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웅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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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D 표지인자를 이용한 흑오미자의 자웅동주 및 자웅이주 식물의 동정 (Identification of Monoecious and Dioecious Plants of. Schisandra nigra Using the RAPD Markers)

  • 이효연;한효심;이갑연;한상섭;정재성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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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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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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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국내의 경우 제주도의 일부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흑오미자(Schisandra nigra)를 RAPD법을 이용하여 자웅동주 및 자웅이주 식물의 특이적 Marker를 탐색하고저 실시 하였다. 10-mer로 구성된 80종류의 random primer를 사용하여 흑오미자를 분석한 결과 기존의 재배되고 있는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 또는 남오미자(Kadsura japonica)와는 다른 band pattern을 보여 주었다. 흑오미자의 자웅동주. 암그루, 숫그루의 3품종을 상기와 동일하게 80개의 primer를 사용하여 RAPD를 분석한 결과, 5종류의 random primer(OPA-17, OPA-19, OPB-3, OPB-9, OPB-16)에 대해서는 각 품종에 대한 특이적인 band가 검출되었다. 숫그루, 암그루 식물과는 다르게 자웅동주 식물은 3개체(1호 2호, 3호)간에도 서로 다른 band pattern을 보이는 특징을 갖고있다. 숫그루 특이적인 band pattern은 OPB-3 primer을 이용할 경우 750bp에서 검출되었고, 암그루는 OPA-19 primer에서 950bp, 1690bp와 OPB-3 primer의 경우 700bp에서 자웅동주 및 숫그루에서 나타나지 않는 band가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흑오미자의 숫그루 및 암그루에서 나타난 특이적인 band가 유묘시기에 암ㆍ수 개체를 조기에 구별하는 genetic marker로 사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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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자생 오미자과(科) 3수종의 잎 형태, 엽록소 함량 및 목부해부학적 특성 (Morphology and Chlorophyll Contents of Leaf and Wood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Three Schisandraceae Species in Korea)

  • 김세현;이갑연;백을선;한진규;강문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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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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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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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에 천연분포하는 흑오미자 4종류(자웅동주 제주 #41, #6, 숫그루, 암그루), 오미자 및 남오미자의 잎의 형태적 특성과 엽록소 함량 변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오미자과의 잎 형질, 기공 및 목부 해부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수종 간 많은 차이가 있었으며, 흑오미자 4종류 내에서도 암그루, 숫그루 및 자웅동주 개체 간 많은 차이를 보였다. 잎의 길이는 남오미자가 가장 크고 다음이 오미자, 흑오미자 순이었으며, 흑오미자 4종류에서는 암그루가 가장 크고 자웅동주 개체가 중간이었다. 엽병길이는 흑오미자가 오미자와 남오미자에 비해 2배 이상 길었다. 기공길이에서는 흑오미자가 $92.5{\sim}105.9\;{\mu}m$, 오미자가 $79.9\;{\mu}m$, 남오미자가 $76.2\;{\mu}m$ 로 흑오미자의 기공길이가 길었으며, 기공 폭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여 흑오미자의 기공 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공밀도는 오미자나 남오미자에 비해 낮았다. 도관요소 및 목부섬유의 크기도 기공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흑오미자 4종류 내에서도 자웅동주와 암그루, 숫그루 간 차이를 보였다. 엽록소 함량조사 결과 종 간 및 개체 간 변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흑오미자와 남오미자의 SPAD-501 값은 각각 $38.8{\pm}6.7$, $39.5{\pm}8.2$로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오미자는 SPAD-501 값이 $29.2{\pm}6.2$로 다른 두 수종에 비하여 매우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한국산 나자스말속(Najas L.)의 수리분류학적 연구 (Numerical taxonomic study of Najas L. (Hydrocharitaceae) in Korea)

