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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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기능분석기를 이용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의 출혈 경향성 비교 (Comparison of Bleeding Tendency Between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and Serotonin Norepinephrine Reuptake Inhibitors Using Platelet Function Analyzer)

  • 구승모;김현;이강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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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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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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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주요우울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혈소판기능분석기(Platelet Function Analyzer, PFA-100)를 사용하여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SSRI)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erotonin Norepinephrine Reuptake Inhibitors, SNRI)의 출혈 경향성을 분석하고, 두 군 사이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단일 기관에서 시행된 전향적 개방연구로 DSM-5 진단기준에 의해 주요우울장애로 진단받은 총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군을 무작위 배정에 따라 각각 SSRI (Escitalopram) 투여군과, SNRI (Duloxetine) 투여군으로 분류하였다. 각 항우울제를 투여 받기 전과 6주가 지난 시점에 혈소판기능분석기(Platelet Function Analyzer, PFA-100)를 이용하여 폐색시간(Closure Time, CT)을 측정하였다. 특정 항우울제가 폐색시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각 군 내에서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시행하였고, 두 군 사이에 혈소판 기능의 상대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공분산 분석(Analysis Of Covariance, ANCOVA)을 시행하여 두 군의 폐색시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SSRI군과 SNRI군에서 약물 투여 전과 6주후 폐색시간(CEPI-CT, CADP-CT)에 대한 유의한 변화는 없었고, 두 군 간의 폐색시간 변화량에도 차이가 없었다. 결 론 혈소판기능분석기(Platelet Function Analyzer, PFA-100)를 통해 SSRI인 Escitalopram과 SNRI인 Duloxetine간의 출혈경향성에 차이가 없음을 보였다. 향후 다양한 항우울제를 대상으로 출혈경향성에 대한 추가적인 대규모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거대세포바이러스 폐렴에 동반된 미만성 폐포출혈 1예 (A Case of Diffuse Alveolar Hemorrhage Associated with Cytomegalovirus Pneumonia)

  • 조용덕;최혜숙;박명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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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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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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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미만성 폐포출혈은 흔히 교원성질환에 동반되어 발생하나 거대세포바이러스 폐렴과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병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 두 질환의 연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저자들은 뇌출혈로 입원 후 장기간 치료 중이던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폐렴과 이에 동반된 미만성 폐포출혈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경동맥 색전술을 이용한 십이지장 3부 게실 출혈의 성공적인 지혈: 증례 보고 (Successful Transcatheter Arterial Embolization following Diverticular Bleeding in the Third Portion of the Duodenum: A Case Report)

  • 홍석진;이상민;최호철;원정호;나재범;김지은;최혜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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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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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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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증례는 73세 남자 환자가 십이지장 3부에서 발생한 상부위장관 출혈로 인해 경동맥 색전술로 치료한 드문 증례이다. 환자는 혈변을 주소로 내원하여 시행한 초기 상부 및 하부 위장관 내시경과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출혈 부위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입원 3일째에 혈색소 수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테크네슘-적혈구 스캔을 시행하였고 십이지장 3부의 게실 내에 출혈이 의심되어 혈관조영술을 시행하였다. 상장간동맥 혈관조영술에서 십이지장 게실에 혈류를 공급하는 하췌십이지장동맥의 활동성 출혈이 관찰되어 색전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7일 동안 재출혈이나 합병증이 없어 퇴원하였다. 이에 발생빈도가 매우 낮고 초기 진단이 어려웠던 십이지장 게실 출혈의 보고와 관련된 문헌고찰을 하고자 한다.

