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수

검색결과 2,310건 처리시간 0.028초

장수말벌 공격 조기 경보 시스템 프로토타입 설계 및 실내 시연 (Early Alert System of Vespa Attack to Honeybee Hive: Prototype Design and Testing in the Laboratory Condition)

  • 김병순;정성민;김고은;정철의
    • 한국양봉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191-198
    • /
    • 2017
  • 말벌류는 국내 양봉 산업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생물군이다. 다양한 트랩 개발 및 포획 방법이 제시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팀은 장수말벌 특이 날갯짓 파동 프로파일 분석을 통하여, 장수말벌이 양봉장으로 공격해 들어올 때 이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그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험실 현장에서 검증하였다. 장수말벌 파동 프로파일은 명확하게 설정되었으며, 앉아서 날갯짓을 할 때와 실재 비행할 때의 파동 프로파일은 명확히 구분되었다. 이정보를 활용하여, 시스템을 구성하고 그 시스템은 장수말벌을 탐지하면 바로 트위터를 통하여 사용자에게 말벌 경보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설계하였다. 시스템의 검증은 야외 온실 내 케이지에서 수행하였다. 수행결과 시스템은 성공적으로 말벌의 비행활동을 탐지하여 그 결과를 사용자에게 전달하였다. 비록 이 시스템은 실내 제한된 조건에서 검증되었지만, 향후 시스템의 개선 및 정확도가 향상된다면 양봉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긴장력이 적용된 초탄성 형상기억합금 장수명 댐퍼의 특성 분석 (Characteristic Analysis of Superelastic Shape Memory Alloy Long-Lasting Damper with Pretension)

  • 이헌우;김영찬;허종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44권1호
    • /
    • pp.11-17
    • /
    • 2024
  • 제진 구조는 댐퍼라는 장치를 구조물에 장착시켜 지진에너지를 소산하는 내진설계이다. 지진피해를 저감하고자 하는 연구가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진 구조는 댐퍼의 재료, 형상을 변경함으로써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하지만 댐퍼의 특성상 에너지를 소산하기 위해 재료에 발생하는 소성변형은 피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발생한 변형를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초탄성 형상기억합금(Superelastic shape memory alloy, SSMA)을 활용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추가적인 긴장력을 적용하여 구조적 성능을 향상한 장수명 댐퍼를 제안하였다. 장수명 댐퍼의 거동 특성 분석을 위해 재료, 와이어 직경, 긴장력 유무의 설계 변수에 따라 유한요소해석을 진행하였고 응답 거동을 도출하여 하중 저항, 에너지 소산, 잔류변위 등의 특성을 분석하여 장수명 댐퍼의 성능적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장수진흙버섯 메탄올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 저해작용 (Melanogenesis Inhibitory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Phellinus baumii Methanol Extract)

  • 이재성;신도빈;이수민;김성환;이태수;정덕채
    • 한국균학회지
    • /
    • 제41권2호
    • /
    • pp.104-111
    • /
    • 2013
  • 장수진흙버섯 자실체에서 메탄올을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4.2 mg/g으로 확인되었다. 장수진흙버섯 추출물의 B16/F10 melanoma와 NIH3T3 세포주에 대한 독성시험에서 이들 공시세포는 $200{\mu}g/mL$ 농도에서 50% 이상 생존하여 세포독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DPPH 전자공여능 시험에서 장수진흙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났으며 양성대조군인 BHT에 비해 우수하였다. 장수진흙버섯 추출물을 B16/F10 melanoma 세포에 150 mg/mL 처리하여 세포내 티로시나아제의 저해능을 조사한 결과, 양성대조군인 arbutin은 31.2%의 저해능을 보인 반면, 같은 농도의 장수진흙버섯 추출물 처리군의 저해능은 46.0%로 나타나 장수진흙버섯 추출물의 티로시나아제의 저해능이 양성대조군 보다 높았다. 또한 장수진흙버섯 메탄올 추출물을 B16/F10 melanoma 세포에 처리하여 멜라닌 생성량을 조사한 결과 $100{\mu}g/mL$ 농도 처리군의 멜라닌 생성량은 대조군의 31.3%로 같은 농도의 arbutin을 처리한 군의 43.9%에 비해 효과가 높았으며, 투여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멜라닌의 생성량은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장수진흙버섯 메탄올 추출물을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자외선 영역에서의 흡수 스펙트럼을 조사한 결과 270-370 nm의 자외선 파장에서 흡광도가 높아 자외선 차단효과가 우수하였다. 따라서 장수진흙버섯의 메탄올 추출물은 피부미백이나 자외선차단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발의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되었다.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생활(生活) 및 의식조사(意識調査)에 관한 연구(硏究) -III.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 식생활(食生活) 특성(特性)- (Investigation on Daily Life and Consciousness of Longevous People in Korea -III. On the Dietary Life and Its Habit of Longevous People in the Past-)

