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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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성 아프타성 궤양의 원인과 기전 (Etiology and Pathogenesis of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 서봉직;이경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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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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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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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은 흔히 발생하는 비특이적 구강점막질환이다. 궤양은 비각화 점막에 발생하고 일정시간이 흐른 후 치유가 되지만, 심한 통증으로 저작과 대화 등의 일상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과 기전이 밝혀지지 않아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서 대증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이에 저자는 아프타성 궤양의 원인과 기전에 대한 문헌을 고찰하여 최신개념을 파악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연구방향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 환자의 타액에서 Herpes Simplex Virus, Varicella Zoster Virus, Helicobacter pylori 그리고 Candida 검출 (Detection of Herpes Simplex Virus, Varicella Zoster Virus, Helicobacter Pylori and Candida in Saliva of Patients with Recurrent Aphthous Ulceration)

  • 허웅;윤창륙;안종모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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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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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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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 환자의 타액에서 구강내 궤양성 병소를 유발할 수 있고 감염성이 비교적 높은 미생물로 알려진 Herpes Simplex virus, Varicella Zoster virus, Helicobacter pylori 그리고 Candida가 발현되는지 여부와 병소의 발생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을 가진 환자 29명과 대조군 29명의 타액을 이용하여 PCR과 배양을 통해 발현율을 비교한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HSV DNA는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 환자군에서 41.4%, 대조군에서 55.2%가 발현되었으나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P>0.05), VZV DNA는 두 군에서 모두 나타나지 않았다. 2. H. pylori DNA는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 환자군에서 27.6%, 대조군에서 48.3%가 발현되었으나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3. Candida는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 환자군에서 13.8%, 대조군에서 6.9%가 배양되었으나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이상의 연구를 종합하여 보았을 때, HSV, VZV, H. pylori 그리고 Candida는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의 발생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고는 볼 수 없으므로 향후 더 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다른 미생물이 병소 발생의 유발요인으로 작용하는지 연구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충치가 치주염으로 빠르게 진행하면 에이즈 의심해야

  • 대한에이즈예방협회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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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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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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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에이즈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구강 내 병변은 충치, 구강칸디다증, 구강 모상 백반증(oral hairy leukoplakia),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recurrent aphthous stomatitis),재발성 포진성 구내염(recurrent herpetic stomatitis),치주염, 카포시 육종, 비호치킨성 림프종 등이다. 이 중 에이즈 환자에게 비교적 특징적인 병변은 구강 칸디다증, 입안털백색판증, 카포시 육종 등이지만 일반인들에서 흔히 관찰되는 충치라고 하더라도 치주염이나 농양으로 빠르게 진행한다면 에이즈를 의심해 보아야 하며, 반복적인 아프타성 궤양이나 포진성 궤양이 유달리 크고 오래 지속된다면 역시 에이즈의 가능성을 생각해 봐야 한다. 구강 병소는 에이즈 환자에게서 흔히 발견되며 이 질환의 초기 상태를 제시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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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질환의 증상과 처치 (Symptoms & Treatment of Ulcerative Conditions)

  • 박준봉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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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통권1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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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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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구강내에서 발생하는 연조직 질환중 궤양을 수반하여 환자로 하여금 통증을 호소하게 하는 질환으로는 급성 괴사성 궤양성 치간염 (Acute Necrotizing Ulcerative Gingivitis), 급성 수포성 구내염(Acute Herpetic Gingivo Stomatitis), 재발성 구순포진(Recurrent Herpes Labialis),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대상성 포진(Herpes Zoster) 등이 있으며, 다른 질환보다도 그 발생빈도가 높아 임상에서 접하게 되며 그 치유속도가 늦어 가끔 당혹감을 느끼는 수가 있다. 이들 질환의 임상적 소견과 그 질환에 대한 치료법의 예를 간략하게 생각해 보고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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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RS를 이용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환자의 생활변화에 관한 연구 (Effects of Stressful Life Events on Patients with Recurrent Ahthous Ulcer.)

  • 고명연;김영애;옥수민;허준영;정성희;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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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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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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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은 5~60%의 유병률을 가진 가장 흔한 형태의 구강 궤양이다. 가장 흔히 발병하는 나이는 10세~19세이며 환자의 성인기 및 평생 동안 지속될 수 있고, 성별의 차이는 없으며 소아프타, 대아프타 및 포진성 궤양의 세가지 형태로 나누어진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다양한 유발인자 혹은 기여요인들이 있다. 이러한 기여요인에는 가족력 혹은 유전적 소인, Allergy 반응, 약물, 호르몬, 스트레스 또는 불안 및 면역계 이상 등을 들 수 있다. 구강 질환의 발병과정에 있어서 정신적 요인에 대한 고려의 필요성이 지난 몇 십 년 동안 점점 더 인정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들이 구강질환에 있어서 정신사회적 요소들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도 정서적 스트레스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고자 한다. 임상검사 결과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으로 진단된 환자 30명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 중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의 증상 및 병력이 없는 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스트레스 상황의 평가를 위해서는 한국적 문화에 맞게 적절하게 변형한 Holmes와 Rahe의 사회적 재적응 평정척도 설문지(SRRS)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환자들이 대조군에 비해 내원 전 7개월에서 12개월 사이 기간 및 내원 전 1년 동안의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빈도 및 스트레스의 정도에 있어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CL-90-R을 이용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환자의 심리학적 분석 (Psychological Analysis of Recurrent aphthous ulcer Patients with SCL-90-R)