  • 나혜련;최홍근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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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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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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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 분포하는 나자스말속(Najas L.) 분류군의 형태적 변이를 파악하고 각 분류군의 식별형질을 검토하기 위하여 32개 정량형질을 이용하여 주성분분석을 수행하였다. 나자스말속의 분류군에서 잎의 너비, 엽초의 모양, 엽연의 거치수, 약실의 수, 한 줄에 배열하는 종자의 그물눈 수와 길이의 비 등이 유용한 식별형질로 파악되었다. 자웅이주인 민나자스말(N. marina)은 잎과 줄기, 수꽃과 암꽃, 열매가 대형으로서 자웅동주인 다른 분류군들과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자웅동주인 분류군들 중에서 나자스말(N. graminea), 실나자스말(N. gracillima), 동아나자스말(N. orientalis)은 영양 형질에 의하여 식별이 가능하지만, 톱니나자스말(N. minor)과 큰톱니나자스말(N. oguraensis)은 수꽃에 있는 약실의 수에 의해서만 구분되었다.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rneri)의 초기 생장에 미치는 온도와 광주기의 영향

  • 김남길;박창현;김은진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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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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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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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갈조 모자반속 식물의 괭생이모자반은 1년생으로 조하대에 생육하는 해중림 구성 해조로서 울릉도와 제주도를 포함 우리나라 동ㆍ남ㆍ서해에 널리 분포하는 종이다(Kang, 1966). 이종의 생활사에 관하여는 Uchida(1993)가 실내배양을 통하여 밝힌 바 있으며, Okuda(1987)에 의해 자웅동주개체와 가을철의 성숙에 관한 생리. 생태가 밝혀졌으며, 실내배양을 통하여 가을에 성숙하는 조체의 난방출, 배발생 및 광합성속도의 계절변화가 밝혀졌고(Honda와 Okida, 1989), 곡구ㆍ산전(1988)에 의해서 마츠시마만에서의 괭생이모자반 군락의 주년변화와 생산력에 관한 생태가 밝혀지는 등 특히 이종을 식용으로 하는 일본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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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괭이사초아속(subgen. Vignea Nees) 6절의 분류 형질에 관한 연구 (A taxonomic study on six section subgenus Vigena Nees of Carex L. (Cyperaceae) in Korea)

  • 오용자;조미정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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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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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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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산 사초속(Carex Linn$\acute{e}$) 괭이사초아속(subgen. Vignea Nees), 통보리사초절(sect. Macrocephalae K$\ddot{u}$k.), 나도벌사초절(sect. Gibbae K$\ddot{u}$k.), 겹개구리사초절(sect. Stellulatae Kunth), 충실사초절(sect. Elongatae Kunth)과 타래사초절(sect. Ovales Kunth) 식물 각각 1종과 산사초절(sect. Heleonastes Kunth) 식물 2종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고,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과낭, 수과와 잎의 표피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얻어진 정량적 형질(줄기, 잎, 이삭, 비늘조각, 총포, 과낭과 수과의 길이와 너비, 총포의수, 잎의 기공복합체의 크기와 빈도, 기본세포줄, 기공줄의 수), 정성적 형질(암 수이삭, 비늘조각, 과낭과 수과, 줄기의 단면모양과 비늘조각 윗부분의 모양, 과낭과 수과의 표피세포, 잎의 표피구성요소; 기본표피 세포의 모양, 세포벽의 굴곡, 규소체의 모양, 부세포의 모양)과 잎의 앞 뒷면의 유두돌기, 가시돌기와 털의 유 무등이 종을 동정하고 식별하는데 유용하였다. 그 결과 괭이사초아속에 속하는 6절의 식물 중에는 자웅이주로 암꽃 이삭화서와 수꽃 이삭화서가 다른 개체로 된 통보리사초절과 자웅동주이나 수꽃이 아래부분에 암꽃이 윗부분에 배열되는 양성화 이삭화서로 자웅형이삭(gynecandrus) 형태를 이루는 나도벌사초절, 겹개구리사초절, 충실사초절, 타래사초절, 산사초절로 크게 나눌 수 있었고, 과낭의 가장자리의 날개모양과 부리모양, 과낭 표피의 맥의 유 무, 잎의 앞 뒷면의 유두돌기와 가시돌기의 유 무가 괭이사초 아속에 속하는 절과 종을 구별하는 유용한 형질로 확인 되었다.

