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배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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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상추를 이용한 양어장 배출수의 질소 및 인의제거 (Nitrogen and Phosphorus Removal in Effluent from the Fish Culture farm by Using Water Lettuce, Pistia stratiotes)

  • 박종호;이원호;조규석;황규덕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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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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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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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양식장에서 생성되는 어류의 노폐물이나 미섭취되고 남은 사료분은 고농도의 질소와 인을 함유하고 있으나 미처리된 상태로 처리하고 있어 그에 따른 처리방안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처리공정의 대용으로 생태공학적 처리로서 경제적으로 질소와 인 제거를 위해 실내재배조에 물상추를 적용하였다. 앙식장 배출수 처리를 위한 생물여과상의 처리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물상추 여과조를 설치하여 다양한 조건하에 시도되었다. 실험 재료인 수초는 물상추를 재배하였고, 6개의 수조(62${\times}$60${\times}$86cm)에 재배조 용량이 80 L가 되도록 채우고 수리학적 체류시간(hydraulic retention time; HRT)을 1, 2, 4, 8일로 하여 운영하였다. HRT 8일인 경우 1차 배출수를 대상으로 하였을 경우 BOD, T-N, T-P의 제거율은 92.8, 79.0 및 93.6%로 각각 나타났다.

소맥의 수수조사를 위한 표본단위의 크기와 표본수 결정 (Determination of Size and Number of Sampling Units for Spike Count in Wheat)

  • 장석환;하용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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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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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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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맥류시험에 있어서 표본추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1979/80년 맥류연구소의 포장에서 실시한 몇가지 소맥재배양식에 대한 표본단위의 크기 및 주어진 정도를 위한 표본수 결정을 시도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소맥의 수수에 대한 변이계수는 휴입광철파를 제외하고는 맥류수량의 평균변이계수와 거의 같았다. 2. 수수의 변이계수와 표본단위의 크기에 대한 회귀계수는 유입광철파를 제외하고 모두 1% 수준에서 유의성을 보였다. 3. 표본단위의 크기는 재배양식에 따라 차이가 크며 변이계수 15%를 허용한다면 협폭파, 관행 및 Drill 파는 각각 0.40, 0.17 및 0.11$m^2$, 로 추정되며 답리작의 유입광철파는 0.55$m^2$, 로 추정되었다. 4. 표본단위간 변이가 심하여 시험오차의 분산성분이 영인 조건하에서 CV=12%를 위해서 2반복인 경우는 구당 2개의 표본단위, 4반복민 경우는 구당 1개의 표본단위로 충분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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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벼와 피의 생장(生長) 및 해부형택학적(解剖形態學的) 차이(差異) - II.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벼와 피간(間)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차이(差異)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Growth of Rice and Barnyardgrass under Various Cropping Patterns - II. Difference in Anatomical Characteristics)

