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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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 성분의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효과 (Cholesterol-Lowering Effect of Pine Nut in Plasma of Rats)

  • 박영서;정명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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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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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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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잣의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하여 확인하기 위하여 기본식이(정상군), 기본식이에 콜레스테롤을 첨가한 식이(대조군), 그리고 기본식이에 콜레스테롤과 여러 농도의 잣을 함유한 실험식이(실험군)를 각 군별로 섭취하게 한 결과 잣의 농도에 따른 식이섭취량과 체중변화량의 유의적인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식이효율은 저농도로 잣을 섭취한 경우에는 대조군과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10% 이상의 고농도의 잣을 섭취한 경우에는 식이효율이 높았다. 본 연구에 사용한 농노범위(1-20%)에서는 잣 섭취에 의해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과 동맥경화지수가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는 잣에 함유된 다량의 지방이 섭취됨으로써 잣이 지니는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감쇄하였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또한 잣 성분이 HMG-CoA reductase와 cholesterol esterase의 저해활성을 지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hexane과 물을 사용하여 잣 성분을 추출한 후 각 추출물에 대한 HMG-CoA reductase와 cholesterol esterase의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잣의 hexane 추출물은 66%의 HMG-CoA reductase 저해활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물 추출물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한편 잣의 hexane 추출물과 물 추출물은 cholesterol esterase에 대한 저해활성은 지니고 있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 저하효과는 가공하지 않은 잣의 섭취에 의해서는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향후 잣의 hexane 추출물 중의 유용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 저하효과를 지니는지에 대한 동물실험을 수행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잣송이 추출물의 급여가 세미브로일러의 생산성, 소화기관 특성 및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 Supplementation with Pine Cone Extracts on Growth Performance, Digestive Organ Characteristics and Cecal Microbiota of Semi-broiler)

  • 박재인;문제빈;강선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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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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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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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잣송이 추출물의 급여가 세미브로일러의 생산성, 소화기관 특성 및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2주령 세미브로일러 20수를 급여 사료에 따라 4처리구(n=5/처리구; 대조구(-)[항생제 및 잣송이 추출물 무급여구], 대조구(+)[2% 항생제 급여구: 20 g/kg 기초사료], 2% 잣송이 ethanol 추출물 급여구[20 g/kg 기초사료] 및 2% 잣송이 ethanol-hexane 추출물 급여구[20 g/kg 기초사료])로 나누어 16일간 공시하였다. 종료 체중, 증체량 및 사료섭취량은 잣송이 ethanol 및 ethanol-hexane 추출물 급여구가 가장 낮았으나(P<0.05), 사료요구율은 잣송이 추출물 급여구들이 대조구(-)보다 낮았다(P<0.05). 근위 및 소장 무게는 잣송이 추출물 급여구들이 대조구(-)보다 낮았다(P<0.05). 소장 및 융모의 길이는 대조구와 잣송이 추출물 급여구들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장내 미생물 균총은 잣송이 추출물의 급여에 의해 개선되지 않았다. 따라서 잣송이 추출물의 급여는 세미브로일러의 사료요구율을 향상시켰으며, 소화기관의 무게에 영향을 미쳤다.

잣의 첨가량에 따른 잣죽의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Jatjook as Influenced by Various Levels of Pinenut)

  • 이승현;장명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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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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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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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 잣의 첨가량을 달리한 잣죽의 일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수분은 69.75~83.04%, 조단백질은 0.39~4.85%, 조지방은 0.86~10.13%, 회분은 0.10~1.05%이었으며, 지방산 조성은 C18―2,(linoleic acid)가 47.09~48.44%로 가장 높았고 C18-,(oleic acid)가 25.42~27.08%, C18-3(linolenic acid)가 13.69~13.96%, C16(palmitic acid)가 4.97~5.20%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Vitamin I는 잣에 22.60mg%가 함유되어 있었고 잣죽에는 잣의 첨가량에 비례하여 0.50~3050mg% 범위로 함유되어 있었다. 2. 색도측정에서 명도는 각 시료간에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으며(P<0.001) 잣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적색도는 (-)값으로 그 절대값이 잣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낮아졌다. 황색도는 잣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함께 높아졌다. 3. 점도는 잣의 첨가량에 따라 A가 55.10, B가 41.70, C가 28.82, D가 20.56cP으로 나타났고, 퍼짐성은 각각 9.30, 10.58, 11.02, 12.92cm로 나타나 잣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잣죽의 점도가 낮아짐을 알 수 있다. 4. 잣의 첨가량에 따른 잣죽의 관능적 평가에서는 색, 점조도, 전체적인 맛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P<0.001), 색과 점조도에서는 시료 C와 D가, 전체적인 맛에서는 시료 C가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어 종합적으로 높은 기호도를 나타낸 잣죽의 배합비는 1 : 1 : 5(vo-lume)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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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V 항공 영상에서의 딥러닝 기반 잣송이 검출 (Deep Learning Based Pine Nut Detection in UAV Aerial Video)