사과의 역병: Ⅰ. Phytophthora cactorum에 의한 줄기역병의 발생 (Phytophthora Diseases of Apple in Korea: Ⅰ. Occurrence of a Destructive Collar Rot Caused by P. cactorum)

  • 지형진;조원대;김완규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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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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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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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사과 줄기 밑둥을 썩히는 역병 (collar rot)이 경북의 사과 재배지역에 널리 발생하고 있으며, 충북, 충남, 전북 등의 일부 지역에서도 발생이 확인되었다. 이 역병은 주로 M26이나 M9를 왜성대목으로 사용한 후지품종에 심하게 발생되었는데, 발병율은 포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만 의성, 군위, 예산, 무주 등지의 일부 포장에서는 이병주율이 45~80% 정도로 아주 높았다. 수집된 25 균주의 균학적 특성을 조사 결과 모두 Phytophthora cactorum으로 동정되었는데, 이들은 배지에서나 물 속에서 유두돌기가 뚜렷하며, 계란형의 쉽게 이탈되는 다량의 유주자낭을 형성하였고 짧은 자루 (약 4 ${\mu}m$)를 부착하고 있었다. 자웅동주 균으로 10% clarified V8 배지에서 다량의 난포자를 형성하였는데 모든 장정기는 측착 (paragynous) 하였다. 모든 공시 균주는 5$^{\circ}C$ 이하와 33$^{\circ}C$ 이상에서는 자라지 못하였으며 난포자도 형성되지 않았다. Phytophthora cactorum에 의한 사과 줄기역병은 국내에서 기록된 바가 없어 본 병해를 최초로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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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sandra nigra Max.에서 암그루에 연관된 SCAR 마커의 개발 (Development of a Female-associated SCAR Marker in Schisandra nigra Max.)

  • 한효심;정재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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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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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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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자웅이주 식물로 알려진 Schisandra nigra Max. (흑오미자)는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으며, 열매를 얻기 위해 일부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열매 생산을 위해서는 수그루에 비해 암그루의 가치가 더 높기 때문에 묘목단계에서 일찍 성별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S. nigra의 유전체에서 암그루에 특이적인 부위에 관련된 SCAR 마커를 개발하였다. 120개의 무작위로 구성된 RAPD 프라이머 중에서 OPB-03 프라이머가 암그루에서 749 bp의 밴드를 안정적으로 증폭시켰다. 암그루 특이적인 PCR 산물을 분리하여 클로닝한 뒤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이 암그루 특이적인 절편을 탐침으로 사용한 Southern hybridization에서 암그루에서만 양성반응이 나타나고 수그루에서는 잡종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749 bp의 DNA 절편이 암그루의 유전체에는 존재하지만, 수그루에는 없음을 시사하였다. RAPD 마커로부터 암그루에서만 436 bp를 증폭시키는 SCAR 프라이머를 설계하였다. 이 프라이머 쌍은 암그루와 자생지에서 수집한 4개의 자웅동주 식물에서만 예상되었던 크기의 DNA 절편을 증폭하였다. 이 연구에서 개발된 SCAR 마커는 묘목 단계에서 암꽃이 피는 개체를 선발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오미자의 화아(花芽) 발달과 성 발현에 미치는 하계전정의 영향 (Flower bud development and the influence of sex expression of summer pruning in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 김선;김태수;박문수;박호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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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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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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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웅동주 단성화인 오미자의 화아형성 및 성 결정 시기를 밝혀 기초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 전정을 통해 암꽃 착생량을 증가시키고자 수행하였던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오미자의 화아 형성은 6월 상순에 시작되었으며 7월 상순 완료되었다. 2. 익년 결실지와 동아는 9월 성장이 완료되었다. 3. 전정구의 2차 생장지 발생은 34-56%로 높았으나 7월1일 10절 처리는 25%로 낮았다. 4. 전정된 가지들의 개화비율은 $13{\sim}31.3%$로 무처리 가지의 개화비율 36.7%보다 낮았고 가지별 암꽃 착생량도 무처리보다 적은 경향이어서 전정에 의한 암꽃착생 증진 효과는 없었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오미자과 2속 3종의 잎 형질 및 광합성 특성 (Foliar Characteristics and Photosynthetic Efficiency of Three Species of Schisandraceae Trees Distributed in Korea)

