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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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의 국내 재배 동향 (Domestic Cultivation Research Trend in Yacon)

  • 김수정;남정환;진용익;홍수영;장동칠;정진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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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2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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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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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야콘의 국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도입하고자 재배 면적, 농가 수 등의 재배 동향을 조사 분석하였다. 야콘은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땅속에서 붉은 구슬 모양 관아로 번식한다. 땅속의 덩이뿌리인 괴근은 고구마와 비슷하고 잎줄기는 해바라기와 흡사하다. 다년생 초본으로 분류되지만 우리나라처럼 초겨울에 동상해가 자주 발생하는 곳에서는 식물체가 고사하기 쉬우므로 일년생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야콘은 배처럼 아삭아삭 씹히며 단맛이 있고 수분이 많아 시원함을 주는데 열을 가하여 조리하면 연근 같은 맛이 난다. 우리나라의 야콘은 농촌진흥청에 의해 1985년에 처음으로 도입되어 1986년과 1987년에 시험연구를 거쳐 강원 충북 경북 등의 농가에 최초로 보급되었다. 야콘이 도입된 초창기에는 재배 방법이 확립되지 않아 널리 재배되지 못하였다. 최근 10년간 야콘의 재배 면적과 재배 농가 수는 급격하게 늘어났다. 1999년에는 상주 영주 강릉 강화 등의 일부 지역의 10여 농가에서 8ha정도 재배하였으나, 2009년에는 447농가, 166ha로 각각 약 45배, 20배씩 증가하였다. 지역별 재배 면적은 경북 59ha(35%), 강원 30ha(18%), 경기 20ha(12%)로 경북, 강원, 경기의 순이었다. 재배 농가 수는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지역이 117개 농가(26%)로 가장 많았고, 강원 69개 농가(15%), 경북 54개 농가(12%)로 경기, 강원, 경북의 순이었다. 야콘 재배농가의 경력은 평균 7년이었으며, 특히 2000년 이후 재배를 시작한 농가가 전체의 68%로 야콘 재배가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단위면적당 수량은 5,506kg/10a으로서 감자나 고구마보다 2~3배 많았다. 소득은 2,041천 원/10a으로 감자와 고구마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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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왕전리 수막재배지역의 지하수위 변화 (Hydroge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Wangjeon-ri PCWC area, Nonsan-city, with an Emphasis on Water Level Variations)

  • 조병욱;윤욱;이병대;고경석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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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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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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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겨울철 수막재배를 하고 있는 논산시 왕전리지역의 지하수 취수량감소 원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양수시험을 실시하였고, 수막재배에 이용되고 있는 지하수 사용량과 월별 지하수위를 측정하였다. 8개 지하수공에서 양수시험 결과 투수량계수는 $119.9{\sim}388.1m^2/d$, 저류계수는 $1.5{\times}10^{-4}{\sim}5.5{\times}10^{-4}$의 범위이고 주 대수층은 충적층으로 나타났다. 수막재배용 지하수의 양수는 겨울철 약 3개월에 걸쳐서 일어나며 일평균 양수량은 $8,100m^3/d$ 정도였으며 연간 최대 지하수위 변동은 10 m까지 일어나고 있다. 연구지역의 지하수위는 수막재배용 양수가 중단된 지 5개월이 지난 8월에야 완전한 수위회복을 보인다. 이는 연구지역 대수층의 지하수 산출능력에 비해서 겨울철 수막재배시기의 과도한 양수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연구지역 중심부 일대의 지하수위는 -3.0~4.38 m로서 연간 8, 9, 10월을 제외한 나머지 9개월은 노성천 하천수위보다 낮아서 하천수가 연구지역으로 유입되는 손실하천의 양상을 띤다. 연구지역에서 겨울철 수막재배에 따른 취수량 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규모가 적은 수막재배시설을 운영하여 양수량을 줄이거나 수막재배에 이용된 지하수를 재활용하는 인공함양 수막재배시스템 개발 등이 필요하다.

농업기술 - 벼 이화명나방 피해양상과 관리요령

  • 백채훈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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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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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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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벼 재배지역의 일부 품종에서 이화명나방에 의한 피해양상 및 피해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발생량과 피해가 적었던 이화명나방이 벼 품종 및 재배환경의 변화로 일부지역에서 발생량 및 피해가 많아 문제해충으로 대두되고 있어 각별한 관리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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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지역의 인삼 재배 역사 (The history of ginseng cultivation in Ganghwa area)