  • 천상욱;구자옥;박상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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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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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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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다양(多樣)한 재배양식(栽培樣式)하에서 파종(播種)및 이앙(移秧)한 5, 10, 15, 20일간 생장한 벼와 피를 굴취하여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차이(特生差異)를 검토(檢討)하고자 광학현미경(光學顯微鏡)으로 줄기, 잎, 뿌리의 구조(構造)를 각각(各各) 관찰(觀察)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줄기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 차이(差異) 가. 5DAS/T째 벼와 피의 줄기종단(縱斷)을 통한 해부학적(解剖學的) 차이(差異)는 벼는 피보다 엽(葉)의 분화(分化)가 느리고 측아형성(側芽形成)도 적었으며, 분열조직(分裂組織) 신장(伸長)도 피보다 적었다. 나. 담수조건(湛水條件)보다 건답(乾沓)에서 생장속도(生長速度)가 빨랐고 줄기종단(縱斷)에 의한 벼는 엽초가 두껍고, 최외층(最外層) 세포(細胞)가 정교(精巧)하며, 규칙적(規則的)으로 배열(配列)되어 있으나 피는 엽초가 짧고 거칠며 성기고 큰 세포(細胞)들이 불규칙적(不規則的)으로 배열(配列)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다. 건답(乾沓)벼에서의 엽시원체(葉始原體)는 세포내용물(細胞內容物)이 있었던 반면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는 세포내용물(細胞內容物)이 없는 통기세포(通氣細胞)가 발달하였다. 라. 이앙(移秧)벼에서는 직파(直播)벼에 비해 많은 엽시원체(葉始原體)가 분화(分化)되었고 큰 통기강(通氣腔)들이 발달하였다. 2. 잎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 차이(差異) 가. 벼의 표피세포(表皮細胞)는 작고 치밀(緻密)한 배열(配列)을 하며 우두상세포(牛頭狀細胞)가 존재(存在)하고 엽물세포(葉肉細胞)에 엽록소(葉綠素)가 있는 반면, 피는 표피세포(表皮細胞)가 크고 성기게 배열(配列)되어 있으며 유관속초세포에 엽록소(葉綠素)가 있고 우두상세포(牛頭狀細胞) 없었다. 엽신(葉身)의 단위(單位)길이당(當) 유관속수(維管束數)는 벼끼리는 차이(差異)가 인정되지 않으나 피는 벼보다 더 많았고, 피는 건답(乾沓)보다 담수(湛水)가 더 많았다. 다. 5DAS/T째 엽신(葉身)의 두께는 이앙(移秧)벼보다는 직파(直播)벼, 건답조건(乾畓條件)보다는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 피보다 벼가 더 컸으며 직파(直播)벼에 비하여 이앙(移秧)벼는 표피세포(表皮細胞)와 세포벽이 비후화(肥厚化)되었고 엽신(葉身)이 우두상세포(牛頭狀細胞)(기동세포(機動細胞)) 부위에서 굴곡(屈曲)되어 되어 전개(展開)되었다. 3. 뿌리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 차이(差異) 가. 벼와 피의 근구조(根構造)의 기본적인 차이는 근단(根端)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보면 1mm 부위는 직경(直徑)이 피보다 벼가 크고, 벼의 표피세포(表皮細胞)는 좁고 긴 타원형(楕圓形) 세포(細胞)로 배열(配列)되어 있고, 표피(表皮) 아래층(層)에 외피층(外皮層)이 존재하며 후벽세포(厚壁細胞)가 형성(形成)된 것이 특징(特徵)이고 각(各) 세포(細胞)가 조밀(稠密)하게 배열(配列)된데 비해 피는 크고 둥근 타원형세포로 된 표피세포(表皮細胞)가 있고 외피층(外皮層)과 후벽세포(厚壁細胞)가 없으며 성기게 배열(配列)되어 있었다. 나. 재배양식(我培樣式)에 따른 차이에 있어서 근단(根端) 5mm 부위(部位)의 건답(乾沓짧)벼의 뿌리는 세포내용물(細胞內容物)이 있고 세포배열(細胞配列)이 규칙적(規則的)이며 세포간극(細胞問隙)이나 통기세포(通氣細胞)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건담(乾沓) 및 담수(湛水)피는 핵(核)이 없고 세포배열(細胞配列)이 불규칙적(不規則的)인 경향(京鄕)이었다. 다. 담수(湛水)벼는 세포간극(細胞間隙)과 통기세포(通氣細胞)가 잘 발달(發達)되고 표피세포(表皮細胞)가 아주 작으며 조밀(稠密)하게 배열(配列)되고 그 아래엔 외피층(外皮層)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라. 이앙(移秧)벼의 뿌리는 같은 담수상태(湛水狀態)의 직파(直播)벼와도 달리 치밀(緻密)하고 규칙적(規則的)인 표피세포(表皮細胞) 배열(配列)과 세포간극(細胞間隙)의 발달(發達), 핵(核)이 있는 왕성(旺盛)한 세포(細胞)들로 구성(構成)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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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물달개비의 발생(發生)에 미치는 벼 재배(栽培) 양식(樣式)의 영향(影響) (Effect of Rice Cultural Practices on Emergence of Echinochloa crus - galli and Monochoria vaginalis)

  • 김종석;전재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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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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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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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논에서의 물 관리(管理) 조건(條件), 이앙시기(移秧時期) 및 작부체계(作付體系)에 따른 피와 물달개비의 발생양상(發生樣相)을 비교(比較)하였다. 관개답(灌漑畓) 천수답(天水畓) 조건(條件)에서의 논 토양(土壞) 중 피 종자(種子) 저장량(貯藏量)은 큰 차이(差異)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물달개비 종자량(種子量)은 천수답(天水畓) 조건(條件)에서 약(約) 1.6배(倍)정도 많았다. 두 조건(條件)에서의 종자(種子) 분포(分布) 양상(樣相)은 표층(表層) 5cm 층위(層位)에 피는 전체종자량(全體種子量)의 50%가, 물달개비는 30%가 분포(分布)되었다. 물달개비는 두 조건(條件)에서 지표하(地表下) 25cm까지 분포(分布) 되었으나, 피는 지표하(地表下) 15cm까지만 분포(分布)되었다. 조기이앙시(早期移快時)에는 적기(適期)및 만기이앙시(晩期移快時)에 비하여 두 초종(草種)의 발생량(發生量)이 많았다. 벼 재배후(栽培後) 보리나 딸기와 같은 이모작(二毛作) 재배(栽培) 조건(條件)에서의 피나 물달개비의 발생(發生)보다는 벼만의 일모작(一毛作) 재배(栽培) 조건(條件)에서 발생량(發生量)이 현저하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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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全國) 맥류재배포장(麥類栽培圃場)의 잡초발생분포(雜草發生分布) 조사(調査) (Distribution of Weed Population in the Winter Wheat and Barley Field in Korea)

