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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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영구 중절치의 외상성 치근파절 : 증례보고 (TRAUMATIC ROOT FRACTURES IN UPPER PERMANENT CENTRAL INCISORS - A CASE REPORT)

  • 최형준;곽지윤;이종갑;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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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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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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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청소년기에는 두개악안면부위의 외상성 손상이 흔하다. 그러나 상아질, 백악질, 치수를 포함하는 치아파절로 정의되는 치근파절은 비교적 드물다. 치근파절에 대하여 취 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는 파절편의 치관부위를 재위치시키고, $2{\sim}3$달간 레진강선 고정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치수괴사나 치근흡수의 징후가 나타날때까지 근관치료를 보류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증례에서 파절편의 치근부위는 그 생활력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본 증례의 10세 4개월된 남아는 상악영구중절치의 치근파절을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하였으며, 그후 7년동안 동일부위에 2번의 반복적인 외상이 있었으나 파절편 치관부의 재위치, 레진 강선 고정술, 근관치료 시행 후 임상적으로 방사선학적으로 비교적 양호한 치료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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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안정화 운동이 민간 경비원의 목통증, 경부장애지수, 관절가동범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ervical Spinal Stabilization Training in Private Security on Chronic Neck Pain and Cervical Function, Neck Pain, ROM)

  • 김성호;권봉안;이완희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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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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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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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만성 경부통을 가진 민간 경비원들을 대상으로 경부 안정화 운동을 실시하여, 목통증, 경부장애지수, 관절가동범위, 근육통증, 재위치감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 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경기 지역 민간경비업체에 종사하는 직원 중 만성 경부통을 호소하는 21명을 대상으로 경부 안정화 운동그룹, 자세교정 운동그룹으로 무선 할당하여, 주3회, 8주간 운동을 실시하였다. 실험 전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목통증과 경부장애지수를 조사하였으며, 관절가동범위, 근육통증, 재위치감각 검사를 실시하여 실험 전 후 변화된 값을 비교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통증강도와 경부장애지수는 경부 안정화 운동그룹이 실험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관절가동범위, 근육통증, 재위치감각은 경부 안정화 운동그룹에서 실험 후 유의한 향상이 있었으나, 자세교정 운동그룹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그룹 간 비교에서도 경부 안정화 운동그룹이 통증, 경부장애지수, 관절가동범위, 근육통증, 재위치감각에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p<0.05). 본 연구 결과를 볼 때, 만성 경부통을 호소하는 민간 경비원들을 대상으로 경장근과 다열근과 같은 심부근육 강화에 초점을 둔 경부안정화 운동프로그램이 일반적인 자세교정 운동프로그램보다 통증 및 목 기능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부 안정화 운동이 만성 경부통을 가진 민간 경비원들의 목 통증 감소와 기능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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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환자에서 함입된 상악 중절치의 외과적 재위치: 증례보고 (SURGICAL REPOSITIONING OF AN INTRUDED PERMANENT MAXILLARY INCISOR IN A CEREBRAL PALSY PATIENT: A CASE REPORT)

  • 이고은;이명연;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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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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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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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증례는 함입 주소로 내원한 9세 4개월 뇌성마비 남환을 미다졸람 근주를 이용한 의식하 진정법으로 해당치아의 수술 적 재위치 및 근관치료를 시행하였다. 5년이 지난 현재 유착 소견 및 부분적인 치근흡수가 보이나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뇌성마비 환자의 경우 치아 및 주위조직에 취약하며, 치료 시 적절한 행동조절 및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임상의의 노력이 필요하다.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영구 대구치의 교정적 견인 : 증례 보고 (Orthodontic Traction of the Permanent Molar Using Skeletal Anchorage: A Case Report)

  • 모혜림;오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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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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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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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매복된 영구 대구치의 치료 방법으로는 교정적 견인, 외과적 재위치, 자가치아이식, 매복치아의 발치 등이 있으며, 이 중 가장 보존적인 방법인 교정적 견인이 권장된다. 그러나 매복된 영구 대구치의 교정적 견인 시 치아를 이용한 고정원의 확보는 고정원의 상실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골성 고정원 장치가 개발되었다. 본 증례 보고에서는 영구 대구치가 맹출하지 않는다는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3명의 환자에서 매복치아를 외과적으로 노출하여 교정 장치를 부착하고 골성 고정원 장치를 식립하여 성공적으로 견인하였음을 보고하는 바이다.

