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내 미생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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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생약부산물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장관 미생물 균총, 혈액 생화학적 성상 및 면역학적 지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y-Products of Herbal Medicine on Performance, Intestinal Microbial Population, Blood Biochemical Profiles and Immunological Parameters in Broiler Chicks)

  • 장인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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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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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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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방생약부산물을 이용한 육계의 사료첨가제를 개발하기 위해 대조군(CON), HM1(한방생약부산물 0.15%), HM2(한방생약부산물 0.3%) 및 HM3(한방생약부산물 0.5%) 등 4개군에 육계 96수를 완전임의 배치하여 생산성, 장내 미생물 균총, 혈액 생화학적 지표, 면역글로블린 및 백혈구 성상의 변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한방생약부산물 0.15% 첨가군(HM1)에서 대조군에 비해 육계전기(3~21일령) 사료요구율이 유의적(p<0.05)으로 개선되었으나, 전 기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장내 소화물의 E. coli 및 Lactobacili 총 균수에서도 한방생약부산물 급여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혈액 생화학적 지표에서는 한방생약부산물 급여 시 AST 및 glucose 수준을 유의하게(p<0.05) 감소시켰다. 면역글로불린(IgG 및 IgA)과 백혈구 감별계수에서는 처리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육계에서 0.15~0.3% 수준의 한방생약 부산물 첨가는 육계전기에 사료이용성 및 간 조직의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닭의 대장을 돼지의 대장이나 소의 제 1위 (Rumen)와 비교 연구 (Comparison of the Chicken Large Intestine to the Large Intestine of Pigs and the Rumen of Cows)

  • 남기홍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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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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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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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닭의 대장은 해부학적, 생리학적으로 돼지의 대장이나 소의 men과 다르다. 닭의 대장은 소의 men이나 돼지의 대장에 비교하여 잘 발달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닭의 대장속에 있는 미생물군은 rumen 속의 것과 비슷하다. 특히 닭의 맹장속에는 많은 미생물이 있으며 이 미생물군은 나이, 사료, 성성숙의 정도, 항생제 사용 유무 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단백질은 장내의 미생물 형성에 중요한 영양소이다. 닭에서 소장의 길이는 전장 길이의 65%를 차지하며 닭의 맹장은 8.1 %그리고 직장과 공장은 4.6 %를 차지한다. 소장 내에 분포하는 미생물 군은 현재까지 약 10%가 구명된 상태로서 나머지 90%에 대한 정보는 전무하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에너지, 저급지방산 (VFA)과 그리고 전해물질이 대장에서 약간씩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닭의 소장은 각종 효소등이 분비되어 소화가 일어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도 많은 연구가 과당류 즉 sucrose thermal oligosaccharide caramel (STOP), fructooligosaccharides (FOS), mannanoligosaccharide (MOS), galactooligosaccharide (GOS) 그리고 isomaltooligosaccharides (IMO)등이 맹장과 대장내에서 어떻게 소화가 일어나는지에 관해서 집중되어야 한다. 과량의 섬유질 함량은 닭의 소화에 치명적일 수 있지만 적당량을 사료에 혼합하여 급여하면 소장의 길이와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산란 후기 사료 내 거미(Nephila clavata) 유래 단백질 분해효소제(Arazyme®)의 첨가 급여가 난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ider-Derived Protease (Arazyme®) Supplementation of Corn-Soy Diets on the Performance in Laying Hens at the Late Production)

  • 김정언;김재영;김지숙;이보근;이소연;이완섭;유선종;안병기;김은집;박호용;손광희;신동하;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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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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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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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산란 후기 사료 내 거미 유래 단백질 분해효소 제 AZ의 첨가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의 품질, 혈액 특성, 장 내용물의 점도, 맹장 미생물 변화 및 맹장 내 암모니아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59주령의 Hy-Line Brown 실용계 200수를 공시하여 총 4개 처리에 각 처리구별 반복당 10수씩 5반복으로 완전 임의 배치하였고, 각각의 실험 사료에 AZ을 각각 0.05%, 0.075% 및 0.1% 혼합하여 총 5주간 급여하였다. 총 실험 기간 중 AZ 첨가에 따라 난중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으며, AZ 0.05%를 첨가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증가가 나타났다(P<0.05). AZ 첨가는 난각 두께, 난각 강도, 난각색, 난황색 및 Haugh Unit는 처리구간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 함량과 GOT 및 GPT 활성에 있어서는 처리구간 통계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맹장 내 미생물 균총을 조사해 본 결과 총 균수, 유산균수 및 대장균군수는 처리구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장 내용물의 점도 및 장내 암모니아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AZ을 첨가한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본 실험 결과, 식물성 및 동물성 단백질을 포함한 산란 후기 사료에 AZ의 첨가 급여는 난중 및 장 내 점도를 개선하고 암모니아 농도를 저감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산란 후기 사료에 거미 유래 단백질 분해효소제 AZ의 첨가 급여는 산란 후기의 생산성, 장내 점도를 개선하여 사료 효소제로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실험 결과 산란 후기 사료에서의 AZ의 첨가 수준은 0.05%와 0.075%에서 개선되는 결과가 나타났으나, 첨가 비용을 고려 할 때, 0.05% 첨가 수준이 가장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장내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양돈용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을 위한 비피도박테리아 탐색 (Screening of Bifidobacteria for the Development of Probiotics Inhibiting Intestinal Pathogenic Bacteria)