객혈환자에서 동맥 색전술의 효과 (Transcatheter Arterial Embolization for Hemoptysis)

  • 유병수;류정선;이원연;송광선;안강현;용석중;신계철;김영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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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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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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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기관지동맥 혹은 체측부동맥의 색전술은 수술전 환자상태의 안정화 혹은 지혈을 위해 또는 수술하기가 힘든 양측성 만성 폐질환환자에서 유용한 치료로 받아지고 있다. 이에 저자등은 객혈환자에서 동맥색전술의 효과와 색전술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특정과 환자의 경과 및 예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992년 4월부터 1993년 8월 까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부속 원주기독병원에 객혈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중 24시간 동안에 400cc이상의 대량객혈이나 내원시 2번이상의 반복적인 객혈로 동맥 색전술을 시행한 환자 5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객혈의 원인 결핵이 34예(58%)로 가장 많았고 동맥 색전술시 시행한 혈관 조영상 과혈관신생과 기관지동맥과 폐동맥사이의 단락이 보이는 경우가 25예(43%)로 가장 많았다. 동맥 색전술은 Ivalon을 사용한 16예(27%), Gelform은 24예(41%), 두가지 모두 사용한 예는 17예(29%)였으며, 체측부동맥이 출혈에 관여한 경우가 32예(57%)였으며 동맥 색전술후 합병증은 모두 18예(31%)로 흉통이 6예, 발열 4예, 배뇨장애 4예로 비교적 경미한 합병증이 대부분(14예, 78%)이었다. 동맥 색전술후 재출혈은 15예(29%)였고 재출혈 환자군과 재출혈이 없었던 환자군의 비교에서 Gelform만 사용했던 환자가 의의있게 많았고, 원인 질환으로는 두 환자군사이에 의의있는 차이는 없었으며 혈관 조영술상에서는 체측부동맥이 재출혈군에서 의의있게 많았다. 결론: 객혈환자에서 특히 수술전에 지혈목적이나 폐기능 저하등의 이유로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의 차선적 치료로 기관지 혹은 체측부동맥등의 동맥 색전술은 유용하고 안전한 방법이다. 또한 앞으로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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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객혈 환자에서 기관지 동맥색전술의 효과 : 색전술후 재발의 원인과 예측인자 (Effect of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in the management of massive hemoptysis : factors influencing rebleeding)

  • 김병철;김정미;김연수;김성민;최완영;이경상;양석철;윤호주;신동호;박성수;이정희;김창수;서흥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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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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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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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 기관지 동맥색전술은 일시적 혹은 영구적인 지혈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지혈효과이외에도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에 수술전 환자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응퇴고 있다. 저자들은 대량객혈환자에서 동맥색전술의 효과 및 객혈의 재발율을 알아보고 재발된 환자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특징과 임상경과 및 예후를 조사하여 동맥색전술의 유용성을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색전술후에 재출혈이 일어나는 원인과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객혈을 주소로 입원한 환자중 1회 100cc이상, 1일 500cc이상의 대량객혈로 동맥색 전술을 시행한 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혈관조영술 사진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1)대량객혈의 원인질환으로는 폐결핵(35예), 기관지확장증(5예), 국균종(2예), 폐암(2예) 폐동정맥기형(1예)와 원인미상(2예)이 있었다. 2) 기관지 동맥색전술의 지혈성공율은 94%였으며, 추적관찰중 객혈의 재발은 40%였다. 3) 초기 기관지 동맥조영술 소견상 색전대상이 양측성인 경우, 체측부동맥-폐동맥간단락이 있는 경우, 기관지동맥이외의 체측부동맥이 영양동맥으로 관여한 경우와 과도한 신생혈관형성이 있었던 경우 등 이들 모두에서 재출혈군과 비재출혈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재색전술을 시행한 경우는 18예(13명)였다. 이들 중 14예(78%)에서 혈관의 재개통이 있었으며, 8예(44%)에서 초기에 색전하지 못하였던 혈관들의 과증식으로 인한 새로운 영양동맥의 형성에 의한 재출혈이 있었다. 5) 동맥색전술의 합병증은 발열, 흉통, 기침, 배뇨장애 등 경미한 합병증이 대부분(27예,87%)이었고, 마비성장폐색, 무기폐, 하반신마비, 비장경색 등 장기합병증이 각각 1예씩으로 13%를 차지하였다. 결론 : 기관지 동맥색전술은 대량객혈시 지혈율이 높고 심각한 합병증의 빈도가 적어 효과적이면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사료된다. 대량객혈시 초기 기관지 동맥조영술 소견으로 색전술후 재발을 예측하기는 어려우며, 재출혈이 있는 경우 대부분의 원인은 이전 색전동맥의 재개통과 새로운 영양동맥의 형성이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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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조영상 잠재혈관기형에 대한 선형가속기형 정위방사선수술의 임상경험 (Clinical Experience of LINAC-based Stereotactic Radiosurgery for Angiographically Occult Vascular Malformations)