  • 하용웅;남윤일;박무언;조장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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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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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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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전국(全國) 맥류재배포장(麥類栽培圃場)의 전답(田畓) 및 각(各) 재배조건(載培條件)에 따른 잡초(雜草)의 발생(發生) 및 분포(分布)를 조사(調査)코자 1982 년(年) 월동전(越冬前) 12월(月)과 '83 월동후(越冬後) 3~4월(月)에 60 개군(個郡) 1,800 개(個) 지점(地點)을 대상(對象)으로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맥류재배포장(麥類栽培圃場)에 발생(發生)하는 주요(主要) 잡초(雜草)는 화본과(禾本科) 2종(種), 광엽잡초(廣葉雜草) 35종(種)이었으며, 이 중(中) 전작(田作)에 발생(發生)하는 것이 36종(種), 답리작(畓裏作)에 발생(發生)하는 것이 29종(種)이었다. 2. 생활형(生活型)으로 보면 월년생(越年生) 잡초(雜草)가 42~45%로 가장 많이 발생(發生)하였고 다음이 다년생(多年生), 일년생(一年生)의 순위(順位)였다. 3. 맥류재배포장(麥類栽培圃場)의 최우점(最優點) 잡초(雜草)는 전작(田作)에서 벌꽃과 독새풀이었고, 답리작(畓裏作)에서는 독새풀과 벼륙나물이었다. 4. 지역별(地域別) 잡초분포(雜草分布)는 어느 지역(地域)이나 월년생(越年生) 잡초(雜草)가 가장 많았는데 전작(田作)이 답리작(畓裏作)보다 또 남(南)쭉으로 갈수록 초종수(草種數) 많았다. 5. 재배(栽培) 양식별(樣式別) 잡초(雜草) 발생량(發生量)을 보면 관행파(慣行播)>광파(廣播)>휴립광산파(畦立廣散播)>협폭파(狹幅播)의 순서(順序)였고, 휴폭(畦幅)이 넓은 것이 잡초발생(雜草發生)이 많았다. 6. 무경운재배(無耕耘栽培)는 경운재배(耕耘栽培)보다 잡초발생수(雜草發生數)가 많았는데 월동전(越冬前)에는 일년생(一年生) 잡초(雜草)가 월동후(越冬後)에는 월년생(越年生) 잡초(雜草)가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7. 토양(土壤) 유형별(類型別)로 보면 전작(田作)에서는 사양토(砂壤土)와 양토(壤土)가, 답리작(畓裏作)에서는 보통답(普通畓)이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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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 기계화 적응재배 양식과 적응품종의 생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eeding systems and varieties adapted to mechanization in barley and wheat culture)

  • 조재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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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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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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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맥류의 기계화적응재배로서 드릴파와 점파를 품종과 비료수준을 달리하여 실행의 보통재배 및 광파재배와 비교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맥의 최적품종은 안전 다수 조숙인 당여이고, Barsoy는 내동성이 약하였다. 2. 소맥의 최적품종은 영광으로서 안전 다수 대립이나 성숙이 늦다. 원광은 도복이 심하였다. 3. 배비는 보통비보다 다수이고 도복이 약간 조장된 이외에는 재배적위험성도 없었다. 4. 내동 내도복성품종을 취택하면 배비조건에서도 드릴파나 점파가 안전하다. 5. 보통재배에 대한 증수율은 대맥에서는 20cm간격의 드릴파 16%, 광파 13%, 20${\times}$12cm의 점파가 12%였고, 소맥에서는 광파 9%, 20 ${\times}$ 13 cm의 점파 8%, 20cm 간격의 드릴파 7%였다. 6. 이들의 증수원인으로서는 수수의 증대가 가장 뚜렷하다. 7. 파종량의 증대는 드릴파 증수의 주인으로 되지 않은 것 같다. 8. 점파나 드릴파는 성숙을 다소 조장하는 경향이 있다. 9. 점파재배는 파종작업중의 필연적인 답압에 의하여 소맥에서 발아를 조장하는 효과가 있었다. 10. 드릴파나 점파에서는 좀더 밀식함으로서 더욱 증수할 여지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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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무논직파재배의 종자 코팅소재별 발아 및 유묘생육 특성 (Effect of Different Seed Coating Materials on Seedling Establishment and Growth in Direct Seeded Rice under Puddled Wet Soil Condition)