쥐에서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법을 이용한 골밀도의 측정: 다양한 골부위에서 재위치 여부에 따른 생체내 측정의 정밀도 (Bone Mineral Density Measurement of Rats Using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Precision of In Vivo Measurements for Various Skeletal Sites with or without Repositioning)

  • 오동현;정재호;우상근;천기정;김병일;최창운;임상무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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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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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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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살아있는 쥐를 실험대상으로 DXA를 이용하여 검사사이마다 자세변화가 있는 경우와 자세변화 없는 경우에 다양한 부위의 골밀도를 반복적으로 측정하여 각 개체의 자세 변화와 측정부위에 따른 정밀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실험은 총 12마리의 수컷 쥐를 대상으로 하였다. 아이소후루란(isoflurane)을 이용한 흡입 마취하에 DXA 기기와 기기에 내장되어 있는 소동 물 프로그램(software)를 이용하여 쥐들을 스캔하였다. 스캔 후 얻어진 영상에서 오른쪽 뒷다리(hind limb), 요추(lumbar spine), 두개골(skull) 그리고 골반골(pelvic bones)에 각각 관심영역(ROI)을 그려서 골밀도($g/cm^2$) 값을 구하였다. 실험에 포함된 12마리 쥐 모두에 대해서는 처음 스캔 테이블에 올린 자세를 유지한 상태 그대로 반복해서 4번씩의 스캔을 시행하였다(그룹 1a). 그리고 일주일 후에는 12마리 중 6마리에 대해서만 검사를 시행하였고 한번의 스캔 후 쥐를 테이블에서 완전히 내렸다가 다시 스캔 테이블로 올려서 자세를 잡고 스캔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스캔 사이사이마다 새롭게 자세를 잡고 검사를 시행하였다(그룹 2). 자세변화유무와 상관없이 각각의 그룹 내에서의 부위별 정밀도의 차이는 Kruskal-Wallis one-way analysis of variance(ANOVA) test로 비교하였으며 자세변화에 따른 그룹간에 부위별 정밀도의 차이는 그룹 1의 12마리 중 그룹 2에 해당하는 6마리(그룹 1b)와 그룹 2를 Wilcoxon Signed Rank Sum Test로 비교하였으며 얼마나 일관성이 있는지 Bland Altman 도표분석을 하였다. 결과: 각각의 그룹 내에서 측정 부위에 따라 정밀도의 차이는 그룹 1a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657) 그룹 2의 경우 정밀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3). 그룹간에 부위별 정밀도는 차이는 오른쪽 뒷다리가 p=0.173, 제1-4 요추가 p=0.600 두개골이 p=0.046 그리고 골반골이 p=0.075로 두개골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검사간 자세변화 따른 정밀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Bland Altman도표에서 자세변화에 따른 두 그룹의 부위별 측정값의 차이에 치우침은 두개골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없었으며 차이의 2표준편차는 오른쪽 뒷다리가 2.3%, 제1-4요추가 5.9%, 두개골이 4.4% 그리고 골반골이 3.0%이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재위치를 시행한 그룹 내에서 부위에 따른 정밀도의 차이는 나타났지만 재위치 유무에 따른 각 부위의 정밀도는 두개골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들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없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DXA는 쥐와 같은 살아있는 소동물에서 다양한 부위에 대해 반복적으로 골밀도 값을 측정하고 추적관찰 할 때 자세의 재위치에 상관없이 충분한 정밀도를 가지고 있으며 골밀도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매우 믿을만한 검사라는 것을 시사한다.

레진 강선 고정을 이용한 유전치 치근 파절의 보존적 치료 : 증례 보고 (CONSERVATIVE TREATMENT OF INTRA-ALVEOLAR ROOT FRACTURE OF PRIMARY INCISORS USING RESIN WIRE SPLINT : CASE REPORT)

  • 정지현;박재홍;김광철;최영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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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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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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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유치 치근 파절의 치료는 정기 검진을 통해 관찰하거나 발치를 권유하고 있다. 특히 심한 동요도와 변위가 있는 경우 영구치 손상 가능성과 흡인의 위험성 때문에 주로 발치를 시행한다. 하지만 최근 재위치와 고정을 통한 보존적 치료가 새롭게 제시되고 있다. 이른 시기의 유전치 발치는 심미적 문제, 발음 저작 등의 기능적 문제, 공간 소실, 환아와 보호자의 심리 사회적인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야기하므로 치근 파절된 유치를 유지하는 것만큼 좋은 치료는 없다. 이 증례 보고는 치근 파절을 보이는 두 증례의 진단, 치료, 평균 27개월의 정기 검진 자료를 토대로 심한 동요도와 변위가 있는 유치 치근 파절의 보존적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두 증례에서 발치 대신 재위치와 장기간의 레진 강선 고정을 시행하였고, 후속 영구치가 맹출 할 때까지 정기검진을 시행하였다. 정기검진과정 중에 동통, 치수괴사, 감염, 영구치 치배 변위, 맹출 이상 등의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총의치 환자의 심미회복

