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부터 건설현장 위험성평가는 안전관리 업무로 의무화되었으나, 해당 근로자가 사전위험성을 추정하고 대책을 수립하여 재해예방 활동으로 연계되기에는 위험성평가 작성부터 어려움이 있다. 위험성평가 운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가 해당작업의 위험요인 및 안전대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작업 공종 선택만으로 해당작업의 다양한 위험요인과 안전대책을 제시하고, 해당 공종에서 발생한 재해사례를 보여줌으로써 동종 재해 재발방지 대책수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러한 위험성평가 활동의 효과분석을 위해 H건설사의 운영평가에서, 위험성평가 운영시스템 구축 이후 건설현장 근로자가 위험성평가 활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해당공정의 위험요인 추정 및 위험예방 대책 수립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평가기간 동안 재해율 감소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대재해처벌법(이하 "동법" 병기) 시행 전후로 동법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지원과 학계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왔으나, 대부분은 사전 예방에 치중되어 재해 발생 이후 기업 운영상의 리스크 관리나 피해경감 등을 위한 연구가 부족하였다.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우선이지만 재발방지 및 추가 피해 최소화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재난 및 업무중단성 사고에 대하여 예방, 대비, 대응 및 복구활동에 필요한 문서화된 관리체계를 규정하고 있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이하 "동 체계" 병기)를 활용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였다.
목적: 최근 체험한 59례의 거대 세포종 중 골 소파술 및 시멘트 충전술을 시행한 37례의 재발의 특성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0년 3월까지 본원 정형외과에 입원하여 진단적 생검 또는 수술적 치료에 의하여 병리학적으로 거대 세포종으로 확진되고, 그 치료로 골 소파술과 Burring 후 시멘트 충전술을 시행했던 3 7례의 재발의 위치, 특성, 시기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총 37례 환자 중 일차 치료(Curettage & Cementation) 후 13례에서 재발하여 35%의 재발율을 보였다. 일차 치료 후 재발까지의 기간은 평균 16 개월로 분석되었으며, 최단 5개월에서 최장 3년 7개월이었다. 2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2년 내에 재발하였다. 재발 부위는 수술적 접근 후 창(Window)을 만든 부위의 인접한 피질골에서 대부분 관찰되었으며(11례), 2례는 수술적 접근을 한 골 시멘트의 심부(골수강측)에 발생하였다. 골 소파 술 후의 시멘트 충전술은 즉각적 안정성과 빠른 재활, 재발의 조기 발견의 유용성이 있다. 또한 이론적으로 주변의 남아있는 종양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술을 시행한 실제 임상 례에서 재발의 부위가 수술시 충분한 소파가 안된 부위(Window를 작게 내어 불충분한 소파가 된 부위, 주위 해부학적 구조상 건, 인대의 기시부나 종지부로 소파가 안된 부위)에서 대부분(85%)이 재발하였다. 결론: 거대 세포종의 치료에 있어서 골 소파술과 Burring 후 시멘트 충전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소파술 후 보조적인 치료로서 페놀, $H_2O_2$를 이용한 화학적 소작, 냉동요법, 무수 알코올 등이 소개 되었지만, 아직 그 효과가 입증된 것이 없다. 많은 경우 주위의 인대나 건의 기시부나 종지부 또는 다른 해부학적 구조로 불충분한 창(Window)으로 인해, 수술적 접근을 한 부위의 골 소파술 및 Burring 이 불완전하게 되는 경향이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재발의 부위는 대부분(85%)에서 불충분한 개창술이 된 부위에서 발생하였다. 즉, 중요한 해부학적 구조가 있더라도 충분한 개창술과 광범위한 소파와 Burring이 재발을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거대세포종의 재발은 대부분 2년 이내에 발생하였다. 특히 이 기간에는 철저한 추적검사를 통하여 재발에 유의해야 한다.