  • 김규민;박성준;황승준;김희영;백중환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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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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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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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잣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견과류 임산물이자 수익형 작물이다. 그러나 잣송이는 사람이 직접 나무 위로 올라가 수확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로봇 또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를 이용한 잣송이 수확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UAV를 이용한 잣송이 수확을 위해 UAV 항공 영상에서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잣송이 검출 기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UAV를 이용하여 실제 잣나무 숲에서 동영상을 촬영했으며, 적은 수의 데이터 보완을 위해 데이터 증강기법을 사용했다. 3D 검출을 위한 데이터로는 Unity3D을 이용하여 가상 잣송이 및 가상환경을 3D 모델링 하였으며 라벨링은 좌표계의 3차원 변환법을 이용해 구축했다. 잣 분포 영역 검출, 잣 객체에 대한 2D 및 3D 검출을 위한 딥러닝 알고리즘은 DeepLabV3, YOLOv4, CenterNet을 각각 이용하였다. 실험 결과, 잣송이 분포 영역 검출률은 82.15%, 2D 검출률은 86.93%, 3D 검출률은 59.45%이었다.

한국산 잣 지방질의 지방산 조성 (Fatty Acid Composition of Total Lipids from Seeds of Pinus koraiensis)

  • 윤태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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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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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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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한국산 잣나무(Pinus Koraiensis Sieb. et Zucc.)의 종자 즉 잣에는 수분이 3.6%, 정제한 상태의 총지방질이 70.4%, 회분이 2.5% 함유되어 있었으며, 잣 수확년도에 따른 일반성분 차이는 없었다. 잣 총지방결의 지방산에는 14:0에서 22:0까지 21종류가 있음이 확인되었고, 이 중에서 5-olefin계 지방산으로 18:3(5,9,12), 20:2,11), 20:3(5.11.14) 등 3종류가 검출되었다. 지방산 조성에서도 잣 수확년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지방산 중 47.9%의 $18:2{\omega}6$, 28.4%의 $18:1{\omega}9$, 11.1%의 18:3(5,9,12) 등 3종의 지방산이 주요 지방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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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버섯의 일반성분 및 에르고스테롤, 향기성분 (Aroma constituents, ergosterol and proximate analysis of Neolentinus lepideus)

  • 장명준;김정한;주영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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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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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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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잣버섯의 조회분은 6.3%, 조단백은 19.1%, 조지방은 1.9%, 조섬유는 8.9%로 나타났다. 잣버섯 및 송이버섯, 느타리버섯의 향기성분을 SPME로 분석한 결과 잣버섯의 경우 휘발성향기화합물 중 3-Octanone, 3-Octanol 및 1-Octanol이 있었고, 송이버섯은 1-Octen-3-ol이 있었으며, 느타리버섯은 1-Octene이 존재하였다. 잣버섯의 에르고스테롤 함량은 145.9 ppm로 느타리버섯의 43.3 ppm에 비해 3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획시리즈 - 조경수의 병해충 - 구실잣밤나무를 가해하는 해충 -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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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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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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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주도, 완도 등 남부해안 지역의 표고 200~700m의 해변과 산록에서 자생하는 상록활엽교목으로 수고 15m, 직경 1m에 달하는 나무로 잎 표면은 녹색의 윤채가 있고, 뒷면은 연한 연갈색의 인모가 있어 관상학적으로 우수한 수종이다. 따라서 남해안 지역에서 가로수 및 정원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병해충에도 비교적 강한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가을과 겨울에는 혼자만이 꿋꿋이 녹색을 띠면서 적막한 해안도로의 거리를 조금이나마 부드럽고 훈훈하며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나무이다. 이러한 구실잣밤나무가 다량으로 식재된 까닭에 최근 구실잣밤나무를 가해하는 해충들이 많이 발생하여 방제에 도움을 주고자 주요해충에 대한 생태 및 방제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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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잣밤나무군락의 종 조성 및 군락구조 (Species Composition and Community Structure of Castanopsis cuspidata var. thunbergii Communities)