  • 이재연;신영오;김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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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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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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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동물유래 시료들로부터 양돈 사료첨가용 유산균을 개발하기 위하여 enterotoxigenic E. coli, Salmonella Typhimurium, Clostridium perfringens 등 양돈산업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인수공통 병원성 세균들과 Clostridium jejuni,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와 같은 식중독균을 강하게 저해하는 Bifidobacterium 유산균을 분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소의 반추위 내용물, 닭 창자 내용물, 돼지 분변 등의 시료들로부터 총 65주의 혐기성미생물을 분리하였다. 이 중에서 항병원세균활성이 가장 높은 4주를 선별하였는데, 이들은 16S rDNA 염기서열 분석방법에 의하여 3주의 B. boum과 1주의 B. thermophilum으로 동정되었다. 특히 B. thermophilum는 분리주들 중에서 가장 높은 돼지 장 상피세포에 대한 부착성을 보였고, 여러 인수공통병원세균들과 식중독균들에 대한 높은 항균력, 산과 담즙내성을 보여 양돈용 생균제 후보균주로서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Lactobacillus acidophilus의 섭취가 사람의 분변 균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actobacillus acidophilus Intake on Microfloral Changes in Human Feces)

  • 정은지;안영태;김현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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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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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2-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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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건강한 한국성인의 분에서 분리된 Lactobacillus acidophilus SNUL 01과 SNUL 02가 각각 $1{\times}10^8\;cfu/mL$ 수준으로 함유된 애시도필루스우유를 자원한 20명의 건강한 성인에게 하루에 두 번, 3주일간 음용하도록 하면서, 분의 pH, 총 lactobacilli, Escherichia coli, 그리고 Clostridium perfringens 수의 변화를 시험 연구하였다 두 균주로 제조된 애시도필루스우유를 섭취하기 전초기 분의 pH는 pH 7수준이었으며, 섭취 21일 후 분의 pH는 약 pH 5 수준으로 낮아졌고, 분의 총 lactobacilli 수는 약 $10^7\;cfu/g$ 수준에서 4일 후에는 $10^8\;cfu/$분 g 수준까지 증가하여 시험 후반기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하였다. 한편, 분의 E. coli 수는 약 $10^7{\sim}10^8\;cfu/g$ 수준에서 21일 후에는 약 $10^6\;cfu/g$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분의 C. perfringens 수도 $10^5{\sim}10^6\;cfu/g$ 수준에서 $10^3\;cfu/$분 g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이 L. acidophilus 균주들로 제조된 발효유를 계속해서 섭취할 때 장내 정상 균총의 유지에 도움이 되면서 장내 유해 미생물의 생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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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서 유통되는 즉석 반찬류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Prevalence of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in the Ready-To-Eat Side Dishes Sold i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 엄지연;장혜정 ;최연주;김소영;조아름;김민영;안지희;김제동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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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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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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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가정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인구·사회학적 변화의 영향으로 즉석 반찬류의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 식품은 별도의 가열 등의 처리없이 조리되거나 조리 후 상온에서 보관되는 경우가 많아 미생물 오염에 매우 취약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즉석 반찬류의 미생물 오염 위험도를 분석하여 반찬류의 위생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관온도에 따른 미생물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2022년 경상남도 7개 지역의 대형할인점에서 구입한 반찬류 100건에 대해 조리방법별로 식중독 윈인균과 위생지표균 검사를 진행하였다. 식중독 원인균 검사에서 Bacillus cereus는 51건(51.0%, 51/100), Clostridium perfringens는 3건(3.0%, 3/100)이 분리되었지만, 식품공전의 공통기준 및 규격 범위를 초과하는 제품은 없었다. 총 51개의 B. cereus 분리균주에서 5종류의 장내독소와 1종류의 구토독소를 분석한 결과, 장내독소 entFM, nheA, hblC, cytK, bceT 유전자의 보유율은 100.0%, 94.1%, 58.8%, 56.9%, 41.2% 순으로 각각 확인되었고, 구토 독소인 CER 유전자는 2.0%만이 보유하고 있었다. 총 3개의 C. perfringens 분리균주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소 유전자(cpe)는 검출되지 않았다. 위생지표균 검사에서 김치류, 생채류, 젓갈류, 절임류, 나물류, 조림류 순으로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이 높게 검출되었다. 반찬류의 보관온도(4℃와 20℃)에 따른 일반세균수의 변화는 20℃에 보관할 시 젓갈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반찬류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찬류는 구입 즉시 냉장보관할 것을 권장하며, 시중에 유통되는 반찬류 제품의 위험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관리방안 제시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산란계 사료 내 3종류의 Bacillus subtilis의 첨가가 산란후기 계란 품질과 장내 미생물 및 경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ree Strains of Bacillus subtilis Supplemented to Diets on Egg Quality, Intestinal Microflora and Tibia in The Late Stage of Laying Hens)