  • 박광호;김양식;장진택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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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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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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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ot시험에서 코팅소재별 벼 종자의 발아 및 유묘생육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무처리, 규산코팅, 천매암코팅, 철분코팅, 규산복토, 철분코팅+규산복토 처리에서 유묘의 입모율, 경시적 입묘양상의 변화, 초장의 특성을 벼 무논점파와 무논조파재배에서 조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입모율 1. 벼 무논점파재배의 경우 규산복토, 무처리 100%, 천매암코팅 91.5%, 규산코팅 88%, 철분코팅+규산복토 86%, 철분코팅 75.5%이었다. 2. 벼 무논조파재배에서는 무처리, 규산복토 100%, 철분코팅+규산복토 97.5%, 천매암코팅 96%, 규산코팅 94.8%, 철분코팅 86%로 각각 나타났다. 본 시험에서는 규산복토와 무처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실제 각종 제한요인(새 피해, 건조, 부묘현상 등)이 많은 포장조건에서는 무처리 조건이 상반된 결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천매암코팅, 규산코팅 또는 복토조건에서 철분코팅보다 높은 입묘율을 각각 보였다. 유묘의 초장 생장 1. 벼 무논점파재배에서 유묘의 초장생장은 파종 후 35일 조사한 유묘 초장의 경우 벼 무논점파재배에서는 규산복토 23.8cm, 무처리 23.6cm, 규산코팅 21.4cm, 천매암코팅 20.3cm, 철분코팅+규산복토 16.8cm, 철분코팅 15.4cm이었다. 2. 벼 무논조파재배에서 파종 후 35일 조사한 유묘의 초장생장은 규산복토 22.1cm, 무처리 21.2cm, 규산코팅 20.0cm, 천매암코팅 19.0cm, 철분코팅 17.7cm, 철분코팅+규산복토 17.0cm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미역(Undaria pinnatifida) 6품종간의 형질상관분석

  • 서태호;전영호;최성제;진판동;이금열;신종암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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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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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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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명천산, 카마이시산, 나루산, 풍남산, 기장산, 울산산 미역(Undaria pinnatifida)의 성숙 포자체는 각각 2001년 5월에 명천 배양장에서 채묘하였다. 인공 채묘와 채묘의 주요방법은 손(1993)에 따랐다. 재배미역의 번식생태학과 생산량이 우수한 형질을 규명하기 위하여 2001년 12월부터 2002 4월까지 명천산, 카마이시산, 나루산, 풍남산, 기장산, 울산산 미역(Undaria pinnatifida)에 대해서 고흥군 명천 어장과 계도 어장에서 양식실험을 실시하였다. 형태적 형질에 있어서 명천, 계도 어장에서 전장은 3월까지 급격한 성장을 보였으나 4월 이후 성장이 점점 완만해 지면서 감소하였다. 품종간에도 전장의 성장도가 달리 나타났으며 그중 가장 큰 것은 가마이시산이었고 가장 작은 것은 울산산이었다. 경장은 3월까지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6품종중 1품종은 증감하였다. 품종별로 경장의 변화는 달리 나타났다. 각 어장별 품종별로 줄기길이는 대부분이 월별로 증가하다 4월부터 감소하였다. 그러나 명천산은 4월까지 증가 하였다. 성실엽장은 6품종 모두 4월까지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특히 풍남산과 가마이시산이 두 어장에서 크게 나왔으며, 울산산이 두 어장에서 가장 작게 나타났다. 명천 어장에서 6품종의 전장과 경장의 상관계수는 카마이시산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울산산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계도 어장에서도 카마이시산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울산산이 가장 작에 나타났다. 전장과 줄기길이의 상관계수는 명천어장에서는 풍남산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울산산이 가장 작게 나타났으며, 계도 어장에서는 카마이시산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울산산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명천 어장에서 전장과 성실엽장의 상관관계를 보면 명천산의 상관 계수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나루토산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계도 어장에서는 카마이시산이 가장 크게 나루토산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명천, 계도 어장에서 전장과 각 형질간 ANOVA 분석은 1%~5% 수준에서 품종별로 모두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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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수확작업 기계화 현황 및 추진방향 (Current Status and the Way Forward for Fruit Harvesting Mechanization)