  • 정혜란;전권석;김종갑;문현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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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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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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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비진도와 욕지도에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모밀잣밤나무림의 종 조성과 군락구조 분석을 통하여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비진도와 욕지도 상 중 하층에 출현한 식물은 각각 10, 11, 27종과 9, 6, 28종으로 조사되었다. 두 조사지 모두 상.중층에서 모밀잣밤나무의 중요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초본식물은 비진도에서 33종, 욕지도에서 47종이 출현하였다. 종다양도는 비진도 모밀잣밤나무군락이 $0.523{\sim}1.280$, 욕지도 지역이 $0.699{\sim}1.364$로 분석되었으며, 우점도는 전층에서 0.5이하의 값을 나타내어 비진도와 욕지도 모밀잣밤나무군락은 다수의 종에 의해 우점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Morisita 지수에 의한 모밀잣밤나무의 분포패턴은 두 조사 지역 모두 상층에서 임의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산 돈내코계곡의 해발고별 식물군집분포 (Attitudinal Distribution of Plant Communities at Donnaeko Valley in the Mt. Hallasan)

  • 오구균;고정군;김태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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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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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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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라산 돈내코계곡의 산림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006년에 해발 200m에서 1,350m 구간까지 15개소에서 식생을 조사하였다. TWINSPAN분석결과, 구실잣밤나무군집, 구실잣밤나무-붉가시나무군집, 혼효림, 서어나무-졸참나무군집, 낙엽활엽수림 등 5개의 식물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산림군집의 수직적 분포를 살펴본 결과, 돈내코계곡에서 출현한 상록활엽수는 총 22종류로 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 조록나무,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제주광나무, 꽝꽝나무, 굴거리나무 등이었다. 상록활엽수 중 구실잣밤나무는 해발 200m부근부터 해발 350m부근까지, 구실잣밤나무와 붉가시나무가 우점하는 상록활엽수림은 해발 400m부근부터 해발 600m부근까지, 붉가시나무는 해발 650m부근부터 해발 700m부근까지 우점하고 있었으며, 꽝꽝나무, 굴거리나무, 보리장나무 등은 1,350m부근까지 분포하고 있었다.

분화된 3T3-L1 세포에서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의 지방분해 효과 (Lipolytic Effect of Supercritical Extraction from Pine Cone (Pinus koraiensis) in Mature 3T3-L1 Adipocytes)

  • 이민희;남다은;김옥경;허석현;이정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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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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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2-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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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천연식품뿐만 아니라 산업 부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탐색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업 부산물인 잣송이를 이용하여 초임계 방법으로 추출을 하여 항비만 식품 소재로서의 기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화된 3T3-L1 지방세포에서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이 지방의 축적 및 지방분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을 1, $5{\mu}g/mL$ 농도로 처리 시 세포 내 지방 축적이 억제되었고 중성지방분해 산물인 glycerol의 함량은 증가하였다.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이 지방합성 효소 및 지방분해 효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real-time PCR을 실시한 결과,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은 지방합성 효소인 FAS에 아무런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고, 지방분해 효소인 LPL과 HSL의 유전자 발현이 증가됨에 따라 세포 내 중성지방이 지방산과 glycerol로 분해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 결과들은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이 지방조직에서의 LPL과 HSL 유전자 발현 증가를 통한 지방분해로 항비만 효과를 나타냄을 보여주고 있다.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이 항비만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기능성 식품 신소재로서 개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