  • 최진호;변재형;임채환;양정순;김수현;김정한;이병호;우순임;최선남;변대석;김무남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56-63
    • /
    • 1986
  •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생활(生活) 및 의식조사(意識調査)에 관한 연구(硏究) 일환(一環)으로,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 식생활(食生活)에 대해서 조사(調査), 비교(比較)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장수자(長壽者)의 $40{\sim}60$세경의 주식(主食)에 대한 기호도(嗜好度)를 비교하여 보면 ${\ulcorner}$보리 섞인 밥${\lrcorner}$이 49.9%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ulcorner}$쌀 밥${\lrcorner}$(47.0%)이었다. 남녀별(男女別)로 보면 남자(男子)는 ${\ulcorner}$보리 섞인 밥${\lrcorner}$(56.2%)을 ${\ulcorner}$쌀밥${\lrcorner}$(41.3%)보다 좋아한 반면 여자(女子)는 이와 반대로 ${\ulcorner}$쌀 밥${\lrcorner}$(49.6%)을 ${\ulcorner}$보리 섞인 밥${\lrcorner}$(46.9%)보다 약간 더 좋아하는 경향이었다. 2. 장수자(長壽者)의 $40{\sim}60$세경의 음식 맛의 기호도(嗜好度)는 ${\ulcorner}$심심한 것${\lrcorner}$${\ulcorner}$담백한 것${\lrcorner}$이 각각 40.6%로서 가장 높았으며, 일반적으로 장수자들은 ${\ulcorner}$짠 것${\lrcorner}$(24.5%)보다는 ${\ulcorner}$심심한 것${\lrcorner}$(40.6%)을, 또 ${\ulcorner}$기름기가 많은 것${\lrcorner}$(9.8%)보다는 ${\ulcorner}$담백한 것${\lrcorner}$(40.6%)을 더 좋아했음을 알 수 있었다. 3. 장수자(長壽者)의 $40{\sim}60$세경의 동물성단백질(動物性蛋白質)(육류(肉類)및 어류(魚類)의 섭취상태는 ${\ulcorner}$때때로${\lrcorner}$섭취하는 경우가 55.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ulcorner}$거의 매일 먹는다${\lrcorner}$(31.9%)의 순이었다. 따라서 장수자의 대부분(87.3%)이 매일 또는 때때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4.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와 현재(現在)의 중요 식품(食品)의 섭취상태(攝取狀態)를 주(週) $4{\sim}6$회(回)이상 섭취(攝取)로 비교(比較)하여 보면 육류(肉類), 어류(魚類), 난류(卵類) 및 두유제품(豆類製品)은 50.4%, 67.5%, 우유(牛乳) 및 유제품(乳製品)은 26.6%, 51.5%, 야채류(野菜類)는89.9%, 81.0%, 지방질(脂肪質) 식품(食品)은 58.9%, 64.0%, 해초류(海醮類)는 57.0%, 62.9%를 각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한.일 장수명 공동주택관련 제도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between Korean and Japanese System concerning Long-Life Housing)

  • 이보라;황은경;김수암
    • 한국주거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주거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 /
    • pp.448-451
    • /
    • 2006
  • Multi-residential housing in Korea has many problems basically because maintenance, management, and remodelling have been done without considering building elapse and residents' needs. Residential open building has been suggested as one of the solutions. Even though the techniques have been actively developed for residential open building in Japan and the Netherlands, some obstacles are still existing. Especially in Korea, due to the lack of studies for facilitating residential open building, the development and popularization of residential open building are delayed. With the concern that the facilitation of process and systems is as important as technical development, the evaluation of process and systems is needed for promoting residential open building. As result, strong investigation of current situation can offer basic foundation to facilitate residential open build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plans to facilitate residential open building in Korea through a comparative study between Korean and Japanese system.

