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소득층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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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여성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차원적 요인 : 사회적 지지 자원의 조절효과 (Multidimensional Factors Influencing Health of Low-Income Women: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Resource)

  • 김미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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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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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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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저소득층 여성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그 중 사회적 지지 자원이 저소득층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성과 건강 관계에서 상호작용을 하는지 파악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소득에 따라 저소득층 기준에 부합하고 2인 이상의 가족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가구 내 성인 여성 2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기술통계,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 등을 이용하여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저소득층 여성들이 평가하는 본인의 건강 수준은 중간 수준이었고, 그들의 건강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육수준,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원 등이 파악되었다. 특히 사회적 지지 자원은 교육수준과 주관적 건강 관계에서 조절변인으로서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를 통해 저소득층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건강 관련 측면뿐 아니라 자기 관리 역량강화와 같은 심리적 지원, 사회적 지지 자원 확대를 위한 안전망과 같은 제도 구축 등까지 포괄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후속적으로 저소득층 여성의 건강과 관련된 변인들의 시간속성을 검증하거나 대상을 세분화하는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의료비지원이 여성노동공급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의료보험프로그램 사례 (The Effect of Public Medical Support for Children on Single Mother's Labor Supply)

  • 이경우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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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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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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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미국에서 1997년에 새롭게 제공된 "저소득층의 어린이와 임산부를 위한 의료지출 보조프로그램"이 미혼모 또는 편모 가정의 모친의 노동공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의 CPS(Current Population Survey)의 여성노동인구 자료를 사용하였다. Probit 모델과 Heckman Two-Step Model을 사용하여 통계분석을 해본 결과, 의료지출 보조프로그램과 평균 노동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正)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노동시장 참여는 비유의적인 통계 결과를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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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의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와 우울 (Nutritional Risk, Perceived Health Status, and Depression of the Young-Old and the Old-Old in Low-Income Elderly Women)

  • 이명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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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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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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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일 지역 저소득층 여성노인을 연령별(전기노인, 후기노인)로 구분하여 노인 건강상태의 중요한 결정자인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정도와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과의 관련성 및 우울의 영향요인을 확인하여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간호중재 전략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1년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전라남도 1개중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여성노인으로서 전기여성노인 314명, 후기여성노인 310명 총 6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직접 여성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영양위험도는 Kim(2000)의 17문항 Mini Nutritional Assesment (MNA)척도를, 지각된 건강상태는 Lawton, Moss, Fulcomer와 Kleban(1982)의 3문항 Health self-rating 척도를, 우울은 Sheikh와 Yesavage(1985)의 15문항 단축형 노인우울 척도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전기여성노인 70.06세, 후기여성노인 79.85세였으며, 두 집단 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의한 빈도차이를 보인 항목은 교육수준, 동거가족 수, 만성 질환수, 음주여부였다. 저소득층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은 영양위험도, 지각된 건강상태와 우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후기여성노인이 전기여성노인보다 영양 위험도와 우울점수가 높았고, 지각된 건강상태는 전기여성노인이 후기여성노인보다 더 높았다. 여성노인의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은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 모두에서 우울위험군에 속한 여성노인이 정상 군에 속한 여성노인 보다 영양위험 군에 속하는 비율이 높았다. 영양위험도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높았으며, 건강상태를 나쁘게 지각할수록 영양위험 점수와 우울정도가 높았다.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의 우울 영향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 영양위험도, 동거가족 수였다. 그 중 지각된 건강상태가 가장 높은 설명력을 가졌으며, 전기여성노인에서 후기 여성노인보다 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저소득층 여성노인들의 우울은 지각된 건강상태를 증진시키고 영양위험도를 낮춤으로서 효과적으로 경감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저소득층 여성노인들을 연령별 두 그룹으로 분류했을 때 영양위험도, 지각된 건강 상태, 우울정도와 우울 영향요인이 다르게 나타났으므로 노인건강 관리자는 저소득층 여성노인의 우울 영향요인들을 우울예방 프로그램에 포함시킬 때 연령별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우울예방 및 치료에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저소득층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지식과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Knowledge and Prevention Behavior of Osteoporosis in Low-income Middle-aged Women)