  • 김영진;최규홍;김성민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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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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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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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국내 과일 산업의 한 단계 도약과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확작업의 기계화가 시급함. 이 연구는 국내외 과일 수확 기계화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수확작업 기계화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행 수확기계 실용화 현황 및 고찰 (국내) 과일을 직접 수확이 아닌 수확 작업을 보조해주는 고지 작업기(수동형, 모터 진동형)와 고소 작업차가 대부분임. 수동형은 사과 감 등을 수확하지만, 작업능률이 낮고 작업자가 쉽게 피로하여 장시간 작업이 불가능하므로 실질적인 대안이 되지 못함. 진동형은 자체 동력을 이용하여 나무에 진동을 가하여 주로 대추 매실 등 소과류 수확에 이용되고, 수확능률은 우수하나 충격 손상이 많아 개선이 요구됨. 고소작업차는 동력원에 따라 충전식과 엔진식으로 구분되고, 충전식은 엔진식에 비해 진동 소음이 적어 쾌적하지만, 작업시간이 배터리 용량에 제한을 받음. 또한 작업대 작동방식에 따라 리프트형과 붐형으로 구분함. 리프트형은 리프트를 이용하여 작업대를 상하로 구동하는 방식으로 높은 위치의 과실 수확이 어렵고, 작업대 넓이 만큼의 작업 공간(과수간의 거리)이 필요함. 붐형은 필요한 곳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나 무거운 무게를 지탱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체를 무겁게 하거나 수시로 수확된 과일을 하차시켜야 함. (국외) 수확 후 가공되는 과일류와 포도 올리브 오렌지 매실 등 소과류 수확이 기계화되었지만, 사과 복숭아 등 신선과일은 아직도 외국의 값싼 노동자들에 의존하여 수확되고 있음. 현재 실용화된 수확 기계는 진동식 수확기계와 터널식 수확기계가 대표적임. 진동식은 집게형의 부착기를 나무 줄기에 고정한 후 트랙터 동력원으로 나무에 진동을 가하여 수확하고, 올리브 대추 등과 같은 소과류와 과피가 두꺼운 오렌지 등에 적용되고, 수확 작업능률이 매우 높으나 과일의 낙하 상처를 피할 수 없는 단점이 있음. 터널형은 규격화(과수 크기 및 형태, 재식거리)된 과수원에 잘 적응하도록 설계 제작되어, 과수 위를 지나가면서 내부에 설치된 진동장치와 컨테이너로 과일을 수확하고, 와인용 포도 수확기가 대표적임. 기계수확이 가능하도록 과수원 조성단계에서부터 재배양식(과수 좌우 및 전후 거리)을 기계의 제원(바퀴 간격, 작업부 간격 등)에 맞추어 재배함. 과일 수확로봇에 관한 연구는 활발하고 일부에서 실증시험단계에 있음. 결론: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제시하면, 단기적으로는 과일 수확작업자의 작업편이성과 노동강도를 줄일 수 있도록 소형 저가 범용성이 우수한 보조기구/기계의 보급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확기계/수확로봇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를 늘리는 동시에, 기계/로봇이 과수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수형 재식거리 등 재배양식의 표준화가 추진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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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주요 특산식품에 대한 연구 (A Study on Major Local Foods in Gwangju.Jeonam Area)

  • 김정옥;최차란;신말식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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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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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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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음식문화 주요 식품 재료의 종류를 확인하기 위하여 각 시군의 특산물을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기타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현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특산물 중 농산물 51종, 수산물 50종, 축산물 6종, 기타 특산물 17종으로 총 124종 선정되어 있었다. 이 지역의 특산물 중에서 쌀, 오이, 배, 멸치, 굴, 김,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등은 여러 지역에서 특산물로 선정되어 있었다. 무등산수박, 무화과, 연어, 숭어, 메기 등의 특산물은 이들의 생산에 적합한 지리적 조건을 가진 지역에서만 생산되고 있었다. 농산물 중 밤호박, 파프리카, 키위, 벨론 등은 최근에 이 지역에서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수산물, 버섯류, 산채류는 자연산은 감소하는 반면 양식이나 인공재배가 증가하고 있었으며, 농산물과 축산물의 브랜드화도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이 지역의 음식문화와 관련된 식재료의 수급과 선택 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특산물의 종류와 생산량이 환경오염과 국토개발 등 자연환경의 변화, 소비자의 기호변화,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 재배기술의 발달, 수산양식의 발달, 새로운 품종의 도입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하여 변화되고 있었다. 즉, 이 지역에서 식재료로 이용될 수 있는 다양한 농수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음식문화가 계속 변화되어 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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