  • 김판기;이갑연;김세현;한상섭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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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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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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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오미자과 2속 3종의 종간 및 종내 변리정도와 생장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낙엽 활엽성인 Schisandra속의 오미자와 흑미자(자웅동주, 숫그루, 암그루), 상록활엽성인 Kadsura속 남오미자의 엽형질과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잎의 길이 및 폭은 변이의 폭이 커서 종간의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짧고 넓은 형태를 하였다. 엽병의 길이는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길었으며, 특히 흑오미자의 암그루는 남오미자에 비교하여 2배 이상 길었다. 그러나 엽병의 직경은 Kadsura속이 Schisandru속보다 두꺼웠다. 기공의 크기(폭, 길이)는 Schisandra속이 Kadsura속에 비하여 켰으며, 기공밀도는 Kadsura속이 Schisandra속보다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생육환경에 따른 잎의 형태적 변화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표고가 높아짐에 따라서 흑오미자의 잎이 길어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엽록소 함량은 종간 및 종내의 변이 폭이 켰으며, 흑오미자가 남오미자 또는 오미자보다 높았다. 광합성 특성은 Schisandra속이 Kadsura속보다 광보상점 및 광포화점이 낮고, 광포화점에서의 광합성속도도 낮았다. 그러나 Schisandra속은 Kadsura속보다 낮은 호흡률을 나타내어 낮은 광도조건에서 더욱 효율적인 생장활동을 영위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임내의 어두운 곳에서 생장한 개체는 높의 광도에서 생장한 개체에 비교하여 낮은 광도조건에서 더욱 효율적인 광합성작용을 하고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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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생산용 뽕 품종 육성을 위한 교배모본 '팔청'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ulberry cultivar 'palchung' (Morus Lhou(Ser.) Koidz.) for mulberry breeding as pollen parent)

  • 성규병;김용순;김기영;김현복;지상덕;강필돈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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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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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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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주로 누에사육을 위한 사료 생산용으로 이용되던 뽕나무의 용도가 다양화 되면서, 부산물로 이용되어 온 오디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디 생산에 적합한 뽕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오디용 뽕나무 품종의 육성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오디의 특성이 우수하고, 수량성도 비교적 높아 품종육성을 위한 교배용 화분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팔청'을 선발 육성하였으며 이 품종의 육성 경위와 특성은 아래와 같다. 1. '07 ~ '13년까지 수원, 공주, 완주 및 진주 4개 지역에서 '청일'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지역적응시험을 거쳤으며, 직무 육성신품종 심의회에서 화분친 교배용 및 오디 생산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품종으로 인정되었다. 2. '팔청'은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뽕나무 유전자원 포장(수원소재)에 보존되어 있는 계통 중 오디의 특성이 우수한 팔청시평을 선발 육성한 품종이다. 3. '팔청'은 노상형(Morus Loou(Ser.) Koidz.)에 속하는 자웅동주이며, 탈포기는 대조품종 '청일' 보다 빠르지만, 발아개엽기는 '청일'과 비슷한 중생종이다. 4. '팔청'의 잎의 크기는 크고, 잎모양은 잎끝이 뾰족한 피침형으로 짙은 녹색이며, 잎자루의 길이가 길다. 5. 오디는 식재후 3년차부터 결실하기 시작하였으며, 시험기간 결실 5년간의 평균수량은 '청일' 보다 16% 낮은 품종이다. 6. 오디 한 개의 무게인 단과중은 2.2 g으로 '청일' 품종 2.1g과 비슷한 소과형이며, 완숙된 오디의 색상은 검은색으로, 오디의 당도는 $15.4^{\circ}Brix$로 '청일' 오디 $14.6^{\circ}Brix$ 보다 높다.