨가시에는 증식하였으나 -2$0^{\circ}C$에서는 저장초기에 생균수가 빠르게 감소한 후 감소속도는 느리게 진행되었다. 냉장과 동결저장에서 3%의 ethanol첨가로서 control의 90% 이상의 세균이 제거되었다. $10^{6}$-$10^{7}$ cells/$m\ell$의 L. monocytogenes를 접종하여 고온(45, 50, 55$^{\circ}C$)에 저장한 경우, L. monocytogenes의 생균수는 45$^{\circ}C$에서는 느리게 감소하였으며 3% 이하의 ethanol 첨가에 의한 항균효과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5$0^{\circ}C$와 55$^{\circ}C$에서 생균수가 빠르게 감소하였는데 특히 55$^{\circ}C$에서는 3, 5, 7%의 ethanol첨가로서 세균의 사멸속도는 각각 control의 1.5배, 3배, 5배 정도 증가하였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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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다년생잡초에 대한 영양번식기관의 사멸에 미치는 온도 및 토양분수의 영향 (Influence of Temperature and Soil moisture affecting the death to Vegetative organs of perennial weeds)

  • Chang, Yung-Hee;Kusanagi, Tokuichi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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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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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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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 너도방동산이 (괴경), 올미 (괴경), 가래 (인경)을 공시해서 영양번식기관의 사멸온도 및 수분조건을 밝힘과 동시 사멸에 관여하는 양요인의 상호관계에 대하여 검토했다. 2. 저온처리에 의한 영양번식기관의 사멸양상은 초종간 차이가 보일뿐 아니라 토양건습에 의해 현저히 달라서 침수토양의 경우 영양번식기관의 저온치사한계는 너도방동산이가 -5^\circ C, 올마-7^\circ C 가래 -6^\circ C로 추정되었다. 이중 내동성은 올미가 가장 강하였다. 한편 건토에서는 초종의 내건성차이를 보여 0^\circ C 또는 -5^\circC가 되어도 너도방동산이와 올미의 괴경은 사멸하나 가래의 인경은 사멸되지 않았다. 3. 침수토, 건토 공히 괴경(인경)을 토양 표면과 상중2.5cm 깊이로 묻은 결과 침수토양에서는 양치상조건에서 사멸의 차이는 거의 없고 건토에서는 각 초종 모두 처리온도에 약간 차이가 있었다. 4. 괴경 (인경)의 고온치사한계에 있어서는 너도방동산이가 50^\circ C에서 2시간, 올미는 45^\circ C에서 24시간, 가래는 45^\circ C에서 1시간으로 사멸하는 것을 보여 고위도에 분포가 많은 가래가 고온에서 가장 약하였다. 5. 영양번식기관의 내건성에 있어서는 너도방동산이와 올미는 괴경수분이 40~50%에서 발아가 현저히 낮아지나 가래는 인경수분이 45%에서도 대부분 발아가 되어 건조에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었다. 6. 일광하에서 토양수분별 괴경치상위치와 발아와의 관계를 보면 가래는 토양수분이 3.5~4.5%인 건토(A Plot)에서 표면에 있거나 묻혀있는 경우 발아율이 낮아 고사하지만 토양성분이 17%이상인 경우에는 양치상 조건에서 고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너도방동산이, 올미는 토양수분17%에서 묻을 경우는 발아되지만 표면에 둘 경우는 토양수분25%에서도 2~3일 두면 발아능력을 상실하여 점차 고사하였다. 7 이상의 결과로서 경기에 의해 노출된 괴경의 사멸은 토양건습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으로 노출된 괴경은 동계 저온에 의한 것보다는 건조에 의한 사멸을 촉진하는 요인이 큰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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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처리 기간이 앵초, 설앵초 및 애기나리의 휴면타파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w Temperature for the Breaking Dormancy of Primula sieboldii, P. modesta var. fauriae and Disporum smilacinum)

  • 홍수영;유동림;김수정;남춘우;류승열;서종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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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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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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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앵초, 설앵초와 애기나리를 인위적으로 저온 처리하여 조기에 휴면 타파시켜 동계 생산에 필요한 저온요구시간을 구명하고자 저온시간을 각각 300, 500, 700, 900시간으로 처리하여 수행한 결과 앵초는 700시간이상, 설앵초와 애기나리는 모두 500시간 이상 저온($5^{\circ}C$)을 받으면 화경장이 신장되고 개화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보아 휴면이 완전히 타파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앵초, 설앵초와 애기나리의 동계생산을 위해서는 $5^{\circ}C$의 저온에 $500{\sim}700$시간 이상을 두었다가 온실로 옮겨 재배하면 2월 상순에 분화상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