  • PDF

장수명주택 인증등급 변화에 따른 공사비 변동 분석 (Analyzing the Cost Variances by the Changes of Grades in the Long-life Housing Certification System)

  • 송상훈;박지영
    • 한국건축시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건축시공학회 2019년도 춘계 학술논문 발표대회
    • /
    • pp.222-223
    • /
    • 2019
  • Many attention have been paid to the innovative technologies aiming at the paradigm shift such as the modular housing, pre-fabrication method, or long-life housing. Despite the government's efforts to diffuse the long-life housing, few case gained the high grades by applying various technologies required in the Long-life Housing Certification System. The concerns of cost increase and low profit are the main reason why most of the construction firms avoid the adoption of long-life housing. In this study, the variations of construction cost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grades in the Long-life Housing Certification System.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help the decision makers find the optimal solution in employing the long-life housing technologies during planning.

  • PDF

사망력 수준의 시ㆍ군별 편차 및 그 변화 추이, 1990∼2000 (Regional Differentials in Mortality in Korea, 1990-2000)

  • 김두섭;박효준
    • 한국인구학
    • /
    • 제26권1호
    • /
    • pp.1-30
    • /
    • 2003
  • 이 연구는 거주지역의 생태학적 환경과 사회경제적 요인이 사망력 수준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고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1990년, 1995년, 2000년 세 시점의 인구센서스 자료와 동태통계 원자료, 그리고 각 시$.$군별 통계자료를 활용하였다. 사망력의 지표로는 조사망률, 표준화사망률과 장수비율을 사용하였다. 이 논문은 우선 GIS를 이용하여 세 시점의 시$.$군별 사망률 지도와 장수 지도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거주지역의 생태학적 환경과 사회경제적 요인들이 사망력의 지표들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일반화된 설명을 위해 분산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망률 지도와 장수 지도를 비교한 결과. 전라남도 남서해안지역에서 조사망률, 표준화사망률과 장수비율이 모두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수도권과 부산권역에서는 사망력의 세 지표가 모두 낮게 나타났다. 표준화사망률과 장수비율의 지역별 편차는 1990년 이후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인다. 또한 표준화사망률과 장수비율 간에는 의미 있는 선형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그 인과구조가 서로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망력의 지역별 편차를 분석한 결과, 산간과 농촌이라는 입지조건을 지닌 시$.$군들의 조사망률과 표준화사망률이 대체로 높으며, 해안과 농촌지역에서는 장수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분석결과는 교육, 소득, 혼인상태, 의료수준, 보건수준 등 사회 경제적 요인들의 영향력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대체로 약화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특히 표준화사망률의 경우에 그러하였다. 거주지역의 입지조건에 따른 사망력 수준의 편차는 사회경제적인 요인은 물론 지난 40여 년간의 인구이동으로 인한 인구연령구조의 차이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장수 인구의 분포 패턴에 관한 탐색적 공간 데이터 분석과 수정 가능한 공간단위 문제(MAUP)의 Scale Effect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loratory Spatial Data Analysis of the Distribution of Longevity Population and the Scale Effect of the Modifiable Areal Unit Problem(MAUP))

  • 최돈정;서용철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40-53
    • /
    • 2013
  • 장수인구의 공간적 분포 패턴과 지역적 장수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는 국내의 기존 연구들은 대부분 확증적(confirmatory) 접근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대다수의 연구자는 통계자료의 가용성에 의존하거나 임의적인 분석 공간 단위를 설정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방식은 특히 장수 현상이 가지는 공간적인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며 수정 가능한 공간 단위(MAUP) 문제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본 연구에서는 인구통계 자료를 이용한 탐색적 공간 데이터 분석(ESDA)을 통해 장수인구의 공간적 분포 패턴에 관한 공간적 자기상관의 발생여부를 파악 하고자 하였다. 이와 병행하여 상이한 분석 공간 단위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정 가능한 공간단위문제(MAUP)에 대한 평가를 수행 하였다. 공간적 자기상관의 발생 여부 파악을 위해 시군구와 읍면동의 상이한 공간단위에 대한 장수 인덱스를 산출하여 전역적 공간적 자기상관 측도인 Moran'I 분석을 수행 하였다. 또한 Getis-Ord Gi*를 이용하여 공간적 Hot Spot 과 Cold Spot 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시군구와 읍면동의 모든 공간단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공간적 자기상관과 장수인구 군집 지역(Hot spot 과 Cold spot)이 존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군구와 읍면동의 상이한 공간 단위에서 산출된 전역적(Global) 공간적 자기상관 지수와 국지적(Local) 공간 클러스터의 값에 차이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MAUP의 Scale Effect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고령화로 인해 필연적으로 증가하게 될 장수에 대한 연구 시 연구자는 현상이 포함하는 공간적 차원을 고려하여야 하며 MAUP으로 인해 심각한 정보의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