  • 이성동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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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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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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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 한방 의서 중 인삼의 첫 기록은 고려 시대 임시 수도인 강화 도읍기 때 강화도에서 출간된 향약구급방에 나타나 있다. 강화지역에서 인삼재배의 시작은 1100년경부터 시작되었을 것으로 사료 된다. 본격적인 인삼재배 시작은 1920년경 개성인삼조합의 특별구역으로 지정되면서부터였고, 1950년 한국전쟁 시작 때까지 계속되었다. 1953년 휴전 이후부터 강화지역에서 인삼재배가 다시 시작되었다. 1967년에 강화삼업조합이 창립되었으며, 이때 재배 면적이 약 200ha(60만평)이었고, 1974년에 약 900ha(270만평)으로 증가 되었다. 따라서 강화는 1970년대 중반기에 우리나라 전국 시, 군 가운데 인삼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가장 높은 지역이였다. 강화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은 주로 6년근이고, 홍삼원료로 사용되어 국내 인삼생산지로 더욱 유명하게 되었고, 그 명성이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재배지역 토양특성과 고구마 품종의 섬유질 함량 차이 (The Influence of Soil Characteristics and Sweet Potato (Ipomoea batatas L.) Varieties on Fiber Content)

  • 박원;정미남;이형운;김태화;김수정;남상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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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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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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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고구마 품종 중에는 찌거나 구웠을 때 육질 부분에 질긴 섬유질이 많아 섭취 시 식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육성된 고구마 품종의 재배지역 간 섬유질의 발생량 차이 및 재배지역의 재배환경과 괴근의 섬유질 발생량과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1. 해남, 무안, 그리고 운봉 농가 포장 등 3개 지역의 품종별 평균 섬유질 함량은 '호감미' 95.71, '소담미' 66.73 mg/100g FW으로 많았고, '풍원미' 44.55, '단자미' 40.55, 그리고 '진율미' 38.53 mg/100g FW와 품종 간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재배지역과 품종 간에 상호 유의성은 없었다. 2. 해남 등 3개 지역에서 수확한 5품종에서 분리한 섬유질의 식감저해 정도는 재배지역에 관계없이 '호감미' 품종에서 실 모양의 섬유질이 굵고 길게 존재하여 3.6~4.0 정도로 평가되어 '진율미', '풍원미', '소담미', '단자미' 품종과 차이가 있었다. 3. 고구마 재배지역 13개 시·군 19지점의 농가 포장에서 수집한 '호감미' 품종의 섬유질 발생량은 해남2와 보령1포장에서 수집한 고구마가 115.82, 114.6 mg/100g으로 발생량이 많았으며 함양은 87.46 mg/100g으로 발생량이 적어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3개 지역 이외 16지점의 섬유질 함량은 지역별 94.63~108.52 mg/100g 범위로 유의성은 없었다. 4. 고구마의 섬유질 함량과 토양 중의 인산 함량은 R2= 0.58**, 유기물은 0.52* 그리고 pH는 0.51*로 각각 1%와 5% 수준에서 정의 상관을 보여 토양 중에 인산과 유기물 함량이 많고 pH가 높을수록 섬유질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5. 재배지역의 강수량, 강수일수, 그리고 일조시간 등 기상 여건과 고구마 섬유질 함량과의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재배지와 관행재배 지역의 토양 내 오염부하 모니터링 (Monitoring of Soil Pollutant Loadings in Greenhouse and Conventional Farming Practices)

  • 홍은미;최진용;유승환;강문성;장정렬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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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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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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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농경지의 잔류비료나 농약 등의 비점오염원은 강수 또는 관개를 함에 따라 지표 및 지하 유출과 함께 거동함으로써 토양 내에 집적됨과 동시에 지하수 수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최근 고부가가치 농산물 수요의 증가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설재배의 경우 노지재배와는 상이한 유출 및 침투 특성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과다시비로 인한 오염원의 토양 내 집적이 심각한 수준이나, 이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설재배지와 관행재배 지역의 토양 내 비점오염원 오염부하량을 평가하고 지하침투 과정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설재배지와 관행재배지의 비교 평가가 가능한 포장 및 광역단위 시험포장을 연구대상지역으로 선정하였다. 모니터링 대상지역에서 토양수, 토양수분, 관개량, 기상조건 등을 측정하기 위한 장비를 설치하여 비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한달에 두 번 모니터링을 통하여 자료 수집 체계를 확립하였다. 시설재배지 및 관행재배지 토양 및 토양수 수질 분석 결과, 시설재배지 내 영양물질 농도가 관행재배지와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하부토층으로 내려갈수록 영양물질의 농도 및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향후 본 시험포장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샘플링을 통하여 시설재배지 토양내 비점오염원의 침투 과정을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지하침투 영향 및 오염부하량 모델링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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떫은감의 재배지역과 품종에 따른 영양성분 특성 (Characteristics of Nutritional Components in Astringent Persimmons according to Growing Region and Cultivar)