  • 고명연;김창용;전혜미;옥수민;안용우;정성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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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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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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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양산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초진 내원한 외래환자 중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RAU)으로 임상 진단된 환자 20명과 구강편평태선으로 임상진단 된 환자 33명,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생 59명을 대조군으로 정하고 간이정신진단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RAU 환자군과 편평태선 환자군, 대조군은 9개 증상차원 기본척도의 T 점수 평균값은 모두 65 이하로 정상범위 내에 있었다. 2. RAU 환자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SOM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5), DEP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RAU의 여성 환자군은 여성 대조군에 비하여 SOM, DEP, HOS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P<0.05), ANX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RAU 환자군은 편평태선 환자군에 비하여 HOS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5), O-C, I-S, DEP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전기미각측정기를 이용한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 환자의 미각평가 (Evaluation of Taste in the Patients with Recurrent Aphthous Ulceration by Electrogustometer)

  • 전진용;안용우;고명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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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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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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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 서론 : 미각 장애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유지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으며 국소적 병소나 전신적 질환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질병의 진단에 좋은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미각역치검사는 검사방법에 따라 화학용액법과 전기미각측정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전기미각측정법이 자주 사용된다. 전기미각측정법을 이용하여 전신적,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나 구강내 병소와 관련된 미각의 연구는 불충분 하였다. 이에 구강내 질환중 가장 자주 발생하는 RAU와 미각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2. 연구대상 및 방법 :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를 통해 재발성 구내궤양으로 진단된 환자 27명을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인천 소재 00치과의원에 내원한 치과환자 중에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내 연조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는 환자 70명을 대조군으로 선택하였다. 전기미각측정기(Electrogustometer, Model EG-2B, Nagashima Medical Instrument Co., Nagashima, Japan)를 사용하여 오른쪽 혀끝, 측방 중앙부위, 유곽유두 근처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미각역치 측정을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왼손에 전기 미각측정기의 부저를, 오른손에 음극을 잡도록 하였다. 검사자는 양전극을 피검자의 측정하고자 하는 부위에 위치시킨 후 전류강도를 낮은 수치에서부터 점점 증가시켰다. 각 부위에서 5분 간격으로 2회 측정한 다음, 평균치를 구하여 그 부위에 대한 전기미각역치로 정하였고, 측정단위는 dB로 하였다.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들은 진단이 되었을 때 미각역치를 측정하고, 1회 치료 후 한 번 더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34dB에서 느끼지 못하는 연구대상자들의 전기미각역치는 34dB로 기록하였고,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인 실험군에서는 구강증상의 변화를 Numerical Analougue Scale(NAS)로 평가하였다. 3. 결론 : 1.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전기미각역치는 매우 낮았다. 2. 여성에서는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에서 전기미각역치가 매우 낮았으며, 남성에서는 연구개를 제외한 전 부위에서 낮았다. 3.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구내병소가 단일병소일 경우보다 복수 병소일 경우에 미각역치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만성도에 따른 비교에서는 만성환자군에서 혀끝, 유곽유두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급성환자군에서는 혀 측방중앙부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5.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치료에 따른 전기미각역치는 혀끝, 혀 측방중앙부위, 유곽유두부위에서 유의하게 상승하였고 연구개에서는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NAS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기미각측정기를 이용한 구강점막질환 환자의 미각평가 (Evaluation of Taste in The Patients with Oral Mucosal Disease by Electrogustomter)

  • 이용한;태일호;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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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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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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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전기 미각 측정기를 사용하여 구강점막질환(구강편평태선,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을 지닌 환자의 미각 감수성을 조사하기 위함이다. 173명의 환자가 100명의 대조군과 73명의 실험군으로 구성되었으며 73명의 환자는 부산대학 병원 구강내과에 2005년 4월부터 2007년 1월까지 내원하였다. 대조군은 2006년 2월부터 8월까지 청주 및 인천 소재 치과의원에 내원한 치과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기미각측정기(electrogustometer)를 사용하여, 오른쪽 혀끝, 측방 중앙부위, 유곽유두 근처부위, 연구개부위에 미각측정을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실험군에서의 전기 미각 역치는 대조군에서 보다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01). 2. 실험군에서 만성도와 병소의 개수에 따른 전기 미각 역치의 주목할 만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3. Dexan을 단독 사용했을 때와 Dexan과 Prednisolone을 함께 투여한 환자들에서, 전기 미각 역치의 주목할 만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4. 치료 경과(반응없음 vs 1/2 개선 vs 완전개선)에 따른 전기 미각 역치의 주목할만한 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NAS에 의해 측정된 증상의 개인적 지표는 미반응 군에서는 주목할 정도로 증가하였으며 완전 개선 군에서는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p<0.001)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과 구강점막 각화도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ecurrent Aphthous Ulcer and Oral Mucosal Keratinization)

  • Yu-Kyung Lee;Woo-Cheon Kee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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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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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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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current aphthous ulcer and oral mucosal keratinization, exfoliative cytology in buccal mucosa, lip mucosa, tongue mucosa were performed on 25 recurrent aphthous ulcer patients and 25 controls whose age ranged from 10 to 65. Keratinization cell ratio was then measur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Yellow cell ratio in the control group was more than that in the patient group in buccal mucosa, lip mucosa, tongue mucosa. Red cell ratio in the control group was more than that in the patient group in lip mucosa. Blue cell ratio in the patient group was more than that in control group in all regions( p(0.01) 2. In the comparison by sex, the patient group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site but, the control group showed different results according to the site; males were more than females in yellow cell, but less than females in red cell Females were more than males in yellow cell, but less than males in red cell. 3. In the comparison by age, patient group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site, but the control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 yellow cell ratio in buccal and tongue mucosa over the age of 50. In conclusion, there was close relationship between recurrent aphthous ulcer and decreased oral mucosal keratinization. In other words, reduced oral mucosal keratinization must be recommended for prevention of recurrent aphthous ul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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