  • 김대용;안용찬;이정일;남도현;임도훈;이정은;여인환;허승재;노영주;신성수;홍승철;김종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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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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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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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혈관조영상 잠재혈관기형(angiographically occult vascular malformation, AOVM)의 치료에 정위방사선수술을 적용하여 병변의 영상학적 반응과 임상 경과, 치료에 대한 부작용을 분석하여 AOVM의 치료 시 정위방사선수술의 역할을 정립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2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AOVM으로 진단 받은 11명(12병변)의 환자에 대하여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정위방사선수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병변은 자기공명영상에서 병변의 중심부에는 이질적인 고신호를 보이며, 저신호의 테두리로 둘러 쌓여 경계가 분명한 혈관기형 소견을 보였다. 정위방사선수술 시 처방선량은 회전중심점 선량 기준으로 67~80% (중앙값 80%) 등선량곡면에 13~25 Gy (중앙값 16 Gy)이었으며, 모두 단일 회전중심점을 이용하였고, 8~20mm (중앙값 14 mm) 크기의 원형 콜리메이터를 사용하였다. 결과 : 추적관찰 기간은 12~56개월(중앙값 42개월)이었다. 재출혈이 일어난 경우는 3예로 치료 후 5, 6, 12개월 때 각 1차례씩 발생하였고 이후 추가적인 재출혈은 없었다. 정위방사선수술로 인한 조직괴사는 2예에서 발생하였으며, 모두 영구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을 초래하였다. 임상증세를 동반하지 않은 채 T2 강조영상에서 병변 주위의 부종이 관찰된 경우도 1예 발생하였다. 결론 : 정위방사선수술을 이용한 AOVM의 치료는 재출혈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동정맥기형에 비하여 신경학적 후유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치료 환자의 선택과 처방선량의 결정 시에는 보다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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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맥 스텐트 삽입술 후 시상을 포함한 후대뇌동맥 영역에 발생한 뇌출혈 : 증례보고 (Posterior Cerebral Artery Territorial Hemorrhage Including Thalamus After Carotid Artery Stenting : A Case Report)

  • 이상학;황용;이학승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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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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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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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동맥 스텐트 삽입술은 목동맥 내막절제술에 적합하지 않은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목동맥 협착증의 대체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목동맥 내막절제술, 혈관성형술 또는 스텐트 삽입술 후에 드문 부작용으로 뇌내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출혈이 발생하는 원인은 대부분의 경우 재관류 손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내막절제술과 비교하여 목동맥 스텐트 삽입술 후 뇌내출혈의 빈도가 더 높다고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뇌경색으로 내원한 80세 남자환자를 대상으로 증례보고를 통해 동일 분야 연구에 활용하고자 자료 분석을 하였다. 80세 남자가 갑자기 발생한 오른 팔의 근력저하를 주소로 방문하였다. 왼쪽 속목동맥의 90% 협착이 발견되어 목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였고, 시술 후 실시한 뇌 CT에서 시상을 포함하는 후대뇌동맥 영역의 뇌출혈이 뇌실내출혈까지 진행되어 있음을 관찰하였다. 이러한 출혈은 스텐트 삽입술이 시행된 동맥에서 공급될 가능성이 낮은 혈관 영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이 경우에 내막절제술 시행 후 과다혈류에 의한 출혈과 다른 양상을 확인하였다.