  • 이완섭;이보근;김재영;김지숙;이소연;오성택;안병기;황용배;심승규;김동건;강창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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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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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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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3종류의 B. subtilis 균주를 이용하여 제조한 생균제를 산란계 사료에 급여시 난 생산성, 난질, 난황 내 콜레스테롤, 장 내미생물 조성 및 경골 내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76주령의 Hy-Line Variety Brown 산란계 160수를 공시하여 모두 4개 처리구에 4반복(반복당 10수)로 임의배치 후 6주간의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산란계용 사료는 옥수수 대두박을 기초로 하여 대사에너지 2,700 kcal/kg와 조단백질 15.5%인 일반 사료 급여구를 대조구로 하였으며, (Tl) 처리구에는 B. subtilis Ch3을 0.05%, (T2) 처리구에는 B. subtilis Ch3 + B. subtilis W1 혼합제제를 0.05%, (T3) 처리구에는 시판되고 있는 B. subtilis 제품을 0.05% 수준으로 대조구 사료에 각각 혼합하여 급여하였다. 실험기간 동안의 난 생산성, 수당 사료섭취량, 난중 및 일 산란량 모두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난각 강도와 Haugh unit에서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처리구에서 개선되었으며 (P<0.05), 간 내 GOT 및 GPT 효소는 처리구 간에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맹장 내 총 균수와 lactic acid bacteria의 균수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5). 하지만 Coliforms 균수는 처리 간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난황과 혈액 내 콜레스테롤 농도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처리구에서 감소하였다(P<0.05). 또한 혈액 내 인지질도 대조구에 비교하여 처리구에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P<0.05). 경골 파쇄강도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경골 내 회분 함량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모든 실험구에서 개선시키는 결과가 관찰되었다 (P<0.05). 따라서 본 실험은 산란후기 사료 내 각각의 B. subtilis 균주를 첨가 급여 하였을 때 난각 강도와 Haugh unit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관찰되었고 장내의 총 균수와 유산균 수를 증가시킴으로써 유리한 장 내 환경으로 개선시켰으며 또한 난황과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각각 3종류의 B. subtilis 첨가 급여 효과로 경골 내 회분 함량을 증가시킨 결과로 보아 Ca과 P과 같은 무기질 영양소의 체내 대사 이용률이 개선될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이와 같은 측면에 접근하여 B. subtilis의 수준별 첨가로 인한 혈액 및 경골의 Ca과 P의 축적률 변화와 사료 내 하향 수준의 무기질 공급 등의 추후 연구조사가 이뤄져야 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매실 부산물 급여가 준육용계의 생산 능력과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Prunus mume By-products on Productivity and Blood Composition in Semi-Broiler Chicks)

