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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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담관 낭종의 수술 성적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Surgical Outcomes of Choledochal Cyst in Children)

  • 김종규;노경태;민석기;최금자
    • Advances in pediatr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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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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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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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담관 낭종은 흔하지는 않지만, 외과적 절제가 필요한 주요 질환이다. 절제하지 않고 남겨두면 다른 질환으로의 이환이나 다양한 합병증에 의한 사망까지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수술적 치료가 필수적이다. 최근 수술에 따른 다양한 문제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으며, 출생 전이나 건강 검진 시 발견되는 무증상의 담관 낭종의 수술 시기에 대해서도 아직 논란이 되고 있다. 저자들은 1995년부터 2009년까지 담관 낭종으로 수술 받은 환자 중 수술 받을 당시의 연령이 18세 이하인 32명 환자의 임상 양상과 수술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수술 성적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체 32명 중 남자 10명, 여자 22명이었으며, 수술 당시의 평균 연령은 5.4세였다. 췌담관 합류이상은 9명(28.1%)이었으며,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34.6개월이었다. 술 전 증상을 호소한 환자는 30명(93.8%)이었으며, 복통(63.3%), 황달(40.0%), 구토(23.3%), 복부종물(16.7%), 발열(16.7%)등의 순서였다. 술 전 혈액 검사에서 AST/ALT의 상승이 18명(56.3%), 고빌리루빈혈증이 8명, 백혈구 증가증이 7명(21.9%)이었다. 술 후 합병증은 5명(15.6%)에서 나타났는데, 2명은 담관염이었고, 나머지 3명은 문합부 협착, 술 후 출혈, 장 폐쇄가 각각 1명 있었다. 술 후 평균 재원 기간은 12.2일 이었으며, 추적 관찰 기간 중 3명(9.0%)이 재입원 하였다. 수술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수술 당시의 나이가 많을수록 평균 수술 시간과 재원 기간이 증가하였다(p=0.004, p=0.028). 증상이 있었던 환자군에서 무증상 환자군보다 재원 기간이 더 길었다(p=0.001). 또한 췌담관 합류이상이 있었던 환자군에서 재입원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5). 소아의 담관 낭종은 진단이 되면 증상 발현 전이라도 조기에 수술하는 것이 수술 시간 및 재원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췌담관 합류이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술 후에 재입원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깊게 추적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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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크기가 일정한 고립성 폐결절이 선암으로 진단된 1예 (A Case of Adenocarcinoma Presenting a Solitary Pulmonary Nodule That Showed No Growth Over 4 Years)

  • 윤병갑;김은주;김덕인;이금호;류정선;곽승민;이홍렬;조재화;김루시아;이경희;김정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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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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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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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4년간 크기가 변하지 않은 고립성 폐결절에서 폐암으로 진단된 51세 여자 증례를 보고하였다. 수술적 폐쐐기절제술을 시행받았고 수술장 동결조직검사에서 선암으로 진단하여 우상엽절제술과 완전 림프절절제술을 시행받았다. 저자들은 폐암으로 진행할 위험인자들이 있는 고립성 폐결절은 조기에 수술적 시술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수술적 절제술 후 간에 재발한 췌장암에서 항암화학요법과 종양절제술로 완전 관해를 보인 증례 (A Case of Pancreatic Cancer Recurred in Liver after Surgical Resection, in Complete Response after Chemotherapy and Tumorectomy)

  • 손준혁;이재우;장동기;이상협;류지곤;김용태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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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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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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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췌장암은 예후가 매우 불량한 암으로 수술적 절제술을 시행하여도 대부분의 경우 재발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재발을 하는 경우 대개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게 되나, 그 반응 또한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에 국소적으로 재발을 했을 경우 종양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몇몇 보고가 있는 정도이며,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거의 없는 상태이다. 본 증례는 유문보존 췌십이지장 절제술 시행 후 간에 국소적으로 재발한 췌장암에 대하여 gemcitabine 및 capecitabine과 oxaliplatin 병합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였으나 크기가 증가하였고, 이에 종양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이후 장기생존을 보였던 경우로 매우 드문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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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액성 선천성 내부 탈장에 의해 발생한 단장 증후군 1례 (A Case of Short Bowel Syndrome Due to Strangulated Congenital Internal Hernia in Children)

  • 심창은;문진수;김기홍;김한성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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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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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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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단장 증후군은 선천적 원인 혹은 후천적으로 장 절제술 이후 발생하여 흡수 장애 및 영양실조를 보인다. 최근에는 정맥영양, 식이요법, 호르몬 치료 및 수술적 치료로 대부분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성장과 생활을 영위하게 되었다. 저자들은 내부 탈장으로 외과적 절제술 후 단장 증후군의 임상증상과 검사 소견을 보인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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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순낭종의 치험례 (NASOLABIAL CYAT; A CASE REPORT)

  • 김일규;조현영;백민규;장금수;박승훈;박종원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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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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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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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비순낭은 비루관의 상피 잔사에 의해 발생하는 드문 발육성 낭종으로 상순의 종창과 비익부의 음기를 야기시킨다. 치료 방법으로는 구내접근법에 의한 낭종의 완전 절제술로 재발율은 거의 없다. 25세 남환으로 상악골의 흡수를 야기시킨 좌측부 비순낭종을 외과적 완전 절제술로 치료하고 양호한 결과를 얻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동시 다발성 폐흡충증의 임상적 치험 (Paragonimiasis with Simultaneous Multifocal Lesions)