장출혈성대장균 O157:H7 유래 재조한 Intimin의 발현과 그의 면역반응 효과 (Expression of Recombinant Intimin of Escherichia coli 0157:H7 and its Effect of Immune Response)

  • 김도균;이상래;김정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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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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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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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장출혈성대장균 O157:H7의 eae유전자 산물인 intimin은 장 상피세포의 부착성을 조절하는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Intimin의 C-말단 아미노산 잔기와(His)$_6$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plasmid를 작성하여 재조합 단백질(34kDa)을 발현시켰다. 발현된 재조합 intimin 단백질의 면역원성을 확인하기 위해 토끼와 산란계에서 항혈청 및 난황항체(IgY)를 제조하였다. O157:H7에서 분리한 세포외막단백질(OMPs)과 제조된 항혈청과의 western blot상의 반응에서 약 94kDa의 위치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발현된 재조합 단백질의 면역원성 효과가 확인되었다. 면역원성이 확인된 단백질을 산란계에 면역한 결과, 면역 후 4${\sim}$6주 경부터 높은 수준의 항체가 형성되었다. 재조합 intimin 단백질에 대한 난황 항체의 항원결합능력 조사를 위하여 중화반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재조합 intimin 단백질에 대한 난황 항체가 O157:H7과 강하게 결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발현된 재조합 intimin 단백질은 토끼와 산란계의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효율적인 면역원임과 동시에 난황 항체 생산을 위한 항원으로의 이용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소아개심술시 아프로티닌이 술후 출혈 및 혈액응고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rotinin on Postoperative Bleeding and Blood Coagulation System in Pediatric Open Heart Surgery)

  • 신윤철;전태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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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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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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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4년 12월부터 1995년 4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흉부외과에서 개심술을 시행받는 95명의 환아 들을 무작위로 아프로티닌을 쓴 환아군(n=47)과 쓰지않은 환아군(n=48)으로 분류하여 아프로티닌의 효과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아프로티닌은 50,000K/U/kg를 인공심폐기의 충전용액에 단일 투여하였다. 술전, 마취후 5분, 심폐기 관류 5분후, 심폐기 관류 35분후, 재관류 5분후, 재관류 3시간후 및 24시간후에 혈액을 채 취하여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 BUW, creatinine, 섬유소원, 전해질 농도, 활성 응고시간, 프 로트롬빈 시간, 제3항 트롬빈 등을 측정하였다. 또한 술후 24시간 동안 흥관을 통한 배액 양, 수혈 혈액의 양을 체중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두 환자군간에 술후 24시간 동안 수혈한 충전 적혈구 양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검사에서 통계 학적 의의는 없었으나 아프로티닌의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고 출혈로 인한 재수술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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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Chiari Syndrome 하공정맥 폐색의 Gore Tex Patch로의 성공적인 재확장술 (The Successfully Redoaugmentation of Budd-Chiari Syndrome with Using Gore-Tex Patch of the IVC Obstruction)

  • 지행옥;이재훈;전순호;정태열;신성호;전양빈;손상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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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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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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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Budd-Chiari syndrome은 하공정맥에서 우심방으로의 혈류장애로 인한 간부전증이다. 본 증례의 남자 45세 환자는 1987년 선천적인 막의 하공정맥 폐쇄로 인한 하공정맥 폐색막 제거와 확장술을 자가심낭으로 이용하여 수술을 받았다. 술후 10년이 경과한 후 하공정맥이 재협착되어 비침습적인 방법인 Gianturco stent 확장술을 받았으나 치료적인 효과를 얻지 못하였다. 재수술은 Gore-Tex 인조 혈관의 일부를 오각형으로 재단하여 하공정맥의 협착 부위를 절개한후 부착 봉합후 손가락 두행지가 통과할수 있도록 확장하였다. 수술후 출혈이나 합병증없이 양호한 경과를 보였으며 항응고제 사용없이 수술 2주 경과후 퇴원 하였다. Gore-Tex 인조혈관을 일부 제단한 patch를 수술에 사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Budd-Chiari syndrome의 재수술의 경우로 인공심폐기하에도 수술시야에 심한 출혈이 발생 하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지혈 수기가 요구된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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