  • 변린린;유수연;박정진;양수진;정현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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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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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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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떫은감의 대표적인 품종인 대봉감과 반시의 일반성분 및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비교하였으며, 대봉감과 반시의 재배지역별 영양성분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다양한 영양성분은 품종에 따라 다른 함량을 나타냈는데 대봉감 품종은 불용성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과당, 자당, 만니톨, 칼륨, 사과산, 호박산, 총 페놀화합물이 반시 품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반대로 반시 품종은 수분 함량, 조단백질 함량, 비타민 C, 칼슘, 망간, 주석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대봉감 품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재배지역에 따라 많은 성분들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높은 함량을 보이는 영양성분은 A지역은 베타카로틴, 솔비톨, 만니톨, 아연, 총 페놀화합물, B지역은 조지방 함량, 리코펜, 자당, 자일리톨, 사과산, C지역은 호박산, D지역은 수분 함량, 망간, 탄닌, E지역은 조단백질 함량, 나트륨, 망간, 칼슘, 주석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떫은감은 품종이나 재배지역에 따라 많은 영양성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낸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런 차이는 떫은감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으로 생각된다.

재배지역별 청양고추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eongyang pepper (Capsicum annuum L.) according to Cultivation Region)

  • 황인국;김하윤;이준수;김행란;조명철;고인배;유선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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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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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0-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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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청양고추를 13개 지역에서 노지재배된 것을 채취하여 재배지역별 품질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일반성분의 경우 단백질함량은 12.74~19.98%, 지방함량은 4.54~7.17%, 회분함량은 6.07~9.81% 범위로 넓은 분포를 보였다. 무기성분 함량은 지역별 차이를 보였지만 주요 무기성분은 K이었다. pH 및 총산도는 각각 4.86~5.26 및 2.10~4.25% 범위였다. 청양고추의 유리당은 fructose 및 glucose가 주요 유리당으로 검출되었고 각각 8.55~17.06% 및 3.25~10.47% 범위로 지역별 큰 차이를 나타냈다. 색도 중 a값은 28.89~37.12의 범위였고, ASTA값은 76.54~139.57의 범위로 a값에 비해 넓은 분포를 나타냈다. Capsaicin 함량은 100.27~261.54 mg%, dihydrocapsaicin 함량은 51.01~84.58 mg% 범위였고 capsaicinoid 함량은 11개 지역에서 200 mg% 이상의 함량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청양고추는 재배지역에 따른 심한 함량 변이를 나타냈으며, 추후 다양한 품종을 대상으로 재배지역에 따른 품종 특성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재배지 환경에 따른 토천궁의 생육특성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Ligusricum chuanxing Hort. according to Cultivation Environment)

  • 박홍우;김기윤;정대희;김현준;정충렬;엄유리;전권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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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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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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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약재로 사용되는 천궁 중 토천궁(Ligusricum chuanxing Hort.)에 대한 지역별 생육환경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지상부 및 지하부 생장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토천궁의 적정 재배지역 확인 및 지속 가능한 안정적인 한약재 생산에 대한 기초자료로 사용함에 있다. 토천궁이 주로 재배되고 있는 봉화군, 영양군, 평창군과 더불어 기후변화에 의한 재배지 이동을 고려하여 고위도 지역인 인제군을 포함한 4지역의 재배지를 선정하였으며, 생육특성을 비롯 기상 및 토양환경을 분석하여 토천궁의 생육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4지역의 재배지 중 지상부와 지하부의 전체적인 생육은 평창지역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확인되었다. 그리고 생육특성과 기상환경과의 상관관계에서 대기 및 토양온도가 지상부의 전체높이, 줄기직경, 지하부의 생육특성과 P < 0.01수준에서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 잎의 길이 및 너비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일사량이 높아질수록 잎의 크기를 제외한 생육특성이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는데 이는 대기 및 온도의 상승으로 인한 잎의 증발산율 상승과 일사량에 따른 잎의 광합성량의 차이에 의한 결과라 사료된다. 또한 토양특성과의 상관관계에서 OM과 N, P, K는 지상부의 전체 높이와 줄기 직경을 비롯한 지하부의 생육특성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근권의 토양시료를 사용하여 분석한 것이라 실질적으로 토천궁의 생육에 필요한 토양의 성분이 OM과 N, P, K이며, 토천궁에 의해 흡수되었다고 판단되는데 생육이 가장 우수했던 평창지역 토양 내 OM(1.69%)과 N(0.09%), P(897.72mg/kg), K(0.21cmol+/kg)의 수치가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된 결과가 본 실험에서 확인된 생육에 대한 OM, N, P, K의 함량과 부의 상관관계를 지지하며,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토천궁의 재배지 선정 및 재배기술 정립에 활용할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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