배경: 기저폐질환이 없이 늑막하 폐기포의 파열에 의해 발생되는 원발성 자연 기흉 환자들과는 달리, 이차성 자연 기흉 환자들은 다양한 기저폐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재발의 빈도나 그에 따른 치료방침이 다르다. 본 연구는 이차성 자연기흉으로 입원치료를 시행한 환자들에 대하여 재발의 빈도 및 양상,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한 결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3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초발한 이차성 자연기흉 환자 85명을 대상으로 치료방법, 재발양상,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결과: 이차성 자연기흉의 기저질환으로는 폐결핵이 49.4%로 가장 많았으며,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27.6%였다. 평균 $21.1{\pm}6.7$개월($0{\sim}36$개월)의 추적기간 동안 40명의 환자가 재발하여 재발율은 47.1%였으며, 3회 재발율은 10.9%, 4회 재발율은 3.5%였다. 재발기간은 1년이내 재발한 경우가 70.5%였다 치료 성공율은 흥강삽관술만으로 47.6%, 흉관을 통한 흉막유착술 74.4%, 기낭절제수술 71%, Heimlich도관거치 50%로 흉막유착술의 성공율이 가장 높았다.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7일 이상의 공기누출이었다(p=0.002). 결론: 초발한 이차성 자연기흉 환자에서 7일 이상 공기뉴출이 되는 경우는 재발의 위험성이 높았다. 흉막유착술은 이차성 기흉환자의 재발방지에 유용한 치료방법이나, 앞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치료지침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본 연구는 산업체 만성 외측상과염환자의 재발방지를 위하여 고유수용성감각 증진훈련을 실시하고 통증 및 고유수용성 감각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는 K산업체 만성 외측상과염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주관절 운동프로그램군 15명, 고유수용성감각 증진 훈련군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통증은 압통역치와 악력으로 측정하였고, 고유수용성 감각은 관절위치 감각을 측정하여 운동 전과 운동 후, 군간을 비교분석하였다. 집단 내 운동 전 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사용하였고, 집단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압통역치, 악력, 관절위치 감각에서 두 군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간 비교에서는 압통역치, 악력, 관절위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산업체 만성외측상과염 환자의 만성화와 재발방지를 위한 방법으로 고유수용성감각 증진 훈련이 운동프로그램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논문은 154kV 지중송전선로의 가스중종단접속함(EBG)에서 발생한 절연파괴 고장을 분석하여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초고압케이블의 고장패턴을 분석한 결과 XLPE 케이블의 경우 10년 이내의 선로에서 시공불량 및 제작불량 고장이 집중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국내 초고압 지중선로에서 발생한 고장사례 분석을 통해 향후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활용하고자 한다.
대한설비건설협회 가스설비공사협의회(위원장 이효련)가 도시가스시설 사용자공급관 및 특정가스사용시설공사와 관련하여 일부 도시가스사업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 규정을 벗어난 부당행위가 계속됨에 따라 지난 해 이를 방지하여 줄 것을 산업자원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가 대한설비건설협회 가스설비공사협의회의 건의를 반영하여 전국 도시가스회사 및 각 시∙도지사에게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공문을 시달(2005년 5월 4일)했으나, 이같은 부당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지는 산업자원부가 시달한 공문의 전문을 게재하오니 가스시공업계 회원사에서는 업무에 참고 바란다.
최근의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공격 유형은 시스템 위주의 공격에서 네트워크 공격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망을 소유하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ISP 관점의 보안이 중요한 변수로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1.25 인터넷 대란과 같은 국가차원의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하여 현재 인터넷망의 취약성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보안 해결책으로서 보안 시스템의 성능, 기능 관점의 보안 이슈와 서비스 관점에서 보안 요구 사항을 살펴보았다. 또한 이를 종합하여 네트워크 영역 관점에서 앞으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보안 연구 분야를 제시하였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예부선 관련 사고(충돌, 좌주 등)의 사례를 들어 각 사고별 요소별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실현 가능한 대책을 제시한다. 또한, 예부선 선원의 고령화, 선박의 노후화 등과 관련해 현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중인 예부선 종사자 교육 기간 및 과정의 적절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마지막으로 선박입출항법, 해사안전법의 예부선 지위 관련 조항을 검토하여 현장의 혼란을 해소할 수 있는 문구로의 법령 개정을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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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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