  • 신동일;장운하;김정태;손진희;김경민;오태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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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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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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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42세 남자가 객혈을 주소로 본원으로 전원되었다. 흉부 전산 촬영상에서 우상엽 폐첨부에 공동성 병변과 종격동의 종괴가 보였다. 폐첨부의 병변과 종격동 종괴에 대해 쐐기 절제술과 완전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병리학적 판독상 폐흡충증에 의한 염증성 병변이었다. 술 후 복부 전산 촬영상 폐흡충증으로 의심되는 병변이 가로 결장과 하행 결장에 나타났다. 환자는 술 후 2일간 praziquantel을 복용 후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현재까지 2년 동안 환자는 재발 없이 양호한 상태이다.

원위부 진행성 위암에서의 상장간막정맥(14v) 림프절 절제술의 적응증 (Indication of Dissection of the 14v Lymph Node in Advanced Distal Gastric Cancer)

  • 임정택;정오;김지훈;오성태;김병식;박건춘;육정환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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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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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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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1998년도에 제정된 일본위암학회의 위암취급규약 영문판 제2판에 따르면 원위부 위암에 있어 2군에 속하는 림프절 중 14v (상장간막정맥) 림프절도 포함되어 있으나 조기 위암에서는 14v 림프절의 절제가 제외되는 등 상황과 술자에 따라 선택적으로 절제되고 있다. 저자들은 원위부 진행성 위암에 있어 14v 림프절의 전이 정도를 조사하여 14v 림프절 절제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이 림프절의 절제 적응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4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외과 위암팀에서 원위부 위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 중 수술장에서 육안적 소견으로 진행성 위암으로 판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일본위암학회의 위암취급규약 영문판 2판에 정의된 D2 림프절 곽청술을 시행하고 림프절의 구획을 표기하였다. 각 림프절 구획의 위암 전이 여부를 확인하여 전이율을 계산하고, 6번 림프절의 양성율과 14v 림프절 양성율의 상관 관계와 14v 림프절 양성군과 음성군을 비교하여 14v 림프절 전이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검토하였고 환자의 예후에 대한 장기 추적은 하지 않았다. 결과: 전체 환자는 50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56 ($30{\sim}80$)세, 남녀비는 1.63 : 1이었다. 47명(94%)에서 위원위부 절제술과 위십이지장 문합술을 시행하였고 3명(6%)에서는 위원 위부절제술과 위공장문합술을 시행하였다. D2 림프절 곽청술을 시행 후 림프절의 전이율이 가장 높았던 림프절은 3번(위소만부) 림프절과 6번(유문하림프절)이 54%)로 가장높았고 14v 림프절의 전이율은 10%로 다른 2군 림프절 중 7번 9번 림프절의 전이와 비슷하였다. 14v 림프절 양성군과 음성군을 비교하였을 때 전이된 림프절의 수와(평균 25.4개 vs 4.91개, P<0.001) 6번 림프절의 전이된 림프절 수에서(평균 6.5개 vs 1.42개, P<0.001) 차이를 보였고, 14v 양성군은 UICC 병기 3기 이상으로 음성군에 비해 진행된 위암인 경우가 많았다. 결론: 위암의 상태가 진행되어 있고 6번 림프절이 양성일수록 14v 림프절로의 전이 가능성이 높았다. 따라서 수술장 소견에서 3기 이상, 6번 림프절이 양성일 경우 14v 림프절의 절제가 필수이다. 그러나 14v 림프절 절제의 유용성에 대한 판단은 14v 림프절 절제하지 않은 군과 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여 재발과 생존율 분석을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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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포 신경내분비암-1례 보고- (Large Cell Neuroendocrine Carcinoma of the Lung - A case report -)

  • 김연수;류지윤;김민경;장우익;김욱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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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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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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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세포 신경내분비암은 드문 질환으로, 최근에 폐의 신경내분비암의 하나로 진단 기준이 확립되었다. 심한 흡연자로 증상이 없는 74세의 남자가 우하엽의 종양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세침 생검을 통해 대세포 신경내 분비암으로 진단되었다. 우하엽 절제술과 종격동 림프절 곽청술을 시행 받았다. 저자들은 대세포 신경내분비암의 한 례를 치험하였고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흉선암 절제술 후 발생한 양측성 횡격막 마비의 치유 -1예 보고- (Treatment of Bilateral Diaphragmatic Paralysis after Resection of Thymic Carcinoma -One case report-)

  • 김재욱;김승우;류지윤;김욱성;장우익;진재용;김민경;김태식;김연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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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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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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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양측성 횡격막 마비는 드문 질환으로 외상, 심흉부 수술, 신경근육질병, 경부척추굳음증, 감염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우폐상엽, 심낭, 상대정맥과 무명정맥을 침범한 흉선암의 적출술을 시행한 후 60세 남자 환자에서 양측성 횡격막 마비가 발생하였다. 심한 호흡곤란이 발생하였고, 인공호흡기 이탈이 불가능하였다. 양측 횡격막 주름성형술을 시행하였고, 인공호흡기 이탈 및 누운 자세에서 수면이 가능하게 되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