  • 김성진;강남길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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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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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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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임기존 hader bar의 재위치 문제를 해결하고 무치악 환자에서 부적합한 악간관계 채득으로 인한 비심미적인 안모와 부적절한 교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치아 상실 전의 자연치의 위치와 비슷한 위치로 교합고경 설정과 치아 배열을 수행했다. 부적합한 환자의 안모를 회복하여 심미적인 개선을 이루었고, 더불어 의치의 이차적인 심미에 대한 만족감을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하여 컴포지트 레진을 사용하여 마무리하였다.

외과적 재위치술에 의한 매복된 만곡절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AN IMPACTED DILACERATED INCISOR BY SURGICAL REPOITION)

  • 서윤진;이광희;라지영;안소연;김윤희;금기석;이상봉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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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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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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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만곡치는 치관과 치근 사이의 경계부에서 굽어 있는 형태적 특징이 있다. 만곡치는 영구치열에서 3% 유병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확실한 원인은 아직 정립된 바 없으나 유치의 외상으로 인한 계승 영구치의 만곡과 외상과 관계없는 치배의 특발성 발육장애가 2가지 주요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만곡된 상악 절치는 흔히 맹출지연으로 인한 매복이 유발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정중선 불일치, 인접 치아의 이동에 의한 공간부족과 치조골 높이의 불일치가 발생된다. 본 증례는 상악 중절치의 매복을 주소로 한 8세 남아로 CT상 매복된 상태에서 치관부가 전비극에 근접하여 협측으로 위치되어 있으며 치근부에서 만곡이 관찰되어 교정적 견인을 시도하였으나 이동이 되지 않아 외과적 재위치술로 치료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만성요통환자의 복합재활운동이 통증과 정적균형, 재위치감각인지에 미치는 영향 (Lumbar Combined Rehabilitation Exercise for Lumbar Reposition Sense, Static Balance and Pain of the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 김대훈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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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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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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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만성요통환자를 대상으로 근력강화운동과 안정화운동을 적용한 복합운동이 정적균형, 요부 재위치감각인지, 요부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방법은 만성요통환자 30명을 복합운동그룹과 안정화운동그룹 등 두 그룹으로 나누워 8주간 주 3회씩 운동을 실시하였다. t-test를 이용하여 그룹전, 후와 그룹간을 비교한 결과 정적균형, 요부 재위치감각인지, 요부통증 모두 두 그룹 운동전, 후에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지만(p<.05), 그릅간에 있어서는 근력강화운동과 안정화운동을 적용한 복합운동그릅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p<.05). 결론적으로 근력강화운동과 안정화운동을 실시한 복합운동이 요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외상에 의해 함입된 치아의 교정적 견인을 통한 치험례 (ORTHODONTIC TRACTION OF TRAUMATICALLY INTRUDED TEETH : CASE REPORT)

  • 김해리;오소희;김영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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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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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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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어린이에서 치아의 외상성 손상은 흔히 일어나는 문제이며, 손상 부위 및 정도에 따라 치아의 파절, 치주조직의 손상, 지지골 조직의 손상, 연조직의 손상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치주조직의 손상 중 치아가 외상에 의해 함입된 경우는 상악전치부에서 흔하며, 다른 유형의 손상에 비하여 비교적 발생빈도가 낮은 편이지만, 치축방향으로 충격이 가해져 치수뿐만 아니라 지지조직까지 손상을 일으킨다. 치아의 함입에 대한 치료 방법으로는 유전치나 조금 함입된 미성숙 영구 전치의 경우, 인위적인 재위치 없이 3-4주 동안 재맹출을 기대할 수도 있으나, 심하게 함입되어 재맹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영구 전치의 경우에는 교정적 견인을 통해 교합수준에 이르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며, 고정성/가철성 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이때에는 약하고 지속적인 힘을 이용하여 치아를 치관방향으로 이동시킨다. 자발적 재맹출, 교정적 견인이 불가능 한 경우에는 외과적으로 치아를 재위치 시키고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방법이 있다. 이에 외상으로 인해 상악 좌측 영구 중절치가 함입되어 내원한 8세 7개월과 9세 11개월의 환아에서, 치수 괴사에 대한 통상적인 근관치료와 고정성 장치를 이용한 교정적 견인을 통해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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