  • 전은정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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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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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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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저소득층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지식, 골다공증 예방행위의 상관관계 및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P시에 소재한 3개 종합병원에 내원한 저소득층 중년 여성 317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21년 2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대상자의 골다공증 지식은 11.97±6.89점으로 낮게 나타났고, 골다공증 예방 교육 및 골절 경험에서 차이를 보였다. 골다공증 예방행위는 41.03±7.63점으로 낮았고, 종교, 동반질환, 골다공증 예방 교육 및 골절 경험,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골다공증 지식과 골다공증 예방행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527, p<.001),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골절 경험(𝛽=.415, p<.001), 골다공증 예방 교육(𝛽=.359, p<.001), 주관적 건강상태(𝛽=.186, p<.001)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저소득층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행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를 권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저소득층 여성가장의 소외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고찰 (A Study on the Alienation of Low-Income Female Earners)

  • 신수아;옥선화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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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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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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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lienation of low-income female earners and to investigate the affected variables of their alienation. For this empirical analysi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356 poor, female-earners whose first child was of school age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from the 14th of Feb. to the 18th of Mar. 2000.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statistical methods such as freqency, mean, one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 First, poor female-earners alienation level was not higher than the average level. However among sub areas of alienation, powerlessness was higher than the average level. Second, the significant variables that affected the level of alienation were the amount of support from the child the cost from the work role, perception of the cost of child raising, economic strain events, the level of education, and the reward from the work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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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중산층 성인의 영양소 섭취실태 연구 (A study on nutritional intakes in middle income adults based on data from the 5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지명;김혜숙;김기남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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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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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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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중산층 성인 남녀의 영양상태를 저소득층 및 고소득층과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은 소득 수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에너지, 단백질, 지방, 칼슘, 인, 칼륨, 티아민, 나이아신, 비타민 C섭취 수준은 남녀 모두에서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섭취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철분과 리보플라빈 섭취량은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중산층 남성의 경우 철분과 리보플라빈 섭취 수준이 저소득층 보다 높고 고소득층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반면, 중산층 여성의 철분 섭취량은 고소득층 보다 낮고 저소득층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1,000 kcal 당 영양소 섭취 수준을 비교한 결과, 중산층 남성의 경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량은 고소득층과 유사하게 나타난 반면, 중산층 여성의 경우 이들 영양소 섭취량이 저소득층 보다 높고 고소득층 보다 유의적인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는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중산층, 특히 중산층 여성에 대한 영양문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향후 소득 계층별 영양정책 수립에 있어, 성별에 대한 차이를 고려한 맞춤 복지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취업여성을 위한 보육정책의 특성과 과제 (The Nature and Challenges of Childcare Policies for Working Mothers in Korea)

  • 유보경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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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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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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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 보육정책의 특성을 분석한다. 우선 취업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보육정책의 규정들은 무엇보다 성 평등의 관점에서 볼 때 불완전하다. 취업여성의 육아가 사회의 책임, 남녀공동의 책임이라는 인식에 못 미치고 있다. 둘째, 기존 보육정책은 일반적인 취업여성의 대리보육 지원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저소득층 영${\cdot}$유아, 영아보다는 유아에 대한 보육지원에 역점을 둠으로써 취업여성의 실제 보육수요를 충족하지 못한다. 셋째, 정부는 강제적 규정, 재정지원의 확대라는 조치들을 통해 취업여성의 보육을 지원하고 있으나 그 수준은 그렇게 강력하지 못하다. 넷째, 정책결과의 관점에서 볼 때, 그동안 보육시설은 상당한 정도로 증가하였으나 공공보육시설, 직장 보육시설의 비율은 매우 낮다. 육아휴직 정책 역시 전체적 이용률이 낮은 수준이며, 남성의 이용률은 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기업체 및 근로자의 보육실태에 대한 사례조사 결과에서도 취업여성의 육아부담은 여전히 매우 높으며, 특히 가족에 의한 대리보육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 연구의 정책적 함의는 보육정책이 취업여성의 육아부담을 경감하여 고용평등을 제고하고, 출산율 향상을 도모하는 방안과 연계되기 위해서는 정책의 보완이 요구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