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란(식용부적합 계란), 폐사축, 계분을 처리하는 일은 번거롭기도 하고 많은 민원을 유발하기도 해 양계인들 고민의 공통분모일 것이다. 하지만 오파란과 폐사축은 우수한 사료로 계분은 양질의 비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멸균 건조설비 기계 전문 업체인 모던엠디에스(주)(대표이사 이원섭, 이하 모던엠디에스)는 MDS공법으로 오파란, 폐사축 등을 고속으로 멸균 건조 처리하여 원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안전성 높은 사료자원으로의 재활용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농장에서도 손쉽게 온천란 반숙란 등 가공란 생산이 가능한 기계설계설비를 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모던엠디에스를 소개코자 한다.
최근 환경적인 문제와 자원고갈 등으로 인해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폐기물의 처리에 대한 문제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폐기물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건설폐기물의 처리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건설폐기물 중 상당량을 차지하는 폐콘큰리트의 재활용에 대한 연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보다 경제적인 폐콘크리트처리 방법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폐기물 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폐콘크리트를 각각의 처리방법별로 경제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상황별 최선의 처리 방법 선택의 판단 근거를 제시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다양한 조건의 현장에서 향후 건설폐기물 재활용 방안 선택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마그네슘은 최근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케이스 등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마그네슘 부품소재의 사용 수명이 다 되어 발생된 폐기물은 많지 않고, 다이캐스팅 공정 중에서 발생되는 스크랩이 대부분 재활용되며 용해과정에서 드로스(dross)와 슬러지(sludge) 및 기계 가공에서 발생하는 절삭칩 등도 일부 재활용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최근 몇 년간의 국내 마그네슘의 수요, 생산현황 등 일반 현황을 먼저 살펴보고, 스크랩 발생량과 리싸이클링 현황 및 국내업체의 처리기술들을 조사하였다. 2010년에 국내에서 8,840톤의 마그네슘스크랩을 처리하였으며, 마그네슘 금속 재활용률은 32.5%로 추산되고, 재생마그네슘은 대부분 마그네슘 부품 다이캐스팅용으로 사용되었다.
지금까지 제조업체는 생산 및 물류 시스템의 효율성 증대를 통한 제품판매 증가에만 주의를 기울여왔다. 그러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법규가 엄격해지면서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이 기업의 생존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계에서 역시 폐자동차 재사용 및 재활용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외형적 성장과는 달리 이에 대한 시스템 구축이 미비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폐자동차의 재활용에 관한 외국의 사례를 조사하고, 폐자동차의 회수 및 해체 촉진을 위한 바람직한 정부 정책 모델을 제시하려 한다.
국내 도시광산업체의 해외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유럽 32개국과 일본, 미국의 폐기물 발생 및 재활용 현황을 정리하였다. 그 결과 EU(European Union) 32개국 중 독일의 물질소비량과 폐기물 발생량이 가장 많았고, EU의 폐기물 조성 중 광산폐기물이나 흙 등 무기물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폐기물 처리방법으로서 매립과 재활용이 각각 39%와 38%으로 아직까지 재활용할 여지가 많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일본의 전체 폐기물 발생은 최근 4억톤 이하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제조업에서 가장 많은 폐기물이 발생하였다. 폐기물 중 재활용되는 비율은 50%를 조금 넘는 수준이나, 금속스크랩의 경우 90%를 상회하고 있으며, 폐플라스틱의 경우 60%로 나타났다. 미국의 폐기물발생량은 최근 2억6천5백만톤을 상회하고 있으며, 폐기물 중 52.1%가 매립되고 있고 재활용은 25.1%정도에 불과하여 향후 재활용산업에 진출할 여지가 높다고 판단된다.
소각로에 반입된 생활폐기물은 고온으로 소각되고 잔여물인 소각재가 발생하게 된다. 소각재에는 바닥재와 비산재가 있으며, 소각로에 전체 반입되는 양에 약16.5%정도의 소각재(바닥재, 비산재)가 발생한다. 현재 기존 매립되는 증가하는 소각재의 양은 기존 매립장의 매립 연한을 감소시키고 신규 매립장 건립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주변환경 피해(임야절취, 악취, 수질오염 등)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소각재의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소각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부적으로 기술적 재활용 방안으로 토공재료 및 콘크리트 제품 등을 생산하여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는 소각재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폐기물 관리법 등 관련법을 정비하고 재활용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등 적극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소각재의 재활용 활성화할 것을 제안한다.
카톤팩과 테트라팩 등 종이용기는 특히 액체음료의 위생 보관과 유통의 편리성, 규격의 다양화 등의 이점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우유제품 위주의 용도 한계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관련제조기계, 일회용 용기 규제 등으로 종이용기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에 서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여기서는 카톤팩과 종이팩의 시장 동향 및 업체 현황, 재활용 현황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본다.
㈜코엔텍은 울산지역을 대표하는 산업폐기물 처리업체다. 이 사업장은 지난 2002년 소각폐열을 재활용해 남아도는 스팀을 인근 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수익을 벌어들이는 특수한 형태의 ESCO사업을 실시했다. 스팀공급사업을 통해 한해 벌어들이는 순수입이 약 16억원에 이른다. 이같은 사업의 시행이 가능했던 것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코엔텍의 확고한 시행의지, 그리고 SK의 축적된 기술노하우가 결합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독자적인 문서 표현방식으로 발주처와 계약업체간의 문서정보 교환 및 재활용에 장애요인으로 발생 2005년부터 공공건설사업에 CALS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문서의 전자화 필요성 인식 우리 건설분야에서는 아직까지 전자문서 거래를 위한 전자문서의 개발 기준이나 지침 등이 정립되어 있지 않음 (중략)
포틀랜드 시멘트만이 유일하던 지난 1976년, 제설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슬래그(slag)를 재활용한 시멘트를 국내 최초로 생산한 한국C&T(주)는 1985년 무재해 3배 달성업체로 노동부 은탑산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86년 증권감독원으로부터 우량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양질의 슬래그 시멘트 생산을 통해 연관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신뢰에 기반을 둔 경영과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토대로 2014년 힘찬 도약을 준비해 나가고 있는 한국C&T(주) 김훈석 대표이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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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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