  • 정용대;조인경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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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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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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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준육용계에 매실 부산물(Prunus memu by-products) 급여가 생산 능력 혈액 성상, 계육 품질, 장내 미생물 및 ND 항체가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1일령 준 육용계 암, 수 각각 200수, 총 400수에 사료내 매실 부산물 0.0, 0.5, 1.0, 2.0, 3% 수준으로 급여하였으며,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20수 (male 10, female 10)를 평사에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실험 사료는 초기($0{\sim}2$주), 전기($3{\sim}5$주), 중기($6{\sim}8$주), 후기($9{\sim}10$주)로 나누어 급여하였으며, 대사 에너지 수준은 각각 3,000, 3,100, 3,100, 3,200 kcal/kg, 조단백질은 22, 21, 19, 17%가 되도록 제조하였다. 초기와 중기의 생산성은 차이가 없으며, $3{\sim}5$주령의 증체량은 PMB 2.0, 3.0% 첨가구에서, 사료 섭취량은 PMB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를 나타내었다(P<0.05). $9{\sim}10$주령에 증체량은 PMB 2.0% 첨가구에서 대조구와 PMB 처리구들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실험전 기간에 증체량은 PMB 1.0, 2.0, 3.0% 첨가구에서 개선되었으며, 사료 섭취량은 PMB 2.0, 3.0% 첨가구에서 증가하였고, 사료 요구율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총 단백질, 알부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글루코스 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PMB 0.5% 첨가구에서 현저하게 감소되었으며(P<0.05), PMB 1.0% 급여구에서도 낮은 경향을 보였다. 준육용계의 가슴육의 물리화학적 성상과 색도는 PMB 첨가구와 대조구간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소장에서 yeast의 수는 PMB 0.0% 첨가구에 비해 PMB 3.0%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5). PMB 1.0, 2.0% 첨가구는 대조구에 비해 E. coli 활성이 활성이 억제되었다(P<0.05). 대조구간에 차이는 없었다. 장내 Lactobacillus spp.는 처리구간 통계적인 차이는 없지만, 대조구에 비하여 PMB 3.0% 첨가구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ND 항체가는 대조구와 PMB 첨가구간 개선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준육용계에서 매실 부산물은 사료에 2% 미만의 수준으로 급여시에 성장 능력 및 성장에 관여하는 다른 인자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사료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성장중인 닭에 있어서 맹장내의 혐기성 미생물수와 맹장 길이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 of Cecal Anaerobic Bacterial Counts with Cecal Length in Growing Chicks)

  • Son, J.H.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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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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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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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성장중인 닭에 있어서 맹장내 혐기성 미생물수와 맹장의 길이와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5주령의 160수의 닭을 80수씩 분리하여 케이지내 사육 (대조구)및 염소 방목장내 염소와 같이 사육 (처리구)의 2처리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본 시험기간동안의 사료는 닭의 성장단계에 적합한 시판의 사료를 기초사료로 활용하였다. 시험기간 (5∼8주형)까지의 증체량은 8주령 에서는 대조구가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놀았으며(P<0.05), 12주령에서는 처리구가 대조구보다도 유의하게 높았다(p<0.05). 맹장의 길이는 6, 9, 10 및 11주령에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길었다 (P<0.05). 맹장내 총 혐기성미생물수도 6, 9, 10 빛 11주령에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많았다(P<0.05). 대조구 및 처리구 함께 맹장의 길이와 증체량간에는 r= 0.816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맹장의 길이와 맹장내 혐기성 미생물 수는 대조구 및 처리구 함께 r=0.95이상의 높은 상관 관계가 인정되었다(P<0.01). 결론적으로 성장중인 닭에 있어서 섬유소 함량이 높은 염소의 배설물 섭취 등의 영향에 따른 맹장내 혐기성 미생물 수의 증가가 맹장의 길이 증가에 관계되어진다.

사료 내 감초, 구기자 복합제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혈액성상, 면역성상 및 장내 미생물 균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creasing Supplementation of Lycii fructus and Glycyrrhiza uralensis Mixture in Diets on Growth Performance, Blood Parameter, Immune Response and Intestinal Microflora in Broilers)

  • 김찬호;김지혁;백인기;강환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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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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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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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실험은 감초와 구기자 복합제 수준별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혈액성상, 면역성상 및 장내 미생물 균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육계(ROSS 308) 750수를 공시하여 3처리 5반복으로 반복당 50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여 자유 섭식하게 하였으며, 35일간 전기(0~21일), 후기(22~35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HM 0.0, 0.5 및 1.0% 첨가구 총 3처리구로 구성하였다. 35일 시험결과, Stater 급여기간(0 to 21d) 동안에는 증체량은 사료 내 LF and GU mixture 수준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quadratic, P<0.05), 사료 요구율 역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quadratic, P<0.05). 전 기간(0 to 35 d)에서는 증체량은 사료 내 HM 수준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linear and quadraric, P<0.05), 사료 섭취량과 사료 요구율은 처리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혈액 성상 중 leukocytes 함량들은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혈장 IgG 함량은 사료 내 LF and GU mixture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quadratic, P<0.05) 증가하였다. 또한 유익균인 Lactobacillus 함량은 사료 내 LF and GU mixture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linear, P<0.05) 증가하였으며, 유해균인 Escherichia coli 함량은 감소하였다(quadratic, P<0.01). 결론적으로 LF and GU mixture은 육계의 성장 개선에 효과적이었으며, 면역성상 중 IgG를 향상시키는 효과와 장내 미생물 균총 환경 개선이 효과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